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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문화장날
    ▲증평 장뜰시장에서 공연하는 '보체비바'   충북 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이 펼쳐진다. 단양의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   이날 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으로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단양 구경시장   단양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시간 맞춰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은 단양팔경과 함께 구경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명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방문하셔서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지난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되며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 효과 등을 입증받았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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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5-01
  •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벚꽃 야경투어로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릴 계획이다”며 “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조명이 단양을 찾을 많은 분에게 소중한 추억과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벚꽃 축제 이후에도 단양강잔도와 달맞이포차 등 단양야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4-04
  • 단양을 알리는 노래 탄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을 알리는 특별한 노래가 탄생했다. 단양군의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출연해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를 창작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출연해 낮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냈다.   본 방송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총 12회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송출됐고 전남 강진, 경북 고령과 함께 매회 지역별로 20분씩 배정됐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구경시장, 단양노트, 사계절 썰매장, 구경시장, 패러글라이딩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들이 대거 등장했다. 중간중간 버스킹 공연이 더해지며 단양의 매력이 한층 더 확장됐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다리안 관광지 잔디밭을 무대로 해 그동안 창작했던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최종현(틴탑 창조)은 단양에서 느꼈던 설렙과 기억을 담아 신곡 ‘메모리(MEMORY)’를 불렀고 함은정은 단양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때 느꼈던 감정을 담아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를 불렀다.   특히 함은정의 노래에는 ‘잠들지 못하는 이 밤에 사람들 사이를 지나 (city dirve) 별빛 숲 사이로 단양으로 갈까’라는 가사에 ‘단양’이 들어가 앞으로 지역을 알리는 노래로 인지도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만들어진 노래를 통해 ‘여수 밤바다’, ‘제주도 푸른밤’, ‘강남 스타일’ 등과 같이 지역의 매력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알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곡 음원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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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12-14
  • 단양관광공사 주최 ‘단양 in 캠핑스쿨’ 성황리에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성숙한 캠핑 문화 전파와 단양군의 소비 진작 및 캠핑 활성화를 위한 캠핑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참가비의 일부는 단양군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단양군 내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한다.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4개소의 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단양 in 캠핑스쿨’은 2박 3일간 캠핑스쿨, 환경사랑 플로깅, 공정캠핑 페스티벌 이렇게 세 가지 틀에서 진행이 된다. 캠핑스쿨 분야는 초보 캠퍼들에게 올바른 캠핑 문화와 안전 교육을 전수하고, 환경사랑 플로깅은 마지막 날 다 같이 캠핑장 인근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사로, 해당 일정을 마지막으로 캠핑스쿨이 마무리된다.   공정캠핑 페스티벌은 단양군에서 사용한 영수증 제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캠핑 푸드를 둘러 앉아 함께 나눠먹는 포트럭 파티,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날 오전에는 캠핑장 인근의 천동리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조식을 통해 단양군 로컬푸드의 참맛 또한 제공하고 있다. 총 6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캠핑스쿨은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되었으며,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표 사장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에서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어서 기쁘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폭발적으로 캠핑 인구가 늘어났지만 그에 반해 캠핑 문화의 발전은 더딘 편이다. 이번 캠핑스쿨을 통해 성숙한 캠핑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해당 캠핑스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단양군이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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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3-10-17
  •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7일(수)부터 10월 1일(월)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를 슬로건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25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이 참여하는 ‘한방바이오산업관’과 인기가 높은 세명대부속한방병원의 한방진료 및 사상체질검사 등 무료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바이오산업관에는 국내 대형 유통망 바이어 15명을 초청하여, 제천의 우수기업제품 판로확대 및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원리 체험물(SCI-POP) 17점을 유치하여 자라나는 세대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 제천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하늘뜨레존’, 다양한 수공예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존’ 등 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품격있는 제품들로 가득한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막행사에는 YB의 화끈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다음날부터는 레트로감성공연(김현정 등), 신나는 트롯공연(박서진 등), 아이돌공연(VIVIZ 등), 힐링공연(김석훈 등) 등 매일 저녁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빅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당극 ‘청이’, 캐리와 친구들의 음악공연, 싸이커버가수 싸이버거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박람회장 길거리와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관람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국악공연, 농악 및 건강체조, 버스킹,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팔씨름대회, 힘자랑 건강이벤트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이혈 및 건강기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방통보를 운영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박람회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 및 체험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식당, 간편식 코너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조정희 이사장은 “올해 박람회가 추석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제천을 찾는 우리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박람회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무료 입장으로, 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9-21
  • 학폭 피해자·소방관 함께 부른‘괜찮아 빛’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학교폭력 피해자와 현직 소방관이 공동으로 노래앨범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혁민)에 따르면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김상렬 소방대원(남, 32)과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진진연 씨가 지난달 22일 디지털 앨범 ‘괜찮아 빛(That’s all right)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상처가 많은 사람에게 바치는 작은 헌사 곡이다.   진 씨는 중학교 시절 연극부에서 과도한 학폭에 시달리다 우울증과 각종 트라우마를 경험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로 수 차례 자살을 시도한 아픈 기억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반복되는 자살 충동을 요가와 심리학 공부로 극복하면서 웃음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김 소방관은 지난 2020년 2월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이다. 빼어난 실력으로 종종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충북소방악대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진 씨와 김 소방관에게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 성사시킨 주인공은 ‘무엇이든표현하는남자’의 박한울 대표다.   앨범 제작자 박한울 대표는 “이번 앨범은 학교폭력 등 다양한 범죄로상처를 입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괜찮아 빛’의 연주는 충청북도 내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충북소방악대가 맡았다.   ▲충북소방악대원    충북소방악대는 1991년 7월 동호회로 시작해 현재는 크고 작은 공식행사에서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낼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등 다양한 소방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악대원들은 평소 개인 여가시간을 활용하거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32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소방악대원들은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동과 기쁨이 있는 연주를 통해 깊이 있는 무대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매된 음원은 지니뮤직과 멜론, 유튜브 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으며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립 준비 청년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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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5-08
  • 오는 5~6일 어린이날 연휴, 제천에서 추억쌓아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및 관계기관이 오는 5일, 6일 어린이날 연휴을 맞아 의림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전망이다. 먼저 의림지 주변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미션사진 3종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물 앞에서 지정(미션)포즈 3종을 찍고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6일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문화재단에서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도 개최한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는 5일 오후 4시까지 (사)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가 ‘아이 love Festival’를 주관해 새싹심기, 쿠킹클래스, 가죽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난타 및 색소폰, 댄스 공연, 소방서·경찰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우천시 취소). 같은 날 솔밭공원에서도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에서 꽃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화분심기 체험행사와 가족사진 촬영 등 ‘핵꿀잼 FUN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6일 청전동 꿈뜨락에서는 ‘즐거움을 낚는 락(樂)시터’를 운영한다. 청소년 전용공간이지만 이 날은 모두에 개방된다. 오후 4시까지 중고상점, 체험부스, 버스킹 등이 이어지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도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축제 개최준비에 한창이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연합해 2023제천한방바이오 미니박람회(리틀한방포레스트) 및 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준비하는 ‘리틀한방포레스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될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축소판이다. 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색깔정원 내 무대에서는 뮤지컬 인형극, 드로잉 매직쇼, 풍선공연과 핑거스타일 기타, 싱어송라이터 버스킹, EDM, 제천성소년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 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됐고, 컬러부스에서는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공신침향단 만들기, 이혈테라피, 타로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약초차기, 박람회 퍼즐맞추기, 약탕기 탁구공 넣기 등‘한방힐링올림픽’코너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한방제품, 현장 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한방통보’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 옆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제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 첨단기술을 주제로 하루 500여명의 중, 고, 대학생들이 6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로봇(휴머노이드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 강아지 로봇 움직이기, 로봇축구체험, 로봇 미로찾기 등), ▲과학, 수학(혈은의 정체, 과학올림픽, 달리는 화학반응, 착시에 숨어있는 수학과 과학, 다면체의 아름다움, 수학 보드게임 등), ▲예술(오카리나에 담긴 소리의 아름다움, 드로잉봇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대부분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체험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다회용 가방을 체험객에게 1천여개 배부한다.       이 가운데 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지원에 나섰다. ‘같이 놀자, 제천놀이터!어린이날 맞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5일부터 7일까지 의림지일원, 한방엑스포공원, 의병공원(화담), 그네공원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게시하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어린이 날을 맞아 제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기관들이 연합해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쪼록 이번 어린이날은 가까운 제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여행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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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 3천여평 제천예술의전당, 윤곽드러나 … 2024년 개관 목표 “순항”
    ▲제천예술의전당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984년 준공된 제천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기획 인력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는 시민 문화 향유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예술의전당 건립 첫 삽을 떴다.   새로 짓고있는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9,998㎡ 규모다. 3천평 내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카페테리아, 갤러리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청사진을 내놨다.   시에 따르면 대공연장은 799석으로 용산아트홀 대극장(787석)과 좌석규모가 비슷하다. 뮤지컬(오페라), 연극, 무용, 합창 등 공연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커뮤니티 아트센터(다목적 소공연장)는 100석 규모로 1개소 들어서며, 소공연 및 강연 등 위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건물 내 지하 및 1층에는 105대 규모의 주차장, 분장실, 연습실, 의상실이, 2층에는 메인시설인 대공연장과 오픈아카데미, 문화갤러리가, 3층에는 커뮤니티아트센터 및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다. 외부로 나오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도록, 3천평(10,473㎡)이 넘는 광활한 도심광장이 펼쳐진다. 여기에서는 상시 야외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소공연장이 설치되고, 휴식을 위한 산책로 및 잔디광장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예술의전당 이용객 및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주요동선인 2층과 3층에 카페테리아, 수유실, 휴게라운지 등이 배치됐다. 야외에는 주차장 95면을 조성해 지역 외 관객도 넉넉히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60%로 24년 상반기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개관 후 조속히 운영하기 위해 작년 7월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도 제정했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향후 5월경에는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더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내놓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조례 재정비,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 예술의전당 종합홍보 등 업무를 세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는 무대 시연(testing)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공연예술 극장으로 거듭난다. 시연은 무대기계(장치),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고품질 공연 토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공연법」에 따라 국가의 자격검정을 거친 각 분야 무대예술전문인 등 내외부 전문 인력을 구성해, 설비․장치 시연, 사전공연 등 최종 점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예술의전당 운영 전문성을 위해 기획홍보운영 분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제천예술의전당이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전문예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은 제천시민, 나아가 충북 북부도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첫 걸음이란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시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 안전, 동선 편의 등을 확보하기 위해 주어진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겠다. 이로써 내년 상반기 성대하게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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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제1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 성료
    ▲단양 벚꽃 야경 투어 체험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제1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가 흩날리는 벚꽃비 속 알록달록 화려한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 단양 벚꽃 야경투어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4,000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단양 벚꽃 야경 투어 버스킹 공연 관람하는 주민들   ‘별빛 하늘 위로 흩날리는 벚꽃 세상’을 주제로 단양의 아름다운 별천지 속 꽃 풍경을 소개한 이번 단양 벚꽃 야경투어는 단양읍 상진리 수변(소노문 단양∼군 보건소) 1.3km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상 고온으로 인한 때 이른 개화로 벚꽃이 다소 떨어진 상황에서 행사 첫날 강풍까지 불며,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단양 벚꽃 야경투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다.   ▲단양 벚꽃야경투어 플라이보드 시연   ▲단양 벚꽃야경투어 야간 플라이보드 공연을 보고 있는 주민들   단양읍 상진리 247그루 벚나무에 설치된 은은한 조명 아래 자리한 행사 부스에는 SNS 인증이벤트와 벚꽃라떼 시음,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하려는 연인, 가족 방문객들로 3일 내내 북적였다. 특히, 행사 첫날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 인디밴드 ‘딸기주스가 너무 달아’는 단양 하늘에떠 있는 패러글라이딩을 보고 직접 작사·작곡한 ‘단양여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변에서 깜짝 등장한 야간 플라이보드 공연은 영화 속 아이언맨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벚꽃이 핀 나무를 향해 손짓하는 김문근 군수    군 관계자는 “이번 벚꽃 야경투어는 군과 지역 청년 등 민·관이 합심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계획한 봄맞이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비록 벚꽃은 졌지만 많은 분들이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계속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야경 명소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승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 대표 등 지역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와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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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4-11
  • [포토뉴스] 제27회 제천청풍호벚꽃축제 현장 스케치 2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8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축제 현장에 방문했다. 제천시는 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제천 청풍호 물태리마을 일원에서 제27회 제천청풍호벚꽃축제를 개최했다.     버스킹 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제천 청풍호 물태리마을 일원에서 제27회 제천청풍호벚꽃축제를 개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헤이유진’공연에 100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제천 청풍호 물태리마을 일원에서 제27회 제천청풍호벚꽃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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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4-10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방민아-손수현 등 출연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 공개!
      ▲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7편의 한국 음악영화 소개 ▲ 배우 방민아, 이가섭, 손수현 등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 까데호,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 드래그 쇼, 표절, 소외와 차별, 전통 무속, 로맨스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식이 돋보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을 공개했다.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문근영, 영화감독 방준원, 프로듀서 심보경이 심사를 맡았다.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편 1편에게는 작품상과 1천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단편 1편에는 작품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좌측 상단부터) ‘디바 야누스’, ‘오랜만이다’, ‘나의 여신’, ‘버텨내고 존재하기’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장편 4편과 단편 13편을 선보인다. 장편으로는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박성연 선생님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 줄곧 오디션에 떨어지고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33살 여자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 ‘오랜만이다’, 전통 무속을 심도 있게 재현하면서 무속연구자 선호와 여자 심방(무당) 해리의 관계를 다룬 극영화 ‘나의 여신’, 최고은과 김일두, 김사월, 곽푸른하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초청되었다.      ▲ (좌측 상단부터) ‘버스킹’, ‘흐드러져, 칸나’, ‘프리스피릿’, ‘허리케인캐스퍼’, ‘뤼미에르’, ‘피라’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번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로 구성되었다. 젊은 음악가 정원의 처절한 심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흑백 애니메이션 ‘버스킹’, 드래그 쇼 데뷔를 앞둔 칸나의 모습을 담은 극영화 ‘흐드러져, 칸나’,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되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 무대 술집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록 밴드 허리케인캐스퍼의 일화를 담은 극영화 ‘허리케인캐스퍼’, 아빠가 영사기사로 근무했던 극장을 찾아간 시각장애인 가영의 모습을 담은 극영화 ‘뤼미에르’, 하나의 사물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춤으로 이루어진 실험영화 ‘피라’는 모두 단편으로, 감각적인 연출과 실험적인 형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좌측 상단부터) ‘언니를 기억해’, ‘천변의 악사들’, ‘제 2의 언어’, ‘낮은 목소리’, ‘그 애와 나랑은’,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원더풀 투나잇’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가족의 불화, 소외와 차별, 사회적 폭력 등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젊은 창작자들의 역량이 돋보인다. 화려한 음식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기지촌을 가장 완벽한 곳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연홍의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언니를 기억해’, 도로 밑 천변에 자리 잡은 나이 든 악사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천변의 악사들’, 국악과를 무대로 오해와 경쟁심, 애증의 관계를 나누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제 2의 언어’, 이른 변성기와 부모님의 이혼 등 갑자기 위기가 찾아온 합창단 솔로이스트 동윤의 모습을 다룬 극영화 ‘낮은 목소리’, 밴드에서 작사를 하는 해온과 시를 쓰는 할머니를 표절이라는 소재와 연결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극영화 ‘그 애와 나랑은’, 뮤지션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한국 여자가 여행을 하던 중 낯선 프랑스 남자를 만나 대화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억들과 마주하는 극영화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미얀마 군부의 공습으로 국경 지대 근처에 난민캠프를 형성한 카렌족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원더풀 투나잇’을 포함한 경쟁부문: 한국경쟁의 상영작들은 전부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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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제천문화재단“2022 온세컬쳐마켓”7월 행사 개최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7월 22일 금요일 오후5시 그네공원(청전동 398-1 일원)에서 온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마켓인 ‘2022 온세컬쳐마켓’7월 행사를 개최한다. 2022 온세컬쳐마켓은 다양한 문화예술이 결합 된 수상한 문화상점으로 지난 6월 첫 시작으로 10월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30여개 부스가 참여하고프리마켓존, 먹거리 부스, 생활문화예술 체험존, 프리버스킹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문화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단순한소비가 아닌 문화를 소비하는 시민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하절기인 7, 8월 중에는 무더위를 피해 더욱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최되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토요일양일간 정기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프리버스킹존에서 금요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동아리의 공연을 진행하고 토요일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온세컬쳐마켓을 더욱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제)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는 “기존 타 마켓과 차별화된 문화․예술․산업이 결합 된 창작, 체험, 축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소비를 통해 도내 대표적인 문화마켓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문화 상상력을 키우고 배우는 융복합 문화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2 온세컬쳐마켓 개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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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제천문화재단,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공연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기존비대면으로 진행됐던‘2022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의 야외 공연 재개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상 속 공연 문화 활기를 되찾기 위한‘2022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는버스킹 환경 조성 및 소규모 문화공연을 선물하고 지역 공연자·신규 공연자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클래식부터 어쿠스틱,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 야외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의림지 솔밭공원 내 무대에서 진행되며, 제천문화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연자 정보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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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오는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의 거리(차없는 거리)와 중앙시장 먹자골 일원에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정부의 엔데믹 전환에 맞추어,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장터의 재개가 위축되었던 원도심 상권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첫 행사에서는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방면(파크랜드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지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안성훈의 공연과 더불어 스탠딩마술, 버스킹 등과 함께, 컬러캐리커처, 캐릭터 솜사탕, 룰렛게임, 한궁체험, 키다리 삐에로 등의 거리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 아로마, 퀼트, 자개모빌, 공예악세서리 만들기, 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천수제맥주 시음행사(매주 토요일 13:00~14:30 중앙시장 먹자골 솔티펍), 신규 스타점포 개장식 및 신메뉴 출시 할인이벤트, 가정의 달 모아키친 현장방문 복권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앞으로 원도심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상권이 예전처럼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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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3년 만에 주민과 관광객 만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만발한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 6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8회를 맞았으며,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5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2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1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백발 가수들이 꾸미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백산 산신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다시시작하는 우리’ 개막 콘서트, SHOW킹 버스킹 등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공연이 귀 호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셋째 날인 4일에는 제22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 죽령옛길 보물찾기,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와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봄바람 꽃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5일에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빅스타 나태주와 함께하는 단양에서 꽃길만 걷기 행사가 예정돼 주민부터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양고등학교 장미터널 입구부터 단양읍 상진리 선착장까지 1.9km 코스 중 일부 구간을 나태주 가수와 함께 걸으며, 꽃향기 가득한 단양의 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걷기가 끝난 후에는 봄바람 꽃길콘서트와 연계해 신나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봄바람 꽃길콘서트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태주를 비롯해 조항조, 장혜리, 무룡, 나용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전시와 판매행사로는 철쭉·야생화 분재 전시회,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단양 아트마켓 등이 열리며, 철쭉꽃을 주제로 철쭉요정 거울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사수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년간 안타깝게도 철쭉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올해 치러지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전국 최고의 봄축제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사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진행된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모습                                ▲제38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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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재)충주중원문화재단,‘2022 충주문화버스킹’참가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2 충주문화버스킹’에 참여할 충주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주문화버스킹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들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충주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회화, 미디어아트의 시각예술, 연극, 마임과 같은 다원 예술 분야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팀으로 충주시 거주 예술인과 충주시에 생활권역을 가진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생활문화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실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2022충주문화버스킹은 중앙탑, 호암지, 수안보 등 인기 장소 외에도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문화버스킹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를 확인하거나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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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제천문화재단,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아티스트 모집
    ▲ 버스킹&버스커 모집공고 포스터(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를 함께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분야는 어쿠스틱부터클래식, 힙합, 국악, 플래쉬몹 등 버스킹 공연에 적합한 장르이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공정한 심의 과정을거쳐 최종 아티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림지 솔밭공원 등을 배경으로 하는‘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공연문화프로그램의 부재에 따른 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확대하고 비대면 컨텐츠를 적극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多방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이번 랜선 버스킹을 통해 제천시민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문화 생동감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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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제천문화재단, 2022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시작
    ▲ 제천문화재단 전경(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1월 19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이하 문화多방)’를진행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은 ▶19일(수)‘지역예술 모여보契(계)’를 주제로 제천시 지역문화예술 기반강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26일(수)은랜선 버스킹이 예정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多방’ 을통해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 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여 제천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의 효율적 운영과'유튜브 라이브문화多방 프로젝트', '드라이빙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비대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 문화 향유권 신장 및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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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행사 성료
    ▲제천시체육회가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행사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충북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삼한 초록길을 걷는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이 13일(토) 제천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최근 치유와 건강을 주제로 한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제천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코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꼼꼼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를 목표로 시민들의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추진된 이번 행사는 코스 중간중간 제천시 고유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잡아라’ 와 추억의 보물찾기, 버스킹과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이상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제천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다양한 재미를 드릴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걷기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참가신청 5일 만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었다”며 “특히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족단위 참가문의가 많았지만, 코로나19 진정세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참가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행사장에 들어갈 때 게이트의 부족으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또한 완주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없는 것도 문제였다”며 운영 시스템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으로 행사 참가자가 1,000여명이 넘을 것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입구부터 긴 줄을 서서 행사장에 입장하는데 오랜시간을 기다렸으며, 일부 진행자는 입장 순서를 임의로 바꿈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본 행사 후 열린 힐링콘서트에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와 가수 박상민이 출연해 제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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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문화 공연 일정 중단
       제천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충북도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주말 문화 공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제천문화재단의 달빛정원, 솔밭공원 등에서 진행했던 ‘버스킹 앤 버스커 프로젝트 공연’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상권르네상스사업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차후 공연 일정은 (재)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 된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고 수도권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결정된 사안으로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어려운 이 시기를 온전하게 극복하여 머지않아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관련, ☎043-641-4870) 및 상권르네상스사업단(락앤휴 문화예술 장터관련, ☎043-641-4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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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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