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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에 온 기부천사
                                             ▲장학금 기탁_강봉택씨 손편지   (재)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 씨(67세)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 씨는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 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을 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그저 좋아졌다”며 “단양에서 돈을 벌었으니 단양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고, 특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는 빚을 얻어서라도 해야 하는 것”이라며 “후일에 좋은 일의 대물림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손글씨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강 씨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 지속해서 기부를 해왔으며 단양군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 김문근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름다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기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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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11
  • 해군 자매결연부대, 제천시에 호국보훈 장학금 전달
      제천시는 최근 해군 잠수함사령부 자매결연부대가 김창규 제천시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박종득 함장은“승조원들의 뜻을 모아 제천시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천시장은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자매결연부대 함장님을 비롯한 승조원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환영인사와 함께 “장학금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잘 전달하겠다. 함장님을 비롯한 승조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대는 2017년 6월 8일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부대 방문 행사 등을 통해 안보교육에 도움을 주는 등 제천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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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5-04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단양에 온 기부천사
                                             ▲장학금 기탁_강봉택씨 손편지   (재)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 씨(67세)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 씨는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 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을 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그저 좋아졌다”며 “단양에서 돈을 벌었으니 단양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고, 특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는 빚을 얻어서라도 해야 하는 것”이라며 “후일에 좋은 일의 대물림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손글씨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강 씨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 지속해서 기부를 해왔으며 단양군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 김문근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름다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기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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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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