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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에서 겨울 동굴 나들이하세요
    ▲고수동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관광1번지 단양군 곳곳에 자리한 천연동굴이 겨울 이색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의 천연동굴은 영겁의 시간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동굴 내부는 연중 영상 15도 정도로 기온이 일정해 따뜻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단양의 평균 기온을 유지하는 암석 온도에 의해 동굴 내부 온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도 적잖다.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호), 온달동굴(〃261호) 등 천연기념물이 3곳이 있고, 천동동굴은 충북도 기념물 19호로 지정돼 있다.    ▲고수동굴   고수동굴 입구에는 석회암 동굴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전시관과 인터액티브 영상관이 마련돼 있다. 동굴 안에는 독수리와 도담삼봉, 사랑 등 갖가지 형상물을 떠올리게 하는 바위들이 즐비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천동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석주, 종유관이 숲처럼 장관을 이루는 동굴 밀림과 갖가지의 퇴적물이 즐비해 동굴의 표본실로 불린다.    규모가 작고 아담한 단일 공동(空洞)의 동굴이지만 수많은 동굴의 지형지물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색채도 화려하고 아름다워 마치 극락세계의 지하 궁전을 방불케 한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은 4억5천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됐다.    동굴은 석회암층에 연한 희색의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온달동굴   온달장군이 이곳에서 수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면서 온달동굴로 불려졌다. 군 관계자는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한 겨울에도 영상의 온도를 유지해 겨울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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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제천시장애인선수단 입상 선수 포상금 수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장애인체육회장(제천시장 김창규)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입상선수에게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유우정 선수와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강정순 선수가 제천시장애인선수단을 대표하여 포상금을 전달받았다.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 제천시장애인선수단 24명은 총 15개의 메달(금9, 은2, 동4)를 획득했다. 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등을 목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매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충청북도의 명예를 걸고 목표달성에 기여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지원과 우수선수 발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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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5일 단양 소노문(구 대명리조트)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2023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 및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먼 지역으로 떠나는 워크숍과 달리 이웃 지자체인 단양을 찾아 지역경제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의 리더이자 제천 발전을 선도하는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역할과 기능 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 주민자치가 우리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형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제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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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세명대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훈 제 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가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정기신 교수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과학기술대에서 안전공학석사,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운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정기신 교수는 1996년 서울과학기술대 석사과정 중 격자방식 설계의 사용방법을 제시하고 박사논문에서 소화약제 방출압력 확보와 소화력 증가시키는 기술 개발 등으로 소방산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소방청 중앙기술심의 위원(2013.6~2018.5), 국토부 중앙건축심의 위원(2015.11~2017.11)으로 활동하여 신기술 확보와 4년간(2017.9~2021.9) 서울소방본부 성능위주설계 단장으로서 성능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학적 근거에 기초한 소방설계기술을 발전시켰고, 2002년부터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 소방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장 취임 이후 소방 교육분야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소방청 심의위원, 소방 정책 자문 평의원, 자체 평가위원 등 활동하면서 제연분야의 개선에 중대한 기여를 한 바를 인정받았다. 소방청 중앙소방특별조사단,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건립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제도 개선과 화재안전기준센터 설립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 9월 1월부터 현재까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소방산업발전을 위한 500인 이상의 전문소방분야 인재양성 및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여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한국화재소방학회 18대 회장을 역임하며 산·학·연·관의 원만한 교류에 기여하고, 교수/소방기술사로서 소방청의 다양한 심의위원으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주요 소방정책분야 논쟁 사항이었던 급기가압제연설비 회의를 주최하는 등 산학연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적에 대한 인정을 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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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제천중학교 롤러부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MVP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인라인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500m+D, 1,000m, EP1,6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였다.  조봉주 교장은, “성실과 근면성의 결과로 대회 MVP를 차지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김재영 선수는 항상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며 선생님들의 칭찬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범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다.”라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한국의 롤러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 인재로 극찬했다.   김재영 선수의 훈련을 맡고 있는 김남기 지도자(동명초)는 “훈련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할 줄 알며 훈련 시간에는 부족한 기량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선수다. 모든 선수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전국의 롤러 학부모님들이 다 알 정도로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고 경기력도 우수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김재영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과 제천시 인라인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롤러 경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에게 널리 안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하지만, 항상 가까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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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명성신협,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 명성신협(이사장 백창현)은 12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명성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 및 조합원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명성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명성신협 백창현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명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성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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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020년부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되고 있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이 토지매입, 사업승인 고시, 건축인허가 승인 등 사전절차 이행을 마치고 충북개발공사 주관으로 오는 24일 14시 신백동 44-2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을 비롯한 충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식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기공식 세레모니(축포), 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1,200여 명 수용 가능한 대강당 등 교육공간, 직원 숙소동, 잔디 대운동장 등이 조성되며, 지역 내 고용창출과 소비확대로 지역경제를 견인하여그동안 도심 외 지역으로 소외받아온 신백동의 지역발전과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 교육기관과 달리 숙박시설을 배제해 교육 입교생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에 이어 향후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자치연수원 제천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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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임경호 제천서장, 장락초‘준법의식으로 학교폭력과 범죄유혹을 이겨내자’란 주제로 특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4일 장락초등학교에서 재학생 320명을대상으로‘경찰서장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준법의식을 통해 학교폭력과 범죄 유혹을 이겨내자’는 주제로 임경호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또래 간 학교폭력 예방법을 비롯하여 최근 이슈인 사이버도박 등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였다.   임경호 서장은 특강에서 “성·외모·장애·언어·취미·종교 등의 문제로 차별하면 차별하면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고, 사안에 따라 범죄로 연결될 수 있다” 고 강조하며, “늘 자존감을기반으로 서로를 존중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건강하게 성장하자” 고 당부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말로만 듣던 서장님을 직접 만나게 되어 신기했고, 학교폭력을 보게 되면 지나치지 말고 꼭 선생님께 알리거나 경찰에 신고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경찰서장 특강은 제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6일 제천산업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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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도심 공원 확대로 시민 쾌적지수 향상
    ▲고암동 쌈지공원   제천시가 도심지 내 녹색공간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도심 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에서 금년도 도심 공원 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공원사업은 ▲도시공원 2개소 ▲쌈지공원 5개소 ▲생활밀착형 숲 7개소 산림공원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   우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까지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2026년 12월 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백운 제1소공원은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말 준공 될 예정이다.   또한, 도심 내에 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사업 중 고암(고암동 1058-2번지), 신백(신백동 233-2번지 일원) 쌈지공원은 상반기에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송학(무도리 164-6번지), 백운(운학리 4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쌈지공원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 추진중으로 오는 11월 말에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을 조성하여,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수 있는 사업으로 총 7개소(한방생태숲, 동현비오톱, 여름광장, 야생화단지, 하소천 일원, 세명대 일원, 제천시청)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15개소의 공원 조성사업 외에 2024년에는 10개소의 신규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도심 내 공원 조성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생활권 인근 어디에서나 녹색쉼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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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단양군,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승승장구’
     ▲단양강 잔도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여름, 밤 사랑받는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단양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 ‘단양강 잔도’와 오색 찬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 그리고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충청을 대표하는 밤의 명소로 등극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만 23만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지난 4일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 걷기대회’가 개최돼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집할 정도로 2017년 개통 이래 전국 대표 트래킹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수양개빛터널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여름밤을 사로잡은 단양 야간미션투어는 일몰 후 변신하는 빛의 도시 단양의 야경 사진 인증 이벤트를 하이라이트로 단양의 밤을 더욱 풍부하게 수놓았다.    겹경사로 단양군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종합 만족도’에서도 충청권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여행자원 매력도 5개(△쉴거리 △볼거리 △놀거리 △ 살거리)와 여행환경 쾌적도 5개(△청결·위생 △편의시설 △물가·상도의 △안전·치안 △교통)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표 관광도시 단양에서 밤의 아름다움과 휴가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시기 바란다”며,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관광전략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최근 주민등록 인구를 훌쩍 넘는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중부내륙 최고의 인기 관광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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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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