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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방역 대응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최초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제천시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22일 음성까지 럼피스킨병이 확산함에 따라 역학 농가·차량 소독 등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과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병이 확산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커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감염되고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비상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시 소독차량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소 농가·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병이 흡혈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농가에 약품 등을 배포해 구충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및 축산차량 운전자들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농가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을 경우 즉시 담당 부서(641-6871~6)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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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25
  •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1월 30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은 작년 12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제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중‘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3가지 지표가 충족 되었고, 단기간 유행 가능한 변이 미확인, 국외 코로나19 유행상황 등을 고려한 정부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코로나19에 취약한 △의료기관․약국,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거주시설, 쉼터) △대중교통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유지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더라도 권고가 유지되는 만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는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대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작된 2020년 10월부터 3년 여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해당 시설 방문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로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60세 이상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조속히 추가접종 받기를 권고 드린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장소     ■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 (제외장소) 사무동·기숙사 등 입소자의 출입이 필요 없는 구역(단, 건물 또는 층 단위로 구역이 구분되는 경우만 해당)     1.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ㅇ 의료법(제3조)에 따른 요양병원   ㅇ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2조)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형 서비스 제공 시설 :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기관, 단기보호기관     2. 정신건강증진시설   ㅇ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으로 기재)(제3조)에 따른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     * (제외시설) 폐쇄병동 보유기관 중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정신질환자를 위한 병상수가 전체 허가 병상 수의 100분의 50 미만), 국립정신병원     ㅇ 정신건강복지법(제3조)에 따른 정신요양시설   ㅇ 정신건강복지법(제3조)에 따른 정신재활시설 중 정원 10인 초과 입소형 시설 : 정원 10인 초과 생활시설, 지역사회전환시설, 중독자재활시설, 종합시설(입소시설)     * (제외시설) 정원 10인 이하 공동생활가정과 비입소시설(주간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생산품판매시설, 종합시설(비입소시설)     3. 장애인복지시설   ㅇ 장애인복지법(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 중 입소형 시설 :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 (제외시설) 지사회 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의료재활시설, 판매시설   ■ 의료법(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   * (제외장소) 사무동·연구동·기숙사 등 보건의료서비스(진료·검사·치료·수납 등) 이용자의 출입이 필요 없는 구역(단, 건물 또는 층 단위로 구역이 구분되는 경우만 해당)     ㅇ 지역보건법(제31조)에 따른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 보건지소 및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제2조)에 따른 보건진료소 포함 ■ 약사법(제2조)에 따른 약국 ■ 대중교통수단   ㅇ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대중교통수단 : 노선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 해운법(제3조)에 따른 해상여객운송사업을 영위하는 자가 여객을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하는 해운법(제2조)에 따른 여객선 포함     ㅇ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3조)에 따른 구역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차량 :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일반택시, 개인택시   * 운송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통근, 통학 목적으로 운행하는 모든 자동차 포함     ㅇ 항공사업법(제2조)에 따른 항공운송사업자가 여객을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하는 항공안전법(제2조)에 따른 항공기      
    • 뉴스
    2023-01-27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30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기순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과 등을 생략하고 올 한 해 각종 정부평가에서 성과를 낸 기관(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올해의 공무원 등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기관 표창으로 ▲국무총리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분야 우수기관’(안전정책과), ▲보건복지부장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보육정책 부문 최우수 기관’(여성가족과), ▲보건복지부장관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우수 기관’(노인장애인과), ▲환경부장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환경사업소) 등 표창이 전달됐고,   이어 ▲심기섭 자치행정과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최명환 청소년팀장, 송승범 건축신고팀장, 천미경 건강증진팀장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금영동 농업정책과장, 박경란 특구정책팀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부서평가 및 읍면동 평가 결과로 최우수 4개부서(홍보학습담당관, 여성가족과, 교통과, 시립도서관) 및 2개 읍면동(봉양읍, 신백동)이 각각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올해의 공무원’으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87억원의 사업비 확보하고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220여억원의 사업을 추진 중인 이해영 기업지원팀장, ▲중앙시장 지하주차장 상하수도설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신속민원처리 사전검토제 정례화에 노력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등에 기여한 윤경희 감염병대응팀장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해준 전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투자유치 3조원 유치, 체류형관광객 5,000명 달성 등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위해 2023년 한해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후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스타디움과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에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3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원년을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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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책/금융
    2022-12-31
  • 제천교육지원청 발명영재교육원, ‘2022. 여름 발명영재캠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지난 8월 8~9일까지 양일간 발명영재교육원 및 충북자연과학교육원과 국립청주박물관 등에서 발명영재교육원 영재학급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 여름 발명영재캠프’를 진행했다. 2019년까지 제천시 관내 영재학급들의 연합캠프로 운영되었지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강구하여 발명영재학급 단독으로 비숙박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캠프활동임에도, 창의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향상, 협동의식과 도전의식 함양을 위해 영재교육원 소속강사들이 직접 창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충북자연과학교육원과 국립청주박물관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연계하여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명, 창의, 협동, 도전의 테마로 슈퍼프레임을 활용한 지오데식구 제작/시어핀스키 삼각형을 통한 프랙털 원리/로켓발사체 제작 등의 영재교육원 내부 프로그램과 천체투영/반데그라프/플라즈마볼/4D 시네마/디지털 대장간 등의 충북자연과학교육원과 국립청주박물관 외부 체험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연계되어, 지역사회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체험 기반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정진 교육장은 “앞으로 방역상황이 개선될수록, 학교와 지역 사회가 연계하는 창의적 배움 환경 구축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제천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2-08-09
  • 제천시 금일(25일) 코로나 확진자 11명 발생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했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금일(25일) 어제 저녁 3명 확진에 이어, 오늘 아침 1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확진자는 신규 13명과 격리중 1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동선은 대부분 파악되어 접촉자 198명을 추가 검사하였고, 감염경로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전국 1일 생활권과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 등을 감안하면 제천시도 안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서로 연관성이 없는 불특정 다수의 확진자들이 발생하여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는 1차 추경을 통하여 300만원 이상의 방역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상천 시장의 코로나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입니다. 우리시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발생상황 보고와 설명절 관련 코로나 대책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새해들어 1월 23일까지 우리시는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인구 1만명당 4.4명의 확진 비율을 나타내고 있었고, 충북은 1,660명 확진되어 인구 1만명당 10.4명, 전국적으로는 103,075명 확진되어 인구 1만명당 19.9명으로 우리시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저녁 3명 확진에 이어, 오늘 아침 1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확진자는 신규 13명, 격리중 1명입니다. 어제 총 검사자는 1,224명이며, 신규 확진자의 동선은 대부분 파악되어 접촉자 198명을 추가 검사하였고, 감염경로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주말부터 매일 7천명 이상, 충북도는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었고, 전국 1일 생활권과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 등을 감안하면 제천시도 안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서로 연관성이 없는 불특정 다수의 확진자들이 발생하여 당혹스럽습니다.   늘 해 왔듯이 최대한 빠른 조사와 광범위한 검사로 오늘 하루 안에 확산을 막아 내도록 하겠습니다. 별도의 연락을 받으시거나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께서는 검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오늘 코로나 발생상황의 심각성과 설명절 대(大)이동,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먼저, 모든 시민께서는 설명절 가족 단위 모임, 사적 모임시 정부의 코로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타 지역 거주자와의 만남과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 ․ 일용 근로 ․ 유학 등으로 우리시에 거주중인 3천여명의 외국인께서도 설 명절 기간중 수도권 등 집단발생 위험지 방문 자제와 전국 각지에 있는 동포 ․ 가족과의 모임 자제, 불가피한 타 지역 방문후 귀가시 PCR 검사를 의무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계시는 사업주․고용주께서는외국인 근로자의 타 지역 이동 등에 대한 기록․관리, 코로나 검사 등을 철저히 하여 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에서는 자체적으로 공중위생업소 점검,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 강화, 예방접종 확대 실시, 생활속 신속항원 자가 검사키트 지원 등의 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3일 새해 브리핑때 우리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회에 걸쳐 500억원 이상의 시 자체 재난지원금과 휴업보상금을 지급하였고,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갑자기더 어려워진다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와 협의하여 좋은 해결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였고, 올해는 1차 추경을 통하여 300만원 이상의 방역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인천․광주․울산․군산 등의 도시에서는 시민 1인10만원의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거나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우리시도 설 명절 연휴기간에 따른 확산,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따른 확산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정부지원금과는 다른 별도의 지원대책을 바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별도의 지원대책으로는, 모든 시민에게 지원하는 보편적 지원, 영업시간 제한 등의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 각종 손실보상 지원에서 제외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고통분담성금식 특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앞으로 코로나 PCR 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무증상 검사자는 선별진료소의 자가 신속항원검사, 유증상자는 의료기관 진료와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예방접종 완료자는 7일, 미접종자는 10일 격리하며,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 미접종자는 7일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대응이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정부의 지침에 맞춰 누수없이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곧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제천시는 코로나 확산상황으로부터 안전하여 별도의 지원대책이 필요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 예방접종과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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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특별방역대책회의 모습(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17일 긴급참모회의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설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 6)과 1월말부터 예고된 오미크론 대유행에 앞서 분야별 선제대응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특별관리와 감염취약지역 특별대책을 점검한 시는 설명절 이후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인력지원사무소, 농·축산업분야 근로자, 일용직, 유학생 등 관내 약 3천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집단발생 위험지 방문 자제 △전국각지에 있는 동포, 가족과의 모임자제 △근로자 타지역 방문 및 귀가 후 PCR검사 결과확인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및 조치를 통해 타 지역 방문이나 접촉에 따른 감염 고리를 끊을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1.29.~2.2.)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실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강화 등 신속·정확한 확진자 및 접촉자 분류로 보다 빠르게 대응에 나선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 자제나 사적모임 인원을 준수한 소규모 모임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소한 증상이라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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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제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방역 총력전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 모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송학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반응이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대책으로 지역 내 추가 확산 및 양돈농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폐사체 발견 지역 인근에 800m의 그물망과 경광등, 기피제 등을 설치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봉쇄하고 추가 감염원 차단을 위해 환경부, 충청북도,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색팀을 구성해 발생지역 반경 10㎞내의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야생멧돼지 포획활동도 잠정 중단했다.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여 반경 10㎞내 양돈농가에는 농가별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개별 방역을 한다. 아울러 제천시 내 타 양돈농가 역시 ASF 8대방역시설을 완비하고 소독제 및 기피제 살포 등의 방역 조치로 농가 내 전파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위중한 시기로추가 감염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양돈 농가로 전파가 되지 않도록 농가 차단 방역에 빈틈없이 대비 하겠다”며 방역 최우선의 원칙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ASF 확산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특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폐사체 특별수색, 피해방지단 및 폐사체처리반 연장운영, 포획틀 및 야간 열화상카메라 대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올해 ASF 예방을 위해 멧돼지 849마리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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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6일간의 행사 마무리
    ▲박람회장을 백신접종완료자(PCR검사음성확인자 포함)만 출입가능한  주행사장과 누구나 출입 가능 한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 하고, 백신 미접종 관람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했다.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를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1월 1일을 끝으로 6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 금 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렇다 할 지역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만에 개최되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으나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제천시와 주관기관의 방역대책으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를 병행 추진하면서, 박람회장을 백신접종완료자(PCR검사음성확인자 포함)만 출입가능한 주행사장과 누구나 출입 가능 한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 하고, 백신 미접종 관람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힐링체험장 내 색깔정원과, 다양한 포토존, 각종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비누방울쇼 공연 등도 진행하여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의 미스트롯2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090콘서트, 힐링콘서트,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코로나로 공연 기회가 사라졌던 지역예술단체 무대까지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은 물론 공연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박람회 기간 동안 쾌청한 날씨까지 지속되면서 행사장내 조성된 꽃과 자작나무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색깔정원 내 다양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쉼터는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호응이 높았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우수 한방 제품, 지역 농특산물, 약령시 등 판매부스에도 오랜만에 활기를 띄면서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초석이 되는 행사로써 그 의미가 깊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되살리는데 제천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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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희망오름’포럼‘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죄인이 아니다’세미나
       ‘희망오름’ 포럼(공동대표 엄태영 국회의원,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은 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19 극복 생존전략 세미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죄인이 아니다’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라인 줌회의로 진행되었다. 희망오름 포럼 대표 엄태영 의원은 “백신확보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이 통행금지에 가까운 국민의 이동권 제한과 영업을 포기당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머물러 있는 코로나 방역 정책의 합리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은 재난이고 문 정권의 방역체계는 재앙이 되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발제를 맡은 서강대 임채운 교수는 “코로나19 전후로 소상공인의 월평균 방문고객 수는 35.4%, 매출액은 25.9%, 영업이익은 35.6% 감소했다”며 “올해 6월 말 기준 자영업자의 은행대출은 405조 4천억원으로 2019년 12월 말 338조 5천억원보다 19.8%(66조 9천억원) 증가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2020년 이후 영업 실태와 피해 상황에 관한 정밀 분석과 진단에 기초한 합리적 지원정책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와 토론에 이어 자영업자 업계 대표 5인과 화상 연결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었다. 민상헌 외식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계 대표자 5인이 말하는 자영업 피해 상황은 정부의 발표와 많은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현실을 외면한 정부 방역대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호소가 이어졌다.  한편,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특별초청자로 참석, 인사말을 통해 자영업자 지원책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2시간 넘게 세미나 자리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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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제천 사우나발 코로나 확진자 9일 3명 발생
      제천시는 8일 총 1,11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금일(9일) 70명의 검사결과를 제외한 1,046명에 대한 검사결과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금일 확진자는 제천 273번의 접촉자 1명과 274번 접촉자 2명이다. 재검 대상자는 총 2명으로 그 중 1명은 확진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제천시는 지난 토요일부터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제천 268번부터의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확산에 공통점이 있다. 15명 확진의 시작인 제천 268번은 코로나19 검사전 관련 증상으로 지역의 A의원에서 2차례씩 진료를 받았고, 269번도 동일 의원에서 2차례 진료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한, 총 7명 확진자의 연결고리인 제천 274번도 유사 증상으로 B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3일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되었다. 2건 모두 병․의원 진료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면 지역내 확산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모든 시민, 병․의원 대표자 등은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의료기관용 대응지침에는‘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권고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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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 사우나발 코로나 확진자 9일 3명 발생
      제천시는 8일 총 1,11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금일(9일) 70명의 검사결과를 제외한 1,046명에 대한 검사결과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금일 확진자는 제천 273번의 접촉자 1명과 274번 접촉자 2명이다. 재검 대상자는 총 2명으로 그 중 1명은 확진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제천시는 지난 토요일부터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제천 268번부터의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확산에 공통점이 있다. 15명 확진의 시작인 제천 268번은 코로나19 검사전 관련 증상으로 지역의 A의원에서 2차례씩 진료를 받았고, 269번도 동일 의원에서 2차례 진료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한, 총 7명 확진자의 연결고리인 제천 274번도 유사 증상으로 B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3일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되었다. 2건 모두 병․의원 진료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면 지역내 확산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모든 시민, 병․의원 대표자 등은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의료기관용 대응지침에는‘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권고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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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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