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제천시, “1회용품 줄이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관련법 개정에 따른‘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시행규칙이 확대 시행되며 ‘1회용품 사용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감량 캠페인을 병행해, 개정된 법령을 지역사회 전반에서 따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매장 내), 우산 비닐(대규모점포) 등이 사용 금지 목록에 추가되었고,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종합소매업, 제과점), 플라스틱 응원용품(체육시설)은 사용억제(금지)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었다.   시에서는 이번 개정(확대)된 품목에 대해 24일부터 1년을 ‘참여 계도기간’으로 설정하고, 기간 내‘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을 통해 참여방법 및 내용이 안내되며, 캠페인에 참가하지 않는 사업장은 직접 방문해 집중적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분기별 조사로 계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해 해당 업소에서는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통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캠페인과 관계없이 기존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제한 유예는 11월 24일까지이며, 사업장 별 사용 금지된 1회용품을 사용했을 경우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22
  •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새 단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6일 14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을 새단장하고, 영화 <송해 1927> 배리어프리버전을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은 지난 2008년 설립된 후 약 15년동안 시민들의 영화향유권을 위해 활발히 사용되었으나, 조명, 빔프로젝트 노후화로 DCP(Digital Cinema Package) 방식의 영화상영이 불가한 등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왔다.    이에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변화된 극장용 DCP상영을 위해 DCI방식의 고화질 D-시네마영사기와 음향기기를 설치하였고, 상영관 내 조명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상영관 새 단장을 기념해 재단에서는 영화 <송해 1927>을 배리어프리 DCP버전으로 선착순 50명에 무료 상영할 방침이다. 영화 <송해 1927>은 대한민국 최고령 방송인 故송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경계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 관계자는“고화질, 음향, 조명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이번 새 단장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향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상영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2022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상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및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11-22
  • 충북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716건 진실규명 신청
    - 진실화해위원회, 12월 9일 신청 마감까지 신청인 수 2만 명 넘을 듯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정근식, 약칭 진실화해위원회)가 접수한 충북지역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은 71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군경에 의한 희생사건이 690건이었고, 조사개시 사건은 545건이다. 이는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 신청 마감 한 달을 앞둔 이달 10일 지역별 조사현황을 확인한 결과로, 청주(청원) 352건, 영동 140건, 보은 75건, 옥천 60건으로 충북 전체 사건의 88%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사건이 접수된 청주(청원)는 충북 국민보도연맹 조직이청주시에 있어 사건 당시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동지역은 국민보도연맹과 적대세력, 부역 혐의 등 다양한 사건들이 한국전쟁 발발 전후로 발생해 희생자가 더욱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실지조사차원에서 올해 유해발굴을 전국 6개 지역 7개소에 대해 유해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계약 완료 후, 본격적인 유해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 중 충북지역은 국민보도연맹사건 관련 충북 충주시 호암동 749-4(싸리재 2지점)(100㎡)가 포함됐다. 이달 2일 17개 시·도와 가진 제4차 시도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2023년 유해발굴 자치단체 보조사업’ 관련 지역별 신청을 받고 유해 발굴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지난 7월 유해매장 추정지 실태조사를통해 확인한 유해발굴 가능지역 37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해매장지 보존을 위한 유해 추정지 안내표지판 설치 신청도 지역별로 받게 된다. 진실화해위원회의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다.11월 10일 기준 신청 건수는 1만7960건이고 신청인 수로는 1만9852명이다. 이는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접수한 1만860건에 비해 두 배 정도 많은 것으로 신청인 수는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정근식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진실규명 신청인 수가 2만여 명 이 된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유족단체, 시민사회단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12월 9일 진실규명 신청 마감 때까지 많은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과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독립된 정부 조사기관으로 신청 사건에 대한진실규명 결정 후 후속 조치를 국가에 권고하고 있다. 항일독립운동과 해외동포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권위주의 시기 인권침해 사건, 적대세력에 의한희생 사건, 3ㆍ15의거 사건,그밖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청은 진실화해위원회와 17개 시청·도청, 시청‧군청‧구청, 재외공관에서 12월 9일까지 받는다. 사건 희생자나 유가족, 피해자나가족·친척, 목격자나 사건을 전해 들은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진실화해위원회 누리집(www.jinsil.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 02-3393-9700)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21
  • 충북도의회, 미래 농어업 전문인력 육성에 앞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18일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후계농어업인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인 근거와 지원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농어촌 소멸에 대응하고 미래 농어업 발전을 위해 후계 및 청년농어업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 조례가 경쟁력 있는 미래 농어업 전문 인력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어촌사회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제405회 정례회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21
  • 교육위원회, 충청북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1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화합관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정범 부위원장(충주2)은 A비서관의 겸직,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하여 “공직사회의 투명성, 공정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인 만큼, 논란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 확실한 재발 방지 약속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부형 공모 교장제와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학교 변화를 이끄는 좋은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병천 의원(증평)은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과 관련하여 “1,0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관리나 활용도 측면에서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지적하며,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학습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활용 매뉴얼과 교원, 학부모 연수 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도교육청의 직업계고 신입생 미달학교에 대한 소극적인 학과개편에 대해 지적하고, “사회변화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과개편과 효율적인 운영은 직업계고 취업률 증진과 신입생 미달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전면 시행되고 있는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체계와 연계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학과개편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올해 1학기 도내 학생 운동선수 가운데 112명 정도가 최저학력 기준에 미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도내 초, 중, 고교 3,500여명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외국 등 스포츠 선진국 사례를 우리 교육 현실에 접목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학교운동장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를 운동장에 살포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와 상반되는 정책으로 학교숲 조성, 초록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병주고 약주는 식’의 예산낭비이며 행정력 낭비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학교운동장 조성과 학교 숲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욱희 의원(청주9)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계속된 성비위 문제에대한 정책 질의를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와 잘못된 성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징계 강화 등 성비위에 연루된 공직자들에 대한 교육청의 강한 처벌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도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교권 침해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 사례를 언급하며, “교권보호 조례 제정을 통해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는 22일까지 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21
  • 세명대,‘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 : 대전·충청권 지역대회 최우수상’ 영예 안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광고홍보학과의 광고홍보캡스톤디자인 수업(지도교수 박현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이하 KOSAC)’의 대전·충청권 지역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역입선 1팀을 비롯해 코삭챌린저상 2팀이 영예를 안았다.   KOSAC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 대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찾는 대회이다. 올해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갈등 극복 제안(프로젝트)’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갈등(세대, 성별, 정치, 지역, 종교 등)을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기획·제안을 공모했다.   대전·충청권 지역대회는 11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한 ‘칠칠하조’팀(광고홍보학과 김수연 이승은 전지혜 지예은 진이지)은 공공장소에서 어린이를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7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리고 입선을 차지한 ‘워커메이트’팀(광고홍보학과 김서현 김지연 박은진 오경은 최가현)은 증가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지역대회에서 최우상을 차지한 ‘칠칠하조’팀은 오는 11월 30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으며, 마지막 결선 PT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28개 대학, 학생 2,758명이 참여해 작품 714편을 접수한 바 있으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지난 대회에서도 대전·충청권 지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2-11-21
  • 제천시, ㈜엔바이오니아 840억원 투자협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청에서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와 840억원의 제천 2산단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엔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투자협약식으로, 제천 제2산단 내 소재한 ㈜엔바이오니아 제천공장은 2026년까지 약 840억원(당초 300억, 추가 540억)을 투자해 배터리 및 전기·수소차 핵심복합소재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85명에 달하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유치에 성공한 (주)HNS, ㈜엔켐, 한국메탈실리콘(주)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 연계해, ‘소재산업’ 중심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정철 대표는 “제천시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적극적 행정지원에 힘입어 작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될 수 있던 것 같다.”라며, “제천시에서 기업의 미래를 담을 큰 투자를 결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엔바이오니아에서 투자를 결정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바이오니아는 2001년 설립한 고성능 필터 여과지 등을 생산하는 첨단복합소재 국내 1위 기업으로, 2011년 제천 제2산단에 제천공장에 둥지를 틀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2-11-21
  • 제천시, 송학면 사회인 야구장 개장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송학면 무도리 150번지 일원에서 ‘제천 사회인 야구장’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엄태영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송학면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식 직후 김창규 시장의 시구로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결승전(펠로우스프라이드 vs 자이언츠클래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구장 건립은 총사업비 105억원(국 20, 도 24, 시 61)을 들여 사회인 야구 동호회 29개팀 800여명 동호인들의 염원을 반영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도모하고자 2021년 3월부터 착공한 사업으로, 무도리 일원 폐선부지를 이용해 야구장 1면, 주차장, 산책로, 조명타워, 기록실, 덕아웃, 농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금일 야구장 개장으로 동호인들이 더 좋은 시설에서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스포츠대회 유치, 농산물판매장 활용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일 개최된 첫 결승전은 7회말 7:4 자이언츠클래식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21
  • 제천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6일, 18일 양일간 관련기관과 함께 진행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천시,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제3105부대 제3대대,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300여명이‘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16일 토론훈련, 18일 현장훈련을 추진해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실시된 훈련이다.    먼저 토론훈련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임무 역할과 숙지,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대응 훈련 실시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18일에는 270여명이 명지병원에서 현장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훈련메시지 전파, 자위소방대 활약, 소방서 출동 및 화재진압,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수습, 복구 등을 훈련하며 실전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사전 토론훈련과 실제 모의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제일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21
  • 오는 22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재개관 … 내년 3월까지 한시적 무료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재개관하고, ‘제천 유람의 발자취’를 기획 전시한다. 박물관은 실감콘텐츠 구축 공사로 9월 26일부터 두 달여 진행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내년 3월까지 무료로 개관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2월 19일까지 90일간 의림지 역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 하반기 ‘제천 유람의 발자취’를 주제로 전시해, 제천 내 유람지와 그 문화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유람(遊覽)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인사와 교류, 아름다운 경관 감상 등을 위해 전국 각지로 떠난 여행으로, 특히 제천은 의림지, 옥순봉 등 풍광이 뛰어나고 권상하를 비롯한 학식 깊은 유학자가 많아 많은 이들이 찾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기획전시로 과거 제천지역 유람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조선시대 회화, 선비들의 여행 물품, 유람지에서 지은 시와 글이 담긴 서적 등 총 50여 점의 유물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제천은 이황·김창협 형제 등 유학자들이 유람을 즐긴 곳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여행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재개관과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