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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2건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발표된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결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제천 문화재 야행)과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제천 엽연초 재배와 건조 기술)에서 연달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 결과의 대부분이 기존 지원 대상 7시군구였던 가운데, 제천시는 6군데에 불과한 신규 선정 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뽑히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3년 제천 문화재 야행은 의림지 및 제림(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0호) 일원에서 내년 6월과 10월에 개최 될 예정으로, 제천시민만이 아닌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제천시는 관내 엽연초 재배와 건조기술과 관련한 전통지식을 무형문화유산화 하고자 해당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엽연초 재배 및 건조에 관한 문헌 탐구, 분석, 현장조사 등을 추진하고 이를 문화자산화 하여 지역의 무형자산을 발굴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보 할 계획이다.      두 사업과 관련해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2억을 포함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국비 사업 선정으로 제천시의 문화 저변을 넓히고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제천을 이루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본 사업의 추진을 통해 기존에 제천에 있었던 익숙한 문화유산들을 시민들이 새로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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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단양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선봉장’ 역할 톡톡!
    ▲레이크파크 권역별 핵심공약 ‘시루섬 생태탐방교 조성사업’ 조감도 호수관광 일번지 단양군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군은 50년 전 희생과 단결의 군민 정신이 밴 ‘기적의 섬, 단양 시루섬’을 관광 자원화하는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이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조성될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수양개빛터널과 인근 국도 5호선을 연결하는 보행교로 김영환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권역별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올해 4월 착수해 주탑 기초 공사를 진행 중으로 준공 이후 단양강 종합 수상레저 사업과 연계해 충북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폐열을 재활용하는 ‘도담별빛 식물원 조성사업’이 환경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단양군은 단양호빛 빌리지, 단양 역세권 개발 등 대표적인 레이크파크 관련 사업들의 단계별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중보 건설로 적정 수위의 아름다운 단양강을 보유하게 된 군은 올해 지역에서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수상관광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공직자들이 직접 발굴한 레이크파크 관련 36개 사업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군은 내달 중 민관 TF팀을 가동하고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주민 아이디어 공모도 실시해 충북 레이크파크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레이크파크 권역별 핵심공약 ‘시루섬 생태탐방교 조성사업’ 조감도 지난 7일에는 김 지사가 기자 회견을 열고 레이크파크 등 추진을 위한 ‘바다 없는 충북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목소리를 높임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담긴 플래카드가 단양지역 곳곳에 게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특별법에는 타 지역 대비 환경규제가 3~4배에 달하는 충북은 바다 없는 유일 道로 그간의 설움을 보상받고 의료, 문화, 정주 여건 등 생활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종합발전 계획을 안정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싱크탱크 출범 등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그 출발점인 우리 단양이 ‘성공의 열쇠’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단양호, 대청호 등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저수지, 주변 백두대간과 문화유산 등을 아우르는 충북 호수관광 시대의 흥행을 앞당길 수 있도록 관광 파수꾼 단양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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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단양군보건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소장 임은주)는 이달 20일∼21일 2일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른 의무교육 대상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10월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집중 기간으로 정해 계절상 심정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3회에 걸쳐 시행되며 교육인원은 120명이다. 교육 강사는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구조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구비하여 실제와 같은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이다.    심정지 시 대처방법은 먼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는 동시에,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주변에 요청하며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계속 실시한다. 임은주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사전에 익혀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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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김꽃임 도의원“충북 지역 균형발전” 도정질문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의원은 15일 제40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영환도지사에게 충북 지역 균형발전 관련 대집행기관 질문을 하였다. 김의원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2022년 민선 7기까지 12년동안 충북 시군별 투자 협약 실적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총 108조 가운데 청주·충주·진천·음성 4개 시군에만 약 90조, 전체의 83%가 집중되어 있다.    제천을 포함한 그 외 지역은 10년 넘게 기업 유치에 소외되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충북 도내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함을 지적했다. 이어 “다른 광역단체 경우 저발전 지역을 위한 기업 유치 지원 특별정책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며 “투자유치가 미비한 시군을 위해 지원 조건완화, 도비 보조금확대등 특별정책을 수립·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김영환지사는 “정책의 우선순위가 첫째 출생률 증가, 둘째 충북 지역 균형발전”이라며 “인구감소지역이 발전하지 못하면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없기 때문에 이지역 기업유치시 강한 인센티브·분양가 인하·공업용수 우선공급·대규모 투자 도비 10%상향등 특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의원은 충북 시군별 도시가스 공급현황표를 통해 시군별 보급율 격차도 매우 심각하며, 2018년 이후부터 중단된 도시가스 공급시설 도비 보조금과 제천에서 추진중인 청년희망센터 설립후 관련부서의 도의 운영비 지원이 어렵다는 검토 결과에 대한 문제를 지적함과 동시에 충북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다.    김영환지사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현재 도로·철도의 문제점을 지도로 보여주며 SOC사업등 강력한 해결 의지를 표명하였고, 도시가스·제천청년희망센터 도비 지원을 약속하며, 답변도중 시군간 발전 격차의 안타까움을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의원은 “민선8기에서는 충북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하며,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논란 해소를 위해 더 강력한 지원을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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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제천시, 구강보건센터 및 학교구강보건실 진료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보건소(보건소장 유재숙)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구강보건센터 및 학교구강보건실의 진료를 9월 19일부터 본격 재개한다. 구강보건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주치료, 레진치료, 스켈링 등 예방 중심의 구강질환 관리와 기본 구강진료를 제공한다.    만 65세 이상인 자,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 특정대상자 군은 스켈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진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제천청암학교, 봉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전문인력이 주 1회 방문하여 예방처치 및 기본 구강진료, 구강보건교육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계속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학령기 아동의 구강관리는 평생 구강관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로 향후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소도포사업 등 다양한 학교구강보건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료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료 예약 및 기타 자세한사항은 구강보건센터(☎043-641-3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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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트로트 시인가수의 등용문,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9월 17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박달가요제는 133명의 예선참가자 중 1, 2차 예심을 거친 10명의 본선 진출자의 무대를 비롯해 초대가수 진성, 금잔디, 박혜신, 후니용이, 정다경, 양지원, 나팔박의 축하무대로 그 열기를 더했다.    과거 25회, 26회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이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완화 추세에 따라 대면 공연으로 전환하여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운집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아버지의 강’(원곡 강문경)을 열창한 제천출신 천동환(남) 씨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가슴은 알죠’(원곡 나예원)를 부른 최윤태(남, 대구), 은상 공미란(여, 서울), 동상 김성민(남, 원주), 인기상 정재욱(남, 영천) 씨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인증서가 수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천박달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제천시민과 외지 관람객, 경연 참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트로트 가요제로서 명성이 높은 제천박달가요제를 앞으로 더 발전시켜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고 (재)제천문화재단과 CJB 청주방송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금잔디, 강소리, 지원이, 김희재, 한가빈, 윤서령 등 유명 트로트 가수를 배출해온 대표 트로트 가요제로 CJB(채널번호 5)에서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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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기업연합자원봉사단 플리마켓’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9월15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기업연합자원봉사단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날 플리마켓은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 일원인 △대림비앤코㈜ △㈜동양벤드 △㈜제뉴파마 △영동판지산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역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의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통해 각 기업에서 기부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한방이혈·냅킨아트·캘리그라피와 같은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성진 센터장은“제천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함께 연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5월 18일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물품기부·환경보호 활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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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는 10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9월 16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개회식에서는 전문자원봉사자교육 양성반의 기타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제천 자원봉사 천사상’시상과 자원봉사자의 박람회 성공 다짐 결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의 박람회 운영방안 설명과 박선민 교수의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교육이 실시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 및 플리마켓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사랑과 배려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다함께 한방, 신나는 제천’이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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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중졸, 고졸 합격자 배출
    ▲ 왼쪽부터 중졸 김옥자 합격자, 고졸 황정순 합격자, 박재홍 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8월 11일(목) 충주 충일중학교에서 실시한 2022년 제2회 검정고시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 검정고시반 김옥자(67세, 중졸합격), 황정순(68세, 고졸합격) 참여자가 최종합격했다. 합격자 2명은 2021년 복지관 중졸 검정고시 프로그램에 등록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개별 학습을 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이번 검정고시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김옥자 합격자는 검정고시 준비 후 첫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으며, 황정순 합격자는 올해 제1회 시험에서 중졸 합격, 곧이어 제2회 시험에서 고졸에 합격해 올해 중졸, 고졸을 연속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번 시험에 응시한 응시자 중에서도 중졸 3명, 고졸 1명이 과목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제천시노 인종합복지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제천시청의 지원으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기초 문해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참여자들이 학력 취득을 통해 학업 욕구 충족과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검정고시반 운영 및 응시 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약 5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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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 단양·충북 경제좌담회 개최…발전방안 모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과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단양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경제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 전문가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경제회복을 위한 여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좌담회는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의 ‘단양군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확대방안’과 손문영 단양군 지역경제과장의 ‘단양 新산업 방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맞춤형 투자유치전략으로 중장기적 산업단지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및 공공실버타운 조성 등을 제안했다. 투자유치 전략으로는 산업단지 대규모 부지를 공급해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소부장 특화단지와 투자지구 등을 제시했다. 또한 30만㎡ 이상의 규모와 50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통한 중·장기적 산업단지 조성을, 단양군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연계한 은퇴자 공동체 마을 및 공공 실버타운 도입을 강구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손문영 단양군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내 시멘트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저탄소 화학연료의 생산·공급·유통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군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CO₂및 미세먼지 동시 포집을 통한 청정연료 생산과 오염물질 감축,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를 제조하는 기술 개발을 소개했다. 단계별 향후 계획으로는 1단계 CCUS 핵심기술 발굴, 2단계 탄소중립 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3단계 지역적 지원체계를 구축을 통한 군의 신산업의 방향을 제언했다.   행사에 앞서 (사)충북경제포럼에서는 경제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미래 일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라고 생각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제좌담회에서 거론된 다양한 시책과 발전 방안들은 앞으로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단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도내 기업인들과 경제 관련 교수, 연구자 등 전문가와 충북도 등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충북을 대표하는 경제거버넌스 단체다. 이 단체는 충북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지역 현안과 관련된 세미나 개최, 순회 간담회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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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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