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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장미터널의 향연’에 빠져보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장미꽃이 만발한 남한강변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미길의 향연’이 내달 3일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미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장미 손수건 만들기를 비롯해 파란장미를 찾아라, 대형새총 쏘기, 비눗방울 만들기, 먹거리 장터 운영, 색소폰 공연 및 개막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이날 터널 곳곳에는 300여 개의 바람개비와 풍선 500여 개, 단양문인 시(詩)가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장미터널 도전 입구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개설되고 오미자와 막걸리 시음회 등도 함께 마련된다.     남한강변을 따라 단양고〜상진리 1.2km 구간에 조성된 장미터널은 다양한 색감을 가진 수백만 송이의 장미꽃들이 심겨 있다. 특히 장미터널 내 450m길이의 아치형 터널에는 오색 야간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장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5월 장미터널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빨간 장미처럼 강렬한 인상과 예쁜 추억들을 남기고 가길 바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오는 만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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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24일 교동 민화마을 육거리에서‘국가상징 선양 실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시 협의회 임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주민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태극기 120개를 시민에게 배부.전달했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를 보급해 시민사회에 민족애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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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제천시의회 징계의원 의정비 지급 제한, 선제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5월 24일 개최된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출석정지 등 징계의결 시 의정비를 제한하는 「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시민정서와 눈높이 맞게 개정하였다.   금번 개정안은 빈발하는 지방의회의원의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출석정지 등 사실상 의정 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5월 12일 윤치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한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출석정지나 공개회의에서 경고 또는 사과징계를 받은 경우에 의정비 감액 ▲의원이 구금중인 경우에는 의정비 및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모두를 지급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출석정지가 의결되면 징계 기간에 의정비를 50% 감액하고,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징계를 받은 의원도 해당 달과 다음달 의정비를 50% 감액 지급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지방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 제도개선 내용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이정임 의장은 “의원 윤리규정 강화로 자정 기능을 향상하려는 조례개정 취지에 전체의원이 동의하였으며, 시의회는 윤리강령 준수 및 책임성을 강화는 물론, 최근 엄격해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법적․윤리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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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도·시 체육과와 간담회 개최
    ▲김꽃임(제천1), 김호경(제천2) 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도의원은 23일 충청북도·제천시 체육진흥과 국과장 및 관계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김영환 지사 제천 도정보고회 당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한 종목도 배정되지 않은 것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천체육회의 집회에 따른 종목유치, 체육인프라 지원 등을 도에 촉구하기 위해서다.   두 의원은 김영환 지사가 집회 때 시민들에게 “제천시민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한체육회장 등과 대회 경기배정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도에서 빠른 시일내에 검토하여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 면서 “제천 종합 실내체육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에 대한 전향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진자 도 체육진흥과 과장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종목 제천유치는 대한체육회, 문체부, 기재부, FISU(세계대학경기연맹) 등의 변경승인과 행정절차 소요시간 등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제천의 체육 인프라에 대해 도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의원은 지난 5월 18일 전원표 전 도의원이 낸 한 언론매체 기고문과 관련하여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경기장 선정은 21년 1월 종목별 경기장 현황조사, 21년 4월 종목별 경기장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 현지실사, 21년 6월 국내유치 신청도시 대한체육회 선정, 21년 7월 문체부 승인 등 이시종 도지사·이상천 시장과 전원표 ·박성원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이경용위원장의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20년 5월~21년 5월) 임기 중 결정되었다.” 면서 “그런데도 현재 김영환 도지사·김창규 시장과 우리 도의원 임기 때 결정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시민을 기만하고, 심각한 명예훼손을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했다.      끝으로 전원표 전 도의원이 말한 “제천이 배제되기까지 시장을 비롯 지역 정치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나? 지역의 정치권 인사들은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고 자신의 임기 내에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정치인들 스스로 책임져라”고 한 부분에 대해 두 도의원은 “본인 임기 내에 제천이 배제된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자체가 제천 종목유치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니 본인 말대로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로 공식적으로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대 시민 사과를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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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제천시 신규공직자, “기업과 상생발전 할래요”지역산업 현장 견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지난 23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 현장을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생산기업 현장방문으로 양 기관 이해관계를 넓히고 상생발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공직자 산업단지 견학’을 추진해왔다. 이 날은 신규공직자 30명이 ㈜일진글로벌, ㈜유유제약에 방문했다.      이들은 기업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기업과 산업 현장 분위기를 체험했다. 특히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내 신축 중인‘모빌리티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및 ‘산업용 3D프린터(금속, 플라스틱, 복합소재) 장비’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 지원을 중점적으로 배우며 정책적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탐구했다.     신규 공무원 A씨는“평소 이름만 들었던 기업인데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지역 기업들이 어떤 노력으로 사회를 발전시키고 있는 지 선명히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을 담당하는 기업을 잘 이해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와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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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3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호국영웅의 넋을 위로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호국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룬 전투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된 반면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요충지인 단양지역은 단양전투 외에도 경찰과 향토방위대, 청년방위대 등이 격전을 벌인 영춘지역 남천․의풍․동대리 전투 등 6․25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에 따라 단양군은 민․관․군․경 협업으로 ‘6․25 전쟁사’를 발간해 단양의 긍지와 나라사랑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시작된 이번 유해발굴사업은 국방부, 37보병사단, 단양군 주관으로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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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충북문화재단,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공모 공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도시자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2023년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충북갤러리는 지난 5월 10일 개관전을 시작으로 서울시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되었으며,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성된 공간이다.   2023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기간은 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전시 기간을 제외한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충북 지역작가를 우선으로 하며, 그 외 충북문화재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전시로 신청자격에 따라 대관료는 상이하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충북문화관 대관 안내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6월 중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 승인 통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시운영TF팀(070-422-62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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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제천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성료
    ▲제천문화원 문화가있는날 행사 이천월전시립미술관 장학구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이 최근제천시민, 문화회원 70명을 모집해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천월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 19일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장우성 화백의 그림을 감상하고, 예술의전당에서 연극을(추남 미녀) 관람했다.    먼저 월전 장우성(1912~2005) 화백을 소개하는 이천월전시립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했다. 월전 선생은 20세기 한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한국화의 대가다. 한국화의 참모습을 국내 및 국제무대에 펼치며 위상을 높였고 국내 주요 기관에 수많은 작품이 소장된 작가기도 하다.     도슨트 소개에 앞서 월전화백 셋째 아들인 장학구 관장은 “제천은 우리 집안과 역사가 깊은 지역이다. 아버님(장 화백)은 수산 무두산 정상에 위치한 증조할머니 산소가 있는 화필봉을 그리며 동양화 화가의 꿈을 꾸셨다”며 “아버님께 수없이 들은 말이라 내 고향 친구들이 오신 기분이다. 직접 맞이하고 싶어 이렇게 자리를 만들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 2019년 초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연극 ‘추남, 미녀’를 감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화원 소속 문화학교 수채화교실 원귀남 회장은 “월전 화백의 그림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문화답사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전했다. 윤종섭 문화원장은 “임기 내 마지막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차기 원장님의 지도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천문화원 문화학교는(10개강좌) 시민과 문화회원을 선착순 선발해 문화답사를 진행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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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청풍호반 케이블카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22일 청풍호반 케이블카(대표 오영록)와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팸투어, 디지털콘텐츠, 의림지 유화 작품전시회 등을 함께 운영하며 의림지, 청풍호 및 청풍호반케이블카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의 대표 명소인 청풍호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태리역에서 출발하여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한다. 케이블카 외에도 시네마360과 환상미술관, 모노레일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및 휴식,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영록 대표는 “제천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역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은“제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협력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연간 백 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이니 만큼 의림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천시 전역이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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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병해충 방제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시내 근교에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연중 상시적으로 30여명이 번갈아가며 시내 근교에서 방제활동을 벌인다. 나방, 송충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 체육공원, 의림지, 삼한의초록길, 그네정원 등 공원, 관광지가 주 대상이다.     또한 내토, 중앙, 역전, 동문, 약초 등 건어물, 어패류를 취급하는 시장 등지에서는 월 3~4회 가량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상인 및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추후 7~8월 우기철에는 방제약효가 다소 떨어지는 만큼 출동 횟수를 늘리고 약품을 추가 투입하는 등 방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신재호 단장은 “병해충 종류가 다양해지며 방제 효과가 간혹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들이 생기는 만큼 시민들의 방제요청이 있을 시 언제라도 달려가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 방제하는 적극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방재단 또는 단장(☎043-653-8602, ☎010-8824-0351)에 연락하면 되며, 별도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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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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