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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당 박세화의 학문세계』학술총서 Ⅳ, 2022 발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병산영당(도유사 안광영)은 『의당 박세화의 학문세계』 학술총서 4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발간된 이 서적은 한말 3대 기호학파의 하나인 의당학파의 종장, 의당 박세화선생을 연구한 결과물로, 의당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정리한 총서인 동시에 의당선생과 의당학파를 재조명하여 올바른 역사인식의 출발점이 되고자 편찬하였다.    제1부에서는 의당학파의 사상을 주제로 함영대(경상대) ‘의당 박세화의 구인의 양상’을, 정경훈(원광대) ‘의당학파의 외필에 대한 입장과 의의’, 최영성(전통문화대) ‘직당 신현국의 학문과 춘추대의’, 신요한(충남대) ‘의당학파의 문학에 나타난 용하변이 수용과 계승’ 등 5편의 논문을 다루었고, 제2부에서는 의당학파의 문학을 주제로 최식(성균관대) ‘용하구곡과 의당 문인’, 이상주(중원대) ‘사암 안재극의 존사, 존화양이 의식과 그 시가의 형상화’ 등 4편의 논문을, 제3부 부록에서는 금강행정력 번역문과 의당선생 필적 등을 수록하였다.    병산영당 관계자는 “이번 편찬을 통해 의당 박세화 선생을 재조명하고, 업적을 기리고자 한다.”라며, “이 책은 전국의 대학도서관 및 학술 연구 단체에 소량 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당(毅堂) 박세화(朴世和)(1834~1910년) 선생은 월악산 용하동에서 용하영당(用夏影堂, 후칭 병산영당)을 창건하고 제천에서 20여년 동안 많은 문인들을 지도한 학자로, 1905년 춘추대의(春秋大義) 정신으로 의병을 일으켜 8개월간 한성사령부에 연행되어 고초를 겪기도 하였다.    선생은 1910년 경술국치 후 23일간 절식(絶食) 끝에 순국(殉國)하며 당대 선비정신을 표상했다. 특히 단식 중지를 종용코자 찾아 온 일제헌병의 말장화를 곰방대로 내리치며, 당장 물러가라고 호통 친 일화는 지금까지도 구담(口談)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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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제천시 8m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시민회관 광장 일원에서 높이 8m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지난 3일 제천사랑실천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점등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및 지역동아리 축하무대, 사랑의 쌀 나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도심 속에서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천시민회관 광장 일원에서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성탄트리 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탄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을 통해 시민들이 위로를 얻고 희망의 불빛을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2022 성탄트리 문화축제’는 31일까지 개최하며, 매주 토・일요일 제천 시민회관 광장에서 지역 예술인, 동아리팀 등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연말이 아쉬운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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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제천시 2022 농업재해대응 분야‘최우수 기관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22년 재해대응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농업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추진에 기여한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발굴하고, 성과확산을 통해 농업재해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대회로, 시는 이날 병해충(과수화상병) 대응 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 예찰·방제, ▲지역농협과 업무 협조체계 마련, ▲예측시스템 활용 등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동시에 2020년 대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95% 감소한 실적을 강조해, 적극적 재해대응 활동 및 사업 성과 발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황인철 주무관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농업재해에 대한 시의 노력이 알려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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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재)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 정책포럼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6일 오후 3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2022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제천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새틀짜기’이라는주제로 지역문화진흥을위한 시민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과 지역예술인 지원 정책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한다. 첫발제는 이영민 문화공방 DKB 대표가‘축제 트랜드와 지역축제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주제로 시민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두 번째로 정지현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이‘제천문화예술 지원정책 되돌아보기’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상수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호(지역예술인), 오지혜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지역문화 기반 강화 및 시민, 지역예술인, 지역문화의 상생 방안 등을 모색해 본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문화향유권 증진 차원과 지역예술인 지원정책의 중요성 등 다양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문화예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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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단양군 대강면, 죽령폭포 첫 고드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얼었다.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풀잎과 어우러진 모습이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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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흑미꽈배기’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카페 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에서 개발한 품종인 ‘청풍흑찰벼’의 쌀가루를 재료로 한 검은 빛깔의 ‘흑미꽈배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조그마한 이색카페가 화제다. 이 카페에서는 문백 특수미작목회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는 주력품종인 ‘청풍흑찰’을 원료로 다양한 흑미빵을 만들고 판매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흑미꽈배기’는 찰흑미가루로 만들어 식감이 쫀득하고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포만감이 있어 식사대용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카페에서는‘흑미꽈배기’ 외에도 흑미식빵, 단팥빵, 흑미소금빵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카페 대표는 “문백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흑미를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면 이색적일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생각이 지역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한 가지 방안으로 가공식품의 주원료인 밀가루를 쌀로 대체하기 위해 가루용 벼(분질미) 생산을 늘리고 지역생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청풍흑찰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지역 대표 품종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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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세계 최초개발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 충북을 누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2일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협력기금으로 제작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량 3대를 기증받아 도내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 이동일 충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박우철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장, 박대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청주지회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시군센터로 차량을 전달했으며 차량 시승도 함께 이뤄졌다.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장애인의 이동권은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이번 차량기증은 장애인을 생각하는 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철 현대차 충북하이테크센터장은“이번 기증하는 아이오닉5 전기차량은 시각장애인 대상 편의장치를 개발해, 국내에서 실차에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통한 교통약자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시각장애인 특화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점자 및 음성안내 편의사양을 친환경 전기차량인 아이오닉 5에 적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게 된다.    특히, 이 차량은 현재 국내에 단 3대만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기증받은 전기자동차(아이오닉 5, 3대)는 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심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통 이동 수요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고, 12월부터 해당 시·군 센터를 통해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도 센터를 포함하여 11개소의 장애인이동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차량운행 등 생활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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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제천시, 개방화장실 21개소 지정 협약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개방화장실 지정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안타 증권, 제천한마음역전시장 등 17개 개방화장실 협약기관(업체)은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하고 청결을 유지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이를 유안타증권에 제막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12월부터 제천역부터 의림지 솔밭공원까지 7km 직진 구간에 개방화장실 21개소를 지정해 시민, 방문객 불편 해소 및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개방화장실의 거리간격은 200~300m로 도보 5분 내 도달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상시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업을 내실있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개방형 화장실을 확충해 시민 편의와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구상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추가 지정을 세밀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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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주인점)는 30일 제천체육관에서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추진한 이날 기념식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체장애인,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체장애인 복지에 힘쓴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제천시장 표창패는 이주남(하나투어 ㈜해일여행사 대표이사)씨, 심재정(나라전력(주)대표이사)씨 등 2명이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국회의원, 제천시의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에 각 2명,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표창장 4명 등 총 14명의 지체장애인복지에 힘쓴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작은 바자회장이 마련되었으며, 한마음난타, 해오름예술단, 늘푸른산악회가 난타와 춤, 노래 등 축하공연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하는 장을 열었다. 박기순 부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오늘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증진 시책을 추진하여 소외 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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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김영환 지사, 대통령실 찾아“특별법”제정 지원 등 요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30일 대통령실을 찾아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요현안과 ’23년 정부예산 핵심사업 증액 지원을 요청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주요현안과 정부예산 핵심사업 5건*을 설명하고 대통령께 건의드릴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설립, △ 충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대청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조성 예타 기획용역비 지원 김 지사는“동해안, 서해안 시대를 지나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이 윤석열 정부의‘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국정목표 달성의 선도지역”이라며,“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이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공항은 활주로 2개중 군전용 1개, 민군 공용 1개 사용중으로 민항운영 어려움을 설명하고 중부내륙시대의 거점항공으로서 기반강화는 물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자와 관광객항공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과 시설개량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홍수, 가뭄 등 재난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치수 통합관리를 위해 대청댐~충주댐을 연결하는 광역 스마트워터 그리드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1937년 건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별관 신축 지원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해 대통령 실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난안전 비서관 신설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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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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