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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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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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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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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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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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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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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는 자활근로를 통해 탈수급 및 창업을 희망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및 기술지도 등을 통해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을 운영 중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청소하고 유지 관리하는 ‘행복드림사업단’, 누룽지, 김, 기름 등 식품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는 ‘김·누룽지사업단’과 ‘더담아유사업단’, 사과를 직접 재배, 판매하는 ‘영농사업단’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읍·면사무소 청사 관리 및 환경 정비를 담당하는 자활근로사업도 있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와 자활 욕구, 자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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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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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국전쟁 곡계굴 희생자 유해발굴 추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6.25 한국전쟁 당시 영춘면 곡계굴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을 추진한다. 지난 28일 군은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영춘면 상리 6-8일원에서 류한우 군수와 유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곡계굴 희생자 유해 발굴 개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토제는 발굴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재례, 추도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리 6-8일대는 2006년 진실화해위원회가 희생자 유해발굴 가능지로 분류한 매장지로 충북도와 군은 사업비 1억25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희생자 유해 발굴 작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공모절차를 거쳐 유해발굴을 실시할 민간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년 1월 7일, 인민군이 피난민 대열에 위장해 합류할 것을 우려한 미군이 가곡면 향산리 도로를 탱크로 봉쇄하면서 시작됐다. 미군이 피난민들을 통과시키지 않자 다른 지역으로의 피신이 어려운 피난민들은 자구책으로 곡계굴로 피신했고, 이후 1월 20일 미 폭격기의 광범위한 공중폭격에 의해 무고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곡계굴 민간인 학살의 경우 전쟁기간 공문서가 멸실돼 폭격으로 인한 개별 희생자를 확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군이 신청인 및 참고인 조사를 통해 확인한 희생 167명으로 미연고 희생자를 포함할 경우 300명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곡계굴 사건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민간인 피해의 진상을 조명하고 유족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자연재해와 개간활동으로 매장지 유해 보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충북도와 유해 발굴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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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국전쟁 곡계굴 희생자 유해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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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면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 탄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30일 오전 새롭게 단장된 간디교육문화센터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 도의원,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간디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사)간디공동체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총 2억 원(국비 1억원, 시비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42.5㎡의 신규 공간 건축과기존 건물 156.8㎡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센터는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창직활동 및 다양한 주민동아리 활동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사)간디공동체 이병곤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디교육문화센터는 덕산면 마을교육과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소중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덕산면 주민들과 제천시의 도움으로 가꾸어진 이 공간에서 간디공동체와 간디학교, 마을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주민 간 교류가 어려워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절실한 요즘, 새롭게 개관하는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지역주민 모두 함께 참여하고, 활용하며, 마을에 활력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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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안전한 급식과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이 학교 위탁급식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30일(수) 단양초등학교 위탁급식 현장을 방문해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관계자를 격려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위탁급식 학교의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학교급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적합한 원료 사용·위생 관리·환경개선 필요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급식실 오염을 방지하고, 위탁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단양초등학교는 올해 식생활관(조리장) 개선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공사 완료 전까지 위탁급식을 실시하고 9월부터 급식소에서 직영급식을 시작하게 된다. ▲4월부터 식약처 주관 지자체 합동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제공) 서주선 교육장은 급식소 공사 현장과 배식 장소를 꼼꼼히 둘러본 후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시로 손 소독을 실시하고, 가열조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공급업체에 당부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 등 더욱 안전하고 책임있는 급식 운영”을 부탁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식약처 주관 지자체 합동 급식점검 및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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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안전한 급식과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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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리조트 개발사업 본격화
- ▲충북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29일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단독 응모한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30일(수)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제1호 건설업 등록업체인 삼부토건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화우, 반도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2024년 까지 약1,200억 원을 투자해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약 30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컨소시엄(우선협상대상자)사와 사업제안서에 근거하여 조속한 시일 내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사(3개사)는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1년 내 총사업비의 15%금액을 출자하여 사업 법인을 설립하여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제천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의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법인과 사업추진을 위한 본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체결당시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사업부지(현 청소년수련원)를 매각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1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이행보증금으로 제천시 지정금고에 납부하여 사업추진 안정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민선7기 핵심공약이자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의림지 일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는 점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천관광의 큰 발전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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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리조트 개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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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이 대상이며 5월2일까지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법인이 신고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명세서등을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차감한 신고서와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2021년 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은 직전 2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해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등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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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수경분수 4월 1일부터 가동 재개
- ▲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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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수경분수 4월 1일부터 가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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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 선정-
-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0일까지 <59초 영상 회고록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59초 영상 회고록>은 1분 이내 분량의 영상 속 나만의 짧은 회고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모집일 기준 제천시 거주 60세 이상이라면 인터넷 설문지 및 방문접수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인원은 15명으로 오는 4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11시 10회에 걸쳐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편집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결과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본 강좌는 現(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강사이자 前(전) MBC 생방송 오늘아침 등 방송프로그램 제작 PD로 활동했던 구미숙 강사의 ▲미디어교육(미디어리터러시와 스토리텔링), ▲영상기획교육(영상 기획안 및 소주제 작성), ▲촬영편집교육(촬영법·편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59초 영상 회고록 수강생>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jcbo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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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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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 권상하 초상 제천시에 기증
- ▲권상화 초상 제천시는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으로부터 권상하 초상과 초상함을 기증받았다. 유물을 기탁한 옥소 권섭(權燮, 1671~1759)의 후손인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에서는, 2012년부터 초상화를 기탁 받아 관리 중인 제천시에 “많은 사람이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들어 기증의사를 밝혔다. 기증받은 유물은 제천 신동의 문암영당에서 모시고 있던 유물로 18세기 문인의 복장을 입은 사대부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초상화 주변의 장식 또한 수놓은 비단에 쪽물을 들이는 등의 방식이 남아있어 그 가치가 높다. ▲사진=기증식 모습 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 까지 기증 여부 심의 및 화상공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28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기증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권상하를 그린 초상화 3점 중 작년에 문화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건희 콜렉션에 포함되어 있는 이명기가 그린 권상하 초상을 제외한 2점의 권상하 초상이 제천시에 모이게 되었다. 제천시에서는 지난해 황강영당에서 기증한 권상하 초상과 초본을 포함해 초상화 2점과 초본 2점을 모아 보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 추진 중인 소중한 유물이나 대중에게 공개하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아 보존처리를 마친 후 공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권상하(權尙夏, 1641-1721)는 우암 송시열의 수제자로 스승이 유배당하자 벼슬에 뜻을 버리고 제천에 내려와 후학을 양성하였다. 옥소 권섭의 큰아버지로, 권섭은 14세에 아버지와 사별하고 권상하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권섭과 권상하가 주고받은 편지를 모은 『강상찰』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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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 권상하 초상 제천시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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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 개최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 25일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6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2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행정실무자양성 △기업맞춤SNS온라인마케터 △공간크리에이터 △무역사무원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가 1조7천억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시점에 여성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김정숙 센터장은 “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양질의 여성인력 취업과 지역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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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