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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방문 앞두고 시청앞에서 집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늘 오후 제천시청 앞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제천시가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제천시민이 도정 업무설명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막았다. 시청 진입을 시도하는 김영환 지사측과 제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집회 주최측과의 옥신각신으로 김영환 지사가 차를 돌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영환 지사가 청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반 이상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런데 한참 후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김영환 지사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갔다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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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부부의날(5.21.)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난 늘 당신편이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상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배우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말은‘난 늘 당신 편이야’로 148명(29%)이었다. 그 다음으로‘수고했어, 고생했어’가 132명(26%),‘고마워’76명(15%),‘사랑해’74명(14%),‘당신 때문에(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57명(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를 선택한 27명(5%)은 ‘당신이 있어 행복해’,‘함께 건강하게 살자’등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및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 가족해체 예방 등을 위해 ‘부부의 날’을 법정기념일(매년 5월 21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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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논평)시민을 상대로 군사훈련하듯 꼼수를 부리는 김영환 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도정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제천을 방문하자 제천시체육회와 더불어민주당이  김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 막았다. 이에 청주로 돌아간줄 알았던 김지사가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갔다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이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성명 내용이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 시민을 정정당당하게 대면할 자신이 없으면 지사직에서 내려 오십시오   오늘 오후 제천시청 앞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제천시가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제천시민이 도정 업무설명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막았다.    시청 진입을 시도하는 김영환 지사측과 제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집회 주최측과의 옥신각신으로 김영환 지사가 차를 돌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영환 지사가 청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반 이상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런데 한참 후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김영환 지사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 도지사가 시민 만나는 것이 두려워 군사작전하듯 꼼수를 부린 것이다. 이는 충북 북부권에 대한 홀대론을 넘어 제천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30도가 넘는 땡볕에서 김영환 지사의 북부권에 대한 미래 비전과 따뜻한 위로를 원했던 제천 시민의 염원을 헌신짝 버리듯 외면한 것이다. 친일 발언으로 제천 시민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는 것도 모자라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격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이러한 김영환 지사의 행보를 강력히 규탄한다. 김영환 지사의 졸장부 행보로 도민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무너졌다.    도민이 선출한 대표로써 당당하게 시민을 만나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인가. 시민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김영환 지사는 지사로서 자격이 없다. 빠른 사퇴만이 들끊는 민심을 달래는 유일한 길이다. 김영환 지사는 지사직에서 물러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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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수상에서 하늘을 날아보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에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수상레포츠 입문 및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익스트림 레저기구인 플라이드 보드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 이뤄진다.   매주 목, 금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과정과 매주 토, 일 주말에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눈으로만 보던 플라이보드 체험의 장을 마련해 물 위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체험비는 1인당 10,000원이고 체험을 원하는 군민과 관광객은 일정별 체험객 인원이 한정돼 사전접수가 필수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 및 대회 활성화를 통해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며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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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및 제8대 UN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 원장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대응 방안이나 환경문제 인식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같은 충북출신에 외교관이라는 공통점이 친분을 만들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 총장은 충북 음성 출신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반기문 총장님의 제천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과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기회로 삼아 친환경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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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단양군, 남한강 최고의 강태공 “바로 나”
    ▲1위 이주태씨(평택시), 2위 신원범씨(화성시), 3위 이승욱씨(단양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남한강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15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에서 30.5cm 크기의 쏘가리를 낚은 이주태씨(평택시)가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24.5cm 크기를 잡은 신원범씨(화성시), 3위는 24.1cm 크기의 쏘가리를 낚은 이승욱씨(단양군)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주어졌다.   단체상 1등에는 미우쏘, 2등에 팀나제바메, 3등에 한국쏘가리루어클럽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각각 전달됐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루어낚시꾼이 찾아 단양강 쏘가리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이외에도 가족과 낚시동호회 등 3,000여 명이 단양을 찾았다.   한국쏘가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상금과 경품, 특별상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대회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첫날인 13일에는 캐스팅 게임과 소명, 김양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의 전야제가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4일에는 단양읍 수변무대 인근 남한강에서 쏘가리 낚시 대회가 개최됐으며,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자와 관광객 등 2,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에 미친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본 것으로 축제 관계자는 평가했다. 단양강은 수질이 맑고 여울이 잔잔한데다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루어낚시의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낚시대회는 단양 남한강을 관광 상품화하는데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인기 레저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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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청남대, AI 로봇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혁신의 문을 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가 도정 혁신의 일환으로 청남대에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AI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2023년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로봇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 밀접시설에 다수의 로봇을 도입하여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가 제안한 과제는 청남대 내 다수의 로봇을 도입하여 관광객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북 로봇산업 육성’ 및 민선8기 핵심 현안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청남대 관광활성화 연계’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청남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중심으로 ㈜KT, ㈜코엠에스, ㈜TTNG 등 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 실증장소인 청남대 내 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에는 자율주행 안내로봇, 순찰로봇, 추종형 배송로봇, 옥외 청소로봇 등 총 4종 9대가 배치돼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다.   * 임시정부기념관 6대(안내 2, 순찰 1, 추종 2, 청소 1), 대통령기념관 3대(안내 2, 순찰 1) 건물 내 배치되는 안내로봇은 △전시물에 대한 해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지원(英, 中, 日) △관람 코스 길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찰 로봇이 시설 내 화재, 도난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하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야외에서는 추종형 배송로봇이 관광객과 시설관리자들을 따라다니며 무거운 짐 등을 운반해 주고,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청소 로봇을 통해 청소 구역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달 27일까지 청남대에서 진행하는 야간 개장에 순찰로봇을 우선 배치,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및 사각지대 위험요소도 해소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남대 관광서비스 업무 효율성 향상과 방문객 편의 및 관람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사업이 연 100만명 돌파 목표의 관광객을 위한 청남대 15대 혁신과제 연계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 로봇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관광객에게 로봇이 주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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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캠핑시즌 임박… 올해는 休(휴) with(윗) 제천에서!”
    ▲의림지와 용추폭포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 등을 통해‘휴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앞세워, 캠퍼(camper)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옥순대교   한국관광공사 고캠핑(gocamping.or.kr)에 등록된 도내 야영장 개수는 총 246개소다. 이 중 제천시에 세워진 야영장만 77개소(31%)로 도내 최대 규모다. 다수의 야영장이 밀집한 위치도 인상적이다. 주로 덕동계곡, 명암계곡, 억수계곡, 송계계곡, 청풍호 등 수변자원과 삼봉산, 용두산, 꾀꼬리봉, 월악산, 비봉산 등 산림자원이 각각 만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아늑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청풍 작은동산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소위‘내일로 거점’이다. 2021년 1월경 중앙선 KTX-이음 개통으로 청량리부터 제천까지 1시간이면 도착해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관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방사   시 면적 70%이상이 산림이라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등이 자리하고, 남으로 월악산, 비봉산(청풍호반케이블카), 금수산 등이 있다. 게다가 중부내륙 비경‘청풍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저수지 ‘의림지’, 퇴계 이황 선생이 반한‘옥순봉’등 수변연계자원도 풍부하다.   ▲송계계곡   한편 시는 이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관광 모객 전략을 취하고 있다. 청풍 인근에는 청풍랜드 레저체험,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으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관광객을, 시내 인근은 한방(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 자연(의림지, 솔밭공원, 삼한의초록길), 미식(가스트로투어)등 특정 주제를 선호하는 테마형 관광객을 모객한다는 방침이다.   ▲제천관광(청풍호반케이블카)   각 권역별로 가볼 만한 관광지도 여러개 묶어 소개한다. 북부권역은 ‘역사’, 시내권은 ‘힐링, 미식’, 청풍권은 ‘체험’, 남부권은 ‘자연’등을 테마로 1박 2일부터 2박 3일까지 알차게 일정이 구성됐다. ‘제천 가 볼 만한 곳’또는 ‘제천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이 가운데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3도 ‘만남의 장’이었던 제천은 다양하고 맛깔나는 음식도 자랑거리다. 이 부분에 착안해 시는 미식 브랜드를 지정하고 음식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예를들어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미식브랜드 ‘약채락’, 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로(路)’골목 등 내용도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자타공인 중부내륙 ‘캠핑성지’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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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지금까지 이런 교육은 없었다… 2023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상반기 “완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 올해 상반기‘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접수 한 달만에 전 기수 예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5년째 재단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은 한방 중심지인 제천에서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상대로, 지역 내 한방·힐링 체험, 유명 관광지 답사 등 지역 강점을 합친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금까지 이런 교육은 없었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 1일차에 한방마을 발마사지, 한방힐링 웰니스 체험, 제천 의림지 역사 힐링투어를 소화한다. 이튿날엔 청풍 일원에서 산야초마을 고추장 만들기 체험,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 한방면역 활성 숲 테라피 힐링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인 3일차엔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스릴있는 경험을 하고 아름다운 옥순봉의 풍광을 감상한다.       기존 강의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일정을 야외힐링 체험위주로 선회한 점이 인기요인이다. 이를 입증하듯 교육접수 시작 후, 한 달이 지나지않아 7월 상반기까지 예약이 모두 소진됐다. 20개 기수 800여명 규모다. 특히나 이 교육은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운영되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는 체류형 일정이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는 ‘효자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2천명 이상 수료를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하반기 교육은 6월경 진행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문의는 제천한방재단 사업운영팀(☎043-647-2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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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제천시계획공모관광사업단-한국차문화박물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좌측부터 한국 차 문화박물관 권진혁 관장,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11일 봉양읍에 소재한 한국 차 문화박물관(관장 권진혁)과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관광객들이 의림지 일원에서 차문화를 즐기며 건강&힐링 체험으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작년 팸투어에서다. 여기에서 사업단은 차문화박물관을 체험코스로 선정해 팸투어를 운영했다. 세계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싱잉볼 명상치유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이번 협약을 구상했다. 권진혁 관장은 “형식과 격식이 엄격한 다도문화를 쉽고 편하게 바꾸고 싶어 박물관을 열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한편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은“한국 차 문화박물관은 국내에서 드물게 (보이)차 문화를 핵심으로 독특한 콘텐츠를 보유한 곳이다”며 “고서에서도 의림지에서 차 문화를 즐겼다고 묘사된 만큼 의림지 내에서 차 문화가 힐링 콘텐츠로 자리잡는 동시에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차문화박물관은 국내 유일 중국 운남성 보이차협회에서 인증받은 보이차 전문박물관이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수집한 3,000여점의 차 도구 상설전시 및 보이차, 힐링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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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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