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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시의회장을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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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제천시, 박달재에서 2024년 해맞이 행사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24 새해 첫날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김창규 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2024년 제천시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영하의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백운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퓨전난타공연, 성악공연 등을 감상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희망과 각오를 담은 청룡 애드벌룬 날리기를 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김창규 시장은“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더욱 적극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큰 성과를 만들어 시민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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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단양 산골 노부부의 익명 기탁, 감동 사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산골 마을에서 펼쳐진 따뜻한 이야기, 바로 신창훈 후곡리 이장 부부의 익명 기탁 이야기다. 한때는 파산 직전까지 가며 고난을 헤쳐나가야 했던 이 부부는 지금은 마을에 희망을 심어주는 주인공이다.    두 부부 모두 장애를 가졌음에도 부지런히 양돈과 농사를 업으로 삼았지만, IMF 시대 사료값 폭등과 빚보증 등 직격탄을 맞으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뿐만 아니라 군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부부는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부부는 읍사무소의 도움으로 한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내며 농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고추 육묘를 지원받았다. 어려운 와중에도 교육 지원을 받아 둘째 자녀를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군은 단양학장회를 통해 부부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해 그들의 어려움을 격려했다. 부부는 결국 7천 평의 땅에서 다시 일어나 농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후곡리 이장으로서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신창훈 이장은 부인과 함께 익명으로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소식은 미담처럼 입소문을 타며 그들의 헌신과 힘든 시기를 이겨낸 이야기가 마을에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신 이장은 “이웃과 국가의 도움을 받아 일어섰지만 힘든 시기에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 꼭 갚아야겠다는 마음의 짐이 늘 있었다”며 “도움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마음에 기부한 것인데 이렇게 알려져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 부부를 직접 찾아가 “이러한 선행은 단양군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뜻깊은 애정과 헌신이 군의 새해를 밝게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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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김창규 제천시장 신년사 발표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시장은 지난 해 1조 5,3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80건의 전국규모 대회개최 등 큰 성과에 이어, 75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1,287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신년사를 통해 주요 7대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으로 지역경제 회복 최우선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원도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의 소상공인 지원, 제4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위한 유치활동, 한방천연물산업 육성,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성화 등   ▲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로 제천방문의 전성기 실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여건 개최,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립미술관 건립 및 예술의전당 준공 등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 주민 편의증진과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사업, 워케이션센터 건립, 도심권 숙박시설 개선 지원, 평생학습관 이전,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 상하수도 정비와 확충을 통한 주거편의 인프라 구축, 북부 및 남부 생활체육공원 조성, 제천종합실내체육관,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민 건강증진 시설 확충   ▲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농촌 육성 귀농귀촌 주거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준공 등을 통한 농촌 일손부족 지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지역특화임대형스마트팜 조성 등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 실현, 농특산물의 소포장 판매 및 다양한 판로 확보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지원   ▲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 조성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친환경 충전인프라 확대, 개방화장실 확대 운영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및 덕동생태숲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명품 녹색 휴식공간 조성, 광진아파트 및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 위험과 재해로부터 시민 보호   ▲ 섬기고 소통하는 감동행정 실천 청년센터 개소를 통한 청년 활동지원,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 운영 등 신속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    김창규 시장은 “폐지되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고 KTX 이음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되면서 우리가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활약하던 시대가 다시 오고 있다”며 “철저한 성과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더 큰 성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며, 새 해 영험한 용의 기운을 가득 담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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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신년사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도민 여러분 모두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이끌어내며 충북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제12대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2024년을 충북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그 선두에서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추진하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며 충청권 상생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충북의 하늘길을 활짝 열어 충북이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K-바이오스퀘어 조성과 대한민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AI바이오영재고 및 오송 국제학교 설립 등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며 충북 도약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둘째, 도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지친 도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중소기업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와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제도 마련으로 지역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산·육아·돌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관련 정책을 살피고지원하며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도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료후불제 사업 대상 확대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생중심의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셋째,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체계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집중호우, 냉해, 폭염 등 자연재해뿐 아니라 화재, 범죄 등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피해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습니다.   충북의 재해예방시스템은 물론 관련 기관의 협업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도시 충북’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끝으로,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이끌며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도정을 꼼꼼히 살피고,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입법평가제 도입과 함께 신청사 건립에도 만전을 기하며 충북도의회의 의회다움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더욱큰 목소리를 내고, 예산·조직권 등 실질적인 권한이 지방의회에이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 번영과 도약이라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 해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더 높게, 더 크게 도약할 가슴 벅찬 충북의 새 역사를 쓰는 데 충북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충북도의회 의장 황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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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단양관광공사, 단양장학회에 150만 원 장학금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9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개최한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획득해 수상한 상금 150만 원 전액이다.   단양관광공사는 올해부터 공사의 주요 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R&D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기술력으로 체험시설 자체 수선과 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광표 사장은 “사장 취임 후 사내 동아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던 경영방침이 시설 운영 혁신과 아울러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경영혁신과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1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개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같은 사례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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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단양군, ‘올해의 베스트 팀’ 3팀 선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탁월한 군정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해 지난 29일 시상했다. 군정 혁신을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총 12팀이 신청했고 설문 투표와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3개 팀은 경제과 일자리팀(최우수),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우수), 민원과 교통팀(장려)이다. 일자리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역대 최초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확보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도팀은 농촌 마을 하수도 정비와 ‘전국 최초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군단위 승인’을 받으며 정부예산 확보에 이바지했다. 교통팀은 단양군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확보와 행락·휴가철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고자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 마인드 확산으로 군정에 활력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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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충북도의회 송년사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송 년 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더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성장동력의 소실과 지역소멸을 위협하며 소리 없는 경고음을 울렸습니다.   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7월 충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아픔을 남기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과도민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크나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숱한 위기와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절망보다는 희망을 나누었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먼저, 충북 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중부내륙시대의 개막과 함께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충북도의회는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강요받아 온 충북의 권리를 회복하고자 특별법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를 상대로 건의안을 제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를 통해 특별법 제정의 정당성과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리며 충북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충북도민의 뜨거운 여망을 결집하여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의 의미있는 결실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청주공항 활성화와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AI바이오 영재고 설립 등 현안 해결에도 발벗고 나섰으며,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의 구성 합의를 주도하며 충북의 몫을 찾고 지키는데 앞장섰습니다.   둘째, ‘안전 충북’을 위한 재난안전체계 마련에 심혈을기울였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비롯한 폭염과 냉해, 화재는 안전에 대한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초점을 맞추게 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안전 충북’을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재난안전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재난안전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관련 규정을 일제 검토·정비하는 등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각종 조례를 입안하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셋째, 민생을 보듬는 따뜻한 의회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의 경제 위기 속에서결연한 각오로 민생을 보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민생회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제도 마련으로 경제 취약계층에 용기와 희망을 전했으며 저출산 시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위해 출산양육수당 지원에 관한 명시적 근거를 마련하며 전국 출생률 1등 도시 충북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후불제 사업대상자 확대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자 하였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규정을 정비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넷째,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선진적인 의정활동을전개하였습니다. 도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들은 과감히 개폐하고 관행적예산집행에는 칼을 들었으며, 냉철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을 꼼꼼히 살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도민생활 밀착형 조례를 입안하였으며, 주민조례 청구인의 어려움을 보고 도의회가 제정한 「충청북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는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자체교육 및 의정학술 연구모임 활성화 등을통해 의정 역량 강화에 노력한 의원들의 열정과, 정책지원관의보강으로 한층 두터워진 의정활동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격려와 믿음이 밑바탕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유난히 넘어야 할 산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호수는 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도의회가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발걸음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12대 충북도의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충북의 번영과 안전을 기약하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뜻깊게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도민 여러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2.31.   충청북도의회 의장 황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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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이경리.한명숙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좌측부터 한명숙 의원, 이정임 의장, 이경리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이 지난 29일 ‘2023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대표발의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명숙 의원은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공동발의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모임’ 활동을 통해 의회 예결산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경리 의원과 한명숙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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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채홍경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및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정부 모범공무원,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수장을, ▲길원영 농지관리팀장, 정형근 주택정비TF팀장 이‘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홍기숙 유통사업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부서평가에서 관광과, 체육진흥과, 신속허가과 3개 부서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수산면, 중앙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각각 제천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씩을 수여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2023년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지역 최초 대규모 국제대회 경기(2025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유치, 80개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68개팀 888명의 전지훈련팀 유치, 중등축구대회 및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우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제천 장기 개최협약의 성과를 이뤄낸 체육진흥과 김남기 체육지원팀장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공폐수처리장, 진입도로등) 조기 준공, 행안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 완료, 충북개발공사와 투자협약 체결(1,245억) 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공기를 6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이룬 투자유치과 이호중 산단조성팀장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307억원 확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국도지 244억 확보), 20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및 2024년 예산확보(28억원)에 기여한 수도사업소 김윤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투자유치 3조원 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 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 였다”며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2024년에도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제천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천솔리스트 앙상블” 팀의 클래식 공연과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박달재 목각공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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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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