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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권신일)가 7일 제천시를 방문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첫 방문지로 제천시를 선택했다. 지난달 김시장이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하고 대표와의 면담자리에서 제천시와 KTX-이음을 포함하여 철도 연계 관광 상품 개발 운영을 협의 한 이후 첫 방문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이날 포천시 방문단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천시 환영행사 후 주요 관광 명소(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등)를 방문했다. 권신일 대표는 “기차를 한번도 못타보신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기차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고, 제천시와의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철도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을 직접 방문 한 권신일 대표를 환영하면서“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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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한국철도 제천역, 8월 경북으로 관광열차 떠난다
    △ 경주 추억의 달동네 천년고도 경주와 동해안 명소 포항으로의 여행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코레일, 역장 김명환) 여행센터는 여름 휴가철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8월 26일 경북(경주, 포항 택1)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충주역에서 오전 8시경 출발(제천, 단양, 영주 정차)하고 돌아오는 열차는 서경주역에서 오후 5시 30분경 출발해 충주역 오후 9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행코스 중 경주는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읍천항 벽화마을 △추억의 달동네를 방문하며, 포항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죽도시장 또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다. △포항 구룡포 호미곶 광장   특히 경주 ‘추억의 달동네’는 15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1970~80년대 분위기 속에서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소이다. 포항 구룡포 ‘호미곶 광장’에서는 6~9월 메밀꽃과 해바라기꽃밭이 조성돼 노랗고 하얀 물결에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상품의 이용요금은 경주 10만 4천원, 포항 9만 5천원으로 왕복열차비, 버스비, 도시락 1회(석식), 프로그램 및 가이드비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다가오는 9월에는 고흥, 보성, 강진으로 떠나는 2박 3일(9월 25일~27일)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또는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제천역에서 기획한 철도여행을 통해 여름방학과 휴가시즌,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바란다”며, “하반기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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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제천소방서『충북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수상』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6일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6일 CJB미디어센터에서 23개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며,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서 시립제천어린이집은“119사랑법”라는 곡으로 동명초등학교는 “무지갯 빛 하모니”라는 곡으로 출전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참신한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두팀 모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지노 서장은 “참가팀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회를 준비한 지도교사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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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제천署, 의림지동 우수자율방범대원에 배지 전달
      제천경찰서는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7일 우수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의림지동 자율방범대원 4명에게 인증 배지를 전달했다.    자율방범대원은 범죄취약지역 순찰 및 경찰관과 합동 근무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위 대원들은 지난 6월 8일 순찰 중 장락동 00아파트 앞 정문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경찰에 인계하고, 6월 30일에는 청전지구대 경찰관들과 청전동에서 요보호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였다.     이에 제천경찰서장은 “제천서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우수자율방범대원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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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제천에 온 그대와 미래를 생각하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7월 6일 오후 3시부터 제천지역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격려행사 “처음처럼”을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23년 제천 지역 신규교직원 7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타지역과 비교해서 많은 신규 교직원이 발령을 받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신규로 발령 받은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각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한 기간 중 느꼈던 소회를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제천 지역은 학생수 급감으로 인한 소규모 학교 증가, 많은 장애인 비율, 다문화 가정 학생 증가 등 교육적인 준비가 필요한 요소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감안했을 때 교직원들이 오랜 시간 정착해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번 행사의 1부 “좌충우돌 신규생활”에서는 김민경(홍광유), 김기현(동명초), 황다움(신백초), 홍준표(제천중), 양수빈(제천교육지원청) 등 5명의 발표자가 신규 발령을 받았을 때 제천의 첫인상, 기억에 남는 아이들, 신규로 어려웠던 업무, 동료 교직원의 이야기 등을 토크쇼로 진행하면서 신규교직원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김명철 제천교육장과 사례발표자들이 정책적 지원과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이야기해 주면서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신규교직원 격려 행사는 신규 발령 후 경험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직원이 제천에 대한 애착을 갖고 학생 교육을 위해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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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2023-07-06
  • 동명초, 제12회 찾아가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개최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는 독립, 호국, 보훈을 주제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본관 1층 로비에서 5일(수)부터 19일(수)까지 15일간 ‘제 12회 찾아가는 문화재태극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제천문화원의 협조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부터 한국전쟁 당시사용된 태극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해 온 ‘태극기문화재’ 24점과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나는 한국 광복군입니다’ 12점 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기획한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층 로비 전시장에는 ▲한국광복군 포토존 ▲나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 엽서 만들기 체험 등 태극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태극기의 탄생, 태극기에 담긴 뜻, 독립운동과 태극기 등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시윤(6학년)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문화재 태극기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우리 선조들이 독립을 염원하는 글귀를 태극기에 남겼을 때의 간절한 모습을 상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으며, 한국광복군의 한글암호표를 해독해서 친구들과 비밀편지를 풀어본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승식 동명초등학교장은 “오늘 전시장에서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관람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활동 이외에도 Art & sports, 계절학교 운영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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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3-07-06
  • 제천 도화민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에 선정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에 선정된 유옥자 대표   지난 2004년 민화의 아름다운 색채에 매료되어 민화에 입문한 도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2023년 5월 12일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제15-452-01호 )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민화 명인 선정은 현대민화,전통민화,궁중화,창작민화 4개부문에서 1인만 지정하고 있어 이번 명인선정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민화 궁중화는 궁궐내에서 특정한 용도로 그려진 그림을 궁중회화라 하며 궁중장식화,궁중행사 등을 기록한 궁중기록화,초상화,감상화,회화식 지도 등을 포함하며 그중 궁중 장식화가 민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고 민간에 전해지면서 민화로 발전하게 됐다.     궁중 장식화는 민간에서 그려진 민간회화 즉, 민화에 비해 화려하고 웅장한 특징을 가지며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서왕모가 주나라 목왕을 곤륜산 요지에 초대하여 연회를 베푸는 장면을 그린 <요지연도>,부귀영화를 상징하는<궁중모란도>,특히 정조가 사랑했다는 <책가도> 병풍 등이 크고 화려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유옥자 명인은 민화에 입문한 뒤 문화센터와 개인 화실을 다니며 민화를 배우던 중 2015년 현대 민화 명인인 송천 이정동 명인을 만나 본격적인 민화 수업을 통해 대작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궁중화 병풍제작에 도전하게 됐다.   유옥자 명인은 본격적인 작품활동으로 2013년 강원 전통예술대전에서 <화조도>를 출품해 입선을 시작으로 그해 국제 전통예술대전에서 <화조도 병풍>을 출품해 우수상을 그후,최우수상,특선,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2021년 <해상군선도> 병풍으로 세종시에서, 지난해 한얼문예박물관 주최공모전에서 <호얼 부채>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유옥자 명인은 “이번 궁중화 부문 명인선정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 유산이자 자랑스러운 고유 전통 그림인 민화를 그리는 사람으로 계승이라는 숭고한 사명감과 비전을 마음속 깊이 품게 됐다”며“앞으로도 명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민화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 노력 해 나갈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유옥자 명인은 (사)한국민화협회 이사, (사)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여월문화원 민화 강사,(사)대한민국 대한명인 제15-452-01호 명인으로 제천시 화산동 소재 도화 민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문화센터의 강사로 출강 등으로 후진양성과 함께 전통 민화 보급 및 계승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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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미국 MBC America TV 홈쇼핑 충북상품 생방송 판매
      충청북도가 ‘농식품 글로벌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V 홈쇼핑 충북 농식품 기획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시간 6월 29일(목)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미국 MBC America TV 홈쇼핑 엠스토어바이(MSTOREBUY) 코너를 통해 못난이 김치와 충북 농식품 4종 세트 생방송 판매로 추진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국 홈쇼핑 바이어가 엄선한 영동오란다(과자)와 요릿(일품육수) 세트, 동해식품(해살이) 12종 세트, 예소담, 이킴 김치세트와 못난이 김치(이킴)를 판매했다.     방송은 충북도 농식품 수출 담당 주무관(행정6급 송효정)이 직접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 못난이 김치 정의 등을 소개하였고, 방송 1시간 동안 22,588달러(29,390천원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미국 전지역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미국 MBC America TV 홈쇼핑 방송을 통한 충북 농식품 판촉은 지난 3월, 1차 방송을 추진해 35,795달러(46,544천원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작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장한 충북 상설판매장과 연계하한 장기적인 판매처 확보가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농정국장은 “충북의 '22년 對미국 농식품 수출액은 55백만 달러(724억원 정도)로 우리도의 주요 수출국 중 2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라며 “충북 농식품의 미국 TV 홈쇼핑 방송 기획 판매로 미국 서부 지역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충북 농식품 수출 실적을 제고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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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제천에 또하나의 소극장이 생기다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아세아 시멘트의 재정적 지원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공연장인 마중 소극장을 2023년 7월 12일 정식 개관을 하게 되었다 .    2021년에 창단한 지적장애인 14명의 배우들과 스텝 3명으로 구성 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지금 까지 총 5개의 창작 작품과 총10회 공연으로 연인원 관객수 1000명을 목전에 둔 충북권 유일의 지적 장애인 연극 전문 극단으로 활동 해왔다.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유수한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 이미 보도가 되었고, 제천시민이라면 알수 있는 인지도 높은 극단으로 발전을 해왔다.    이에 본 극단의 초청으로 공연을 보게 된 아세아 시멘트 제천 기금관리 위원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 하고 마중 극단에 도움이 되고자 재정적인 지원 하기로 결정 하였다.    그결과 제천에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상생 경제의 세로운 실천적 모델인 소극장으로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극장을 정식 개관 하게 되었다.   오는 7월 12일(수) 오후 2시에 마중 소극장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동안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아세아 시멘트 관계자들을 비롯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개와 마중 소극장 개요와 시설 】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개 -구성 : 지적장애인 배우 14명 비장애인 스텝 3명 -공연 10회 공연 -5개 작품 창작 공연 (“친절한 미경씨” “그놈의 사랑” “청춘” “양단 몇 마름” “편지”) -연인원 관객수 : 950명 돌파   ▶마중소극장 개요와 시설 -면적 : 70평 -객석 : 좌석 50석/ 입석 20석 -음향/조명 시스템 완비 -화장실 -자동 전동 커튼 -초단점 빔 프로젝트와 150인치 대형 스크린   -전시장 – 20평 (현 유명작가 도자기 작품 기증 받아 전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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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휴가철 휴장 없이 연장 운영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을 휴장 없이 연장 운영한다. 군은 여름 방학이 시작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쿠아리움 개관 시간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34일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양 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30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의 관광 산업을 견인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관광객 수가 22% 증가했으며 11주년 개관행사가 열린 25일부터 29일까지를 비교하면 80% 상승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아쿠아리움은 2012년 건축 전체면적 1만 4,397㎡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4차원(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크고 작은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남한강 귀족인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을 비롯해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해외 민물고기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34종 168마리의 희귀생물과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각 전시 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 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을 배경으로 높이 8m, 수량 650t 메인 수조 철갑상어 식사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이달의 물고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고 글을 남기면 대상자 5명을 선정해 다누리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재미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와 방학이 시작되면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휴장 없이 연장 근무를 하여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올해 초 진행한 관광객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매우 만족하고 재방문과 추천 의향도 94%로 답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 높은 관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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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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