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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산타가 간다
      ▲ 플래시몹 모습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홍보를 위해 제천 시민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산타가 간다.’가 지난 22일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비롯하여 단양의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원주의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산타복장을 한 40여 명은 제천축제송으로 플래시 몹을 펼치며 가는 곳 마다 이목을 끌고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며 흥행을 위한 붐업(Boom Up) 조성을 똑똑히 하고 있다.   홍보단은 플래시 몹을 마치고 시민 · 관광객들과 함께 SNS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제천 골든벨을 통해서는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등 일반시민 참여형으로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안내하고 있다. ‘산타가 간다.’는 축제가 있는 다음 달 7일에는 서울로 장소를 이동하여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산타가 간다. 청주 동영상] https://youtu.be/rZCZYbV586U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은 작년 제천시가 제천시 일원과 의림지를 무대로 펼쳤으며, 신규겨울축제로서는 이례적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까지 오르며 많은 참여가 있었던 겨울 대표 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제천시는 더 많은 관광객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흥행을 준비하고 있다.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는 12월 20일 금요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축제문의 : (재) 제천문화재단 : 043- 645-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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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제 1회 봉양 박달콩축제, 대성황
    ▲ 개막식 및 행사모습   지난 23일, 24일 양일 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일대에서 열렸던 ‘제1회 봉양박달콩축제’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기간 동안 주 행사장(봉양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는 힐링콘서트, 열린음악회와 봉양읍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으며, 골목행사장은 봉양 박달콩을 비롯한 봉양 로컬푸드 판매,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등 체험행사, 품바 마당발 공연이 열리며 서울, 경기도 등 외지에서 온 관람객과 제천 시민들로 가득 찼다.            봉양읍은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 중인 봉양 박달콩과 봉양읍민들이 일 년 동안 정성을 들여 농사하고 수확한 다양한 농·특산물들을 홍보 및 판매하며 행사장은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구곡리 주민과 연박리 주민이 준비한 박달콩을 비롯한 손두부가 매진되는 등 대박을 거두었다. 아울러, 주포리 골목을 골목행사장으로 만들어 농․특산물 판매, 체험존, 품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봉양읍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처음 열린 봉양 박달콩축제가 봉양 농업인들에게 활기를 북돋아 주고, 읍민들을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된 것에 대해 축제에 참여해 주신 봉양읍민을 비롯한 제천시민 그리고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 등 외지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봉양박달콩과 봉양 농·특산물을 선보여 제천을 대표하는 농산물 직거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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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포토뉴스]제천시 봉양 박달콩축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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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4
  • 제천시 봉양 박달콩축제장, 콩이 동이났다
      ▲ '봉양 박달콩축제' 개막식 현장   제천시 봉양읍은 23일 봉양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1회 봉양 박달콩축제’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홍성주 조합장이 주선해 자매결연 마을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 등 많은 외부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원종옥)는 제천시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동연)와 MOU 체결을 맺었다.   봉양 박달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원종옥)는 전략 농․특산물로 육성 중인 박달콩을 재배해 만든 된장, 고추장 등 가공식품과 봉양 농민이 직접 재배한 백태, 서리태, 속청, 쥐눈이 등 박달콩 등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체험 행사로 순두부 만들기, 맷돌 돌리기, 떡메치기, 콩고기․콩차 시식 등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준비한 한우시식회와 봉양 농민회가 준비한 순두부 무료시식은 300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봉양축제는 제천시가 지향하는 의미있는 축제이고 봉양읍을 대표하는 아주 유명한 축제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키우는데 노력을 하겠다”,“ 내년에는 콩이 30억 이상 판매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콩축제 행사를 기획한 윤이순 전 읍장과 행사를 진행한 박철훈 읍장께서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린다.” 또한 “원종옥 축제위원장과 봉양읍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신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콩을 백만원치 구입해 꼭 홍보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부행사에는 제천시 봉양읍 미르마샬아츠체육관 어린이들이 태권체조 음악품새 격파시범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인기가수 박구윤이 출연해 축제분위기의 흥을 돋구웠다. 한편, 많은 외부 참석자들이 농산물을 구입해 서리태 콩 등이 동이 나면서 택배 주문이 몰려들었다.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조용하던 시골 읍내가 많은 사람들로 들썩거려 기뻤다며, 앞으로 콩축제를 통해 봉양 박달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의 기회를 만들어 주민들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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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4
  • 2020 이상천 제천시장, 시정연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홍석용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제283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저와 1,200여 공직자는,「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그 속에서, 의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민선 7기와 더불어 시작된 변화와 도전은, 우리시를 과거 정체된 회색도시에서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켜가고 있습니다.   여름 광장을 중심으로, 하계 물놀이장, 동계 스케이트장,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사계절 축제의 도심개최 등 원도심의 끊임없는 변신은 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였습니다. 또한, 개장 7개월 만에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명실공히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청풍권 관광객을 의림지와 역사박물관, 원도심 전통시장 등 도심권역으로 적극 유도한 결과, 3분기 기준 의림지 권역 관광객은 작년대비 300% 이상 증가한 154만 여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가능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제천화폐 ‘모아’를 당초 20억 대비 900% 증가한 2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단기간 내 유통 활성화를 시킴으로써 선순환 경제기반의 조기 정착 성공사례와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대학생 학생근로사업 확대 등 공공형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여 서민생활 안정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여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노력으로,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등 50여개의 대회기간 동안 방문한 선수, 가족, 관계자 등 약 4만여명의 소비가 중심상권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사계절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제1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는, 썰렁한 겨울 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금년 4월 출범한「제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의림지 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도심권과 맞닿은 청전뜰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농업의 발전은 향후 초록길 드림팜랜드의 밑거름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산물 유통법인 설립, 전국 최초 이마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출향인사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을 적극 도모하였습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3산업단지는, 100% 선분양을 목표로 투자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조례 개정,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6,07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장비 구축사업',‘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사업으로 확정되어, 우리시 미래 한방․천연물 산업의 강력한 추진동력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7월 하소화재복합건물의 철거로 침체된하소경기에 활력과 더불어 교육․문화․여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시민문화타워 건립 사업을 2021년 완공목표로 전력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안전보험 시행과, 방범용 CCTV 및 안심 비상벨 등의 확대 설치로 안전문화 정착과 범죄 없는 도시구현에도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수당 신설, 도내 최초 장기근속자 안식유급휴가 실시 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고하는 선순환 복지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중앙시장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청소년 북카페, 봄청소년쉼터 등 사회복지 인프라 및 누워라 정원, 장락생활체육공원 등 시민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였습니다.   아울러, 민선7기 조직개편, 주민참여예산 시민참여 확대, 2019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 개최 등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에도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19년 행정발전 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교통문화지수 평가 최우수기관 등 외부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41건 1,084억원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년 대비 3배로 국․도비 약 427억원이 증가한 63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2020년은 우리시가 제천읍에서 시로 승격한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민선7기 출범 3년째, 그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의 본격 추진과 성과를 가시화 해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2020년 예산안과 시정운영 방향은 이러한 제반 상황을 감안,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장 전략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며, 내년도 추진할 주요시정 운영방향을 5대 시정 방침에 따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 함께 잘사는 ‘희망의 경제 도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여름광장에 제천예술의전당 및 도심광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 대학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 공간으로 차질 없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등 사계절 축제의 도심 개최로 지역 중심권 경기부양은 물론 침체된 지역상권에 희망을 불어 넣겠습니다.   음식을 특화한 여행자의 거리 조성, 주요 간선도로를 수로로 특화할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외부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도심활성화 사업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영천동․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아울러 역세권·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제천화폐 ‘모아’를 5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여 선순환 지역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여 소외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으며,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및 전통시장 경영혁신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생산적 공공근로 지원사업 등 공공형 일자리 사업 확대와 지역산업맞춤형 및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의 지역정착과 고용촉진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신 성장 동력 산업인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은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장비 구축사업’으로 생산·추출·시제품 생산까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제3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으로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시내 동북부 이전을 가시화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대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아 지역 발전의 가속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쉼표가 있는 문화, 머무는 관광’ 그리고  스포츠마케팅으로 생동감 있는 도심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사업은 현재 특구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이 특구지정으로 반드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방정원 조성과 에코브릿지 조성 등 연관 지원사업도 계획대로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큰 폭으로 늘고 있는 도심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머무는 관광 실현을 위해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숙박시설 4~5개소를 연차적으로 민간투자 부분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천 맛집과 연계한 미식관광 도보상품 팸투어와 스타셰프 이벤트, 그리고 약채락 4대 약념(藥念) 상품화 등 우수한 먹거리를 관광에 접목시켜 미식관광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2020 미식도시제천 선포식’을 통해 제천의 ‘맛’을 전국에 알리겠습니다.   설립 2년차를 맞은 제천문화재단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재단만의 고유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 전시실 유물 추가 확보 등 콘텐츠를 보다 강화하고,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설치사업과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 그리고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연계사업도 확대하여 청풍권 관광객의 도심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그동안 방치되어 왔던 점말동굴 개방을 위하여 진입도로 및 주차장, 숲길 및 산책로 조성 등 의림지와 연계한 권역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지역자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하겠습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전국종별남녀배구대회’와‘청풍명월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등 관내 식당과 숙박시설 등에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 할 수 있는 전국대회를 최대한 유치하겠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영유 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사회인 야구장 조성, 그리고 중전파크골프장 조성 등 맞춤형 공공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으로 ‘따뜻하고 살맛나는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천시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다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겠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위기가구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인종합복지관을 확장 이전하여, 어르신 종합복지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장애청소년 직업적응훈련시설 운영 등 장애인들의 자립기반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를 보장하겠으며,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의 인권보호 기반을 구축하고 그 가족 구성원에게는 삶의 여유를 제공하겠습니다.   일․가정 양립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지속 확충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집 지도점검 및 보육교사 교육 강화 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도 적극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굿스타트’ 및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해, 여성의 자립 기반과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인재육성재단 운영을 내실화 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한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청소년 학습 프로그램에서부터 어르신 문해교육까지 세대․계층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외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그리고 맞춤형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현장과 예방 중심의 의료복지 서비스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본격 추진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기술농업을 적극 육성하겠으며,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는 순차적 단지화를 통해 2021년까지 전 구간 친환경 농법을 적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체험기반을 확대 하여 의림지 쌀의 브랜드화와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농업으로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유통법인을 본격 운영하고 로컬푸드 전문 매장을 운영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가 가능한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겠으며, 이러한 상생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실질적 소득 향상을 적극 도모하여 돈이 되는 농촌 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도입과 햇빛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그리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력 추진하겠으며,   장락제2근린공원 및 뜨레어린이공원 조성 그리고 솔밭공원과 도심내 친수공간 조성 등, 시민 여가선용 공간을 확대하겠으며,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로 자원을 절감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가안전대진단 및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시민안전보험, 그리고 방범용 CCTV·안심 비상벨·폭염대비 그늘막 확대 설치 등 시민 중심의 사회 안전망도 지속 확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소통·공감·화합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2040 제천시 미래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주변 여건 및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우리시가 나아가야할 발전적 비전을 정립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직풍토 조성과 능동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열린행정을 적극 실천하겠으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하여 주민자치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로,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과 공직선거법 준수로,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대립과 갈등요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석용 의장님 ! 그리고 의원 여러분 !  지금까지 말씀드린 2020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여러 가지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내년도 예산은 본예산 기준으로 금년보다 623억원(8.22%) 늘어난 8,205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786억원(11.98%) 증액된 7,345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63억원(△15.93%) 감액된 860억원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국내 경기여건과 금년도 징수상황 등을 감안하여 징수 가능범위 내에서 계상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재정의 마중물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를 반영하고, 체류형 관광 증대를 통한 도심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생활 SOC 기반 확충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지역경제 활력 및 시민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면서시급한 현안사업과 마무리 사업에도 면밀하게 예산을 배분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배경과 취지를 잘 살펴주시고, 우리 시가 직면 해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홍석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와 변화가 있었지만 제천 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시민이 체감하는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제천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많은 고민과 정책의지를 담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도 예산안이 순조롭게 의결되기를 바라며,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시민의 삶’을 제고하는데 시장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경제성장을 통해 지역에서 먹거리를 찾고, 주민소득 향상으로 웃음이 넘쳐나는 도시, 소통·공감·화합이 조화를 이루는 누구나 머물고 싶은 희망의 도시, 이것이 바로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이 나아갈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1,200여 공직자는 내년 한 해에도 제천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의지가 굳어 흔들리지 않는다”는 목인석심[木人石心]의 마음가짐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제천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1월 22일   제천시장 이 상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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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제천시 겨울철 제설종합대책 기간 돌입
    ▲ 제천시 종합제설장 전경   제천시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를 ‘철저한 사전 준비태세 유지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월동에 위치한 종합제설장에는 제설작업을 위해 확보한 제설제와 제설장비가 부착된 차량들이 출동 대기를 끝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부족했던 제설장 부지가 확장되어 평년 예상소요량 대비 120% 이상 제설제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이다. 제설차량의 대기 공간 역시 충분하여 효율적인 제설제 상차작업과 신속한 작업출동 여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작업을 앞두고 김한복 건설과장은 “시는 만반의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첫 눈이 오는 날과 해빙기의 마지막 강설 시에는 월동준비 부족과 방심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다소 우려되니 시민들께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 집과 내 상가 앞의 눈 치우기 등 제설작업에도 많은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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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코레일 한사랑 봉사회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 한사랑 봉사회 집수리 봉사활동 모습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 시설분야 한사랑 봉사회 제천건축사업소 직원 10명은 최근 제천시 금성면 독거노인 주택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와 연계하여 제천시 금성면에 거주하는 질병과 고령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천건축사업소 직원 10명은 노후로 인해 비가 새고 있는 창문과 지붕, 커튼 보수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배재환 제천건축사업소장은 “근로능력 상실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돕는 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국민행복 코레일의 나눔을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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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제천 중앙시장, 도심활성화 1번지로 비상(飛上)
      ▲ 중앙시장 전경   제천 중앙시장이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 업종의 다양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어오다 드디어 시설확충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제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통해 중앙시장 상하수도 시설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도비 12억 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상하수도시설 설비사업은 기존에 없었던 중앙시장 1층 상하수도 시설을 설비하여 노후된 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음식점 등 업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선정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패션, 노브랜드 스토어 등 다양한 점포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중앙시장을 조성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의 수요 다양성을 충족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도 국․도비 25억 원을 확보한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이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침체된 중앙시장 및 인근 도심활성화의 물꼬를 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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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제천시, 2,000억 원 투자협약 및 일진글로벌과 첫 분양약정 체결 ‘큰 성과’
        ▲ 협약체결 모습   제천시가 지난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9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총 2,0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제3산업단지의 최초 분양 약정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3개 기업과 총 2,000억 원의 투자협약과 분양약정을 체결하여 300여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투자협약 기업은 보툴리눔톡소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공장 신설계획으로 제2산업단지에 300억 원 투자예정인 ㈜블랙트리(대표 정도영), 에너지 저장 및 수송관련 장비 전문제조사로 제3산업단지에 200억 원 투자예정인 디앨(주)(대표 임근영), 그리고 관내 최대기업으로 제천 4공장 신설을 위해 1,5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한 ㈜일진글로벌(회장 이상일)이다.   여기에 더하여 ㈜일진글로벌은 현재 조성중인 제3산업단지의 69,925㎡(약2만1천평) 규모의 부지매입을 위해 충북개발공사의 맞춤형 부지조성과 제천시의 지원 사항을 담은 분양약정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일진글로벌은 제천의 최대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제천 제3산업단지 분양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집중유치산업인 제약바이오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입주로 추후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여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천이 입주기업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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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제천시, 공모사업으로 기업애로 해결
      ▲ 틈새주차장 이용 모습   제천시가 2019년 충청북도의 기업정주여건개선 공모사업으로 고암농공단지에 틈새주차장을 설치해 기업들의 오랜 애로사항인 주차난과 대형차량 소통난을 한 번에 해결했다. 그간 고암농공단지는 주 진출입로가 왕복 2차로로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부족해 도로변에 차량들이 주차하면 대형 차량들은 소통이 어려웠으며,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출고물품을 적재한 차량이 이동하지 못해 경제적 손실을 입기도 했다.   이에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고민한 제천시는 금년 3월 가로수 사이 틈새주차장이라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공모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주차장 22면을 설치해 주차난과 차량 통행불편을 동시에 해결하는 한편 노후한 펜스를 교체하고 도로에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기업의 정주여건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를 마쳤다.   앞으로도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기업들과의 격의 없는 현장소통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의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천고암농공단지는 1991년도에 조성되어 현재 입주기업협의회장인 ㈜스틸코리아(대표 최광덕)를 비롯해 총 20개 기업이 입주해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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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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