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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호강 제방 붕괴에 따른 궁평지하차도 사고 관련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송 지하차도 수해현장 방문   7. 15.(토) 08시 45분 발생한 미호강 제방 붕괴에 따른 궁평지하차도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한 인명피해는 16명으로, 7. 15.(토) 10명(사망 1, 부상 9)을 구조하고, 7. 16.(일)에는 6명(사망 6)을 수습하였으며, 사망자는 충북대병원, 성모병원,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사고 당일 사고대책수습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대용량 방사시스템, 양수기, 수중펌프 등을 통해 실시한 배수작업과 빗물 유출부에 유실망 설치, 원활한 구조를 위한 중앙분리대 철거, 지하차도 배수를 위한 물막이 설치 등을 실시하고, 수중드론 등을 통한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속하였지만, 계속되는 비 등으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있다.   충북도는 7. 16.(일) 새벽 수위가 1m 낮아져 잠수부 2명을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미호천 제방 긴급복구는 07시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99명의 인력과 65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선에 임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7. 15.(토)부터 병원별 지원인력을 편성하고 투입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을 하고 있으며, 7. 15.(토) 24시부터는 수색현장 실종자 가족 지원 근무자를 수색현장에 투입하여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도는 향후 사고 수습 및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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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포토뉴스]제천시 단돈리와 사오리 가는 길에 수해현장
    충북 제천시 청풍면 단돈리와 사오리 가는 길에 폭우로 산에서 토사가 밀려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 제천시 청풍면 단돈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제천시 청풍면 사오리 수해 현장   ▲전봇대가 넘어져 새로 설치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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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단양 관광의 새 얼굴,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의 관광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전은 단양의 관광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내용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슬로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슬로건 공모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단양 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내용을 담은 20자 내외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설명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인터넷(https://naver.me/5kXlEjNf)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슬로건은 상징성, 참신성, 간결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20만 원 등 상금이 시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관광슬로건 공고를 확인하거나 단양군 관광과 관광기획팀(☎043-420-2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단양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단양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가 단양 관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단양의 다양한 관광지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단양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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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3-07-16
  • [포토뉴스]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길 물에 잠겨
    충북 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길을 이번 장마비로 수위가 상승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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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 제천고등학교에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 기증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 이 서각 작품은 김 교육장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안중근 의사의 손글씨를 서각하여 '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안연후 지송백지부조)'라는 구절이 새겨져 있다.    이 구절은 "해가 춥고 난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교육장은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을 제천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직접 선정하여 제작했다."며, "안중근 의사의 지혜와 인격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인내,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육장은 기증식에서 "이 작품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가치와 업적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안중근 의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가르침을 학생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호하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천고등학교 관계자는 "김명철 교육장의 기증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작품이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에 큰 영감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학교는 이 작품을 소중히 보존하여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감상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 기증은 제천고등학교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성장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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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의림권역 모노레일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3일 의림권역 모노레일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말까지 시설 조성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의림권역 모노레일 기본계획에 따르면 용두산 삼림욕장에서 까치봉 정상까지 1.58km구간으로 경사도 34~37도, 운행시간은 약 25분이다. 모노레일 설치에는 62억 원이 소요되며 연간 수송능력은 34만 명이다.     하부 정류장에는 관제실, 매표소, 소매점, 화장실 등을 갖춘 2충 규모의 관리동을 건축하고, 상부 정류장은 해발 620m로 의림지와 시내권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전망대 설치도 추진한다.    전망대는 스카이워크형, 돌출형, 수직형 등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모노레일과 연계한 볼거리 강화 차원에서 까치봉 정상에 천문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제천시 주력 관광사업 중 하나인 의림권역 모노레일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지원 방안 등을 적극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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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미동산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 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세밀화는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황은정 수목원운영팀장은 “녹음이 짙은 미동산수목원에서 산책과 더불어 세밀화 특별전시를 통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식물세밀화 순회 전시 공사립수목원 작품목록 국 명 학 명 작 가 제작 년도 꽃꿩의다리 Thalictrum petaloideum L. 구순원 2016 남가새 Tribulus terrestris L. 황기숙 2016 너도밤나무 Fagus multinervis Nakai 안미경 2018 노랑붓꽃 Iris koreana Nakai 강혜종 2009 덩굴모밀 Persicaria chinensis (L.) H.Gross 이우만 2015 동래엉겅퀴 Cirsium toraiense Nakai ex Kitam. 안미경 2015 둥근잎 꿩의비름 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Ohba 한가희 2017 물엉겅퀴 Cirsium nipponicum (Maxim.) Makino 김정선 2017 밤일엽 Neolepisorus ensatus (Thunb.) Ching 이우만 2019 백운기름 나물 Peucedanum hakuunense Nakai 황기숙 2016 부채붓꽃 Iris setosa Pall. ex Link 김정선 2010 붓순나무 Illicium anisatum L. 구순원 2021 섬공작 고사리 Adiantum monochlamys D.C.Eaton 김현숙 2019 섬오갈피 나무 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W.W.Sm.) S.Y.Hu 안미경 2016 세뿔석위 Pyrrosia hastata (Thunb. ex Houtt.) Ching 백희순 2019 세잎승마 Actaea bifida (Nakai) J.Compton 강혜종 2016 시로미 Empetrum nigrum L. subsp. asiaticum (Nakai ex H.Itô) Kuvaev 신혜우 2009 애기자운 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 김현숙 2018 약난초 Cremastra variabilis (Blume) Nakai 이주영 2018 전주 물꼬리풀 Pogostemon yatabeanus (Makino) Press 김혜경 2015 진퍼리잔대 Adenophora palustris Kom. 이주영 2015 채진목 Amelanchier asiatica (Siebold & Zucc.) Endl. ex Walp. 신혜우 2009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A.Kern.) Kom. 이우만 2016 키큰산국 Leucanthemella linearis (Matsum.) Tzvelev 강혜종 2014 흑산도 비비추 Hosta yingeri S.B.Jones 강혜종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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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故 사카모토 류이치, 2023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
    ▲사카모토 류이치   지난 3월 타계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故 사카모토 류이치는 1987년 영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의 음악을 맡아,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골든 글로브상, 그래미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이후, ‘마지막 사랑(The Sheltering Sky)’, ‘철도원(Railroad Man)’ 등의 영화음악을 남겼으며, 2014년 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rnant)’,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그리고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 의 영화음악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뿐 아니라, 환경, 평화 운동 등 사회문제에도 늘 적극적이었던 고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2023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사진 제공 - Neo Sora © Kab Inc./KAB America Inc.   2006년 신설된 제천영화음악상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국 영화음악가들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대상을 아시아로 확대하여 카와이 겐지, 탄둔, 임강, 세 분의 아시아 영화음악가들에게 상을 수여했고,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2022년에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함으로써 이 상의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사진 제공 - Neo Sora © Kab Inc./KAB America Inc.   한편, 이번 수상을 위해 그와 함께 설립한 음반사 'COMMMONS'의 조지 아브라이(JOJI ABRAI)씨와 1986년부터 고인의 공연을 제작해온 'PROMAX INC'의 유타카 토야마(YUTAKA TOYAMA)씨가 영화제를 찾는다. 또한, 8월 12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는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Tribute) 콘서트 'Ryuichi Sakamoto Tribute Concert’가 열려, 한국 팬들이 사랑한 고인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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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휴온스그룹,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5천만원‘쾌척’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휴온스그룹의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3개사가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13일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휴온스그룹의 3개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이사장(제천시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사, 휴메딕스 김진환대표이사,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이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각 2,000만원, 휴온스바이오파마가 1,000만원을 후원하여, 휴온스그룹 3개사가 총 5,000만원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전달했다.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3개사는 제천 제1바이오밸리내에 입주 해있는 지역의 우수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의 이미지 제고와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이날 휴온스그룹은“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여 한국 음악영화발전을 물론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해주신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제천시도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글로벌 품질의 혁신적 의약품을 개발‧생산‧공급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하는 국내 유명 제약사이다.    휴메딕스는 신소재 및 고부가가치 원료에 대한 핵심원천기술을 통해 에스테틱은물론 전문 바이오 의약품 분야로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휴온스바이오파마 또한 지속적 R&D 투자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화, 난치성 질환에 대한 바이오 의약품 신약 개발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가지 6일간 청풍호반무대, CGV제천, 제천실내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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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청풍호관광유람선, ‘청풍크루즈호’로 새롭게 제작 취항식 가져
      연간 40여 만 명이 이용하는 내륙의 최대 관광유람선사 ㈜충주호관광선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社名)과 선명(船名) 변경하고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충주호관광선 → ㈜충주크루즈호 / 청풍호관광유람선 → 청풍크루즈호   ㈜충주크루즈호(대표 김철석)는 오는 12일 청풍수상나루(충북 제천시 청풍면소재)에서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크루즈호(293t, 379명승선) 취항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부 취항식 기념행사에 이어 2부 고구려풍류예술원 지성철원장이 이끄는 국악팀의 축원무와 희망의 북소리, 트로트 가수 조은혜, 김신애, 인기가수 박현빈 씨 등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과 함께 3부는 행사 참석자들이 취항하는 청풍크루즈호를 타고 청풍호반의 비경을 감상하는 “청풍크루즈호와 함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청풍크루즈호 제작을 진두지휘한 ㈜충주크루즈호(전, 충주호관광선) 김철석 대표는 취항식에 맞춰 사명과 선명을 모두 바꾼 배경에 대해 “평소, 유람선이라는 명칭은 무겁고 특정 연령층을 상징하는 것처럼 비추어져 다양한 관광객의 방문을 제한하는 요소로 나타나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친근한 명칭으로 개선하게 되었다”며, “특히 변화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사회 경제 발전은 물론,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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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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