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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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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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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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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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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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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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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5일 단양 소노문(구 대명리조트)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2023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 및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먼 지역으로 떠나는 워크숍과 달리 이웃 지자체인 단양을 찾아 지역경제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의 리더이자 제천 발전을 선도하는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역할과 기능 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 주민자치가 우리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형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제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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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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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 제 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가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정기신 교수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과학기술대에서 안전공학석사,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운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정기신 교수는 1996년 서울과학기술대 석사과정 중 격자방식 설계의 사용방법을 제시하고 박사논문에서 소화약제 방출압력 확보와 소화력 증가시키는 기술 개발 등으로 소방산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소방청 중앙기술심의 위원(2013.6~2018.5), 국토부 중앙건축심의 위원(2015.11~2017.11)으로 활동하여 신기술 확보와 4년간(2017.9~2021.9) 서울소방본부 성능위주설계 단장으로서 성능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학적 근거에 기초한 소방설계기술을 발전시켰고, 2002년부터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 소방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장 취임 이후 소방 교육분야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소방청 심의위원, 소방 정책 자문 평의원, 자체 평가위원 등 활동하면서 제연분야의 개선에 중대한 기여를 한 바를 인정받았다. 소방청 중앙소방특별조사단,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건립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제도 개선과 화재안전기준센터 설립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 9월 1월부터 현재까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소방산업발전을 위한 500인 이상의 전문소방분야 인재양성 및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여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한국화재소방학회 18대 회장을 역임하며 산·학·연·관의 원만한 교류에 기여하고, 교수/소방기술사로서 소방청의 다양한 심의위원으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주요 소방정책분야 논쟁 사항이었던 급기가압제연설비 회의를 주최하는 등 산학연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적에 대한 인정을 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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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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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롤러부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MVP 수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인라인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500m+D, 1,000m, EP1,6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였다. 조봉주 교장은, “성실과 근면성의 결과로 대회 MVP를 차지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김재영 선수는 항상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며 선생님들의 칭찬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범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다.”라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한국의 롤러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 인재로 극찬했다. 김재영 선수의 훈련을 맡고 있는 김남기 지도자(동명초)는 “훈련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할 줄 알며 훈련 시간에는 부족한 기량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선수다. 모든 선수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전국의 롤러 학부모님들이 다 알 정도로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고 경기력도 우수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김재영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과 제천시 인라인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롤러 경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에게 널리 안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하지만, 항상 가까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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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롤러부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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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신협,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 명성신협(이사장 백창현)은 12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명성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 및 조합원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명성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명성신협 백창현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명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성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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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신협,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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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020년부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되고 있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이 토지매입, 사업승인 고시, 건축인허가 승인 등 사전절차 이행을 마치고 충북개발공사 주관으로 오는 24일 14시 신백동 44-2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을 비롯한 충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식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기공식 세레모니(축포), 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1,200여 명 수용 가능한 대강당 등 교육공간, 직원 숙소동, 잔디 대운동장 등이 조성되며, 지역 내 고용창출과 소비확대로 지역경제를 견인하여그동안 도심 외 지역으로 소외받아온 신백동의 지역발전과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 교육기관과 달리 숙박시설을 배제해 교육 입교생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에 이어 향후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자치연수원 제천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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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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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제천서장, 장락초‘준법의식으로 학교폭력과 범죄유혹을 이겨내자’란 주제로 특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4일 장락초등학교에서 재학생 320명을대상으로‘경찰서장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준법의식을 통해 학교폭력과 범죄 유혹을 이겨내자’는 주제로 임경호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또래 간 학교폭력 예방법을 비롯하여 최근 이슈인 사이버도박 등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였다. 임경호 서장은 특강에서 “성·외모·장애·언어·취미·종교 등의 문제로 차별하면 차별하면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고, 사안에 따라 범죄로 연결될 수 있다” 고 강조하며, “늘 자존감을기반으로 서로를 존중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건강하게 성장하자” 고 당부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말로만 듣던 서장님을 직접 만나게 되어 신기했고, 학교폭력을 보게 되면 지나치지 말고 꼭 선생님께 알리거나 경찰에 신고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경찰서장 특강은 제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6일 제천산업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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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제천서장, 장락초‘준법의식으로 학교폭력과 범죄유혹을 이겨내자’란 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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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 확대로 시민 쾌적지수 향상
- ▲고암동 쌈지공원 제천시가 도심지 내 녹색공간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도심 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에서 금년도 도심 공원 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공원사업은 ▲도시공원 2개소 ▲쌈지공원 5개소 ▲생활밀착형 숲 7개소 산림공원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 우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까지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2026년 12월 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백운 제1소공원은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말 준공 될 예정이다. 또한, 도심 내에 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사업 중 고암(고암동 1058-2번지), 신백(신백동 233-2번지 일원) 쌈지공원은 상반기에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송학(무도리 164-6번지), 백운(운학리 4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쌈지공원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 추진중으로 오는 11월 말에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을 조성하여,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수 있는 사업으로 총 7개소(한방생태숲, 동현비오톱, 여름광장, 야생화단지, 하소천 일원, 세명대 일원, 제천시청)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15개소의 공원 조성사업 외에 2024년에는 10개소의 신규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도심 내 공원 조성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생활권 인근 어디에서나 녹색쉼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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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 확대로 시민 쾌적지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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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승승장구’
- ▲단양강 잔도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여름, 밤 사랑받는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단양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 ‘단양강 잔도’와 오색 찬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 그리고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충청을 대표하는 밤의 명소로 등극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만 23만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지난 4일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 걷기대회’가 개최돼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집할 정도로 2017년 개통 이래 전국 대표 트래킹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수양개빛터널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여름밤을 사로잡은 단양 야간미션투어는 일몰 후 변신하는 빛의 도시 단양의 야경 사진 인증 이벤트를 하이라이트로 단양의 밤을 더욱 풍부하게 수놓았다. 겹경사로 단양군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종합 만족도’에서도 충청권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여행자원 매력도 5개(△쉴거리 △볼거리 △놀거리 △ 살거리)와 여행환경 쾌적도 5개(△청결·위생 △편의시설 △물가·상도의 △안전·치안 △교통)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표 관광도시 단양에서 밤의 아름다움과 휴가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시기 바란다”며,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관광전략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최근 주민등록 인구를 훌쩍 넘는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중부내륙 최고의 인기 관광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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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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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주차면 확보 등 기반시설 확충 주문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9일 오후 진행된 균형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확장과 청주공항 주차면 추가 확보 등을 주문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청주교도소 이전이 도지사 공약 사항임에도 충북도는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고 꼬집으며 “청주교도소 이전이 청주 서남부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만큼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그동안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추진되었고,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1,402억 원의 정부예산이 확보된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광역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제시된 인건비의 산정 근거가 부족하다”며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구성 시 위원의 지역 안배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오전 질의에 이어 “충북 11개 시·군의 지역발전도 측정 지표 임의 변경을 주도한 공무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너무 낮다”고 지적하며 “136억 원을 부적정 집행하게 한 징계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마루’를 구축했으나, 도민에게 제공하는 정보는 민간 지도에 비해 부족해 보인다”며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공간정보인 만큼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하며 “도민의 숙원이었고 어렵게 얻은 성과인 만큼 사소한 우려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활주로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충북도의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비판하며 “정부의 결정만 기다리지 말고 구체적인 신설 부지에 대한 조사 등 충북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공항 이용객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주차장 부족 문제인 만큼 충북도 차원의 주차면 확보 대책을 마련하라”며 “교통포화도가 심각함에도 22년째 큰 진전이 없는 중부고속도로가 전 구간 확장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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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주차면 확보 등 기반시설 확충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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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내 손으로 고추장 만들었어요
- 단양유치원 원장 조화선은 11월 9일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계획에 의거하여 전통 음식인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스턴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며 전통요리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유아들과 단양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이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놀이실에서 1학년 형님들과 함께 고춧가루, 조청, 천일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직접 만드니까 더 맛있을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고, 유아들은 “다음에도 형님들이랑 고추장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유・초 연계 이음교육 행사를 추친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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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내 손으로 고추장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