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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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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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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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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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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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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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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제 9회 ‘유학생의 날’ 행사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국제교육원(원장 정기신)은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5월 19일 학술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유학생의 날 행사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팀의 유학생들은 K-POP과 자국의 개성있는 노래와 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외국인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하여 축제분위기를 이끌었다. 권동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세명대학교에서 유학하는 동안 각자 목표하는 바를 성취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기자랑에서는 말레이시아 교환학생팀이 선보인 전통춤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한국 트로트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명대학교에는 현재 15개국 250 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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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제 9회 ‘유학생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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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 ‘당신의 여름은 어디에 있습니까?’ ㅣ활동비 지급, 영화제 기념품, 봉사시간 부여 등 다양한 혜택 제공 ㅣ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로 200% 즐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5월 23일(월)부터 6월 12일(일)까지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를 모집한다. 짐프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식초청팀 ▲공연이벤트팀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영화음악아카데미팀 ▲프로그램팀 ▲홍보미디어팀 ▲행사운영팀 ▲OST마켓팀 등 총 10개 팀으로 25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자, 사전 교육 및 영화제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제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유니폼과 배지, 영화제 기념품이 지급되며, 제천 지역 외 거주자는 숙박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인증서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원활동가 짐프리 모집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인터뷰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짐프리는 사전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영화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담당 스태프(070-4177-8123, volunteer@jimff.org)와 행사운영팀(02-925-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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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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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신협 -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체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명성신용협동조합(백창현 이사장)과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이선자 센터장)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금융교육을 포함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네크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명성신협 이사장과 직원들은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2022년 신협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경제교육 1차시 수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경제교육의 멘토기관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백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다."며, “3년간 이어진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와의 지속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성장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서 멘토링사업에 지원한 보람을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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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신협 -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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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공연 재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기존비대면으로 진행됐던‘2022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의 야외 공연 재개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상 속 공연 문화 활기를 되찾기 위한‘2022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는버스킹 환경 조성 및 소규모 문화공연을 선물하고 지역 공연자·신규 공연자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클래식부터 어쿠스틱,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 야외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의림지 솔밭공원 내 무대에서 진행되며, 제천문화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연자 정보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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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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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 단양 수양개빛터널 인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충북 단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야경 명소 단양 수양개빛터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모은 단양 수양개빛터널에 야행을 즐기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오색찬란 빛의 왕국 단양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인 ‘빛터널’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환상의 일루미네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져 방치됐던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시설물이었던 수양개 터널은 군의 노력으로 민자 유치에 성공하며,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특히, 빛 터널 내부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이 접목됐으며, 거울 벽이 설치된 6개의 테마 공간은 빛의 무지개와 무한대의 빛터널 등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매력이 가득하다. 시원한 바람에 잔잔한 음악 선율이 흐르는 야외 비밀의 정원은 사랑이 싹트는 연인들에게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고백 명소로 입소문 났다.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단양수양개빛터널은 단양강 잔도와 함께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도 거듭나고 있다. 낮과 밤 모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코로나 시대 최적의 힐링 코스로 입소문 나기도 했다. 빛터널 인근엔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액티비티 테마파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이끼터널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좋다. 군 관계자는 “단양 수양개빛터널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넘어 감동까지 선사하는 최고의 야경 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다”며, “향후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릴 유망한 관광사업으로 야간관광이 주목받음에 따라 군의 주요 관광명소의 야경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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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 단양 수양개빛터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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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소리’ 예술단, 의림지뜰 손모심기 체험행사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삼한시대 농경의 중심지인 충북 제천시 의림지뜰에서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 전통모심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2년 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손모심기 체험뿐만 아니라 길놀이 농악, 풍년기원제 등 다양한 국악행사로 흥을 돋을 예정이다. 손모심기 체험행사는 고은소리 예술단원과 함께 체험단 학생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잊혀져가는 전통모내기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선조들의 지혜와 협동심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하였다. 고은소리 예술단 박경자 대표는 “잊혀가는 농경문화의 맥을 잊고자 기획한 체험행사로서 어른들은 옛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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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소리’ 예술단, 의림지뜰 손모심기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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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사업, 충북 기반조성사업 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사업이 지난 5월 9일 개최된 2022년 제1차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2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43억원(도비 13억6천만원, 시비 29억4천만원)을 투입해 하소천과 장평천의 단절된 수변둘레길을 연결하고 신규노선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하소천과 장평천 내 총연장 7km의 구간 중 1.5km의 산책로를 신규 개설하고, 호안정비와 안내시설 및 편의시설,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이 정서적 안정을 가져오는 휴식 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나아가 하소천 산책로, 삼한의 초록길 등 도시 외곽을 둘레길로 연결하여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선정 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도 관련 부서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의 내실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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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사업, 충북 기반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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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수행기관 공모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충북 최초로 자체 예산 5,500여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이를 위한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2022년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 10명을 선발하여 교육 실시 후 문화예술, 장애인 권익옹호, 장애인식 개선 등의 직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18~5.23일까지며, 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https://www.jecheo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제천형 장애인 복지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거주하며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탈 시설화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개소를 설치하여 중증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이 노동시장에서 배제된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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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수행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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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 플리마켓 장터 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과 함께 단양읍 수변로 일원에서 플리마켓 장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 장터는 도시재생대학 8기 교육 프로그램 중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단양읍 수변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9일 개강식에서 군 관계자와 플리마켓 전문가, 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기초교육과 사전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옥림 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사업에 참여하고,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단양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들이 이번 제8기 단양군 도시재생대학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플리마켓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의 관심과 참여도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플리마켓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축제와 행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은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8기 과정까지 총 197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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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 플리마켓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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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만발한 단양 강변 야생화, ‘꽃 나들이’ 유혹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녹색 쉼표 단양군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단양강 수변 인공 사면에 조성한 야생화 식생대에 알록달록 꽃들이 만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985년 신 단양 이주 시 조성된 단양호 주변 인공콘크리트 사면이 노후화되고 토사와 비점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2020년 10월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에 착수해 아름다운 수변경관 조성에 나섰다.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양읍 별곡리∼상진리 수변 및 단양역 앞 2.4km 구간에 생태복원을 위한 꽃씨 파종과 시비 작업에 정성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올해도 3만1379㎡의 면적에 금영화와 숙근천인국,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피어났다. 덕분에 단양 강변을 찾는 이들은 만발한 꽃내음을 맡으며, 황홀하고 행복한 산책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단양 강변을 온통 금빛으로 물들여 큰 감동을 선사하며, 추억 속 명소로 자리 잡은 코스모스 꽃길은 올해에는 꽃양귀비 길로 대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1.2km) 1만1240㎡ 규모의 꽃밭에 작년 11월 꽃양귀비를 파종한 단양읍은 올해 3월 꽃양귀비와 금영화를 2차로 파종했으며, 성공적으로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틈틈이 잡초 제거와 물주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달 초쯤에는 빨강과 분홍색의 수만 송이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까지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에도 곧 수만 송이 장미가 꽃을 피워 장미꽃의 마법이 관광객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다년간에 걸친 단양강변 꽃길 조성 프로젝트로 우거진 잡풀과 쓰레기가 사라지고 계절감을 살린 꽃들이 활짝 피는 힐링 꽃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보다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꽃 산책을 즐기며 쌓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쳐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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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만발한 단양 강변 야생화, ‘꽃 나들이’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