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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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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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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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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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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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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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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공사 시행
- ▲사업 조감도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구 동명초 부지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 등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동명초 부지 총면적 17,233㎡내에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이 동시 추진되고 있으며, 대규모 건설 공사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 인증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3월초부터 터파기 공사 등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480억, 연면적 9,998㎡(지하1층, 지상3층)로 대공연장(799석), 소공연장, 휴게라운지,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연면적 3,379㎡(지하1층, 지상5층)로 학생커뮤니티시설, 강의장, 세미나실, RIC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생조감도 또한,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사업면적 10,473㎡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산책로,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부지 내 추진 사업간 연계 준공을 고려하여 2021년 하반기 부터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들의 본격 추진에 따라 구 동명초 부지는 원도심 활력 증진과 도시문화 창조의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특히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은 도심 내 젊은 인구의 유입에 따라 제천시 도심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도시 중심부에 3개 사업 607억 규모의 대형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대시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가림막 및 세륜장 설치,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또한 세심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 내 대형 장비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부득이 구 동명초 임시주차장 이용을 전면 중지해야할 상황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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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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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23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자매도시인 이재준 고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상천 시장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의 문구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난방기,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의 위험이 큰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심규언 동해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제천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년도에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2,000세대 보급 할 계획으로 “소방취약계층 1만 세대 지원”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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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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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능강리일대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지정 추진해야
- ▲제천시 능강리 청풍호에 30여 마리의 고니가 날아왔다.ⓒ김서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생태계가 변화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변화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일이다. 사라져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하여 학술이나 관상적 가치가 높은 것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인간에 의해 멸종되위기를 맞는 만큼 보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큰고니가 청풍호에는 2017년부터 월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철새 큰고니가 개체수가 최근 40마리까지 늘었다는 한 시민의 제보로 설 연휴에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개체수는 30마리로 확인되었다. 지역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많을때는 50여마리가 월동을 한다고 한다. 지역의 지인들을 통해 몇일간 관찰해 보았는데 개체수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해마다 이곳 청풍호 능강리 일대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월동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201-2호이며 멸종위기종 2급으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는 겨울철새도래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몆일전 이 서식지에 변고가 생겼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청풍호에 레저를 즐기러 온 모터보트 이용객들이 큰고니의 서식지에 접근하여 위협을 가하는 행위가 발생하여 큰고니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시의 해당부서에 문의하니 이지역은 허가를 받은 유선들만 운행을 하게 되어 있는 곳으로 유람선과 어선만 운행을 하는 곳이다. 소득성장과 더불어 수상레저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변의 콘도나 펜션에서 모터보트를 불법적으로 운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동절기에는 수상레저 활동이 기후적으로 제약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외부기온이 상승하며 해빙기인 요즘 청풍호에 모터보트의 불법운행이 빈번하지만 행정력을 동원해 단속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손놓고 바라보기엔 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이 안타깝다. 최소한의 노력과 방법이 무엇인지 찾으려고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겨울철새들은 매우 민감한 조류로 먹이활동을 방해받으면 다음해 부터는 새로운 월동지를 찾아 떠나게 되는데 다시 찾아오게 하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반면에 고니들은 인간친화적인 조류로 관리하기에 따라 좋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이곳 능강리 일대는 호안을 따라 여름이면 수초가 자라고 수초에 기생하는 수생생물이 고니들의 먹이가 되어 자연적인 철새도래지가 되었다. 겨울철새는 각 지역의 명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곳도 상당수 있다. 이웃한 중국의 웨이하이에도 해마다 수천마리의 고니가 월동하는데 적극적인 관리로 고니들을 코앞에서 관람하고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고니의 숫자보다 더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온다고 한다. 제천시도 지역경제 활성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려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겨울철은 지역 특성상 관광 외면지역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관광산업 활성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자연적으로 생성된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자제되고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 시 당국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수 확인과 지역내 이동경로등 다양한 자료를 축척하여 향후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국가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에 의하면 철새도래지는 수년간의 학술조사를 근거로하여 해당지자체가 문화재청에 등록 신청을 통해 지정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현재 능강리 주민들의 관찰 제보와 일부 시민들의 제보로 학술조사를 진행하는 초기 단계인 만큼 이곳을 오고가는 시민들께서는 기회 있을때 마다 본지에 제보를 해주시길 바란다.(중부저널 칼럼리스트 신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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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능강리일대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지정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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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공모 추진
- ▲사업설명회 제천시는 지난 22일 토지소유자 열린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적불부합지구가 위치한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사업지구 공모를 추진한다. 민․관 공동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설명회는 지적불부합이 분포한 104개 예정 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봉양읍과 수산면사무소에서 추가로 개최하고, 내달 2일부터 30일간 가칭 “지적재조사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및 신청방법, 추진절차 및 경계설정 방법을 안내하며, 기대효과와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토지소유자의 참여율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신청된 지구는 사업의 시급성 및 주민참여도를 반영하여, 4월 중순까지 약4~5개 지구 3,000여 필지를 1차로 심사·선정하게 되며, 이후 3개월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위원회”에 동의서를 위탁 징구하여 사업충족 요건을 맞춘 지구를 대상으로 순위를 최종결정 후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계획에 반영하여 착수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지구는 마을발전과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 기준에 의거 사업지구 선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043-641-58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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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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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범죄 더욱더 어려워진다
-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최근 금값 상승 등의 이유로 귀금속 판매점 대상 강절도 범죄가 증가하여 대응방안을 고심한 결과 은행 출입문이 범죄예방을 위해 안쪽으로만 열리는 점에 착안 ‘타겟-하드닝(Target-Hardening)’시설물 강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타겟-하드닝(Target-Hardening)’은 범죄 표적이 되는 건물이나 시설물을 강화하여 침입 범죄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사전에 범죄심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범죄자의 도주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중앙동 소재 귀금속 판매점에 시범설치 하여 귀금속 판매점 출입문의 개·폐방향과 유압을 조절하여 안쪽으로만 문이 열리게 하고, 천천히 열리고 닫히도록 하였다. 안효풍 서장은 “귀금속 판매점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시설물 강화를 통한 사전·사후 범죄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나머지 귀금속업소에 대해서도 조속히 시설물 개선을 완료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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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범죄 더욱더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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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6일부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시작
- 제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백신 수급일정에 따라 이르면 26일 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 대상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3월초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민․관 의료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특성, 접종술기 등을 내용으로 구성된「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여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부의 백신공급일정과 우선접종순서 등 추진 안에 따라 3월 말까지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25개소 1,185명, 고위험의료기관 3개소 보건의료인 700명, 코로나1차 대응요원 2개소 230 명 순으로 총 30개소 2,115명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예정이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며, 노인요양시설 등은 보건소 방문접종팀 또는 시설별 계약 의사,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고 상황에 따라 보건소 방문접종도 가능하다. 4월부터는 노인재가복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65세 이상 시민 순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하반기는 일반시민 중 만성질환자, 50~64세 성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이후 18~50세 일반시민으로 점차 확대 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관리, 위탁의료기관 지정 및 접종센터 설치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대상자께서는 정해진 시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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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6일부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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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776명에 8억7천여만 원 장학금 지급키로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정기이사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이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작년도 결산승인과 올해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재단 장학생 중 지역대학장학생 500명과 만학도 장학생 85명에 1백만 원씩 지급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 전액을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제천화폐로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등록금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일반장학생은 70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증원하였다. 이 밖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20명, 꿈나무 장학생 40명, 지정기탁장학생 등 2021년 총 776명의 장학생을 3월에 선발하여 8억7천1백5십만 원을 5월에 지급하는 계획안을 확정하였다. 학생 신청 및 접수는 3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선발계획은 내달 2일 공지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현재 예치된 기금과 이에 따른 이자, 시출연금 및 시민 기부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기탁하는 경우 기부금 영수증과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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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776명에 8억7천여만 원 장학금 지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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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안정적 정착
- 안전한 교통질서 문화정착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에 대한 주민신고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2020년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불법 주정차 신고 건은 2019년 보다 3,023건 증가된 4,563건이며, 이 중 신고요건에 적합하게 접수된 2,649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신고제 신고처리현황을 보면, 횡단보도와 교차로 모퉁이가 각각 45.3%, 34.8%를 차지하여 고질적인 안전무시 주정차 행위로 가장 많이 신고 되었으며, 버스승강장 및 소화전 주변 19.6%, 어린이보호구역 0.3%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이 아닌 인도 및 안전지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을 요구하는 건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평일 단속시간 이외에 발생되는 고질적 안전무시 주정차 행위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5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안내표지판 등 시설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질서 문화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모든 운전자들이 5대 절대주정차 금지구간 만큼은 공간을 비워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주민신고제는 신고요건에 맞게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를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구 앞 도로가 신고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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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안정적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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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인구증가시책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2월 이벤트 개최
- 제천시는 지난19일 인구증가시책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출산자금 축하이벤트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1월말 셋째아를 출산한 청전동 두 가정이며, 3,200만원의 모아화폐를 8번에 걸쳐 받게 된다. 수혜자에게는 신축년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 인형) 증정과 기념촬영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출산정책 지원금과 함께 일자리나 교육여건, 복지정책 등 다양한 요인의 복합적 작용을 통해 우리시의 인구가 증가되는 획기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근차근 다양한 방안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년도부터 파격적으로 진행하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 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되어있다. 먼저 주택자금지원은 결혼 후 5천만 원 이상 주택자금대출(매매,전세)를 받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지원신청 할 경우 ▲첫째아 150만원 ▲둘째아 최대 1,000만 원 ▲셋째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은 ▲첫째아 120만원 ▲둘째아 800만원 ▲셋째아 이상 3,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천시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셋째아 지원대상자 20명에게 축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3쾌한 주택자금 첫 지원자 이벤트를 화산동에서 개최하였고, 이달 초 3쾌한 출산자금 첫 지원자 이벤트를 화산동과 봉양읍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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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인구증가시책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2월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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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감사장 수여
- ▲택시기사 A씨가 신변보호상 얼굴 공개을 원치 않아 실지 않습니다.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가 지난 18일 14시 제천경찰서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발견하고 제보한 택시기사 A씨에 대하여 범인 검거 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월 16일 12시경 강원도 홍천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임을 의심하여 제천경찰서로 제보하였고, 제천경찰서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였다. 이 후 홍천경찰서와 공조하여 피해자를 직접 만나 보이스피싱 범죄였음을 알려 피해(2천5백만원)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제천경찰서는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대출금을 직접 현금으로 건네줄 것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은 없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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