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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에게 물품 전달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홍루이젠 제천 중앙점(사장 이경화)와 청전동 예비군 박현엽 대장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9988행복지키미사업 수혜자 4명에게 지난 22일 후원물품(휴지, 두유, 세제 등 9종류)을 전달했다. 이경화 사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미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함께 해주신 후원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이번 생필품 지원 대상자는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수혜자를 발굴 후 모니터링(가정실태조사)을 통해 선정하였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노노케어에 해당하는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2인 1조로 구성된 참여자가 독거노인, 조손가정노인, 거동불편노인,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동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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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이상천 제천시장, 작년 수해피해 지역 현장방문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일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본 명지동 등 3곳의 영농 불편 대상지를 현장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관련부서에 대책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주민 건의 내용은 ▲명지동 농로 파손 미복구 ▲금성면 사곡리 소교량 유실 ▲흑석동 배수로 파손 및 농로유실 등 농경지 진입 불편으로 인한 영농활동의 어려움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현장방문 한 지역에 대해 영농기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3~4월 영농기 시작 전 관내 시급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긴급복구를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일 방문한 현장 외에도 작년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은 유사한 불편을 겪고 계실 것으로 판단 한다”며, “수시로 농민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복구사업을 적기 추진하여 농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 지난해 수해피해 복구사업은 총429건 1,446억 원으로, 영농기 큰 지장이 없는 기타 복구사업은 응급 영농불편 해소 실시 및 우기철 대비 사전 대책을 마련한 후, 올해 안에 대부분 항구 복구를 추진하고 완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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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 발족식
      쌍용양회(주)가 각종 산업폐기물 560만㎥를 매립할 규모로 매립장을 추진에 있다.  이에 24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는 '쌍용양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제천농민회, 민주노총 제천단양지부, 정의당제천단양지역위원회, 진보당제천단양지역위원회, 제천환경련, 제천참여연대, 제천민사협, 한살림충주제천, 사단법인 간디공동체 주민모임 마실, 제천 YWCA, 제천간디학교 등이 제천 대책위로 참석했으며, 단양 대책위로는 단양군농민회, 민주노총 건설노조단양군지회, 단양군항공레저스포츠업협의회, 에코단양, 충북수생태해설사협회,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단양군마늘생산자협의회,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단양군가곡면이장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책위 발족식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쌍용양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투쟁에 나섰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영월, 제천, 단양, 충주 주민들의 식수 혹은 농업용수로 흘러드는 쌍용천 주변에 대규모 산업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뜻을 천명하면서 "매립장 추진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하며, 오만한 발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영월, 단양, 제천, 충주, 서울 주민들이 먹고 사용하는 물로 흘러드는 하천 근처에 산업폐기물로 산을 메우겠다는 발상을 어떻게 이해하겠냐"면서 "자신과 가족들과 자녀들이 먹고 사용할 물 옆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갖다 묻으려 하는 짓을 가만히 앉아서 당할 사람은 없다"며 쌍용양회에서 추진하고 산업폐기물매립장을 강하게 성토했다.   대책위는 매립장 규모가 국제규격 축구장 25개 규모이고, 560만㎥나 되는 정도의 대단위 규모의 산업 폐기물 매립장이라고 설명하면서 "석회암 지대는 지하에 파악할 수 없는 균열과 동공이 무수하고 지반의 침하, 함몰 등이 발달하기 쉬운 곳이라 지하수가 오염되기 쉽고, 그 유동이 잘 변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한 가운데에 대규모 산업쓰레기매립장을 지어서 어떡하겠다는 것"이냐며, "지난 60여년간 쌍용양회 시설로 인해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하며 그동안 파괴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원상복구하고 주변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안 산업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도 부족할 판에, 지금까지 분진으로, 자연 파괴로, 질병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상처위에, 엄청난 양의 산업쓰레기를 소각하여 시멘트를 만들어 오던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아예 갖다 부어서 매립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부도덕성을 질책했다.       또한, 대책위는 "쌍용양회공업(주)은 어이없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60년동안 파헤쳐 놓은 공장지역과 폐광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원상복구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이미 제천시민들은 왕암동 폐기물 매립 시설과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등을 통해 안전하다고 장담하는 사업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경험하여 왔으며, 단양군은 지난 영천리 매립장 건립 시도를 저지하는 과정을 통해 석회암 지역에서의 쓰레기 매립장이 불가함을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다툼을 통해 증명해 낸 바 있다"고 거듭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쌍용양회는 'L-project'란 이름으로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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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천署,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하는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비대면 설문조사를 추진하였다.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거주지에 대한 체감안전도·범죄불안장소와 원인·주민 요구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에 링크주소(http://naver.me./5CzbOOey)를 입력하거나 경찰서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가능하다.    경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경찰활동방향을 수립하고 지자체 등과 논의하여 적극적인 시설개선등을 통해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효풍 서장은 “설문조사 참여율이 높을수록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많은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가 잘 반영되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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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천시, 지역 소상공인 보호 대책 마련에 총력
      제천시는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식자재마트가 장락동에 개장함에 따라 골목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식자재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 점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제 실시 등의 법적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를 규제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지만 통과 후 시행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지역의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생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판매시설(상점) 건축허가 이후 시에서는 업체 대표 및 전통시장 상인회, 슈퍼마켓협동조합, 도매유통조합 등 관련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지난 12월 소상공인대책위원회와 제천시, 식자재마트 대표 간 유통업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제천 시민 우선 채용, 지역 농·특산품 판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업체와 상호 협의하고 지역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제천시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확인결과 현재 식자재마트에서는 제천 시민 70여 명을 채용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관내 대리점의 공산품 등을 납품받고 있다”며, “앞으로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추어 지역농산물 입점을 확대하는 등 꾸준한 논의를 통해 모두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식자재마트 개장에 따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제천화폐 가맹점을 제한하고 관련부서와 단속반을 편성하여 방역수칙 이행, 축산물 위생관리,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여부 등 위법사항이 없는지 합동점검 및 수시 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중「제천시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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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금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봄맞이 관내 대청소 실시
     금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명기, 김정옥) 회원 30명은 23일 관내 하천지역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한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자연경관을 해치는 원인들을 제거하고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금성면 구룡리·월굴리 대로변 하천에 지난 겨울동안 쌓인 약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명기 회장은“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없애고 아름다운 하천과 산이 있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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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천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출입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4,078개소에 ‘안심콜(080) 출입관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는 방문자가 휴대전화로 지정된 고유전화번호(080-207-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서비스이다.   시는 작년 11월 제천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안심콜을 도입한데 이어, 22일부터는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관리, 장례식장 등 확대 운영한다.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역학 조사 시 확진자의 추적용으로만 사용되며, 통화료는 시에서 전액 지급해 방문자나 사업주의 부담이 전혀 없다.   이상천 시장은 “그간 운영된 수기 출입명부의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역학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의 도입으로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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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와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심성열),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혜영)는 지난 22일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및 가정 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가정 내 양육자의 스트레스 완화 및 아동학대 근절 ▲조력 가능한 사항들에 대한 협력추진 등이다.   각 기관은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 아이들과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정보 제공 및 연구·교육을 통한 보육시설의 전문성 향상과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의 전인발달과 부모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맞춤형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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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는 23일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925와 시곡리 930번지 농가 밭 2필지 3,000평에서 비닐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규상, 김진희 남녀회장과 읍면동 남녀지도자와 제천Y-SMU포럼(회장 김복동) 회원 등 66명이 참여하여 농사철이 다가와 일손부족으로 고민하던 어르신 농가 비닐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도 함께 끝까지 봉사하였으며, 최부금 시민행복과장, 이종환 송학면장, 주무팀장과 주무관이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신규상,김진희남녀회장은 "흘린 땀만큼 보람찬 뿌듯함과 만족감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읍면동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신청을 받아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모은 기금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환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자들은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철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농가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간식도 배제한채 생산적 일손돕기를 끝낸 후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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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제천시, 영월 쌍용리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입장 표명
    제천시는 쌍용양회공업(주)에서 영월군 쌍용리 폐광산 지역에 추진 중인 대규모 폐기물 매립장 설치사업에 대하여 재차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시설은 석회암 분포지역인 191,225㎡의 사업대상지에 16년 동안 560만 톤의 대단위 매립용량으로 설치 계획으로, 침출수 유출시 지하에 절리와 동공이 많은 석회암 지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상 지하수 오염 확산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제천시 상수도 취수원의 수질 오염 및 환경훼손이 심각히 우려된다.   또한 송학면 주거지역과의 이격거리는 2.5km정도로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시 분진, 악취 등 주민생활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8월 24일 영월군에 폐기물매립시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하여 제천시민의 반대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9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강력한 반대 입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및 환경보호를 위해 쌍용양회공업에서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14만 제천시민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 저지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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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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