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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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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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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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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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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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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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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 예술의전당’ BI 공모전 개최
- 제천시는 2024년 4월 준공을 앞둔 제천 예술의전당의 전문적인 공연장 이미지와 비전을 담은 ‘BI(Brand Identity) 공모전’을 9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된 작품들은 제천 예술의전당 이미지와의 부합성, 디자인의 독창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1명/팀) 100만 원, 우수상(1명/팀)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의 BI는 제천 예술의전당의 조형물, 간판,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천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제천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제천 예술의전당의 비전을 상징하는 창의적인 BI 디자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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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 예술의전당’ BI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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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23“나만의 충북”영상 공모전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9월 18일부터 11월 3일(17시)까지 ‘2023 플레이콘 아카데미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브이로그, 맛집 소개, 행사 참여, 뮤직비디오 등 충북 내의 소재를 활용한 영상이라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전형은 3~10분 분량의 ‘일반 영상 트랙’과 1분 이내의 세로 영상인 ‘숏폼 영상 트랙’으로 나누어져 있다. 두 트랙의 중복 출품은 불가하며, 숏폼 영상의 경우에는 2편 이상 출품해야 한다. 수상작은 11월 3주차에 진행되는 ‘2023 플레이콘 아카데미 데모데이’에 발표하며, ‘일반 영상 트랙’과 ‘숏폼 영상 트랙’을 나누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공고된 참가신청서 양식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playcon_academy@naver.com)로 제출해야 하며,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 지역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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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23“나만의 충북”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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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설명한의원 안지명 대표원장, 세명대학교에 제4회 장학금 전달식 진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설명한의원 안지명 대표원장 장학금 기탁 약정식이 지난 14일 세명대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세명대 측에 따르면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07학번 졸업생이자 구미 설명한의원 대표 원장인 안지명 동문은 2030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5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정했으며 올해 제4회째 진행했다. 안지명 대표원장은 2019년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0년에는 설명한의원에서 재직 중인 부원장들이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장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과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어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들로 구성됐다. 권동현 총장은“장학금을 수탁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지원을 받은 만큼 졸업생 선배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자랑스러운 세명대인의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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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설명한의원 안지명 대표원장, 세명대학교에 제4회 장학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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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제29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우승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가 제29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남중부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중부 축구 종목에 참가한 단양중학교 학생들은 주중 방과후와 여름방학 방과후, 주말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16강에서 영동중을 3대 0, 8강에서 보은중을 3대 1, 준결승에서 옥천중을 2대 1로 격파하고 결승에서 무극중을 맞아 2대 0으로 이기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남중부 우승을 차지한 단양중은 10월 이천시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서원형(3년) 학생은 “학업과 병행하며 평일과 여름방학 방과후, 주말 아침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 더 성실하게 연습해서 꼭 전국대회에서도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재호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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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제29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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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다솜고, 국가기술자격증 100% 취득‘10년 연속 달성’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학교장 조상훈, 이하 다솜고)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 결과, 10년 연속 100%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2012년 3월에 설립된 다솜고는 3학년 42명의 학생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국가기술자격증시험에 도전했고, 9월 현재 51개(121%)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다솜고에 의하면, 2024년 1월 졸업예정 3학년 학생 전원이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와 3D프린터운용기능사, 피복아크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등 1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고, 2개 이상 5명 그리고 2명의 학생은 3개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쾌거를 이뤘다. 러시아에서 온 Computer 기계과 최은강 학생은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3D 프린터운용기능사 3개를 취득했는데 “앞으로 2개를 더 딸 계획이며 학교생활에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취업 목표를 정하기보다는 매 순간마다 열심히 살고 싶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경욱 학생은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공조냉동 기계기능사 3개를 취득했고, 한국사도 합격했다. “취업은 나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피복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나만의 기술력을 계속 키워서, 철도관련 공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2개의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해서, 나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충북 제천시에 자리한 다솜고는 중도입국을 포함한 국제결혼 자녀를 대상으로국내 유일하게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전문기술고등학교로 2024년 1월 5일 10회 졸업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조상훈 교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 이상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올 한해 성공적인 첫 단추를 끼운 3학년 학생들의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다솜고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전문기술고등학교로, 2023년 1월 졸업 예정인 3학년 42명의 학생 전원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10년째 자격증 100% 취득이라는 역사를 세웠다. 다솜고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과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습 장비를 확충하고, 시험 대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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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다솜고, 국가기술자격증 100% 취득‘10년 연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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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 제2단양팔경
- ▲북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진 제2단양팔경이 가을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제2단양팔경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과 비교가 될 만한 아름다운 풍광이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에겐 덜 알려진 곳이다. 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빼어난 풍광을 뽐낸다. 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이라고 하는데 마치 매가 막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어 응암이라고도 불린다. ▲금수산 2경인 금수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016m 높이에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능선을 따라 이 산을 걷다보면 병풍처럼 펼쳐진 단양호반과 소백산의 가을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대강면 황정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 3경 칠성암은 7m 높이의 대석 위에 깎아 세운 듯한 7개의 암석이 15m 높이로 치솟아 있다. 바위의 형상이 부처의 손바닥을 연상케 해 예전엔 이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가을이 유난히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 ▲일광굴 4경 일광굴은 어상천면 삼태산에 있는 곳으로 입구에서 50∼60m 들어가면 종유석이 흘러 만들어진 돌고개와 동굴 속 광장이 있다. 이 광장에서 위를 쳐다보면 뚫려진 천장에서 새어나오는 청명한 가을 햇살이 계절의 색다른 낭만을 느끼게 한다. 동굴 안에는 높이 6m의 석판에 바둑판이 그려져 있는데, 옛날에 신선들이 바둑을 두며 놀던 곳이라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죽령폭포 5경 죽령폭포는 소백산에서 발원한 물이 죽령계곡을 흐르다가 9척(약 2.7m) 높이에서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강면 죽령로에 위치한 이 폭포는 위용은 덜한 편이지만 심산유곡의 청정한 숲과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곳이다. 6경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의 무용담이 전해오면서 붙여진 산성의 이름이다. 온달산성에 오르면 영춘면 소재지를 휘돌아 흐르는 단양강과 넓은 들판을 두고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농촌 마을의 가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봉팔문 7경 구봉팔문은 소백산의 지맥을 따라 솟아 오른 9개의 봉우리와 사이사이 8개의 골짜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관이 일품이다. 8경 다리안산은 소백산 비로봉부터 흘러내린 계곡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아름다운 동양화 한 폭을 떠올리게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제2단양팔경의 경관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을 낭만 여행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양한 매력이 있는 제2단양팔경을 추천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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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 제2단양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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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축협 TMR사료공장 준공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13일 오전 10시30분 축협 조사료사업소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 의장, 김호경 도의원,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시군 농협 충북부본부장 및 축협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준공된 축협 TMR사료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21년 농림부 조사료 가공유통센터 현대화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총사업비 10억9천9백만원을 들여 배합기, 세절기 등 가공설비를 설치하여 현대화한 사업으로 연간 7,200톤(18만포/40kg기준)의 조사료를 생산한다. 현대화된 TMR사료공장은 제천과 인근지역 축산농가에 안정된 가격으로 질 좋은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사료를 공급하게 되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질 좋은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유도식 제천단양축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TMR사료공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보다 질 좋은 TMR사료공장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사료의 가격이 불안정하고 축산물의 가격이 날로 하락하는 가운데 축협 TMR사료공장이 준공되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여러분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이정임 제천시 의회 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농가에 연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갖출 것을 기대하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고품질의 축산물이 제조되어 농가 경영안정에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노후화된 TMR사료공장 시설을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현대화하여, 불안정한 조사료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안정된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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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축협 TMR사료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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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여섯째 작품, 열 번째 정기 공연
- 장애인에 대한 3가지 차별과 편견의 “벽” 과연 넘을 수 있을까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오는 9월 15일(금) 오후 2시 '마중' 소극장에서 제 10회 정기 공연을 진행 한다 . 이번에 올릴 작품은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의 여섯 번째 창작 작품인 ” 벽“이며, 옴니버스 형태의 작품으로 3개의 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첫째 외모(다운증후군)에 대한 편견의 벽 둘째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벽 셋째 장애인의 법률적 조력에 관한 벽 이 이야기는 최근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하여 창작 하였다. 아직도 우리 사회 속에서 벌어 지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비롯 되는 문제를 장애인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장애인 전용 '마중'소극장은 제천시 고암동 금용아파트 상가 지층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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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여섯째 작품, 열 번째 정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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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겨낸 '새콤달콤' 단양오미자 수확 한창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 건강 기능성 열매로 사랑받고 있는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오미자 수확이 이뤄지면서 9월 하순까지 총 210여t의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냉해와 서리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의 철저한 관리로 올해도 고품질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단양오미자는 소백산과 금수산 주변을 중심으로 단성면 벌천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어의곡리, 적성면 상리와 하리, 소야리 등 7개 마을 244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수입농산물과 기후변화 대응작물로 지난 1997년 처음 단양에 보급된 단양오미자는 단양읍 마조리와 노동리 12농가 15ha 규모로 시작됐다.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 한때 132ha까지 면적이 늘었으나 최근 아로니아 등의 신규작목 도입 등으로 인해 규모가 감소해 현재 72ha에 달한다. 단양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지인데다 일교차가 크고 물 빠짐이 좋은 석회암 토양으로 인해 오미자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지역특성상 일교차가 커 오미자 생육조건이 좋아 품질과 효능이 일반 오미자보다 우수한 명품농산물로 손꼽힌다. 신맛과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오장육부에 좋은 건강 기능성 열매로 알려지면서 각광받고 있다. 기관지 천식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갈증해소, 감기예방 등에 탁월하다. 영춘면 동대리 A 씨는 “극심한 폭염으로 오미자의 피해가 심해 수확량 저조 등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최근 1kg당 직거래는 15,000원, 도매로는 10,000원 선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오미자는 단맛이 강하고 색깔이 고우며 저장성이 높은 게 장점”이라면서 “단양을 대표하는 고품질 우수농산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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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겨낸 '새콤달콤' 단양오미자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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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입법예고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는 8일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으로부터 제천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의되었으며, 조례안에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과 그에 따른 실태조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의료기관·관계기관의 지도·감독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의 협력체계 구축 △‘세계 마약퇴치의 날’행사에 관한 내용 등이 명시되어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정임 의원은“마약 및 유해약물의 확산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빨라지고 있고, 이에 그 심각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에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모두 마약과 유해약물에 대한 예방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또한 “이번 조례를 통하여 마약 및 유해약물의 위협으로부터 제천시민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제천시의회와 제천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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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입법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