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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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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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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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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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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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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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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맛집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직장인 및 운수종사자, MZ세대 등 747명을 대상으로 지난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 ‘충북 맛집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충북 맛집을 육성·홍보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응답자별 선호음식, 음식점 선정 기준, 대물림 음식업소 메뉴 중 충북 대표 음식으로 생각되는 메뉴, 대상자별 추천 맛집 등을 조사했다. 문항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77%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이 일식(6.6%), 중식(5.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점 선정 기준은 응답자 71.9%가 음식 맛으로 음식점을 선정하였고, 그다음이 음식메뉴(11.0%), 위생(9.8%) 순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추천 음식점은 672개소로 전체 도내 음식점(’23.3.기준 25,784개소)의 2.6% 수준으로 나타났고, 672개소 중 도 인증음식업소 37개소(대물림음식업소 12개소, 밥맛좋은집 17개소, 우수모범업소 7개소)가 추천되었다. 아울러, 직장인 320명 대상으로 충북을 대표할 만한 음식을 조사했는데, 1순위가 생선국수(어죽, 도리뱅뱅), 2순위 올갱이국, 3순위 간장삼겹살 순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하여 올해 진행되는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 시 도민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로 맛, 위생 등에서 경쟁력 있는 업소가 선정·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도민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도 더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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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맛집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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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소방위 오송철도클러스터 등 현장 방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9일 상임위 소관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고충 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오송읍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재단 현황과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인재 유치 및 의료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우수한 연구성과물 도출과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이어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부지조성 상황과 사업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오송철도클러스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오송이 동아시아 철도산업의 허브와 충북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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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소방위 오송철도클러스터 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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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 2022회계연도 결산 등 5개 안건 심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9일 제409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열고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승인 및 예비비 승인의 건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지역신문사의 신문법 위반 과태료 납부 건과 관련해 “지역신문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영세하기 때문에 신문법 위반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주기적으로 신문법 위반 주의사항 교육 등 안내를 통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도민홍보대사 사업에 대해 “불용률이 24.8%로 상대적으로 높고 홍보활동이 다소 지엽적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하며 “향후 도민홍보대사 사업 추진 시 불용률을 낮추고 다양한 지역에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도민감사관 사업과 관련, “2022년 도민감사관 활동 보상금의 집행률이 36.6%로 매우 낮다”며 “향후 도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보상금이 불용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2022년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 미개최로 사업비(5,000만 원)가 불용 처리된 것에 대해서 “향후 참가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등 축제 사업과 관련해 “작년에 축제 현장을 점검한 결과 콘텐츠가 부족하고 행사장 내 체험비가 비싸 관람객들의 불만 사항이 많았다”며 “향후 사업추진 시 행사장 내 콘텐츠가 단순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체험비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권익 침해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관리종사자의 인권보호와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상위법 개정 등에 따른 반영을 위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충청북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각각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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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 2022회계연도 결산 등 5개 안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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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소재·부품·장비산업 조례 정비
- ▲이양섭 충북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산업 관련 조례가 정비된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9일 이양섭 의원(진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소재·부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전부개정안에는 △소부장산업 육성계획 수립 △소부장산업 육성사업 추진 △소부장기업 및 수행기관 지원 △소부장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이 의원은 “소부장산업의 근거법인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개정되어 지난해 6월 29일부터 시행 중이지만 현행 조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누락 되었던 장비산업분야를 추가하고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새롭게 규정하는 등 조례의 전반적인 체계와 내용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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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소재·부품·장비산업 조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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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 근거 마련
- ▲김국기 충북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을 위한 입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9일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토종농작물 품종보존과 육성 등을 위한 계획수립 △토종농작물 민·관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종자은행 시설 구축 등 사업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충북도가 토종농작물의 품종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토종종자 보존 및 토종농작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제4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야 하듯, 토종농작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충북도 차원의 토종종자 보존 및 육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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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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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개최
-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경기 사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대한카누연맹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단양강 일대에서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군과 대한카누연맹은 올해 단양강 일대의 현장 실사를 통해 전국카누대회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을 확인 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한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단양군이 후원하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8개 부로 치러지며 스프린트 99개(시범종목 포함), 슬라럼 16개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200여 명, 일반부 및 대학부 100여 명 등 선수 30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50여 명 등 총 4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며 메달 석권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제40회 전국 카누선수권대회’를 군에서 처음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단양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이전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에 차질 없이 준비하여 앞으로 단양이 카누와 수상레저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재작년 단양강 일원에 계류장을 준공하고 익스트림 레저기구인 플라이보드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9일 오전에는 2023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도 개최된다. 500m 코스에서 쟁쟁한 77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선발전에서는 카누(남) 6명, 카약(남) 12명, 카약(여) 선수 8명을 합하여 총 26명의 청소년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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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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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부지 활용방안 밑그림’준비 착수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비행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국과장 및 시의원, 용역수행자인 ㈜옥토기술단을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제천비행장 용도폐지에 따라 지역경제 및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해 시민기대를 충족하고 공익목적 활용방안을 수립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황 및 여건분석, △소유권 이전 방안 검토와 타 지자체 유사사례 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세부 시설계획 및 연차별 개발계획,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용역사와 용역 연구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을 공유하고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조성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시에서는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행정문화복합공간, 힐링생태공간 등 크게 3개 개별공간을 핵심 콘셉트로 기본구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에 중간보고회, 9월 시민공청회를 각각 개최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비행장의 제천시 소유권 이전은 오래된 제천시민의 숙원사업이다”며 “오늘 수렴된 의견을 사업에 잘 반영해 제천비행장이 창의적인 도시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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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부지 활용방안 밑그림’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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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단양군선수단 출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체육회는 오는 9일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9일 오전 10시 충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8종목에 109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지난 해 종합 1위를 차지한 그라운드골프 외에 생활체조, 소프트테니스 등의 강세 종목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백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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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단양군선수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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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가득 꿈의 책 버스’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7일 오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 가득 꿈의 책버스’를 운영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높인 계기가 되었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충북 북부지역 학생들의 독서 및 체험활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책과 학생을 이어주는 책 버스를 통해 즐거운 독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활동이다. 이날 독서교육 인향애 전문 강사와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종대왕 가라사대’를 주제로 ‘간장 공장 공장장’ 도서 제목으로 절대 음감 게임하기, 우리나라 장 만드는 방법 알아보기, 도전! 나도 아나운서, 전통 문양 컵 받침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스가 책으로 꾸며진 작은 도서관인 점이 무척 인상적이며, 버스 안에서 재미있는 독서 활동도 많이 하며, 책과 더 친해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학생들이 꾸준히 책을 가까이하고, 따뜻한 감성과 바른 인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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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가득 꿈의 책 버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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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제 13회 충북상업경진대회 테이블세팅, 조주부문 금상, 은상, 동상 입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2023년 제 13회 충북상업경진대회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Ⅰ(테이블세팅),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Ⅱ(조주) 부문에 출전하였으며, 테이블세팅부문에서는 은상 1명(2학년 성태은), 동상 2명(2학년 방은경, 3학년 이신지)이며, 조주부문에서는 금상 1명(3학년 고한준), 은상 1명(2학년 이수영)이다. 테이블세팅, 조주부문에서 총 5명이 입상하였다. 이번에 열린 대회는 관광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신장시킬뿐 아니라 각 부문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대회로 이번 입상자들에게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방은경(2) 학생은 눈물을 흘리며, “이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의미있는 대회이며 테이블세팅에 대해 깊이 배웠으며, 이 분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건영 지도 선생님은 “매년마다 대회가 열리지만 매년마다 받는 감동은 다른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지도하면서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순간에 항상 결과위주의 지도를 하지 않으려고 했고 준비하는 과정 과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결과에 만족하며 이 모든 대회 준비를 총괄해주신 배은숙부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내년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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