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실시간 뉴스 기사
-
-
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에게 물품 전달
-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홍루이젠 제천 중앙점(사장 이경화)와 청전동 예비군 박현엽 대장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9988행복지키미사업 수혜자 4명에게 지난 22일 후원물품(휴지, 두유, 세제 등 9종류)을 전달했다. 이경화 사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미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함께 해주신 후원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이번 생필품 지원 대상자는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수혜자를 발굴 후 모니터링(가정실태조사)을 통해 선정하였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노노케어에 해당하는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2인 1조로 구성된 참여자가 독거노인, 조손가정노인, 거동불편노인,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동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에게 물품 전달
-
-
이상천 제천시장, 작년 수해피해 지역 현장방문
-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일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본 명지동 등 3곳의 영농 불편 대상지를 현장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관련부서에 대책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주민 건의 내용은 ▲명지동 농로 파손 미복구 ▲금성면 사곡리 소교량 유실 ▲흑석동 배수로 파손 및 농로유실 등 농경지 진입 불편으로 인한 영농활동의 어려움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현장방문 한 지역에 대해 영농기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3~4월 영농기 시작 전 관내 시급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긴급복구를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일 방문한 현장 외에도 작년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은 유사한 불편을 겪고 계실 것으로 판단 한다”며, “수시로 농민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복구사업을 적기 추진하여 농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 지난해 수해피해 복구사업은 총429건 1,446억 원으로, 영농기 큰 지장이 없는 기타 복구사업은 응급 영농불편 해소 실시 및 우기철 대비 사전 대책을 마련한 후, 올해 안에 대부분 항구 복구를 추진하고 완료 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이상천 제천시장, 작년 수해피해 지역 현장방문
-
-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 발족식
- 쌍용양회(주)가 각종 산업폐기물 560만㎥를 매립할 규모로 매립장을 추진에 있다. 이에 24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는 '쌍용양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제천농민회, 민주노총 제천단양지부, 정의당제천단양지역위원회, 진보당제천단양지역위원회, 제천환경련, 제천참여연대, 제천민사협, 한살림충주제천, 사단법인 간디공동체 주민모임 마실, 제천 YWCA, 제천간디학교 등이 제천 대책위로 참석했으며, 단양 대책위로는 단양군농민회, 민주노총 건설노조단양군지회, 단양군항공레저스포츠업협의회, 에코단양, 충북수생태해설사협회,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단양군마늘생산자협의회,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단양군가곡면이장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책위 발족식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쌍용양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투쟁에 나섰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영월, 제천, 단양, 충주 주민들의 식수 혹은 농업용수로 흘러드는 쌍용천 주변에 대규모 산업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뜻을 천명하면서 "매립장 추진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하며, 오만한 발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영월, 단양, 제천, 충주, 서울 주민들이 먹고 사용하는 물로 흘러드는 하천 근처에 산업폐기물로 산을 메우겠다는 발상을 어떻게 이해하겠냐"면서 "자신과 가족들과 자녀들이 먹고 사용할 물 옆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갖다 묻으려 하는 짓을 가만히 앉아서 당할 사람은 없다"며 쌍용양회에서 추진하고 산업폐기물매립장을 강하게 성토했다. 대책위는 매립장 규모가 국제규격 축구장 25개 규모이고, 560만㎥나 되는 정도의 대단위 규모의 산업 폐기물 매립장이라고 설명하면서 "석회암 지대는 지하에 파악할 수 없는 균열과 동공이 무수하고 지반의 침하, 함몰 등이 발달하기 쉬운 곳이라 지하수가 오염되기 쉽고, 그 유동이 잘 변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한 가운데에 대규모 산업쓰레기매립장을 지어서 어떡하겠다는 것"이냐며, "지난 60여년간 쌍용양회 시설로 인해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하며 그동안 파괴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원상복구하고 주변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안 산업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도 부족할 판에, 지금까지 분진으로, 자연 파괴로, 질병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상처위에, 엄청난 양의 산업쓰레기를 소각하여 시멘트를 만들어 오던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아예 갖다 부어서 매립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부도덕성을 질책했다. 또한, 대책위는 "쌍용양회공업(주)은 어이없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60년동안 파헤쳐 놓은 공장지역과 폐광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원상복구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이미 제천시민들은 왕암동 폐기물 매립 시설과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등을 통해 안전하다고 장담하는 사업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경험하여 왔으며, 단양군은 지난 영천리 매립장 건립 시도를 저지하는 과정을 통해 석회암 지역에서의 쓰레기 매립장이 불가함을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다툼을 통해 증명해 낸 바 있다"고 거듭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쌍용양회는 'L-project'란 이름으로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 발족식
-
-
제천署,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하는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비대면 설문조사를 추진하였다.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거주지에 대한 체감안전도·범죄불안장소와 원인·주민 요구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에 링크주소(http://naver.me./5CzbOOey)를 입력하거나 경찰서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가능하다. 경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경찰활동방향을 수립하고 지자체 등과 논의하여 적극적인 시설개선등을 통해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효풍 서장은 “설문조사 참여율이 높을수록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많은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가 잘 반영되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
제천署,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
-
제천시, 지역 소상공인 보호 대책 마련에 총력
- 제천시는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식자재마트가 장락동에 개장함에 따라 골목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식자재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 점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제 실시 등의 법적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를 규제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지만 통과 후 시행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지역의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생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판매시설(상점) 건축허가 이후 시에서는 업체 대표 및 전통시장 상인회, 슈퍼마켓협동조합, 도매유통조합 등 관련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지난 12월 소상공인대책위원회와 제천시, 식자재마트 대표 간 유통업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제천 시민 우선 채용, 지역 농·특산품 판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업체와 상호 협의하고 지역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제천시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확인결과 현재 식자재마트에서는 제천 시민 70여 명을 채용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관내 대리점의 공산품 등을 납품받고 있다”며, “앞으로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추어 지역농산물 입점을 확대하는 등 꾸준한 논의를 통해 모두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식자재마트 개장에 따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제천화폐 가맹점을 제한하고 관련부서와 단속반을 편성하여 방역수칙 이행, 축산물 위생관리,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여부 등 위법사항이 없는지 합동점검 및 수시 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중「제천시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제천시, 지역 소상공인 보호 대책 마련에 총력
-
-
금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봄맞이 관내 대청소 실시
- 금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명기, 김정옥) 회원 30명은 23일 관내 하천지역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한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자연경관을 해치는 원인들을 제거하고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금성면 구룡리·월굴리 대로변 하천에 지난 겨울동안 쌓인 약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명기 회장은“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없애고 아름다운 하천과 산이 있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금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봄맞이 관내 대청소 실시
-
-
제천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실시
-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출입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4,078개소에 ‘안심콜(080) 출입관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는 방문자가 휴대전화로 지정된 고유전화번호(080-207-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서비스이다. 시는 작년 11월 제천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안심콜을 도입한데 이어, 22일부터는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관리, 장례식장 등 확대 운영한다.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역학 조사 시 확진자의 추적용으로만 사용되며, 통화료는 시에서 전액 지급해 방문자나 사업주의 부담이 전혀 없다. 이상천 시장은 “그간 운영된 수기 출입명부의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역학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의 도입으로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실시
-
-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와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심성열),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혜영)는 지난 22일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및 가정 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가정 내 양육자의 스트레스 완화 및 아동학대 근절 ▲조력 가능한 사항들에 대한 협력추진 등이다. 각 기관은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 아이들과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정보 제공 및 연구·교육을 통한 보육시설의 전문성 향상과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의 전인발달과 부모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맞춤형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
-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는 23일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925와 시곡리 930번지 농가 밭 2필지 3,000평에서 비닐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규상, 김진희 남녀회장과 읍면동 남녀지도자와 제천Y-SMU포럼(회장 김복동) 회원 등 66명이 참여하여 농사철이 다가와 일손부족으로 고민하던 어르신 농가 비닐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도 함께 끝까지 봉사하였으며, 최부금 시민행복과장, 이종환 송학면장, 주무팀장과 주무관이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신규상,김진희남녀회장은 "흘린 땀만큼 보람찬 뿌듯함과 만족감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읍면동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신청을 받아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모은 기금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환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자들은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철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농가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간식도 배제한채 생산적 일손돕기를 끝낸 후 귀가하였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
-
-
제천시, 영월 쌍용리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입장 표명
- 제천시는 쌍용양회공업(주)에서 영월군 쌍용리 폐광산 지역에 추진 중인 대규모 폐기물 매립장 설치사업에 대하여 재차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시설은 석회암 분포지역인 191,225㎡의 사업대상지에 16년 동안 560만 톤의 대단위 매립용량으로 설치 계획으로, 침출수 유출시 지하에 절리와 동공이 많은 석회암 지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상 지하수 오염 확산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제천시 상수도 취수원의 수질 오염 및 환경훼손이 심각히 우려된다. 또한 송학면 주거지역과의 이격거리는 2.5km정도로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시 분진, 악취 등 주민생활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8월 24일 영월군에 폐기물매립시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하여 제천시민의 반대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9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강력한 반대 입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및 환경보호를 위해 쌍용양회공업에서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14만 제천시민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 저지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영월 쌍용리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입장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