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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풍호 능강리일대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지정 추진해야
           ▲제천시 능강리 청풍호에 30여 마리의 고니가  날아왔다.ⓒ김서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생태계가 변화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변화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일이다. 사라져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하여 학술이나 관상적 가치가 높은 것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인간에 의해 멸종되위기를 맞는 만큼 보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큰고니가 청풍호에는 2017년부터 월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철새 큰고니가 개체수가 최근 40마리까지 늘었다는 한 시민의 제보로 설 연휴에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개체수는 30마리로 확인되었다. 지역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많을때는 50여마리가 월동을 한다고 한다. 지역의 지인들을 통해 몇일간 관찰해 보았는데 개체수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해마다 이곳 청풍호 능강리 일대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월동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201-2호이며 멸종위기종 2급으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는 겨울철새도래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몆일전 이 서식지에 변고가 생겼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청풍호에 레저를 즐기러 온 모터보트 이용객들이 큰고니의 서식지에 접근하여 위협을 가하는 행위가 발생하여 큰고니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시의 해당부서에 문의하니 이지역은 허가를 받은 유선들만 운행을 하게 되어 있는 곳으로 유람선과 어선만 운행을 하는 곳이다. 소득성장과 더불어 수상레저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변의 콘도나 펜션에서 모터보트를 불법적으로 운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동절기에는 수상레저 활동이 기후적으로 제약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외부기온이 상승하며 해빙기인 요즘 청풍호에 모터보트의 불법운행이 빈번하지만 행정력을 동원해 단속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손놓고 바라보기엔 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이 안타깝다. 최소한의 노력과 방법이 무엇인지 찾으려고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겨울철새들은 매우 민감한 조류로 먹이활동을 방해받으면 다음해 부터는 새로운 월동지를 찾아 떠나게 되는데 다시 찾아오게 하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반면에 고니들은 인간친화적인 조류로 관리하기에 따라 좋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이곳 능강리 일대는 호안을 따라 여름이면 수초가 자라고 수초에 기생하는 수생생물이 고니들의 먹이가 되어 자연적인 철새도래지가 되었다.    겨울철새는 각 지역의 명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곳도 상당수 있다. 이웃한 중국의 웨이하이에도 해마다 수천마리의 고니가 월동하는데 적극적인 관리로 고니들을 코앞에서 관람하고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고니의 숫자보다 더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온다고 한다.   제천시도 지역경제 활성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려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겨울철은 지역 특성상 관광 외면지역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관광산업 활성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자연적으로 생성된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자제되고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 시 당국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수 확인과 지역내 이동경로등 다양한 자료를 축척하여 향후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국가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에 의하면 철새도래지는 수년간의 학술조사를 근거로하여 해당지자체가 문화재청에 등록 신청을 통해 지정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현재 능강리 주민들의 관찰 제보와 일부 시민들의 제보로 학술조사를 진행하는 초기 단계인 만큼 이곳을 오고가는 시민들께서는 기회 있을때 마다 본지에 제보를 해주시길 바란다.(중부저널 칼럼리스트 신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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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공모 추진
                            ▲사업설명회    제천시는 지난 22일 토지소유자 열린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적불부합지구가 위치한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사업지구 공모를 추진한다. 민․관 공동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설명회는 지적불부합이 분포한 104개 예정 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봉양읍과 수산면사무소에서 추가로 개최하고, 내달 2일부터 30일간 가칭 “지적재조사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및 신청방법, 추진절차 및 경계설정 방법을 안내하며, 기대효과와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토지소유자의 참여율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신청된 지구는 사업의 시급성 및 주민참여도를 반영하여, 4월 중순까지 약4~5개 지구 3,000여 필지를 1차로 심사·선정하게 되며, 이후 3개월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위원회”에 동의서를 위탁 징구하여 사업충족 요건을 맞춘 지구를 대상으로 순위를 최종결정 후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계획에 반영하여 착수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지구는 마을발전과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 기준에 의거 사업지구 선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043-641-58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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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금은방 범죄 더욱더 어려워진다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최근 금값 상승 등의 이유로 귀금속 판매점 대상 강절도 범죄가 증가하여 대응방안을 고심한 결과 은행 출입문이 범죄예방을 위해 안쪽으로만 열리는 점에 착안 ‘타겟-하드닝(Target-Hardening)’시설물 강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타겟-하드닝(Target-Hardening)’은 범죄 표적이 되는 건물이나 시설물을 강화하여 침입 범죄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사전에 범죄심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범죄자의 도주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중앙동 소재 귀금속 판매점에 시범설치 하여 귀금속 판매점 출입문의 개·폐방향과 유압을 조절하여 안쪽으로만 문이 열리게 하고, 천천히 열리고 닫히도록 하였다.    안효풍 서장은 “귀금속 판매점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시설물 강화를 통한 사전·사후 범죄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나머지 귀금속업소에 대해서도 조속히 시설물 개선을 완료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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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제천시, 26일부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시작
            제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백신 수급일정에 따라 이르면 26일 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 대상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3월초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민․관 의료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특성, 접종술기 등을 내용으로 구성된「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여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부의 백신공급일정과 우선접종순서 등 추진 안에 따라 3월 말까지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25개소 1,185명, 고위험의료기관 3개소 보건의료인 700명, 코로나1차 대응요원 2개소 230 명 순으로 총 30개소 2,115명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예정이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며, 노인요양시설 등은 보건소 방문접종팀 또는 시설별 계약 의사,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고 상황에 따라 보건소 방문접종도 가능하다.   4월부터는 노인재가복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65세 이상 시민 순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하반기는 일반시민 중 만성질환자, 50~64세 성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이후 18~50세 일반시민으로 점차 확대 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관리, 위탁의료기관 지정 및 접종센터 설치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대상자께서는 정해진 시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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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776명에 8억7천여만 원 장학금 지급키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정기이사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이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작년도 결산승인과 올해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재단 장학생 중 지역대학장학생 500명과 만학도 장학생 85명에 1백만 원씩 지급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 전액을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제천화폐로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등록금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일반장학생은 70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증원하였다.   이 밖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20명, 꿈나무 장학생 40명, 지정기탁장학생 등 2021년 총 776명의 장학생을 3월에 선발하여 8억7천1백5십만 원을 5월에 지급하는 계획안을 확정하였다. 학생 신청 및 접수는 3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선발계획은 내달 2일 공지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현재 예치된 기금과 이에 따른 이자, 시출연금 및 시민 기부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기탁하는 경우 기부금 영수증과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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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제천시, 5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안정적 정착
      안전한 교통질서 문화정착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에 대한 주민신고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2020년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불법 주정차 신고 건은 2019년 보다 3,023건 증가된 4,563건이며, 이 중 신고요건에 적합하게 접수된 2,649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신고제 신고처리현황을 보면, 횡단보도와 교차로 모퉁이가 각각 45.3%, 34.8%를 차지하여 고질적인 안전무시 주정차 행위로 가장 많이 신고 되었으며, 버스승강장 및 소화전 주변 19.6%, 어린이보호구역 0.3%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이 아닌 인도 및 안전지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을 요구하는 건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평일 단속시간 이외에 발생되는 고질적 안전무시 주정차 행위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5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안내표지판 등 시설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질서 문화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모든 운전자들이 5대 절대주정차 금지구간 만큼은 공간을 비워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주민신고제는 신고요건에 맞게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를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구 앞 도로가 신고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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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제천시, 인구증가시책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2월 이벤트 개최
        제천시는 지난19일 인구증가시책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출산자금 축하이벤트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1월말 셋째아를 출산한 청전동 두 가정이며, 3,200만원의 모아화폐를 8번에 걸쳐 받게 된다. 수혜자에게는 신축년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 인형) 증정과 기념촬영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출산정책 지원금과 함께 일자리나 교육여건, 복지정책 등 다양한 요인의 복합적 작용을 통해 우리시의 인구가 증가되는 획기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근차근 다양한 방안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년도부터 파격적으로 진행하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 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되어있다.     먼저 주택자금지원은 결혼 후 5천만 원 이상 주택자금대출(매매,전세)를 받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지원신청 할 경우 ▲첫째아 150만원 ▲둘째아 최대 1,000만 원 ▲셋째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은 ▲첫째아 120만원 ▲둘째아 800만원 ▲셋째아 이상 3,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천시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셋째아 지원대상자 20명에게 축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3쾌한 주택자금 첫 지원자 이벤트를 화산동에서 개최하였고, 이달 초 3쾌한 출산자금 첫 지원자 이벤트를 화산동과 봉양읍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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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보이스피싱 범죄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감사장 수여
      ▲택시기사 A씨가 신변보호상 얼굴 공개을 원치 않아  실지 않습니다.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가 지난 18일 14시 제천경찰서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발견하고 제보한 택시기사 A씨에 대하여 범인 검거 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월 16일 12시경 강원도 홍천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임을 의심하여 제천경찰서로 제보하였고, 제천경찰서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였다. 이 후 홍천경찰서와 공조하여 피해자를 직접 만나 보이스피싱 범죄였음을 알려 피해(2천5백만원)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제천경찰서는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대출금을 직접 현금으로 건네줄 것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은 없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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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이상천 제천시장‘스테이스트롱’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상천 제천시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목을 받아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스트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스트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이상천 제천시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제천시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지난해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 동안의 이동추이 등을 고려해 안심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인방역수칙의 준수를 통해 지역의 추가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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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이상천 제천시장,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염원 챌린지 동참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의 첫번째 주자로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의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 추진 협의회의 7개 시·군(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의 시장·군수가 참여해 조기개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천 시장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은 영동고속도로의 정체 해소와 더불어, 철도, 도로 등 육상교통과 동서해안 해상교통 융·복합을 통한 국가경제 부흥을 이끌 수 있을 것” 이라며, “조속한 개통을 통하여 한반도의 끊어진 허리를 이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추진협의회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나동희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총연장 250.4㎞에 달하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는 2015년까지 충주∼제천 구간이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제천∼삼척 간 123.2㎞가 착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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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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