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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월별영농지침서 제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농업인들이 실용적으로 활용가능한 농사정보가 담겨져 있는 ‘월별영농지침서’ 농사달력을 내년 1월 4일∼30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에게 배부한다. 농사달력은 일반 달력의 기능뿐만 아니라, 월별로 실천해야할 ‘이달의 영농지침’을 수록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과 노령화된 농촌현실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 농기계 임대사업소 보유현황 등을 담았다. 그 외 종자신청과 국도비 시범사업 신청기간 안내 등이 수록돼 4계절 농사 지침서 역할을 하여 관내 농업인들과 귀농인들에게 적절한 농사지침 교과서로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사달력은 농업인들이 월별로 실천해야 할 영농사항과 영농정보들을 모두 담았다.”며 “새해에도 농사달력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귀농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읍·면 순회교육 6회, 품목별 전문교육 14회 등 4주간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소백산향기나라와 읍·면사무소,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교육받을 수 있으며누구나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교육 당일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력육성팀(420-3412) 및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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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충북학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특강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충북학사(원장 전정애)에서는 지난 27일 그랜드컨벤션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에서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초청해“새롭게 도전하는 충북, 민선 8기 도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생태·문화·과학이 어우러진 트리플악셀 충북, 도시농부, 기업하기 좋은 충북 만들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김영환 지사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 없이는 충북에 미래는 없다”면서 “충북도는 청년세대의 고민을 이해하고 청년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며, 청년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북학사 재사생 및 졸업생 200여명은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바탕으로 충북이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한편 충북학사는 1992년 개원한 이래 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국가고시 및 자격시험 합격자는 행정고시 46명, 공인회계사 58명을 비롯하여 168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앙정부 및 법조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충북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각자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충북학사 전정애 원장은 앞으로도“최적의 면학 환경 조성과 학업 지원으로 충북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학사는 서서울관, 동서울관, 청주관 3개 학사 940명이 재사하고 있으며, 2023년도 2월에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서울관 80명, 동서울관 80명, 청주관 80명 등 총 240명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학사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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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단양군 보건소, 2022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
    ▲그린리모델링 선정된 매포보건지소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매포보건지소 등 5곳이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은 국비 5억2000만 원, 지방비 2억2000만 원 등 7억4000만 원을 확보해 에너지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양군 공공건축물은 매포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 등 5개소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에너지 공사로 고성능 창호 및 문, 내․외부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장치, 보일러, 조명 등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상 건축물은 공공건축물 중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 중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과 지역보건법에 따른 보건소, 보건지소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의 보건진료소,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해당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공모에 선정된 건축물 등을 녹색건축물로 조성, 온실가스 감축으로 친환경적인 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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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단양온달문화축제 직접 경제효과 15억
    ▲10.7 제24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개막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가을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6일 평가 용역을 맡은 ㈜티앤엘에서 낸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현장 입장객은 2만343명으로 집계됐고 직접 경제효과는 15억476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경제효과는 현장 방문객 총 지출액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총 지출액을 합한 값으로 결정됐다.    ▲10.7 제24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개막식   1인당 소비 지출액은 7만7169원이고 숙박비와, 식음료비, 교통비, 쇼핑비, 유흥비 등의 순으로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 방문자의 거주지는 충북(단양 제외) 13%, 충북 외 57%로 외래 관광객이 7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응답자의 75%가 축제를 주 목적으로 방문했다. 동반형태를 묻는 질문엔 가족·친지 70.1%, 친구‧연인 18.4%, 동호회 8.7%, 혼자 2.8% 순으로 답했다.  ▲10.7 제24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개막식   처음 방문한 방문객은 63.2%로 2019년 대비 44%가 증가했다. 축제 기간 3일 중 토요일에는 51.5%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참석하고 일요일은 34.8%, 금요일에는 13.7%가 참석했다. 축제 종합 만족도를 측정한 6개 종합 항목 만족도 평가엔 7점 만점에서 모두 척도 6.13 이상으로 답하며 평균 6.25를 기록했다. 방문객이 답한 축제 종합평가에서는 프로그램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운영안내 및 사전홍보, 연계관광지, 접근성 및 주차 등의 순서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10.7 제24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현장 축제 프로그램 평가는 개막식, 고구려 마상무예, 가을여행 콘서트, 연극 ‘온달과 평강’, 고구려테마존 등 순으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란 주제로 10월 7∼9일까지 3일간 열렸다.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였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다”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축제의 경쟁력과 완성도를 높여나가 전국 유일의 고구려문화축제로서 위상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단양문화원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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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김영환 도지사, 임기제 공무원과의 간담회 열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임기제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정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임기제 공무원은 전문지식이나 전문기술 등이 요구되는 업무를 담당하도록 일정 기간 동안 임기를 정하여 임용된 공무원이다.    이날 참여한 임기제 공무원 11명은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 정보와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도정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자 맡은 전문분야인 인권, 관광, 교통, 안전, 에너지, 양성평등, 홍보 등의 업무 분야에 대한 의견도 더하며 도정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임기제 공무원은 현장과 도청(기관)을 이어주는 민과 관의 중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라고 평가하면서, “전문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낼 수 있는 이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 맡은 업무에서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도정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폭넓게 듣고, 직원의 애로사항과 도정에 대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렇게 다양한 각계각층의 이야기가 모여 발전하고 도민을 위하는 도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소통을 강조하며 도청 내 각계각층과의 직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공무직 직원, 7급 이하 젊은 공무원, 6급 공무원과의 만남, 임신 공무원 등을 만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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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엄태영 의원,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정치부문 대상’수상
    ▲엄태영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경문연)은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치, 사회, 교육, 환경, 복지, 여성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지역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한국경제문화대상이 2014년 개최된 이래 최초로 초선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천시장을 두 번 역임한 엄태영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 국가예산 반영에 주력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담당하는 산중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의 생계 보호와 지역 기업 활성화 및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야간 극한 대립에서 벗어나 국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의원 국회연구단체인‘국부포럼’을 창립하여 지역 불균형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제천·단양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 그리고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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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정우택 국회 부의장 예방
       ▲정우택 국회 부의장(좌측)과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우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27일 국회를 방문, 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청주 상당)을 예방하고 지역발전 및 현안해결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황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연내 발의를 앞두고 있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부의장님의 대표발의 결정에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 드린다.”며 “우리 지역이 균형발전의 선도지역으로서 국가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언급 했다. 또한 어려운 예산상황하에서도 도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확보에 힘써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 정 부의장은 “국회 부의장으로서 우리 충북지역을 위해 최선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특별법을 대표발의 하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도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과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과도 만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국회에서 개최되는 ‘댐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 및 규제완화를 위한 토론회’와 지방분권과 지역발전 논의를 위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참가 하였다. 황 의장은 “충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도의회에서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심정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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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함께 만든 상진초 1년 돌아보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 상진초등학교(교장 최병일)가 27일 2022학년도 교육 3주체 윗나루 교육과정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 성찰 및 2023학년도 교육과정 준비가 이루어졌다. 2022년 윗나루 교육과정 돌아보기 활동을 하기 앞서서 단양·제천 전통연희단 ‘다스름’ 국악 공연과 한국무용연구소 ‘나비’의 한국무용을 관람하였다.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다스름’ 전통연희단은 영남가락과 웃다리 풍물가락, 삼도가락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고, ‘나비’는 전통무용인 ‘버꾸춤’을 추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한 해 동안 상진초등학교의 교육에 참여하며 수고했던 교육 3주체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 관람 후, 미리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드 카페 형식의 주제별 토론 형식으로 평가회를 운영하였다. 4~6학년 학생 다모임 대표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소통, 자치, 교육활동의 주제로 1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다모임 대표 김채환 학생은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까지 교육 3주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학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2022년 상진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어요.”라고 말했다. 학부모회 회장 최은옥 씨는 ”교육과정 운영에 많이 참석할수록 아이들과 학교와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는 학교 문턱을 넘는 일이 어색하고 부담스럽지 않아졌어요. 학부모들이 교육과정 안에 들어와서 아이들을 보고 함께 체험할 수 있었던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었기에 신선했고 내년에도 이런 과정이 이어질 거라 믿어요.”라고 말했다. 최병일 교장은 ”교사나 관리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한 해였다. 이번 평가회를 둘러보니 올해 상진초등학교 교육 3주체가 추구했던 목표로 나아갔던 과정이 보였고 그 속에서 교육 3주체 모두 발전하였다는 사실이 눈앞에 그려져 가슴이 뭉클해졌다. 올해 이런 의미 있는 과정들이 쌓여 내년에는 더욱 생동감 있는 상진초 교육이 되리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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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임기만료 위원에 감사패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임기만료 대상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20여명이 정례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임기가 종료되는 7명(위원장 조동현, 위원 오세연, 권종원, 윤정희, 최춘희, 김영수, 한철웅)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감사패를 받았다. 조동현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고충을 살피며 많은 것을 배우고 해결해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4년간 시민의 고충민원을 맡아 행정청과 소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과 관련해 조사, 의견표명, 민원처리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2011년 본격 출범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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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성공농사의 첫걸음「2023 새해 농업인실용교육」부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사과, 약초, 양채, 한우 등 15개 작물과목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 일정표는 제천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43-641-343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업인들이 연초에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정책과 신기술 등을 전파해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물별 신기술, 신품종현황, 최근 농업 트렌드 ‘치유농업’, 농산물 온라인 홍보 마케팅, 미생물 활용 토양만들기, 병충해예방 등 다양하게 교육을 편성해 수강생들의 교육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공통과목으로 주요 농업정책 및 최근 이슈와 공익직불 의무교육 등을 실시하며, 참석자에 한해 농가경영일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외에도 매년 전문교육으로 농업인대학, 강소농교육, 신규농업인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등을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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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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