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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 우륵 ‘제천청풍’ 사람 재확인, 100여 년 전 신문 보도내용 발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악성 우륵이 제천 청풍 태생임을 확인하는 100여년 전의 신문자료가 발견되었다. 구한말 시대 1903년 4월 20일자 황성신문 중에 ‘命樂師省熱又曰沙熱今淸風縣人于勒造十二曲’이라는 구절로 (사)내제문화연구회 류금열 전문위원에 의하여 발견되었으며, 이는 ‘성열(省熱) 또한 사열(沙熱)이라고 말하던, 지금의 청풍현(淸風縣) 사람 우륵에게 12곡을 만들게 하였다’라는 의미이다.(자료 1~3 참조)   (사)내제문화연구회(회장 김흥래)에서는 오랜 기간 삼국사기 등 역사서에서 언급한 제천 관련 유적과 문화를 조사 발굴하여 오던 가운데 ‘악사 우륵은 성열현사람(樂士省熱縣人于勒)”이라는 구절을 집중 연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청풍에 우륵의 영향이 남아 있으며, 1893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관현악단이라고 할 수 있는 ’청풍승평계‘가 주민들에 의하여 조직되어 1950년 6ㆍ25전쟁 때까지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악사 우륵은 성열현, 즉 제천 청풍에서 태어나 가야에서 활동하다 가야 멸망 후 제천과 충주에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주로 제천 의림지 부근에서 생활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이미 정약용이 『아방강역고(我韓疆域考)』에서 우륵이 제천 청풍 출신이라고 기술하여 조선시대에 통설로 정립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금번 구한말 1903년 당시 황성신문 게재 기사를 통하여 ’우륵은 제천 청풍 사람‘이라는 오래전부터 내려온 통설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경남 의령에서 우륵의 출생지 연고에 대한 주장은 그 근거가 성립되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할 수 있으며, 금번 황성신문 보도자료 발굴로 우륵은 제천 청풍 사람으로 정립하는 공신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사)내제문화연구회 류금열 전문위원은 “뒤늦게 우륵의 고향이라고 주장하는 시군들이 있는데 이제는 역사적 근거가 없는 소모적 주장을 지양하고, 우륵은 제천 청풍에서 태어나 가야 등에서 활동하다 가야 멸망 후에는 고향인 제천에서 생활하였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각각 해당 지역에 맞는 홍보와 선양을 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하였다. (관련 자료 1~3 이어짐)   자료 1: 1903년04월20일 황성신문에 게재된 자료 중 ‘우륵 고향 청풍현인’ 부분 발췌 황성신문 1903년 4월 20일자 ‘악사 성열(省熱)은 청풍현 사람 우륵‘ 통설화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 http://www.nl.go.kr/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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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장학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는 연말을 앞두고 지난 22일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를 방문하여 지역의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사진 및 이화선 회장(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은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면서“가정형편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달라”며 격려했다.   이경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상담을 받는 청소년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는 지난 10월 19일에 가족이웃사랑 음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돕기 바자회,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문 및 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사회봉사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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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천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소하천살리기 하천정화활동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은 지난 23일 하소천 일원에서‘소하천살리기 하천정화활동 및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2022년 체결한 ‘제천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본 행사는 150여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두교부터 제천경찰서까지 하소천 주변 오염물질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EM(유용한 미생물)흙공 400여개를 투척하였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 중 하나인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의의를 가지고 앞으로 양 단체원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도 “제천시 지역발전 및 환경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제천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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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이제 해외여행도 청주국제공항에서 편하게 떠나세요
    ▲청주공항 클락 노선 취항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주국제공항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0년 2월 국제 정기노선이 전면 중단된 후 올해 1월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 개설을 시작해 11월 26일 6개국 10개 국제 정기노선까지 늘어나 국제공항 위상을 되찾고 있다.   작년 국내선 이용객(99.9%)으로 개항 후 최대 이용객인 317.4만명을 기록하였다.  ※ ’23년 3,174,649(국내 3,172,099/국제 2,500)   이후 꾸준히 증가, 올해 11월 15일 317.5만명을 달성하여 매일 최대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추세는 작년 국내선 월평균 이용객 26만명은 그대로 유지하고, 국제선 이용객이 늘어나는 내실이 있는 증가세를 보여 향후 늘어나는 국제선에 따라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되며 연내 360만명 이용이 예상된다. ※ 11. 21. 기준 324.3만명 ※ 청주국제공항, 월별 이용객 실적   이는 코로나19 기간 증가한 국내선 이용객들이 인천·김포국제공항과 차별되는 청주국제공항 3無(교통체증, 주차비 부담, 긴 대기줄)를 경험하고, 국제선 재개에 따라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이용까지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구 분 청주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비 고 공항 접근 시간 1시간 20분(100㎞) 1시간 30분(70㎞) 1시간 40분(60.4㎞) 수원시 (경기도청) 기준 주 차 비 일 6~10천원 일 9~12천원 일 20~40천원 주차장별 상이 출입국 수속 시간 약 30분 약 3시간 약 2시간   이러한 장점에 더해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꾸준히 국제노선을 개설하고, 도道에서는 신규 노선에 대해 2년간 운항 조건으로 재정지원협약을 하여 장기적인 이용객 증가세 전망도 밝다.     - 에어로케이항공은 오사카(7월), 나리타(8월), 타이베이(9월)에 이어 11월 2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클락 노선 취항식을 갖고, 네 번째 국제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기 종 기 간 횟 수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소요시간* A320-200 (180석) ’23. 11. 23.~ ’24. 3. 30. 주 7회 청주 클락 22:00 00:50 3시간 50분 클락 청주 01:50 06:30 3시간 40분 * 한국(청주)-필리핀(클락):   - 티웨이항공은 다낭(1월), 방콕(4월), 나트랑(6월), 오사카(6월), 연길(7월) 노선에 더해 11월 26일 후쿠오카 노선을 취항한다. ※ 별도 취항식 없음     기 종 기 간 횟 수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소요시간 B737-800 (189석) ’23. 11. 26.~ ’24. 3. 30. 주 5회 청주 후쿠오카 16:00 17:10 1시간 10분 후쿠오카 청주 18:10 19:30 1시간 20분 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도에서는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하고자 주기장 확충, 여객터미널 신축,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추진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12월 5일 민-관-정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민관정 공동위원회 출범식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참고   2023년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계획 (11.23.기준)   ❍ 운항노선: 6개국 9개 노선 → (11월 26일) 6개국 10개 노선   -베트남다낭,나트랑,태국방콕,일본오사카,나리타,후쿠오카,중국장가계,연길,대만타이베이,필리핀클락   ❍ 동계계획(’24.3.30.까지): 8개국 18개 노선(코로나19 前 比 128% 수준)     ※ ’19년 국제노선 현황: 4개국 14개 노선(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   구 분 국 가 노 선 구 분 항 공 사 주당횟수 운항시기 총 계 8 18(중국 6, 일본 3, 베트남 2, 필리핀 2, 대만2,태국, 마카오, 홍콩,) 티웨이 6, 에어로케이 12, 진에어, 중국남방 2, 사천항공, 이스타항공 국 적 항공사 (4)     외항사 (2) 베트남 (2) 다 낭 (다낭 공항) 일반노선 티웨이항공 4회→7회 21:00 1월 11일 3월 26일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7회/22:05 ’241월29일 나트랑 (깜라인 공항) 일반노선 티웨이항공 4회/21:10 수.목.토.일 6월 08일 태 국 방 콕 (돈므앙 공항) 정책노선 티웨이항공 4회→7회 19:15 4월 27일 5월 25일 중 국 (6) 장가계 (허화 공항) ’19년 노선 사천항공 2회/17:05 수.토 6월 07일 연 길 (조양천 공항) ’19년 노선 티웨이항공 2회/08:35 월.금 7월 21일 ’19년 노선 중국남방 3회/20:55 울.화.토 ’24. 3월 다롄 (저우수이쯔 공항) ’19년 노선 중국남방 2회 ’24. 3월 정저우 (신정 공항) 일반노선 진 에 어 3회 ’24. 3월 하이난성 (싼야 펑황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4회 ’24. 2월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4회 ’24. 2월 일 본 (3) 오사카 (간사이 공항) ’19년 노선 티웨이항공 7회/09:55 6월 08일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14회 08:45/17:45 7월 06일 나리타 (나리타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7회→14회 07:15/16:40 8월 03일 10월 29일 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 일반노선 티웨이항공 5회/16:00 11월 26일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5회 ’24. 2~3월 대 만 (2)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7회/08:50 9월 07일 ’19년 노선 이스타항공 7회/23:35 12월 20일 가오슝 (가오슝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4회/15:45 ’24.1월4일 필리핀 (2) 클락 (클락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7회/22:00 11월 23일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3회 ’24. 2~3월 마카오 마카오 (마카오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3회 ’24. 2~3월 홍콩 홍콩 (홍콩 공항) 정책노선 에어로케이 4회 ’24. 2~3월    부정기 노선 운항계획(1개국 1개 노선) - 라오스(비엔티엔) / 라오스라오항공-뉴세림항공여행사 / 12.30.~’24.3.3.(총 16회) ※ 국내:일 27회/주189회(진에어42,제주28,이스타21,티웨이26,에어로케이23,대한28,아시아나 21) <<위 계획은 항공사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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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이근규 전 제천시장, 11월 25일(토) 북콘서트 개최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사람이 좋다 V> 포토에세이를 펴내고,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제종길 전 안산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홍성열 전 증평군수를 비롯한 외빈들과 이상천 전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 단양지역의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김두관 국회의원, 황명선 전 대변인, 이동진 혁신과 도전 상임대표와 이종찬 광복회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사장, 탤런트 길용우, 탤런트 김애경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사람이 좋다 V>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25년의 발품을 기록한 포토에세이다. 이 저서에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철학을 담아 제천, 단양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사람이 좋다 V>를 통해 지조와 정의로움을 지키며 사는 의병의 땅, 양백지경의 왕기를 머금은 제천과 단양에 터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강조한다. 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온 저자가 25년간 현장을 지키며 지역민들과 함께 울고 웃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찍은 사진과 에세이와 함께 관련 동영상을 QR코드로 볼 수가 있다. 글, 사진, 영상이 있는 영상북인 셈이다.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2014년부터 <사람이 좋다> 제하의 책을 4권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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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 정선군 철도관광 활성화에 나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는 정선군 철도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정선아리랑열차 타고 떠나는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선아리랑열차(A-train)을 타고 정선군(정선역, 민둥산역 하차)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정선아리랑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둥산 등산로   정선에서는 태백산맥의 장엄한 산줄기를 볼 수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동양 최대 규모의 유석폭포를 볼 수 있는 화암동굴 등 풍부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지자체·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행상품 품질과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철도관광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또는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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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3-11-23
  • 단양고등학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모은 4,122,211원의 성금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병마로 고통받는 동문에게 전달됐다.    이 모금은 동문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학생회장 안민준 군은 “이번 모금 활동에 학생과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도움을 주는 사회적 교육이 됐다”며 “어른이 돼서도 모두 서로 돕는 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생부장 성동영 교사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성금이 병마와 싸우는 동문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고등학교는 교육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배워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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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1월 산책 가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토요일에 산책 가자!’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로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하소네 문화문방구-리코디스트 남형주 × 피아니스트 이석원 공연>에 이어 오후 2시 30분 <그림책 콘서트-<9:47>의 이기훈 작가 × DJ재호의 라이브 페인팅 공연>이 진행된다.   리코디스크 남형주는 군악대의 전설 왕벌의 비행 리코더 연주자로 알려져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그림책 <9:47>, <양철곰>, <빅피쉬>를 출간한 이기훈 작가는 제천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그림책으로 전달하는 작가이다.   이기훈 작가와의 협업이 예정된 DJ재호는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적인 한국의 소리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전자음악으로 보여준다.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은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문화통통’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시각과 청각에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시민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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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2일 봉양읍 주포리 207-18번지에서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갑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 봉양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되어 총 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되었고, 이 사업 중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으로서 봉양읍 중심지를 가로지르던 중앙선 철도가 철거되고 3개동, 지상 3층, 연면적 1,947㎡ 규모로 건립됐다.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 내부에는 다용도 교육실, 건강증진실, 지역아동센터, 동아리방,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복합복지문화 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가 언제든지 지역주민께서 찾을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농촌협약)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99억 원을 투자해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배우 마을과 도시를연결해 농촌의 생활편의 시설 증진 및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을 통해 정주 여건 및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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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찍었다 하면 인생샷! 단양군, 사진 여행지로 인기몰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초겨울 산고수청(山高水淸)을 렌즈에 담으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는 맑고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담고자 하는 이들의 출사 명소로 인기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으며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단양강 잔도는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되며 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초겨울 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걸맞은 곳이다.    ▲단양강 잔도   잔도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한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 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석문을 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새한서점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관광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이끼터널 등도 출사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 여행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단양의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을 카메라에 담아 인생 사진을 찍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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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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