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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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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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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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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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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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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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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 건설 약속
- ▲김문근 단양군수 “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겠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첫발을 떼면서 김문근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취임 첫 일성이다. 김문근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1년을 맞이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단양시대를 열기 위해 각 분야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관광의 기반을 항공레저와 수상 스포츠·레저를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며 “민선8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트렌디함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군민과 공직자가 일심동체의 자세로 군민 선택과 변화의 염원으로 탄생한 민선8기는 새로운 단양 시대의 기틀을 다지고 좋은 결과를 견인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 김문근 군수 활동모습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8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의 초석을 튼튼하게 다진 것도 성과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조직을 바꾸는 데 역점을 두고 공무원과 법규 중심의 관행을 탈피하고 군민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루섬 정신 재발견하고 희생과 헌신, 배려하는 우리 단양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하기 위한 노력한 점을 보람으로 꼽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단양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걸 확인한 점을 큰 성과 중 하나라고 했다. 지난해 특별교부세와 특히 보통교부세를 역대 최고액이자 최고 증가율 기록하며 군정의 곳간을 튼튼히 한 점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각종 공모사업에 착실히 준비해서 도전해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4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점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그는 관광과 농업,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단양의 향기와 색깔이 선명한 단양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 활동모습 단양군의 주력산업인 관광은 큰 틀에서 볼 때 관광사업은 특정 업종에만 한정되지 않고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김 군수는 말했다. 최근 자치단체마다 지혜를 모으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시루섬 주변 종합개발사업과 시멘트 생산지역의 자원순환세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1년 민선 8기 단양호가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큰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희생과 헌신, 배려 단양의 정신으로 민선8기 군민과 약속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의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충북 유일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국가대표브랜드 단양황토마늘’ 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대상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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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 건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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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치유관광 플랫폼 도약‘잰걸음’
- 제천시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을 통해 국내 최고 웰니스 치유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2000년대 이후 등장해 코로나를 거친 지금은 관광에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런 배경을 토대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를 조성을 목표로 설계변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 사업에는 제천이 가진 최고의 자산들이 총동원됐다. 현존 국내 최고(最古) 관개저수지인 의림지, 이와 함께 천년을 이어온 의림지뜰, 대내외로 유명한 ‘자연치유’도시 브랜드, 친환경 농업 환경 등을 모두 엮어 획기적인 규모의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 단위에서는 이례적으로 총사업비 1,763억을 투입해 제천도심과 의림지를 연결하는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 총면적 1,954,000㎡(59만 2천여평) 규모를 개발한다. 그간 민선8기에 들어서는 사업 경제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고, 경제성 있는 추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완책 수립에 몰두했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올해 초순까지 사업성 분석 및 콘텐츠 보강을 진행하고, 의원간담회, 시민설명회 등 구체화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6개 테마공간을 농경치유테마구역 3개로 압축해, 기 설계안 대비 424억원 공사비를 절감했다. 예산은 줄이되, 필요한 테마는 꼭 담아가겠다는 의지다. 시는 오는 상반기 내 사업계획의 수정․보완을 완료하고, 추후 필요한 행정절차(실시계획인가, 토지수용재결, 문화재 시굴조사 등)이행을 거쳐 내후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1,483,248㎡(44만 9천여평)를 배후로 자연치유단지 471,152㎡(14만 3천여평)를 조성해 농경치유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자연치유단지는 각각 ▲자연치유공간(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휴식공간), ▲농업체험공간(경관농업, 포토스팟, 약초음식 체험, 의병창의마을), ▲문화놀이공간(무동력 놀이시설, 상상마당극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과거 의림지가 관개 수리시설로 삼한시대부터 농경문화를 이끌어왔다면, 이 역사성을 관광객 유입, 일자리 확보 등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수익을 창출해 시민에게 혜택을 돌리고, 추후 한방-천연물-농업 융합을 통한 6차산업화로 엮어 큰 틀의 미래 먹거리까지 만들어내겠다는게 시의 각오다. 이 곳을 제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명품 관광거점 랜드마크로 키워내겠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할 산도 많다. 사업구역 보상 협의도 그렇거니와 문화재 조사를 위한 작업에도 착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실시계획 인가 완료 후 토지보상법에 따라 적법하게 협의되지 않은 토지를 수용·재결한 뒤 조속히 문화재 조사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지역주민, 나아가 국내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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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치유관광 플랫폼 도약‘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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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단양군 견인한 영광의 얼굴들 아름다운 마감
- 관광 1번지 단양을 견인한 영광의 얼굴들이 동료들이 보내는 응원의 박수 속에 공직을 마감했다. 단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에 우수한 족적을 남긴 오인식 주민복지과장, 박승호 영춘면 부면장, 김병근 하천팀장 등 공직자 3명의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및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민 복지의 전문가로 통하는 오인식 주민복지과장(59)은 지난 1991년 단양읍에서 처음 공직에 입문해 32년의 세월을 군정에 몸담았으며, 사무관 승진 후 민원과장, 주민복지과장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받았다. 특히, 장애인, 아동복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를 총력을 기울였으며, ‘사회복지증진 유공’, ‘아동복지향상 유공’, ‘저소득층의 자활에 기여’로 표창받는 등 놀라운 성과 뒤에는 항상 그의 빛나는 노력이 함께 했다. 박승호 부면장(59)은 1992년부터 공직에 몸담으며 받았을 만큼 후배공무원들 사이에서 온화하고 자상한 인품으로 배울 점이 많은 선배 공무원으로 존경받았으며, 2021년에는 도 우수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 1월 영춘면 부면장을 맡아 일선에서 열정적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사로 활약했으며, 최일선에서 지친 직원들을 다독이고 군민의 안전을 살뜰히 챙겨 귀감이 됐다. 김병근 하천팀장(59)은 폭넓은 지식과 친화력으로 동료 공직자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수해복구, 소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94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건설과, 재난안전과, 건설방재과, 안전건설과, 영춘면, 단성면 등 다양한 곳에서의 일선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박승호 부면장은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친구, 동료, 선후배 공무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과 고마운 마음들은 오랫동안 가슴에 간직하며 살겠습니다”라 말했다. 한편, 이번 퇴임 및 이임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윤상순 지적팀장, 이연순 가곡면 산업개발팀장, 이진숙 통합건강증진팀장, 김인식·이상미·차선숙·박창영·서진환 주무관 등도 인생 2막을 위해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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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단양군 견인한 영광의 얼굴들 아름다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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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시동
- 충북도와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이하 공유공장)’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성공추진을 위한 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6월 28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공유공장은 충북도와 청주시에서 기획된 전국 최초의 양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40억, 지방비 130억, 민간부담금 10억 등 총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내에 연면적 5,610㎡(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지원실, 제작지원실, 시험검사실, 후공정지원실, 스펙업셀(제품조립실), 마스터매칭지원센터를 갖추고 20여종의 양산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유공장이 구축되면 충북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서 구체화된 아이디어 상품이나 생산된 시제품 등을 시험·검사, 소비자반응 환류, 상품화, 준양산 실증까지 가능하게 되며, 스펙업셀, 코웍스페이스 등을 활용해 최대 35개 기업이 동시에 공장을 활용하여 양산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이 부족한 경험을 극복하고, 제품설계부터 제작(가공), 시험·검사, 도장, 조립까지 양산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오창)은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경제자유구역 등 제조기업의 성장기반이 확보되어 있는 제조창업의 최적지로서 양산실증과 양산경험을 지원할 공유공장의 구축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넘어 전국에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수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FITI시험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공유공장은 지역의 제조기업 성장과 제품의 부가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고, 양산 및 사업화까지 맞춤형지원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함께한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 등 각 기관들도 창업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선순환적 제조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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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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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웰레스트, 공장 준공
-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대표이사 정성인)가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권오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생산하는 헬스케어, 한방․천연물 산업 기업이다. 2021년 10월 시와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60명 가량을 고용할 수 있는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고 지난 해 착공에 들어가 6,164㎡ 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시는 이번 공장준공을 통해 해당기업이 한방 등 바이오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각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장 준공을 순조롭게 마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주)웰레스트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웰레스트가 미래 전략사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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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여름휴가 어때?
- ▲단양 도담삼봉 고물가 시대 ‘얼리 휴가’가 유행하면서 굽이굽이 흐르는 단양강 물길을 따라 큰돈을 들이지 않고 단양팔경의 매력을 즐기는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팔경은 단양의 8가지의 명승지로 도담삼봉, 석문,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을 말한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여름의 단양강은 짙디짙은 녹음의 소백산맥 준령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보석 같은 에메랄드빛 물결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병풍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사인암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이 지역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嶋潭三峰)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으로 이뤄져 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관람시설이 잘 갖춰져 느긋하게 도담삼봉과 석문을 구경할 수 있다. ▲좌측부터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물길이 단양 시내에 닿으면 아치형의 아름다운 고수대교가 반갑게 맞는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만날 수 있다.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를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난 물길은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르게 된다. 물속에 거북을 닮은 바위가 있다는 전설에 따라 구담(狗膽)이라 불리는데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脣)이라 불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인 요즘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지역으로의 여름휴가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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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두학초, 생존수영 실기 교육 운영
- ▲제천 두학초, 생존수영 실기 교육 운영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원주 YS스윔키즈 수영장에서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수영장에서 호흡법 및 발차기, 도구를 이용하며 이동하기, 물에 뜨는 방법,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전체적인 생존 수영 및 구조법을 익혔다. ▲수상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수영 실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교실에서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던 생존수영교육이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5학년 진ㅇㅇ 학생은 “작년까지는 수영을 체육관에서 흉내만 냈었는데, 실제로 물에서 배우니 더 좋았다” 라고 했다. 김건식 교장은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과 친해지고, 수상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생존수영교육의 효과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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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25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5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주택 및 출산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시민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대로1-10호) 결정 의견제시의 건 총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향후 예산이 불용되지 않고 그 가치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반기 집행률 제고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상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시의회는 다음 의사일정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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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25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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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 위한『항공안전법』개정안 대표발의!
- ▲엄태영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7일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의 한 단계 발전과 더불어 항공분야에 있어서 국제적인 신뢰도와 위상 제고를 위한 「항공안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항공분야의 국제협약 준수를 위해 ‘국제민간항공협약’과 그 부속서의 규정에 따라 항공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정작 항공기의 항공로, 이착륙 경로, 접근 절차 등을 설계하고 고시하는 업무인 ‘계기비행절차’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현행법은 항공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권한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여하고 있으나, 일부가 현행법의 하위 시행령이 아닌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규정되어 있어 법체계에 부합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에 엄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항공교통업무증명을 받은 자가 ‘계기비행절차’를 설정‧공고하도록 규정하여 국제협약을 준수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권한을 「항공안전법」에 따른 시행령에 규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시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의 발전과 더불어 항공안전분야에 있어서 국제적인 신뢰도와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법률의 체계성과 정합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엄태영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점차 다시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따라 항공안전체계는 항시 꼼꼼하게 체크되어야 한다”며, “특히 항공기의 비행경로와 이착륙 경로 등을 설계‧고시하는 업무인 ‘계기비행절차 업무’의 법률적 근거 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의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도 ‘계기비행절차 업무’에 대한 규정 공포 여부를 항공안전의 중요한 척도로 보고 있다”며, “법안 통과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법률의 체계성 정립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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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 위한『항공안전법』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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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32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탁사정·송계계곡에서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물놀이객 입수ㆍ익수사고 방지 조치 ▲수상ㆍ수중 인명구조 ▲사고 위험요인 제거 및 근무지 주변 예방 순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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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