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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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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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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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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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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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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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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
-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族(족))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의 등록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면 제천의 매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걸까? 자세히 들여다보자. ▶ 제천의 매력 먼저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내일로 거점’으로 통한다. 특히 2021년 1월경 개통된 중앙선 KTX-이음으로 청량리~제천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시에 제천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도시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3도 국립공원(월악산(충북 제천), 소백산(경북 문경), 치악산(강원 원주)) 가운데 위치하여, 시 면적의 73%가량이 임야인 제천은 나서면 빽빽한 산을 볼 수 있고, 호흡하면 맑은 공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탁사정, ▴청풍호 인근 비봉산(케이블카),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남으로 월악산, 송계계곡, 용하구곡 등이 있는 덕에 자연 속에서 아늑하게 휴식하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췄다. ▲의림지 설경 ▲의림지 솔밭공원 ▶ How to camping in Jecheon 제천 캠핑장은 위치별로 시내권 3개소, 북부(봉양·백운) 41개소, 금성·청풍·수산 14개소, 남부(덕산·한수) 17개소가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고캠핑(https://www.gocamping.or.kr/)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검색해볼 수 있다. 코스는 머물 곳에 따라 3개를 추천하며,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하면 된다.머무는 곳이 ▲시내(도심)라면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를, ▲배론성지 설경 ▲봉양‧백운 방면이라면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을, ▲금성‧청풍‧수산이라면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을, ▲덕산‧한수라면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및 청풍, 수산쪽 코스를 함께 즐기면 좋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캠핑성지,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성지’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인 비봉산에서 바라다 본 풍경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 ▲옥순대교 출렁다리 ▲옥순대교 출렁다리 ▲청풍대교 설경 ▲월악산 설경 ▲청풍호 ▲청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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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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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지난 8일(목) 상진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진수 교육장은 식재료 검수 및 조리과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 후,“코로나19가 지속되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식재료 관리 및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겨울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방학 중 학교급식기구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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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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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충북 영동 말린 곶감 출하 본격 시작
- 충북 영동 말린 곶감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8일 충북 영동군 한 농장 관계자가 곶감을 손질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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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충북 영동 말린 곶감 출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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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2년 본협의회’를 했다. 이 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신규의원 위촉, 사업성과 보고, 분과협의회 구성 및 운영, 2023년 사업계획 승인, 관내 기업 장기근속 근로자 지원 건의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노동인권 보호 및 상생과 협력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취약계층 권익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민의 노동인권 및 권익보장,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지원책 마련, 사회적 대화 활성화 등 세부 실천방향을 마련하였다. 추후 협의회는 이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의 한층 더 발전된 상생의 관계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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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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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8일 열린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 홍보 및 수검률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도민건강에 이바지 한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여식 (좌측 2번째 유재숙 제천보건소장)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1 유선전화, 문자전송 등을 비롯해 관내 대장암검진 기관에 채변지를 배부하여 검진편의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암검진 홍보, 암예방 교육, 충북지역암센터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홍보 등에 주력하는 동시에, 각 가정에 방문해 암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보건소 및 타 기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동, 식이, 흡연, 음주, 영양교육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주민주도 자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 교육·홍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환자에게 의료비지원, 재가환자 방문건강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핵가족화 등으로 환자를 돌볼 가족구성원이 부족한 재가암 환자에게 상태별·단계별 맞춤방문서비스 제공해 정서적 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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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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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효율적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8일 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내 25만 청소년 활동의 거점이 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설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울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도희 관장은 발제를 통해 “충청북도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설치안으로 ① 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의 기능을 포괄한 랜드마크형 종합지원센터, ② 청소년 및 청소년 단체의 활동 플랫폼이자 청소년 진로 연계 거점센터로 기능할 청소년종합지원센터, ③ 도심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의 힐링 및 활동 지원 플랫폼 세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병노 충청북도수련시설협회장은 “청소년 및 건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팀 구성을 통해 철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연복흠 충청북도청소년단체협회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 단체들의 활동을 포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세정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야 하며, 청소년의 연령이 9세부터 24세까지로 범위가 넓은 만큼 다양한 연령대 청소년들의 수요를 파악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강하영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청소년의 요구와 나이대를 고려하여 카페, 방송실, 미러룸, 밴드실, 동아리실, 창작실 등의 공간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일 도의원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도내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이었다.”며, “도내 25만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는 시설이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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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효율적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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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8일 오후 2시 제천시청 로비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성금전달식, 현장모금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 2,300여만원의 성금(△얼굴없는천사 1,500만원 상당 연탄, △농촌지도자연합회 및 생활개선협의회 130만원 상당 백미, △현장접수 690만원 등)이 기탁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한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8일 제막식을 시작으로‘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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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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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단양군 방문 군민 의견 청취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단양군청을 방문해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8일 단양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중부내륙시대 선도’, ‘농업은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단양군 주민들이 김 지사에게 5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은 △단양에 대한 균형발전 특별 관심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조기 배치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단양보건의료원 관련 건의 △신규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이후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상인회장에게 시장 운영현황보고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설명받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순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단양군의 현안사업이 해결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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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단양군 방문 군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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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코리아,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비앤씨코리아(대표 박종갑)는 지난 8일 제천시에 라면 100박스(약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비앤씨코리아는 지난 8월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40억 가량을 투자해 공장등록을 완료한 안과제 전문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박종갑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2022년 제천에 새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앤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제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면적 5,428m²에 공장건설을 완료한 비앤씨코리아는 안과제 오토(Auto) 생산장비 등 첨단 프로그램을 보유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을 설립했으며, 사업분야 경쟁력 확보로 수입 의존도가 높던 의약품들을 내수전환하고, 수출 비중을 늘려 적극적으로 고용 창출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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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코리아,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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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들… 동장군도 녹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갑작스러운 추위에 마음까지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겨울에 충북 단양 곳곳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들이 속속 등장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포읍, 가곡면, 적성면에서 익명의 기부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연탄 등 물품과 난방비. 상품권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포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18년 백미 200kg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백미 2,200kg과 라면 6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도왔다.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한사코 원하지 않는다는 이 기부자는 올해 군에서 지급받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가곡면에서도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온 한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이 독지가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도록 당부하고 “관내 어렵고 힘드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적성면 상1리에 거주하는 기부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난방비로 써달라며 적성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시 적성면으로 전달돼 겨울철 난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익명의 기부자들 외에도 12월에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연탄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백조경건설(대표 이춘섭)에서 연탄 3,000장(240만 원 상당)을, 생각농장(대표 이두의)에서 100만 원, 청년기업(주)페러카페에서 100만 원,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종목)에서 100만 원, 매포읍 평동3리 주민 이수윤님 50만 원, ㈜태성개발(대표 김수기) 성금 100만 원, 두손봉사회(회장 심채영)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단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연탄 500장,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5가구에 대한 물품 및 식료품 꾸러미 전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꾸준히 들어오는 기탁금과 물품을 보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낀다”며,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구석구석을 잘 살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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