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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제1회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1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제1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인의 날은 2023년 4월 7일 「제천시 기업활동 촉진 및 우수기업·기업인·근로자 예우에 관한 조례 」 개정으로 신설되어,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과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9월 세 번째 목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   제천시와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5개 모범기업과 18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기념사·축사, 명사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기업으로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기업은 △㈜휴온스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 △㈜클라이맥스 3개 기업이다. 제천시장상은 ㈜유유제약 △㈜동양벤드 2개 기업이 받았다. 우수기업인 국회의원상은 △장다리마늘약선, 중소벤처진흥공단이사장상은 △대한종합건재 △㈜제일함석이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인․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관내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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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9-21
  • 제천경찰서·경찰발전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살레시오의 집 방문   ▲영광의집 방문   ▲요한네집 망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임영순)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3곳(영광의 집, 살레시오의 집, 요한네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진것으로 제천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제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 안정은 물론, 소외계층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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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제천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7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이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제천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권오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조례안」, 박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제천시 친환경 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 1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부문증액분 700억원 중 678,792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김진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배수시설 정비로 집중호우를대비하고 사방사업을 통해 산사태를 예방하여 수해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 것을제안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마련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 시의 어려운 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32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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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책/금융
    2023-09-21
  •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7일(수)부터 10월 1일(월)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를 슬로건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25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이 참여하는 ‘한방바이오산업관’과 인기가 높은 세명대부속한방병원의 한방진료 및 사상체질검사 등 무료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바이오산업관에는 국내 대형 유통망 바이어 15명을 초청하여, 제천의 우수기업제품 판로확대 및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원리 체험물(SCI-POP) 17점을 유치하여 자라나는 세대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 제천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하늘뜨레존’, 다양한 수공예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존’ 등 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품격있는 제품들로 가득한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막행사에는 YB의 화끈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다음날부터는 레트로감성공연(김현정 등), 신나는 트롯공연(박서진 등), 아이돌공연(VIVIZ 등), 힐링공연(김석훈 등) 등 매일 저녁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빅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당극 ‘청이’, 캐리와 친구들의 음악공연, 싸이커버가수 싸이버거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박람회장 길거리와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관람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국악공연, 농악 및 건강체조, 버스킹,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팔씨름대회, 힘자랑 건강이벤트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이혈 및 건강기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방통보를 운영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박람회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 및 체험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식당, 간편식 코너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조정희 이사장은 “올해 박람회가 추석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제천을 찾는 우리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박람회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무료 입장으로, 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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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 철저한 수해대비 대책마련 촉구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김진환 의원은 20일 열린 제327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수해 대비를 위한 시 차원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 장마는 751mm의 강우량을 보였고,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해 대비를 건의했다.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는 1,796건으로 유실, 매몰, 침수 피해가 가장 많았다.   이어 김 의원은 제천시 하수관로의 방재성능목표는 시간당 80mm이지만 2020년8월 2일 제천에서 시간당 최대 121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다며 농수로, 하수관로 등 배수시설의 확충 및 하천 준설을 통해 방재성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의 산림면적이 73%에 이르는 만큼 산불피해지와 임도, 벌채지 등 나무가 없는 지역은 토사붕괴로 인해 산사태가 날 가능성이 높다며 산사태취약지역 모니터링, 비닐 덮기 등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필요한 곳은 사방사업을 시행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자연재해는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안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이다.”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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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제천문화원, 『청풍승평계 창단 130주년』 기념행사 및 제2차 학술세미나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청풍승평계 창단 13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1시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제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두학농악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미선 한국전통문화예술단 '나무' 대표의 해금 독주, 조동언 명창(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이수자)의 중고제 판소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단(지휘자 이현창) 35명의 단원들은 이날 관한합주 ‘수제천’과 가야금 4중주 ‘침향무’, 거문고 3중주 ‘출강’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원 관계자는 “물속에 잠긴 청풍승평계가 어떤 연주를 했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그러나 청풍승평계 단원들이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점으로 볼 때, 난계국악단의 이번 연주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학술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이어진다. 기조발표 및 사회는 국악학자인 이형환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맡을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는 송소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와 손도언 중도일보기자의 '10년간 취재로 본 청풍승평계의 현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자와 함께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 신찬경 고려대국문과 박사, 조동언 중고제 연구가 등이 자유토론자로 나선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제천 청풍승평계 국악단체의 뿌리를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올해 2차 학술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청풍승평계가 올해 창단 130주년이어서 영동 난계국악단을 초청해 그들(청풍승평계 단원)이 어떤 연주를 했는지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청풍승평계는 총3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현재의 국악관현악단처럼 수좌, 통집, 교독, 총률 등의 직급체계도 갖췄으며, 풍류가야(정악 가야금), 산조가야(산조가야금), 양금, 현금(거문고), 당비파(현악·8음), 향비파(현악·8음), 피리(향피리), 젓대(대금), 장고 등으로 다양한 악기를 연주했다. 이를 근거로 학계에서는 청풍승평계가 우리나라 국악단체의 효시를 넘어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학설이 받아들여진다면 우리나라 첫 국악관현악단 태동시기는 1965년(서울시국악관현악단)에서 1893년으로 72년이 앞서게 된다. 청풍승평계 단원들은 한국전쟁 이후 흩어졌고, 악기와 악보 등은 청풍호에 모두 수장됐다. 제천문화원은 지난해 10월 25일 청풍승평계와 관련한 학술 세미나를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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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단양 도담정원 4만㎡ 가을꽃 물결 장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가 가을로 물들어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북 대표 명승지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에 약 4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가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관수 작업과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담정원 가꾸기에 노력했으며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척박해진 토지에서 어렵게 피어난 꽃들이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도담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출발한 각종 공예품과 특산품인 마늘과 고추 등 농산물판매장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마을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출출한 관광객들에게 시골의 정겨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령화로 일거리가 부족한 마을에 주민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도담마을 단양강 하천부지에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정원을 조성한 이 사업은 2022년 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가을꽃을 선사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시설과 미관상 좋지 않은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해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경관 개선에도 효과를 주고 있다. 가을꽃이 절정을 이룬 도담정원은 도담삼봉에서 황포돛배 선상 유람을 통해 도담마을로 건너오거나 차량으로 도담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 속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년간의 경험을 살려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수종을 선정하고 개화기간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객들의 도담삼봉 체류시간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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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제1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7일 청풍문화재단지 내에서 개최한“제1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태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현장 사생대회로,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전국에서 찾은 300여명의 참가자들로 고요하던 청풍문화재단지가 아름다운 청풍의 비경을 담는 사람들로 붐비었다.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청풍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많은 참가자들은 문화재단지의 아름다움과 청풍호의 비경에 감탄을 하며 도화지에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에서 추진되는 첫 전국 사생대회였음에도, 전국 각지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가자 분을 비롯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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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 성료..영예의 대상에 경북 영천 정재욱씨
    ▲27회 박달가요제 대상은 붓(원곡 강진)을 열창한 정재욱(33, 남, 경북 영천)씨가 수상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지난 16일 제천비행장에서 호우속에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박달가요제는 191명이 예선을 참가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차 및 2차 예심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10명의 무대와 나상도, 김용임, 유지나, 추혁진, 최대성, 이찬성의 축하무대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상은 붓(원곡 강진)을 열창한 정재욱(33, 남, 경북 영천)씨가 수상하였으며, 금상은 막걸리 한 잔(원곡 영탁)을 부른 장현욱(36, 남, 경기 남양주), 은상 최하늘(35, 남, 경기 오산), 동상 채수현(24, 여, 경남 진주), 인기상에 송희(30, 여, 충북 진천)씨가 각각 차지하며, 상금과 함께 가수인증서가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시민들의 참여를 더하고 함께 만드는 가요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투표제를 도입하였고, 관람객중 228명이 참여하여 72명의 득표를 받은 금상의 장현욱씨가 2관왕을 차지하였으며, 모든 투표점수가 심사점수의 5% 반영하여, 시민들을 위한 박달가요제로 한걸음 더 도약하였다.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박달가요제에 참여를 해주신 많은 시민들과 트로트를 사랑하고 제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관람객분들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받아 많은 트로트 스타를 제천박달가요제를 통해 탄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명성으로 문화와 관광의 도시 제천을 대단위 알리는 명실상부 전국 트로트가요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달가요제는 오는 10월 9일(월)에 CJB 청주방송 채널(채널번호 5번)에서 방송해 안방에서 현장의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전통가요의 계승 발전, 신인가수 발굴과 ‘울고 넘는 박달재’의 고장 제천시를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 27회차를 맞았다.    그동안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등 뛰어난 가수를 다수 배출해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전국단위 가요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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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단양군,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상 관광 메카 단양의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가 뜨거운 호응 속에 다시 한번 열린다. 군에 따르면 2차 아카데미는 1차로 5∼6월까지 진행했던 플라이보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유형의 레저기구 전동서프보드와 SUP로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내달 29일까지 마련됐다. 단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인공 호수라는 수상 레포츠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2차 아카데미는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 3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전동서프보드는 매주 목․금, SUP는 매주 목․금․토․일 2개월 간 군민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매주 주말마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5회 군민과 관광객에게 SUP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은 단양군 수상레저센터를 통해 사전 및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전동서프보드 교육은 1회당 2명 총 24명이고 SUP 교육은 1회당 8명 총 96명이 2달간 4만 원의 강습료를 내면 받을 수 있다. 체험은 1회당 최대 6명이고 총 360명이며 체험비 3천 원이다.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고 현재 사전 및 현장 접수 중이다.   수상레저센터는 교육 수강생과 체험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 대기 부스와 탈의․샤워 시설 등을 준비했으며 수상 안전요원과 구조선을 대기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 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군은 수상 레포츠 입문과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계기로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이라는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며 전문인력 양성으로 재미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트랜드를 반영한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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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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