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제천시 수돗물,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먹는물 적합’ 판정
    ▲수질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취수원인 평창강 장곡취수장에서부터 고암정수장,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부터 공급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 결과로 환경부 지정 먹는 물 수질기준 59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12월 채수한 모든 항목이 ‘적합’하여 제천시 수돗물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돗물 수질을 정밀 검사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과 비소, 카드뮴 등 인체 유기한 무기물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다.   ▲제천시 수도사업소   제천시는 매일,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무료 방문 수질검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는 등 제천시민의 물 복지 향상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충원 수도사업소장은 “제천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도시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전국 최상급의 수돗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30
  • 제천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
    ▲의림지 용추폭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789만 명으로 제천시에서 4/4분기 동안 잠정 집계한 관광객 수를 더하면 천만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808만 명 대비 약 24.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2023년 3/4분기 기준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388만 명, 박달재 권역 192만 명, 의림지 권역 183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 역사박물관 방문객 수는 127,037명으로 전년(47,862명)보다 2.5배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주요 관광지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청풍 케이블카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지출액은 572억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제천시 방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1일 체류형 관광객 5,000명 달성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관택시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 추진을 바탕으로 의림지수리공원 준공, 청풍대교 야간 경관 조명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 노력 및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옥순봉 출렁다리   아울러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 등이 코로나로 주춤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가 중부 내륙 최고의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 경기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12-30
  •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로 이주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박해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을 포함한협회 관계자, 관내 고려인 동포 채용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19시개식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2023년 사업성과 공유(PPT)와 지역문화예술단체 축하 공연/만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열심히 일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우수한 고려인 동포들이 불편 없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동포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 관리함으로써 제천시 고려인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며, 2024년에는 국내 고려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포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30
  • 충주시‘대한민국 문화도시’최종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29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에 충주시가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의 지방시대 9대 정책의 일환으로 로컬리즘을 통한 문화·콘텐츠 기반 문화특구 조성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에 13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도시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청주시(1차 문화도시, `19년선정,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충주 문화도시는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선정받은 것으로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에 발맞추어 문화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대감까지 더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창작자(크리에이터), 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중부권 글로컬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략이다.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를 슬로건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국비 50%, 지방비 50%)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와 충청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도시 브랜딩 더 충주(THE CHUNGJU)를 기치로 관아골 문화마당(문화콘텐츠 소모임), 위대한 항해(문화콘텐츠 해외교류), 목계나루 페스타(충청권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충주명작(대형 문화콘텐츠 이벤트) 등 4개 핵심(앵커)사업과 16개의 기반사업이 추진된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이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623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6억원, 취업효과 744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 총 1,000억원(ROI 40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청주시는 1차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4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슬로건으로 실현을 위해 동네기록관, 문화도시 굿즈 통합브랜드 굿쥬, 운천로그여행 등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과 다양한 시민기반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해 3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2024년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5년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12-30
  • 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 ▲김창규 제천시장                                              ▲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이 29일 서울역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29
  • 제천소방서,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9일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는 충북소방본부 주관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가상의 화재 상황 부여 후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을 평가하여 현장지휘 우수 소방서를 선발하는 목적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됐다.   평가 주요 내용은 ▲충북형 화재진압 매뉴얼 수행 ▲출동대 임무별 역할 수행 능력 ▲ 지휘관 초기 현장 지휘 능력 ▲ 소방력 지휘·통제 능력 등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29
  • 단성중학교, 학생회가 기획하고 함께 만든 감동의 졸업식
    ▲16개 기관과 단체에서 4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졸업생의 이름을 호명하자 카펫을 밟으며 입장하는 졸업생과 가족들, 재학생들과 내빈의 기립박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펼친 밴드공연, 제자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 전달과 아쉬운 이별의 순간들. 이 장면들은 12월 28일 진행된 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의 졸업식 장면이다.   졸업식은 학생자치회에서 다양한 순서로 구성돼 축제와 감사를 결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선생님들이 쓴 편지를 낭송하고 졸업생들이 화답하는 등의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3년간의 추억과 감사함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엮였다.   ▲단성중학교 학생회 주관 특별한 졸업식    이날 졸업생들은 친구들과의 우정, 부모님, 선생님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순간에는 장내 분위기가 감동으로 가득 찼다. 학생회장 유한결 학생은 이 특별한 졸업식을 기획하면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친구들끼리 서로 응원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졸업식에는 지역사회의 지원이 돋보였다. MS컴퍼니 대표 채민석(단성중 졸업) 씨를 비롯하여 호산나교회, 천태종 구인사, 성신양회 등 16개 기관과 단체에서 4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이로써 단성중학교의 졸업식은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행사로 기억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12-28
  •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8일 오전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의 판교 직결 연장 운행을 위한 개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주역에서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KTX-이음을 타고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경강선의 전동열차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판교역 연장을 위한 다중 슬라이딩 도어 교체 사업을 통해 별도의 환승없이 충주에서 KTX-이음을 타고 직결로 판교역에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역 연장 운행으로 환승 시간을 포함해 기존 80여분 소요되었던 충주에서 판교까지의 열차 탑승시간이 15분 감소되어 65분 걸리게 되었으며, 운임은 어른 기준 일반실 1만 2,300원, 우등실 1만 5,300원으로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충주시민과 함께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무궁한 발전을 기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충주역의 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북도는 더 살기 좋은 중부내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28
  • 경기 악화에도 제천지역 장학금, 전년 대비 오히려 늘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 9,070만원을 237명의 초·중·고등·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8,000만원)보다 1,070만원 증가한 액수로 경기 악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천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애정은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학금 수급 대상 학생 선발 기준은 대부분 저소득 학생 생활지원금, 맞춤형 지원금이 필요한 학생으로 지정·기탁되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가정 및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다. 지난 14일(목)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한 전기공사제천시협의회 유광종 회장은 ‘지역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찾아가게 하는 용기와 작지만 튼튼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기관이나 단체, 후원자님께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뜻이 담긴 작은 정성과 커다란사랑이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12-28
  • 글쓰기로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어요
    ▲대제중, 2023. 수상작품집 발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에서는 한 해 동안 백일장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대제중학교 국어교사 모임에서는 학생들이 올해 수상한 시 38편, 편지글 3편, 산문 14편, 교사 수상작 3편 등 총 58편을 모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야’라는 제목의 작품집을 발간했다. 올해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제5회 민송백일장 장원, 2023.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대상, 제69회 학생 한글백일장 장원, 제33회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장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였고, 대회마다 뛰어난 성취도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학생 36명의 수상 작품을 책에 담게 되었다. 대제중학교의 수상 작품집 발간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2020년에는 ‘글, 너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2021년에는 ‘바람이 밀어내도 먹구름이 덮쳐와도’, 2022년에는 ‘서로 어울려 사는 들꽃’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글쓰기와 백일장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사람들과 조화롭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글쓰기 실력이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교환하고 확장하는 일련의 과정이 거듭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제중학교는 연중 글쓰기 수업이 이루어짐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이 평소 도서관을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수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엄재민 교사는 “독서 지도와 쓰기 교육을 통해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들을 키워내고자 한다.”고 했으며, “학창 시절의 작은 성취가 평생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상 작품집 발행의 소회를 밝혔다. 대제중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이 글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매년 백일장 수상 작품집을 펴낼 계획이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3-1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