뉴스Home >  뉴스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실시간 뉴스 기사
-
-
제천시 한방천연물제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3만불 수출 실적 달성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 이하 재단)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제천 우수 한방천연물제품 현지 판촉전 개최 및 구매 상담을 통해 3만 1245달러(한화 약 3,749만원)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 강화사업’으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과 협업하여 지난 4월 27일 ~ 4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크론베어그 대형마트인 Everyday Plus 특설매장에서 현지 판촉전을 통해 이루어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 판촉전에는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의 갈근, 구기자, 당귀, 도라지 등 9종의 약초류 △슬로시티수산협동조합의 찰수수쌀, 서리태, 팥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의 배도라지 생강스틱, 황기쌍화차 등 가공제품 △청년농부들의 한방담금주키트 세트 등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4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을 홍보하였으며 현지 판매와 수출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재단은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서부지역에 3만 5188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6만 6166달러의 추가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미국지역에 제천 한방천연물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준 바 있다.재단 관계 “그간 실적을 발판으로 제천의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의 꾸준한 수출을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제천 우수한방천연물제품이 향후 미주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으로 더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제천시 한방천연물제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3만불 수출 실적 달성
-
-
단양군 김지원 주무관, KBS 영상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의 홍보팀 영상담당 공무원인 김지원 주무관(31)이 KBS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KBS 창사 49주년을 맞아 진행된 개방형 아카이브 의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김 주무관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완성도 높은 영상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는 2020년 단양군청 임용 이후 영상홍보 불모지나 다름없던 단양군에서 유튜브 채널인 ‘단양알리마 TV’를 개설하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도맡아 훌륭히 해내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1980년대 단양의 풍광을 담은 '옛단양 클라쓰' 시리즈와 자체 제작한 2분 분량의 자살 예방 영상 콘텐츠는 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 주무관은 “평소 짬짬이 시간을 내 준비한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돼 영광”이라며, “역량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는 한편, 지역의 영상홍보 담당자로서 아름다운 단양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주무관이 운영 중인 단양알리마 TV는 최근 누적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 뉴스
- 사회
-
단양군 김지원 주무관, KBS 영상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
-
6월엔 제천으로... 제천시, 2022 여행가는 달 · 안심관광지 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 안심관광지에 충북 제천시 관광지는 포레스트 리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5곳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제천시 관광지들이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여행가는 달 사업은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으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행업계 특별전에 선정되어 주중 탑승료 3,000원, 360패키지 4,000원의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 제천시민 3,000원 할인과는 중복 적용 되지 않으며, 주말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프로그램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한국철도공사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내 ‘2022 여행가는 달’ 특별관에서는 KTX 탑승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여행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렌트카 할인도 적용된다. 렌트카 어플리케이션 ‘카모아’를 통해 등록된 제천 렌트카 업체에서 예약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도 제천시는 이름을 올리며 안심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선정된 관광지는 △국립 제천 치유의 숲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등 총 5곳으로, 관광자원의 매력성과 접근성, 위생, 방역 등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고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야외활동에 대한 제한이 없어지면서 여행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면서,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시하며 제천시 관광경기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관광
-
6월엔 제천으로... 제천시, 2022 여행가는 달 · 안심관광지 선정
-
-
전 세대가 즐기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내달 2일 팡파르!
-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에서 콘서트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3년 만에 돌아오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기는 대화합의 행사로 내달 2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과 단양군이 주관·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MZ세대부터 백발의 노인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단위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첫날인 2일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백산 산신제에 이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예비 가수들이 발산하는 끼와 열정 의 무대인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MC 김병찬의 진행으로 대상을 포함한 총 8명의 입상자를 가리며, 신유, 박우철, 풍금이, 신일국, 백지현, 서윤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도 총출동해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에는 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시 시작하는 우리’ 개막콘서트가, 4일에는 제22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와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죽령옛길 보물찾기, 미스터트롯 나태주와 함께하는 단양에서 꽃길만 걷기, 봄바람 꽃길 콘서트가 마련됐다. 특히, 처음으로 시도돼 젊은 층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DY EDM 댄스 페스티벌’은 강렬한 비트와 리듬 가득한 무대가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릴 결정적 한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단양읍 나루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프로그램을 도입해 문화적 파급력이 상당한 MZ세대들이 집결할 수 있도록 최고의 라인업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마이티와 클림의 비트박스 퍼포먼스, 레이져 몬스터의 레이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WORLD DJ FINAL 세계 1위에 입상한 브랜뉴뮤직 소속의 DJ 아이티와 DJ U zoo, DJ fullmoon, DJ kis sha의 정상급 디제잉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지역 대표상권인 단양구경시장에선 시장 이용 활성화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금 한 돈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하는 단양소백산철쭉제인 만큼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여행할 곳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소백산 철쭉제 기간 단양에서 오감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전 세대가 즐기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내달 2일 팡파르!
-
-
단양 황토마늘,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지형 마늘’로 농산물 명품화를 실현하고 있는 단양 황토마늘이 7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 황토마늘이 농·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산업, 지역, 공기업 각 부문의 국가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동 후원하고 있다. 만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재구매력)를 설문조사 형식으로 평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군은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단양 황토마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매년 하지(夏至)를 전후로 수확하는 단양 황토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주야간 큰 일교차와 석회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재배돼 맵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항암 및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단양 황토마늘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로도 지정돼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으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7년 연속 영예로운 큰 상을 수상해 단양 황토마늘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쁨 마음”이라며, “단양의 대표 농산물인 황토마늘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영농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양 황토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6회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그간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개최됐던 단양마늘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주민들과 방문객을 다시 만난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단양 황토마늘,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
-
2022.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콘서트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는 지난 5월 27일(금)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2022. 야마하뮤직코리아와 함께하는 야마하 스쿨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먀하 스쿨 페스티벌은 야마하뮤직코리아 악기 리페어 서비스와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콘서트가 열려 ‘Every breath you take’ 등 10여 곡의 연주곡과 카카오톡 통화연결음을 주제로 여러 리듬을 활용한 즉흥연주 방법인 ‘악기로 노는 법’을 강의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야먀하 스쿨 페스티벌은 전국의 우수한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악기 리페어 서비스와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서비스하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진봉 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술 분야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
2022.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밴드 콘서트 개최
-
-
단양 장미터널, 수만송이 장미꽃 만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를 며칠 앞둔 단양장미터널에 수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해마다 5월이면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장미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인기 관광 명소로 변신한다. 올해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축하 사절단으로 벌써부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 뉴스
- 문화.관광
-
단양 장미터널, 수만송이 장미꽃 만개
-
-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제천 중앙시장 먹자골 투어’ 개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5월 28일부터 제천시 주요관광지와 중앙시장 먹자골,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제천 중앙시장 먹자골 투어’를 개시했다.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스타점포와 모아키친, 솔티펍 등의 대외 관광객 홍보와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수도권 대·내외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도 참여할 예정으로, 원도심 상권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투어가 시작된 28일에는 의림지와 청풍호케이블카 등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중앙시장 먹자골, 전통시장 등을 돌아보는 당일코스 및 문화재단지, 배론성지 등이 포함된 1박2일 코스로 70명이 참여하는 2개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구미주 지역의 외국인 여행객들도 방문하여, 제천의 관광지와 먹거리, 락앤휴 문화예술장터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며 큰 만족을 얻고 돌아갔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이번 투어개시로 외부관광객 유입을 통한 원도심 상권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락앤휴 문화예술장터와 연계하여 예전처럼 북적이는 상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제천 중앙시장 먹자골 투어’ 개시
-
-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공모사업 잇단 선정 쾌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공모사업 잇단 선정 쾌거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사장 김연호)이 문화예술 분야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과‘2022 충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등 총 2건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코로나19 일상회복 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전국 생활문화센터별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과 예술인 등주민기획단을 구성, 6월 11일 산책살롱과 주제별 산책마켓 등전시와 공연 위주의 첫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는 충북문화재단의 지원사업으로 도내 참여기관별리더예술인 1명과 참여예술인 4명을 매칭시키는 사업비 지원이 아닌 인력지원형태로 추진이 된다. 참여기관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자체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예술복지 구현 및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장미나 생활문화팀장은“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공모사업 잇단 선정 쾌거
-
-
이준석 당대표 제천 지원유세에 역대급 인파 몰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엄태영 국회의원이 함께한 제천 지원유세가 현장에 몰린 역대급 인파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당원협의회(위원장 엄태영 국회의원)는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의 제천 전통시장 도보유세 및 집중유세를 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당 대표는 엄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와 함께 동문시장과 내토시장에서 도보유세를 진행한 후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엄태영 의원은 “민주당 8년의 제천시를 바꾸기 위해 이준석 당대표께서 직접 현장으로 달려와 주셨다”고 강조하고, “제천이 이기면 충북도와 대한민국이 승리한다"며, "사전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공정과 상식의 제천시를 만드는데 제천시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국민의힘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모두 뽑아 지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제천 공공의료 확충 문제를 언급하며 “현 시장시절 중앙 정부는 제천의 공공의료를 확충하려 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외면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제천 문제에 대해서는 엄태영 의원의 말만 듣는다"며, "엄태영 의원이 제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은 중앙당이 최우선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엄태영 의원은 지원 유세를 마치고 의림지동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이준석 당대표 제천 지원유세에 역대급 인파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