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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제천문화재단-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27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와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운영에 대한 보조 활동과 봉사활동 인적 협력,△문화·예술 행사 활동 교류 및 인력 지원,△제천문화재단 주관 축제·행사에 대한 인적 지원,△양 기관 보유(제천영상미디어센터 등) 시설을 활용한 문화 영상 제작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운영 및 제천문화재단 행사 운영 시 제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협력 사업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퇴직 전문 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참여기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참여자 본인에게는 재능 기부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향후 행사 지원 및 참여,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생활문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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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제8대 제천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유종의 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제31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모든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24개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8대 제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 후에는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폐원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상호간 인사를 나누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내달 초 임기를 시작하는 제9대 제천시의회는 첫 의사일정으로 7월 4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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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이 제천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영환)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허길봉)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제천시 재향군인회를 비롯하여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등 250여명 참석하고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제천시민 안보결의대회‘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군부대장 등 기관·단체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 및 시도의원 당선인들이 함께하였으며, 모범국가유공자와 보훈회원 25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가 전달되었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6.25의 그 날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 제2의 6.25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전쟁은 싫어한다고 피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쟁을 대비할 때 진정한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고 대한민국과 제천에 희망과 활력을 더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한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전쟁의 상흔을 입고 고통속에서 살아오신 참전용사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인고의 세월을 견뎌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머리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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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사업’「잠정 보류」 권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는 의림지뜰 일원에 1천6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자연치유특구사업’에 대하여 잠정 보류할 것을 권고했다. 인수위는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담당부서와 용역수행 연구원으로부터 업무청취와 사업지 현장방문 등을 통해 4회에 걸친 심도있는 논의결과, 사업성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후 사업진행 방향을 다시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본 사업은 그간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 볼 때 당초에는 ▴예산 1,500억 원 모두 국도비로 확보 ▴연간 방문객 300만 명 ▴연간 수입 900억 원을 예상하고 추진되었으나, 이후 ▴예산 1,600억 원으로 증액 및 절반이상이 시예산 충당 ▴방문객 99.5만 명 ▴연간 수입 174억 원으로 수정되었다. 본 사업이 제천시에 미치는 영향이 엄중한 만큼 동 사업의 성공여부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일단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사업성 보장여부를 재차 확인 후 추진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이 인수위의 결론이다.    따라서, 제천시가 용역업체에 의뢰해 도출한 ▴연간 방문객 산정시 설악산/속초의 영향이 크고, 치유시설인 본사업과 유사성이 상당히 낮은 척산온천휴양촌을 근거로 산정 ▴방문객 추정시 시설별 방문객 합산 방식으로 하여 중복계산 ▴연간 수입 과대계상(시설별 입장료 합계 방식) ▴연간 운영비 과소계상(시설운영 인원 산출근거 미제시) 등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인수위 관계자는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추진하는 타당성의 근거가 되는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 나타난 방문객 수, 입장료 및 체험시설 수입, 경제적 편익 등이 모두 과대 계상된 점 등을 반영할 경우 사업성이 기존 분석보다 낮아질 수도 있는 점을 고려,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에게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한 뒤 추진하는게 타당하다”라고 권고 했다고 밝혔다. 향후 자연치유특구사업은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분석을 거친 후 개별 단위사업의 추진 여부와 컨텐츠 보완 등을 거쳐 사업의 성공화를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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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 ‘한국경쟁’ 선정작 공개
    ▲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 지원과 음악영화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경쟁 섹션! ▲ 음악과 삶, 꿈과 사회와 현실을 고루 담은 한국경쟁 선정작, 한국 프리미어 상영! ▲ 한국경쟁 수상작 2편, 총 2천만 원의 상금 수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트 포스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한국경쟁’ 선정작 17편을 발표했다. ‘한국경쟁’은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섹션으로, 한국 프리미어 상영을 최소 조건으로 한다. 지난 2월 7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해외영화부터 한국영화, 지역공모 ‘메이드 인 제천’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접수된 출품 편수는 총 1,525편으로, 해외영화 장·단편 1,273편과 한국영화 장·단편 252편이 접수됐다.    한국영화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비교해 77% 상승,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경쟁은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17편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다큐멘터리적 시도가 돋보이는 영화, 고단한 삶에서 음악이 꼭 여유있는 사람만의 향유물이 아님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영화, 표절과 예술에 대한 창작자의 양심과 정의에 대해 고민하는 영화, 몸짓과 무용, 리듬과 박자로 서사를 창조하는 영화 등 제천국제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이 선정되었다.    올해 심사를 담당한 빅이슈 김송희 편집장과 씨네21 김소미 기자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품된 한국경쟁 장, 단편 영화들은 길어진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영화로, 그리고 음악으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정답을 내기보다는 질문을 함께 찾아보려는 시도들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많았다.”라며 출품작들의 경향을 소개했다. 경쟁부문인 한국경쟁은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 후 폐막식에서 결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한국경쟁 수상작에는 2천만 원(장편 작품상 1편 1천 5백만 원, 단편 작품상 1편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예심선정위원은 “음악과 삶, 꿈과 사회와 현실을 고루 담은 영화들이 영화제 기간 제천에서 상영된다. 야외와 실내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당신만의 ‘영화적 시절’을 만들길 기대한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경쟁부문: 한국경쟁 선정작 리스트     제목 감독 장르 러닝타임 장편 나의 여신 최자영 극영화 86분 오랜만이다 이은정 극영화 90분 버텨내고 존재하기 권철 다큐멘터리 64분 디바야누스 조은성 다큐멘터리 85분 단편 원더풀 투나잇 김영조 다큐멘터리 19분 언니를 기억해 조하영 극영화 25분 허리케인 캐스퍼 전아현 극영화 25분 버스킹 임승민 애니메이션 07분 흐드러져, 칸나 김민진 극영화 29분 천변의 악사들 강경태 다큐멘터리 22분 제 2의 언어 김은서 극영화 21분 피라 박지현 실험영화 18분 그 애와 나랑은 임진희 극영화 17분 낮은 목소리 박영광 극영화 26분 뤼미에르 복운석 극영화 14분 프리스피릿 정제현 실험영화 20분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신이수 극영화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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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제천시립도서관,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6월 30일(목) 오후 7시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진명 작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직지’, ‘고구려’ 등 역사와 민족의 정체성에 관한 소설을 저술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소설가로, 이번 강연에서 ‘소설을 읽고 시대를 보다’라는 주제로 글의 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대를 대표하는 김진명 소설가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작가들을 초청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고, 책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연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4)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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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단양군, 단양읍 구시가지 관광 자원화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단양읍 구시가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 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군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담당자, 지역주민, 용역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담길·관광특화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단양읍 도전리∼별곡리 구간에 방문객 체류를 유도하는 테마 거리를 조성하고 경관개선을 위한 조경 및 보도 포장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별곡리 일원은 음식점이 다수 입지 한 곳으로 단양구경시장,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 인프라가 인접해 있음에도 노후된 시설물과 환경으로 인해 방문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해당 구역에 다채로운 벽화와 야경시설, 화단 등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력 가득한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전신주와 가공선로를 땅속에 매설하는 별곡리 지중화 사업과 연계 추진돼 주민들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과 한국전력, 통신사 등이 함께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별곡리 지중화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소담길·관광특화존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 방향을 조정·결정하고 내달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방침으로 지중화 사업 준공과 동시에 공사 착공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단양 도심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체류시간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단양 관광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담길·관광특화존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5년간 420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175억, 기금 15억, LH충북지역본부 80억)이 투입되는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단양읍 일원 27만2199㎡ 면적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와 문화관광형 거점시설인 ‘다누리 리버뷰 플랫폼 건립’ 등 다채로운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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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이상천 제천시장, 마지막 급여 670만 3천원 전액 기부로 민선7기 마무리
    <중주저널 김서윤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민선7기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민선7기 임기를 열흘 앞둔 지난 6월 20일은 공무원 급여일로, 이상천 시장 또한 마지막 급여를 수령하였다.    이 시장은 급여 당일 670만 3천원의 실급여 전액을 실버하우스, 요한네집, 제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살레시오의집, 제천시 노인회 등 관내 곳곳의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이웃과 시민을 향한 무한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천 시장은 알려진 선행에 대해 “특별할 것 없는 당연한 도리이며, 더 많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이라 밝히고, “평소 아픈 손가락처럼 내내 가슴에 남았던 분들께 그저 작으나마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4년간의 재임 기간 중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7천여만원을 꾸준하고도 조용히 기부한바 있으며, 장남의 결혼식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촐히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당한 수준의 문학적 평가를 받고 있는 글집의 출판기념회도 따로 열지 않아 지역 사회에 귀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상천 시장은 민선7기 출범 당시에도 별도 취임식 없이 바로 실무에 임했던 만큼, 임기를 마침에 있어서도 별도 퇴임식 없이 조용하고 담담하게 민선7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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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단양군 김예지 주무관, 2022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서 장려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단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예지 주무관(33)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군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 대회에 충북도와 시군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주무관이 ‘시루섬의 기적, 세수 증대의 기적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과제 발표를 진행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충북도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결손처분 한번에!’라는 주제로 ‘행정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에서 김 주무관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이 향후 가져올 낙후지역 경기 활성화와 관광 수입 증대 효과를 이야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사업은 단양읍에 편중된 관광시설의 한계점을 보완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견인할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해 세외 수입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3년 완공되는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은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양역 앞 5번 국도와 시루섬을 또 반대편인 단성, 대강, 적성 등 남부지역을 잇는 생태 탐방교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김 주무관은 “1972년 대홍수 이후 50년간 접근할 수 없었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가 놓인다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연간 90억 원의 자체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발굴·마련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 수입 징수대책 보고회와 사전 홍보 및 안내문 발송 등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는 단양군은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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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6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무대와 제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해 축제성이 강화된 영화제를 예고했다.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은 가운데, 예비 관람객들에게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 무대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은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펼쳐질 충북 제천비행장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행장무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름콘서트가 열리고 의림지무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날 필름콘서트를 제작하여,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에서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한주헌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전 세계 최초로 한국영화를 필름콘서트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필름콘서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에는 66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재즈 빅밴드와 협연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규모 영화음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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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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