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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한 홈페이지 ‘복지다담’오픈
      제천시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 ‘복지다담’을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통합 복지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홈페이지 ‘복지다담’은 ▲장애인등록 ▲맞춤 복지서비스 ▲장애인일자리 ▲장애 이해하기 ▲우리동네 복지마당 ▲유용한 정보 메뉴로 구성했다. 메인화면에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제천시 복지시설 안내, 장애인․청소년․어르신 등 이용자별 자주 찾는 정보 등으로 분류 배치해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장애 유형, 생애주기 및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자점자 및 음성지원(TTS)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도우며 수어 검색 기능을 탑재해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달장애인도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읽기 쉬운 자료’를 담고 있으며 유니버설디자인 서체, 고대비 등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기능을 도입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저시력자, 고령자들도 이용하기 쉽게 제작했다.   로그인 기능 없이 누구나 원하는 복지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PC 화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지다담(www.jecheon.go.kr/bokjidadam)은 주소창에 URL입력 및 제천시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 분야별정보-복지-장애인복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정보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촘촘한 건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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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코레일 제천조차장관리역, 찾아가는 코레일톡 설명회 개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조차장관리역(역장 황영미)은 17일(수) 사회복지법인 명락복지재단 제천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코레일톡 모바일 열차서비스 이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모바일 승차권 예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고객의 고충을 완화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을 돕고자 기획되었으며 직원들의 직접 시연과 설명을 통해 경로고객의 편리한 모바일 승차권 사용 안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코레일톡 설치 및 회원가입 △승차권 검색 방법 △예매방법 △기차누리(할인상품) △원콜서비스(전화예매 서비스) 등코레일톡 이용방법을 안내하며 경로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미 제천조차장역장은 “승차권 예매방법 변화로 인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코레일톡 설명회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열차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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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천화폐 전년 대비 판매량 103% 상승
      제천시는 23년 11월부터 재발행되기 시작한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기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천화폐 모아는 23년 1분기에 156억원의 판매에 그친 반면 24년 동기 기준 317억원이 판매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류형 화폐를 재발행함으로써 중·장년 및 노년층의 지류형 화폐 구매가 용이하여 소비가 늘어나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나아가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이며,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제천화폐의 경우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제천화폐를 사용하여 지역 내 자금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천화폐 모아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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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특별 점검 완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전국의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통신망 등 최종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사전투표소 입구 등 내·외부의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등 특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점검 결과 불법 시설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4월 5일(금)과 6일(토)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기간 중에는 사전투표관리관과 투표안내요원이 사전투표소 입구와 내·외부의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를수시 확인한다. 선거 전일인 9일에도 투표소 설비 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선거일 투표소 입구 등 내·외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본인 확인용 신분증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안 되고, 앱을 실행해 본인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 지원도 운영된다. ▶중증장애인 등의 투표소 이동을 돕기 위해 휠체어 리프트 등이 장착된 전용 차량 및 활동보조인 무료 지원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출입하기 어려운 투표소에 임시기표소 운영    ▶시각 또는 신체의 장애로 직접 기표가 어려운 선거인은 그 가족(1인도 가능) 또는 본인이 지명한 2인의 도움 받아 투표 가능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신체장애로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 등은 거소투표신고 후 거주지에서 우편으로 투표가능   ▶거주불명등록자는 행정상 관리주소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 수령 가능 ▶근로자는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모두 근무할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 청구 가능(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고용주에게는 과태료 부과)   투표 준비물은 신분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청소년증,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   ※ 위의 신분증 중에 모바일 신분증이 있는 경우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 (단,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 사용불가) ※ 그 밖의 신분증은 구 · 시 · 군위원회로 문의   투표 시 주의할 점 1인 2표 : 선거마다 하나의 정당, 한 명의 후보자에게 각각 기표,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 촬영 금지 ※ 투표지를 촬영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되며, 투표용지는 재발급되지 않으니 신중하게 투표해야 한다. 한편, 제천시에는 17개소의 사전투표장이 마련됐으며 사전투표소는 아래와 같다.   1.봉양읍주민자치센터(1층 농업인상담소) 2.백운면행정복지센터(백운면사무소 1층, 커뮤니티공간) 3.금성면행정복지센터(금성면사무소 1층, 다목적실 4.청풍복지회관(1층 체력단련실) 5.덕산복지회관(1층 다용도실) 6.수산복지회관(1층 다용도실) 7.송계2리마을회관(1층 다목적실) 8.송학문화센터(1층 북카페) 9.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1층 현관로비) 10.남현동행정복지센터(남현동주민센터 후문1층, 프로그램실) 11.교동행정복지센터(교동주민센터 1층, 다목적홀) 12.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의림지동주민센터 1층,다목적실) 13.청전동행정복지센터(청전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 14.중앙동행정복지센터(중앙동주민센터 후문1층, 회의실) 15.용두동행정복지센터(용두동주민센터 3층, 용두아트홀) 16.영서동행정복지센터(영서동주민센터 1층, 휴게실로비) 17.제천문화회관(1층 회의실)화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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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충북 봄꽃 명소에서 인증샷 찍고 상품권 받자!
    충북도는 따듯한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충북의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그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충북 꽃나드리 인증 이벤트' 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3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충북 곳곳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지역 명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는 충복 봄꽃 명소에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 계정에 필수 태그(#충북꽃명소 #충북꽃나드리)를 포함해 업로드 후, 나드리 홈페이지에 인증 내용을 등록하면 되고, 당첨자는 5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 100명에게는 CU편의점 모바일상품권(1만원 상당)이 지급된다.이와 연계로 충북 나드리에서는 이달(4월)의 추천 여행지로 충북의 봄꽃 명소 8곳을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 8곳은 ▲청주 무심천, 상당산성 ▲제천 청풍호 벚꽃길 ▲보은 보청천 ▲옥천 친수테마공원 ▲진천 벚꽃섬 ▲괴산 청안교 ▲단양 소금정공원으로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함께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충북의 봄꽃 명소이다.청주 무심천은 충북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야간에도 매우 매력적이어서 야경과 함께하는 벚꽃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고, 4월부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청주 예술제는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작품과 공연 등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청주 상당산성은 봄이 되면 벚꽃과 다양한 봄꽃들로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산성을 따라 걸으면 꽃의 기운을 받으며 고즈넉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제천 청풍호 주변으로 펼쳐지는 벚꽃길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으며 호수와 어우러진 벚꽃의 풍경은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주변의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랜드 등 다양한 관광 명소와도 연계된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벚꽃 구경 후 다른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진천 벚꽃섬은 섬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여 있는 곳으로 꽃이 만발한 섬에서의 피크닉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며 주변에는 아름다운 호수도 있어서 경치가 뛰어나다. 옥천의 친수 테마공원은 봄이면 화려한 유채꽃이 만발하는 곳으로 유채꽃밭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노란 물결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이외에 보은 보청천과 괴산의 청안교는 천 주변을 따라 벚꽃길이 펼쳐져 있어 길을 걷다 보면 마음까지 환해지는 명소이며, 소규모 벚꽃축제도 열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양 소금정공원은 공원 안팎으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며, 특히 벚꽃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하다.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봄꽃 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따뜻한 봄날, 충북의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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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 제천단양 노인복지기관과 노인복지정책 협약식 맺어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14일 오후 2시에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회소속 제천.단양 노인복지 기관과 노인복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노인복지 정책협약식에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배기환 회장을 비롯해 협회 소속 단양노인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충주댐노인복지관의 각 관장이 참석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배기환 회장은 “제천, 단양은 고령화 속도가 빠른 반면 이를 대비한 노인 복지의 토대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속가능한 지역과 어르신의 복지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라며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노인복지 정책협약 내용은 노인복지 전달체계 확대, 노인 문화 및 정보접근성 강화, 노인 사회참여 활성화 3 개 영역, 12가지 정책 내용으로 이경용 후보와 각 관장과 상호 협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 노인복지관의 기능 강화와 전달체계 확대를 골자로 ▷노인기본법 제정 ▷노인복지관 확대 및 노후시설 개선과 운영보조금의 현실화 ▷경로식당의 보조금 지급단가 기준 마련 ▷종합상담을 위한 노인상담가 배치를 추진하겠다는 약속이다. 또한 최근 키오스크 급증, 모바일 중심의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 확대와 정책마련 ▷노인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 및 환경조성 ▷ 신변화, 신기술의 고령 친화적 전환지원 등이 제시됐다.   이외 ▷노인 평생교육바우처 제공 ▷ 보편적인 노인 이동권 보장정책.▷ 자원봉사시간 마일리지 지역 상품권 지급방안 ▷ 선배시민 활동지원 정책 강화 등도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경용 후보는 “노후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디지털 문맹 등 각종 새로운 소외현상도 지역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 추진은 물론 노인복지 현장에서 자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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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단양군, 상하수도요금 모바일 고지 서비스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 서비스로 당월 납부 요금, 상하수도별 청구 명세, 사용기간 및 사용량, 입금전용계좌 등을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기종 종이 고지서 분실 등의 불편을 덜고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고지 신청은 전화(1577-0600) 또는 인터넷(지방상수도포털)으로 신청하거나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월 수천 건에 달하는 종이 고지서 발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도 요금을 보다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많은 군민들께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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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단양 관광의 새 얼굴,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의 관광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전은 단양의 관광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내용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슬로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슬로건 공모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단양 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내용을 담은 20자 내외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설명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인터넷(https://naver.me/5kXlEjNf)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슬로건은 상징성, 참신성, 간결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20만 원 등 상금이 시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관광슬로건 공고를 확인하거나 단양군 관광과 관광기획팀(☎043-420-2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단양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단양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가 단양 관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단양의 다양한 관광지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단양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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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제천화폐 가맹점 등록기준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 7,100여 개소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144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다.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도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며, 제외되는 가맹점에서의 제천화폐 모아(지류, 카드, 모바일QR) 사용은 16일(일)까지 가능하다. 단, 제천화폐로 나가는 정책수당(출산장려금, 농업인 공익수당 등)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정부 방침에 따라 제천시도 가맹점의 등록 취소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불편을 겪으실 시민들께 많은 양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17일부터 가맹점을 취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된 사업장을 제외한 제천화폐 모아 가맹점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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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단양소백산철쭉제 경제효과 ‘역대급’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올해 역대급 경제효과를 내며 지역경제를 견인해 낸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7만여 명의 행사장을찾아와 1인당 지역주민 10만 7,045원, 관광객 11만 7,272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문화원은 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평가 등 정량과 정성으로 두 가지 방법을 택해 소백산철쭉제 평가를 실시했다. 조사는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과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관람객의 특성과 참여 동기, 관람행태를 파악해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지역별 거주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7%가 관외 거주자로 나타났으며, 방문객의 연령대는 20∼60대 이상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단양군 23% 충북(단양 제외) 36%, 그 외 지역은 41%로 나타났다. 절반 넘는 관람객이 한 번 이상 축제를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고 77%의 관광객들이 가족이나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고 답했다.   축제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1박 이상 숙박했다고 답한 사람이 55%, 당일 방문객이 45%로 답해 군에 체류하며 축제를 즐긴 인원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연 프로그램인 개막콘서트, 전국 노래자랑, 철쭉엔딩 콘서트 등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 전체적인 축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프로그램과 연계관광지, 접근성, 운영안내 및 사전홍보 등이 잘됐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주차시설과 교통혼잡, 공연장 크기 등을 불만족스럽다고 해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숙제로 남겼다.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 철쭉, 건강한 단양을 만나다”의 슬로건으로 지난 5월 31∼6월 4일까지 5일간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대열 문화원장은 “올해 소백산철쭉제는 전반적인 성과와 평가 보고서를 고려할 때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평가 보고회에서 지적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 평가보고회는 지난 3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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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추석과 거리두기', 취준생에겐 일상입니다
      냉장고가 추석이 다가올 걸 알아챘는지 속을 비웠다. 밑반찬을 채우라는 냉장고의 깊은 뜻을 헤아려 마트에 가서 각종 냉동식품을 산다. 김치만두, 불고기 맛 참치, 볶음 우동 등 이 정도면 사치다. 밥상에 올라온 반찬들이 내게 말을 건다. '플렉스 하네. 컵라면만 먹어도 든든해야 할 놈이. 너 취준생이잖아.' '걱정 마세요, 총리님'   ▲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추석연휴 특별방역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추석은 별다른 날이 아니다. '가족 눈치 보지 않고' 홀로 푹 쉬거나 자기소개서를 한 장 더 쓰는 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익숙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및 직장인 1022명을 대상으로 '추석 가족모임 참석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7명이 '올해 추석 가족모임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추석 모임 불참 응답 비중 53.4%보다 약 15%P가 증가한 수치다. 명절을 친척이 아닌 김치만두, 불고기 맛 참치와 함께 보내는 것은 취준생에게 이제 평범한 일상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추석엔 부모님도, 여행지도 찾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번에는 밥상이 대답한다. '총리님, 걱정하지 마세요. 가긴 어딜 가겠어요? 취업해야 할 놈이' 취준생을 달리 부르는 말이 있다. 일하지 않아 손이 흰 사람을 일컫는 '백수', 조선 시대에 관직 없이 한가롭게 사는 사람을 뜻하는 '한량'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취준생은 백수도, 한량도 아니다. 일하기 싫어서 하지 않는 것도, 한가로운 것도 아니니까. 어쨌든 두 단어 모두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하지 않는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속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조카 집에 얹혀살며 밥은 또 왕창 먹어 치우는 운동복 차림의 삼촌들을 떠올리면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수는 71만 명에 달했다. 2006년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학생 및 취준생, 직장인 총 2201명을 대상으로 공시족 현황을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취준생 중 공시족 비율은 58.7%이다. 공시족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서'였다. 비정규직 양산이 끊이질 않고 일자리가 불안하니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온 현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안 좋아졌으니 '취준생', 그중에서도 '공시족'이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민족 대명절 추석에 가족들 사이에 보이는 우리의 빈자리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추석마저 불공정해 보이는 현실   ▲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내 취업 카페에서 자습 중인 한 학생이 채용 상담 부스 앞을 지나고 있다. © 연합뉴스   추석 가족 모임은 청년이 피해야 할 첫 번째 모임으로 꼽힌다. 사촌 형이 서울대라도 합격하거나 사촌 누나가 공기업 합격이라도 하면, 그때부터 방석에 붙은 가시가 엉덩이를 쑤셔 댄다. 취업, 연애, 결혼 등 청춘의 낭만을 포장하는, 과거에는 당연하게 이뤄지던 것들이 나를 공격하는 총알이 돼 친척들 입에서 발사된다. 불공정하다. 이게 진짜 불공정이다. 같은 시대에 같은 상황을 겪지 않는 어른 세대의 낭만적인 공격을 가식적인 웃음으로 방어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현실이. 추석을 열흘 정도 앞두고 지난 9월 19일에 대한민국 제1회 '청년의 날'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공정이란 단어를 37번 쓰며 공정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할 것입니다. 병역 비리, 탈세 조사, 스포츠계 폭력 근절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 청년 등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 등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단호합니다. 주택 공급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공정사회의 기반인 권력기관 개혁 또한 끝까지 이뤄낼 것입니다. (중략) 정부는 국민의 삶 전반에 존재하는 불공정을 과감하게 개선하여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 주길 바랍니다." 37번 외쳐진 '공정'의 레토릭은 사회 곳곳이 현재 공정하지 않다는 방증이며, 공정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종 불공정한 현실을 드러내야만 한다는 아픈 현실이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을 보며 희망을 꿈꾸다가도 이내 한숨만 내쉰다. 그리고 말한다. 취준생인 자신은 사회의 불공정에 맞설 여력이 없다고. 기득권층을 재생산하는 교육제도나 자산 격차를 무한 확대하는 부동산 제도, '삼성'과 같은 재벌의 불법 승계 등 거대한 불공정이 눈에 보이지만, 더 가까이 보이는 당장의 일자리와 내 집 마련, 대출받은 학자금이 나를 괴롭힌다. 결국 불공정한 사회 현실을 마주하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니 청년들의 자아 효능감은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국 취준생은 '바뀌지 않는 공동체'는 포기하고 '바꿀 수 있는 자기 개인의 삶'에 집중한다. 제도의 필요성이나 사실 검증에 관한 논의를 무시한 채 언론이 만들어내는 '인천 공항 정규직화', '의사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추미애 장관과 조국 전 장관자녀의 부모 찬스' 등 불공정 이슈에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 이성보다 감정의 바이러스가 침투되기 쉬운 심적으로 외로운 '취준생'을 언론이 고마운 고객으로 여기며 그들이 가진 막연한 분노를 자극하고 부추기기 때문이다. 분노에 들끓던 취준생은 이번 추석에도 결심한다. '대한민국 미래는 모르겠고, 오늘 혼밥으로 때우며 약간의 고독함과 싸우더라도 내년 추석에는 당당하게 직장인으로서 가족 모임에 참석해야지.' 청년으로 산다는 것   ▲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취업 게시판 앞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에서 청년의 분노는 여러모로 활용되지만, 어려움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되지 않는다. 청년은 도움이 필요하기보다 스스로 끊임없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도전하는 존재로 인식된다. 사회가 청년을 도와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은 국가 전체 경제 상황과 맞물린다. 아동이라서, 노인이라서 받는 복지 혜택과 달리 청년은 취업률이 낮아지고 출산율이 낮아질 때 예산이 배정된다. 청년 문제가 국가 경제 전체 문제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마치 가문과 성씨가 대단히 중요시되던 과거에 친척들이 장남에게 떡 하나라도 더 챙겨주는 것과 같다.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나'라서 오롯이 사랑해 줄 수는 없나. 떡 뒤에 숨겨진 책임감과 부담감이 양어깨 위에 무겁게 놓인다. 정부는 이번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청년을 대하는 방식은 비슷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서든 구직활동을 해야 됐다. 이미 직장이 있거나 학생인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렇다고 71만 명 취준생이 모두 지원받는 것 역시 아니다. 지난해나 올해 중 한 번이라도 정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아래 취성패,Ⅰ·Ⅱ유형)나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참여를 했거나 할 예정인 청년(만 18~34세) 중 코로나19 등으로 아직 취업하지 못한 저소득 청년 20만 명에게 50만 원씩 지급한다. 그러다 보니 시기나 부모 직업 등의 이유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청년들은 또다시 소외된다. 이밖에 미취업 상태의 중년이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 대상조차 안 되는 청년은 분노가 생길 수밖에 없다. 효율적인 행정 집행을 위해 이미 데이터가 산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만 빠르게 지원금을 주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타당하게 들린다.    청년 구직 지원금 총예산은 1025억 원으로 4차 추경 예산 7조 8천억 원 중 13% 정도 차지한다. 신청은 9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졌다. 소상공인 새 희망 자금이나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 긴급 고용안전지원금 등 다른 지원에 비해 규모도 작고 신청 기간 역시 짧은 편이다. 말없이 마음으로 토닥여 주세요   ▲ 이번 추석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청년들을 둘러보자. 코로나나 취업, 직장 등을 이유로 가족과 모임에 오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연락이라도 해보자. © unsplash   추석은 항상 배부른 날이었다. 친척들이 모여 각종 제사 음식을 해 먹고, 송편을 빚었다. 쉴 틈 없이 무언가를 씹어야 추석의 참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배부름은 더부룩함으로 바뀌었다. '청년'이라는 이름 아래 취업, 결혼, 출산 등의 사회적 책임이 나를 둘러쌌다. 쌓인 스트레스를 배설할 시간도 없이 시간과 돈에 쫓기며 살아왔는데, 가장 편안해야 할 가족과의 시간은 1년을 잘 살아왔는지 평가받는 시험장과 같았다. 청년에게도 저마다 자신만의 인생이 있다. '취업은 했니?', '결혼 생각은 있니?', '요즘 애들은 자기들만 생각하고 애를 안 낳아' 등과 같은 '꼰대'들의 관습적 생각으로는 떨어지는 취업률과 혼인율, 출산율 모두 개선할 수 없다. 세상은 훨씬 복잡해졌다.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개인의 선택이 공동체 이익과도 부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년, 특히 취준생들에게 '추석과 거리두기'는 익숙한 일상으로 계속될 뿐이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청년들을 둘러보자. 코로나나 취업, 직장 등을 이유로 가족과 모임에 오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연락이라도 해보자. 그리고 다른 질문하지 말고, 정말 걱정되고 사랑한다면 말없이 용돈이라도 보내주자. 학자금 대출, 월세, 생활비, 적금까지 생각하면 청년을 게으르게 만들지 않을 정도의 용돈은 사랑이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자. 웃으며 가족 모임에서 만나는 그날, 내 눈앞에 있는 그 청년을 마음으로 토닥여 주자. "그동안 고생했어요."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80129)에도 실립니다. <중부저널>은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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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화폐 모아, 할인율 및 월 개인 구매한도 상향 조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4월부터 제천화폐 모아 할인율을 6%에서 10%, 월 개인 구매한도를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상향 조정한다. 연초 국비 없이 발행됐던 지역화폐가 행안부 지원예산을 내려받은 가운데, 시가 나서서 지류화폐를 폐지하며 부정유통 방지대책에 앞장선 점이 주효했다.      시는 국비 63억원까지 확보하며, 월별 개인 구매한도도 70만원까지 상향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시는 제천화폐 모아카드 발급가능 금융기관을 신협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카드 발급은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제천신협, 제천남부신협 본점 및 강저지점, 명성신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제천화폐 모아’를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화폐 모아 카드 발급 및 모바일 모아 충전은 관내 판매대행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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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충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본격 시동
    ▲충북도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태블릿이 탑재된 이동식 버스로  산간 지역 또는 지역축제 등에 찾아가 체험교육을 하는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도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 불편과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를 기존 45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정보화교육장, 도서관, 복지관 등을 활용한 배움터를 확보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또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태블릿이 탑재된 이동식 버스로 산간지역 또는 지역축제 등에 찾아가 체험교육을 하는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도내 11개소에 ‘디지털체험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실습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에서 개인 역량에 맞는 디지털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디지털 기초, 생활 및 심화 과정과 1인 미디어활동, 메타버스 등 신기술 체험을 위한 특별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로 신청하거나 교육안내 대표번호(1800-0096)로 전화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모바일을 이용한 기차표 예매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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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제천시, 내년 제천화폐 할인율 조정 등 변경사항 안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내년부터 제천화폐 할인율 6%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지원 사업이 전면 재검토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시는 할인율을 기존 국비포함 10%에서 시 자체재원을 별도 투입해 6%까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이 할인율은 국회 합의로 국비지원 예산이 결정되는 시점까지 잠정적으로 운영되며, 국비 예산이 확보된 후 1차 추경을 거쳐 예산 및 할인율을 확정할 전망이다. 단 월 개인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동일하다.   또한 지류형 화폐의 판매가 중단된다. 지류형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점이 부작용으로 지적되어 전국적으로 축소, 폐지하는 추세로, 이를 통해 부대예산을 절감하고 화폐 유통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재 만들어 놓은 55억원 상당 지류형 화폐는 내년 소진시(2월경)까지 같은 할인율(6%)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의 편의성과 효과성을 높게 보고 있는 만큼, 국비지원이 신속히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특히 지류형 할인 폐지에 따른 사항을 널리 알리고 제천화폐 카드 및 모바일 구매 안내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3월 도입한 제천화폐 모아는 지난 11월말 기준 누적 4,615억원의 판매를 돌파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반면 국비지원 예산이 표류하며 전국 각지에서 내년도 할인율 축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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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SNS 홍보이벤트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층청북도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휴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인력을 지원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이번 달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충청북도 공식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1일 참여자 중 추첨에 의해 90명을 선발해 이벤트를 추진한 SNS채널에서 공개하며, 당첨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자 유휴인력의 고용시장 진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라며,“SNS 이벤트에도 많은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연계하여 기업의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세 ~ 75세 이하의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도내 중소기업(제조업)과 매칭되어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범사업으로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천‧음성군 지역의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된 후 성과 분석을 통해 보완‧개선하여 내년도에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문의처 :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043-220-3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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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1기분 자동차세, 6월 30일까지 꼭 납부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44,699건, 41억 2,807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에 대한 세액이다. 화물차와 경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액 부과되고, 연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에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앱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사전에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을 받게 되니 기한 내 납부를 꼭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043-641-5632)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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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제천시정종합월간지 ‘푸른제천’모바일 서비스 개시
    ▲모바일 푸른제천 소식지 관련 화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푸른제천소식지」가 지면발행과 함께 ‘모바일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1996년 6월 창간한 「푸른제천소식지」는 주요 시책과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의 역사․관광 및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등 알찬 소식으로 구성되어 매월 11,500부 발간되고 있다.    시는 많은 구독자들이 찾고 있는 푸른제천 소식지를 지면의 한계를 벗어나 좀 더 손쉽고 간편하게 때와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 구독할 수 있는 「모바일 푸른제천」플랫폼을 구축했다. 모바일 푸른제천은 책자형과 달리 앱만 다운 받으면 당월 소식지뿐만 아니라 지난호도 다시 볼 수 있어 지역 내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 등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다.    모바일 푸른제천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편집해 뉴미디어시대에 맞게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카카오톡이나 트위터, SMS문자메세지, 이메일 등을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 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가독성을 높여 젊은층 뿐 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푸른제천은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에서 ‘푸른제천’ 또는 ‘제천소식지’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면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소식지로 제천시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면으로 발행된 푸른제천소식지를 구독하고 싶은 분은 홍보학습담당관 홍보기획팀(☎043-641-5174)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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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단양군, 5월부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일(오늘)부터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1시간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민방위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www.cmes.or.kr)에 접속하거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 모바일 교육통지서를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 이수 방법은 영상을 1시간 동안 시청한 뒤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획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시행으로 기존 집합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교육 참석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을 미 이수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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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제천시 보건소, 올해 두 번째 걷기챌린지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보건소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이용한 두 번째 걷기 챌린지(걷기도전) ‘봄꽃향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도전은 운영기간동안 ▲누적 걸음 수 16만보 달성(1일 최대 1만보 제한) ▲ 우리동네 봄 꽃사진 게시의 두가지 목표로 진행되며, 도전에 성공한 모든 분들께 성공상품(휴대용 칫솔 살균기)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 설치 후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커뮤니티에 가입, 챌린지 탭에서 해당챌린지 ‘참여하기 또는 예약하기’를 누르고 목표 걸음 수까지 스마트 폰 지참 후 데이터를 켜고 걸으면 되며, 사진은 커뮤니티 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보건소는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걷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203명이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꽃과 새싹들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641-3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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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제천시, ‘전통시장 가는 날’캠페인 참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가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는 ‘시장가는 날‘의 참여방법은, 오는 6월까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3월 27일/ 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에 전통시장에서 당일 합산 3만 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기간 내 ‘시장愛’ 홈페이지(www.sijangae.or.kr)에 인증 하면 된다.   이후 전국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00만원(10명), 2등 100만원(30명), 3등 25만원(150명) 등 매월 1억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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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제천시,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 진행
    ▲ 걷기 챌린지 홍보물(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 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하루 최대 8천보, 기간 동안 15만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도전에 성공한 모든 이용자에게 성공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도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새해 첫 도전을 통해 한 해를 건강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는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걷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6개의 챌린지를 운영, 총 20,50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새해맞이 걷기 도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043-641-3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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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사회 검색결과

  • 단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로 신선·안전한 먹거리 공급
    ▲천태종 직거래 현장이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천태종 말사, 자매결연 도시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단고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사과, 김치 등 청정지역 단양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물류비, 포장재, 선별작업비 등 다채로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비대면 구입을 원하는 고객층에 맞춰 청풍명월 브랜드숍 운영, SNS를 활용한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 우체국쇼핑몰 지자체관 운영,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의 언택트 판매 확대를 위해 5억 원 규모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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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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