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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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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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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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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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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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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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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시루섬의 영웅들 전국민 ‘눈물샘’ 폭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필사의 도주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이 방송되며 전국의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방송된 꼬꼬무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회차에 방송된 ‘홍제동 화재 사건’ 3.8%에 비해 무려 1%P 상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꼬꼬무는 뮤지컬 배우 정연주, 개그맨 김용명, 가수 최유정이 초대손님으로 방문해 그날 섬에서 일어난 이야기에 몰입하며 진행됐다. 시루섬의 기적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2년 8월 19일로 한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담배 농사, 뽕나무 재배로 생업을 이어갔던 시루섬 주민들은 아침 9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에 담뱃잎이 물에 잠겨 농사를 망칠까 싶어 담배밭으로 뛰어가 잎을 따기 시작했다. 12시 가까이 되니 강물이 낮은 지역인 담배밭까지 물이 차올라 안 되겠다 싶었던 사람들은 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인 물탱크 주변으로 모이라며 소리를 질러댔다. 오후 1시쯤부터 물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낮은 지대의 집들이 먼저 물에 잠기고 물이 점점 차오르자 사람들은 더 높은 곳인 물탱크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마을주민 200여 명은 지름 5미터, 높이 6미터 정도 되는 원통형 모양의 시멘트 구조물 물탱크에 올라가 아이들, 노인들을 한복판에 앉혀놓았다. 젊은 청년들은 물탱크 가에 뺑 돌아 주민들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서로 팔짱을 끼고 다음날 아침까지 장장 14시간을 버텨냈다. 이 과정에서 백일 된 아기를 잃은 한 어머니는 사람들이 동요해 떨어질까 봐 싸늘하게 식은 아기를 안고 밤새 흐느껴 울었다. 이날 태풍 ‘베티’가 한반도를 강타하며 발생한 집중 폭우는 한순간에 강물이 불어 평화롭던 마을을 한순간에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시루섬 일부분이 수몰되면서 주민들은 이곳을 떠나기 시작했고, 섬의 면적도 6만㎡로 줄어 황무지로 변했다. 지난 2017년 단양군은 시루섬이 내려다보이는 단양역 맞은편 국도변 수양개 유적로(적성면 애곡리 산10-15)에 ‘시루섬의 기적’ 소공원을 조성했다. 소공원에는 젊은 여인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갓난아이를 안고 있는 동상과 서로 꼭 붙어선 채 단단히 스크럼을 짠 주민들의 모습을 표현한 동판 등을 담은 조형물을 세웠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시루섬에 대해 군과 민간 쪽에서도 자세한 기록이 없어 늘 아쉬웠던 마음에 직접 어렵게 주민들을 만나 종합하고 정리하게 됐다”면서,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 우리 단양군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길이 590m, 폭 2m의 생태탐방교를 세우고 시루섬에는 2.5km 길이의 둘레길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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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시루섬의 영웅들 전국민 ‘눈물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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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알면 힘이 되는『생활 법률 상식 특강』운영
- <중부저널 김서유 기자>충북 제천시는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 ~ 4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알면 힘이 되는『생활 법률 상식 특강』’을 운영한다. 별도 사전 신청없이 들을 수 있는 이번 특강은, 교통사고 대처법, 부동산 거래 상식 등 생활 속 법률상식을 교육하며, ▲교통사고,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김두수 변호사) ▲부동산 거래할 때 알아야 할 법률 상식(김두수 변호사) 등 2회차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법률 지식이 부족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각종 분쟁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추진한다.”라며, “본 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jecheon.go.kr/jclib/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1회차 강의는 지난 19일 이대희 신한라이프 상속증여연구소장이‘재미있는 상속증여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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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알면 힘이 되는『생활 법률 상식 특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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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30명 기업생산현장 2개소 견학
- ▲아세아시멘트 현장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17일 시 공직자들이 봉양 및 왕암 산업단지 2개소 기업체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날 팀장급 이상 공직자 30명이 봉양산업단지 ‘대림비앤코(주)’와 왕암동 산업단지 ‘일진글로벌 제1공장’ 등을 견학해, 공직자의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할 방침이다. 한 공직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막연하던 생산현장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시책에 어떻게 접목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림비앤코(주) 현장방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대림비앤코(주)(대표 강태식) 위생도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욕실 전문 기업이며,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은 휠 베어링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천에 제4공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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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30명 기업생산현장 2개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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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중학생들, 직업인과의 호기심 가득한 만남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기 어려운 단양 관내 중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직업인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사전에 학생 희망조사를 통해 만나고 싶은 희망 직업 우선순위에 따라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이루어졌다. 지난 4일(금)에는 단양중에 4명의 직업인(반려동물전문가, 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웹툰작가)이 찾아가 자유학기 운영 중인 1학년 학생들을 만났다. 그리고 17일(목)에는 매포중과 단양소백산중에 각각 ‘가상현실전문가, 반려동물전문가, 동영상 크리에이터, 희귀동물 전문가, 마술사, 래퍼’6명의 직업인이 찾아가 전교생을 만났다. 학생들은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선택해 직업 경로 조사,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등 질의 응답을 준비하여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매포중 박수희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이 필요한 만큼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만날 때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특강의 의의를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동영상 크리에이터의 장비를 실제로 다뤄보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수입이 발생하는지를 알게 되어 나도 이 직업을 해 볼 수 있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교육의 기본은 학생들 저마다의 진로를 찾아주고 그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는 교육기관만의 역할은 아니기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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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중학생들, 직업인과의 호기심 가득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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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충주의료원 등 현장방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17일에 충주에 소재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주의료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을 펼쳤다. 먼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증진과 인식 개선 노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주의료원에서는 충주의료원의 운영현황과 15일 행정사무감사 중 언급되었던 의료인력 수급, 의료원 교통 접근성 등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관계 공무원도 참석하여 의료원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충주의료원을 찾는 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충북 북부권 공공의료기관의 거점병원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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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충주의료원 등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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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륜로 건축자재 점포 화재 발생... 소방장비 14대 출동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7일 오전 11시경 제천시 명륜로 건축자재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시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40여분만에 불길은 잡았으나 건물은 완전히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A건축용 목재 창호 제작소에서 불이 시작되어 옆건물 B건축자재상으로 번졌으며, 화재 현장에 소방장비 14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축물이 가건물로 샌드위치 패널과 목재 구조로 건물 내부에 목재와 나무문짝 등이 쌓여 있는곳에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내부에서 시작된 화재가 전 후면으로 확대하여 화재건물 뒷쪽에 모텔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집주인과 투숙객 15명이 전원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막았다. 이번 화재는 온풍기 과열로 처음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 추산 2억 7천여만의 재산피해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화재 현장으로 달려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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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륜로 건축자재 점포 화재 발생... 소방장비 14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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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17일 수능 현장 찾아 진행상황 챙겨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7일 오전 청주교육지원청에 설치된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청주지역 상황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참석한 김현문 의원(청주14), 박재주 의원(청주6), 유상용 의원(비례)은 수능 수험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전반적인 수능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험장 환경과 방역 대비 체계 등 수능지원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섬세하게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주대원고등학교, 박용규 의원(옥천2)은 옥천고등학교와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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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17일 수능 현장 찾아 진행상황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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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내년부터 체육 1과목은 이수해야만 졸업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총장 권동현)는 내년부터 들어오는 신입생부터는 골프, 수영, 테니스,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배드민턴 중 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교육의 첫 관문인 교육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 지난 7월부터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TF가 만들어져 약 4개월간의 학생 의견 수렴과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했다. 학생들 간 토론 형태의 수업,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교육, 영어, 디지털 활용, 진로 설계 등을 필수로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현대인의 활동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처럼 현대인이 좋아하는 골프, 수영, 테니스, 요가와 필라테스, 피트니스 중 본인이 선택한 한 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2023년 신입생부터 적용 된다. 세명대학교가 교양 교육을 대폭 개선한 것은 지난 3월 40대 젊은 총장이 취임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학생들이 함으로써 몰입 과정을 거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총장의 교육 경영 방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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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내년부터 체육 1과목은 이수해야만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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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 여성청소년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6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중앙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수능시험 후 해방감에 일탈할 수 있는 학생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제천시청 청소년팀도 동참하였다.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수능 당일에도 제천시청(청소년팀), 교육지원청, 여자청소년단기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밀집지역인 청전동, 중앙동 일대에서 유해환경 점검 및 비행예방 활동과『POL-퀴즈 캠페인』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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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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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30명 기업생산현장 2개소 견학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8일 시 공직자들이 봉양 및 왕암 산업단지 2개소 기업체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 날 팀장급 이상 공직자 30명이 봉양산업단지 ‘대림비앤코(주)’와 왕암동 산업단지 ‘일진글로벌 제1공장’ 등을 견학해, 공직자의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할 방침이다. 한 공직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막연하던 생산현장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시책에 어떻게 접목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대림비앤코(주)(대표 강태식) 위생도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욕실 전문 기업이며,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은 휠 베어링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천에 제4공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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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30명 기업생산현장 2개소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