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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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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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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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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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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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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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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가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 청풍호 수경분수는 160미터 높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청풍호 랜드마크다.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정기점검)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여분씩 운영된다. 평일엔 4회, 주말엔 5회 가량 분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시설인 고사 분수를 비롯해 보조분수 4개를 갖춘 이 수경분수 시설은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중지됐다. 재가동을 위해 최근 한달간 엔진, 펌프 등을 시험가동하고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7일~9일 청풍호 벚꽃축제 등으로 봄맞이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 분수쇼를 재개한다”며 “청풍호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제천 관광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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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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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회 봄맞이 하소천 대청소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28일 하소천 일원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140여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제천선거관리위원회을 시작으로 제천경찰서까지 하천산책로 왕복 4km 구간을 말끔히 청소했다. 겨울내 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봄을 맞아 산책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했다. 이동연 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제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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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회 봄맞이 하소천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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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3년 상반기 5급이상 승진내정자 인사발표
- 충청북도 인사발표 (2023년 상반기 5급이상 승진내정자 명단) (총26명) 토목4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자연재난과 정진훈 농촌지도관 직위승진(과장)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농업기술원 여우연 행정5급 승진 : 14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안전정책과 공경옥 대변인실 김주태 행정운영과 류혜진 균형발전과 서인배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유지영 투자유치과 윤종진 세정담당관실 이다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성래 감사관실 이진숙 복지정책과 지현욱 일자리정책과 최연락 바이오정책과 최정섭 농업정책과 하정순 관광과 홍성견 화공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에너지과 이기성 녹지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산림녹지과 이규선 수의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동물방역과 유대열 해양수산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축수산과 이봉규 환경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환경정책과 최대진 토목5급 승진 : 3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도로과 김성택 수자원관리과 윤기호 기반조성과 최시현 건축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회계과 정광수 농업연구관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농업기술원 최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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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3년 상반기 5급이상 승진내정자 인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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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 탑안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탑안마을(장락동 40번지 일원)이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이 공모사업은 생활여건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장락동 탑안마을 일원(59,411㎡)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사업비 30억원(국 21억, 도 2.6억, 시 6.4억)을 투입해 안전, 생활인프라, 주택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소방도로 및 위험사면 정비를 통한 안전망 구축, ▲마을교차로, 주차공원 등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 ▲빈집철거 및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 ▲건강문화교실 프로그램 등 운영(휴먼케어), ▲새뜰학교를 통한 주민역량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선정으로 소외됐던 탑안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돼, 총 8개 지구 중 4개 지구(영서동, 봉양 구곡리, 백운 운학리, 송학 입석1․3리)는 완료했다. 나머지 4개 지구(남현동, 화산동, 수산 고명리, 덕산 신현1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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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 탑안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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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와이파이 200여개소 확대 구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시민 및 관광객 편의 증진에 나선다. 현재 시가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는 538개 규모다. 시는 올해 11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3개년) 추가로 105개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18개소를 늘린다는 각오다. 이 공공와이파이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 주요관광지 및 도시공원, 공공기관 등지에 설치․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신속하게 장애를 처리하고 현황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하반기까지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보처리 규모(트래픽)에 따른 용량을 증설하거나 속도 등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시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비 절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제천시 통신서비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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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와이파이 200여개소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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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김꽃임 의원을 비롯해 박진희, 박용규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1, 공인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1),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총괄 대표위원은 김꽃임 의원이 맡았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황영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우리도의 재정이 더욱 튼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개선방안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검사의견서를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두 기관장은 세입·세출결산서에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도의회에 제출한 후, 상임위원회와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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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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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5전쟁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른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줄 영화를 준비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이 꼭 봐야할 가장 감동적인 영화 ‘아일라’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며 29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30일(목)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국과 튀르키예(터키)가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실화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김설과 튀르키예 배우 이스마일 하지오글루가 주연을 맡았다. 주요 내용은 유엔군으로 한국에 파병돼 6·25 전쟁에 참전한 한 튀르키예 병사와 고아가 된 5살 한국인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감동 실화 작품이다. 60년이라는 운명의 갈림길 속에 가슴 아픈 생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2010년 한 방송사의 도움으로 무려 60년 만에 기적같은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온 군민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군 관계자는 “파란 눈의 병사가 한국인 소녀에게 보여준 사랑과 희생은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며, “튀르키예 형제국으로서의 의미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지난 2월 6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3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24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특별 현장 모금 행사를 통해 277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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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5전쟁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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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6일~4월1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
-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순방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 국가 고려인 협회장을 만나 제천시 이주정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국립역사박물관장을 만나 중앙아시아 금 세공 유물의 의림지역사박물관 전시를 위한 학술교류 업무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천시 관계자, 시의회, 세명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국제교류, 고려인 지원 등 실무진 방문단을 꾸렸다. 논의를 세부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함이다. 방문단은 2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일정을 소화한다. 고려인문화협회에 방문해 남 빅토르(국회의원)를 우즈베키스탄 제천시 협력관에 임명하고,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시 방문목적과 고려인 지원책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키르기스스탄 탈라스로 이동해 환영행사 및 자매 결연식을 가진다. 이 날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주지사가 동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공동 번영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에 충실할 것을 서명할 계획이다. 이튿날엔 키르기스스탄 한인협회와 한국대사관을 각각 방문해 제천관광 및 산업환경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르기스스탄 마지막 날인 30일엔 국립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의림지역사박물관 내 중앙아시아 금세공 유물의 상시 전시를 위한 관련 방안을 논의하고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해 한 넬리(카자흐스탄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학교 교수)를 카자흐스탄 제천시 협력관에 임명하고, 신 유리 게르마노비치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을 만나 고려인 지원책 및 제천의 문화, 생태, 산업환경 등을 알릴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고려인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각오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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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6일~4월1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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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레이크파크 단양호 ‘첫 뱃고동’
- ▲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충북도 레이크파크의 첫 뱃고동을 울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단양군청에서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충청북도와 단양군 레이크파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레이크파크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레이크파크 출발지의 비전 및 목표 제시, 신규 및 연계사업 발굴, 사업 차별화, 민간개발 사업 등 경쟁력 확보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됐다. 군은 시루섬, 도담삼봉, 옛 단양, 북벽 등 4개축 중심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기 추진사업과 연계를 통한 예산절감과 충북도의 추진계획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문화 관광, 생태환경, 귀농 귀촌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인구증가, 소득증대가 함께 이뤄지는 신개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마주치면서 기암괴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으로 패러글라이딩, 카약 등 다양한 레저 관광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잘 보존해 선사시대부터 현재 시루섬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자원 개발로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때 정선, 영월, 단양, 충주 등을 잇는 남한강 수계지에서 뗏목을 이용해 경제·문화적 부흥기를 이뤘던 것처럼 군은 하늘·땅·강을 활용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서 뗏목은 떼돈을 벌다에서 유래된 말로 건축될 목재를 노량진으로 운반하고 올 때 소금과생활용품을 가지고 와 판매하는 데 주로 이용됐으며 6.25 전쟁 이전까지 운행했다고 전해진다. 시루섬이 위치한 주변은 중앙선 철도,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접근성의 이점을 잘 활용해 새로운 관광 단양형 레이크파크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최대 호수 자원인 단양호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단양형 레이크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자연에 문화예술을 더해 4계절 찾고 싶은 관광1번지 단양을 건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지난해 8월 19일 시루섬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루섬의 석양’자작시를 낭독했으며 단양호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출발역(출발지)로 명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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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레이크파크 단양호 ‘첫 뱃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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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4일 오후 14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명고등학교, 월악산국립공단, 이하의집 3개 팀이 경쟁하며 심정지 발생 상황ㆍ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 참가자 중 2명이 평가용 사람 모형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같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명고등학교팀이 최우수상 월악산국립공단팀이 우수상을 받아 내달 5일 예정된 도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6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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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