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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영수증콘서트 일거다득, 이틀간 1만명 관람 성황리 마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 하면 최고 수준의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지역상생콘서트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2023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콘서트'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한낮의 폭염이 잦아든 저녁 시간 YB, 김범수, 백지영, 박정현, 멜로망스, 거미, 김윤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친 공연에 1만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단법인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서울신문과 함께 4~5일 개최한 영수증콘서트는 오는 8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6일간 치뤄지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상생 공연으로 치러졌다. 휴일인 4일 토요일 5,200석 규모의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 되었고 첫날인 금요일 티켓도 5,000석 가까이 판매되어, 이틀 간 총 관람객 1만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이 7월 1일부터 콘서트 개최일까지 한 달 간 제천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한 영수증 인증 승인 금액은 무려 5억9천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실제로는 관람객들이 배 이상의 영수증 인증을 요청해 경제파급효과는 최소 1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관람객 중 제천이 아닌 타지역 방문객이 65%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 순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공연장 입구에 준비된 지역농산물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이 곳에는 관람객들이 사전예매시 입금한 약 1억원이 전액 상품교환권으로 풀려 관람객과 상인들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특히, 제천 지역 농가들로 구성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지역농산물 먹거리장터는 이틀간 약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지역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공연 시작 전과 공연 사이 사이 영화제 트레일러 등 스팟 영상을 상영 하였고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 배부에 힘을 쏟는 등 적극적으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이처럼 지난 4일과 5일 제천에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2023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콘서트' 행사는 제천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브랜드의 홍보효과, 영화제 개최 분위기 조성, 시민과 제천시를 찾은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 관람기회 제공 등과 더불어 제천 지역내 소상공 점포 소비라는 지역 경제 효과까지 일거다득(一擧多得)의 효과를 낸 행사로 평가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청풍호반무대, CGV제천, 제천실내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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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3-08-07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사무국 제공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측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1952-2023)를 추모하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8월 12일(토)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별세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의 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1일(금)에는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도균, 김태원, 이근형, 함춘호, 김종서와 젊은 뮤지션인 중식이(중식이밴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함께 출연하는 ‘레전드 오브 록’ 공연이 펼쳐지며 국내 최고 협연 세션 플레이어 베이시스트 이태윤이 함께하며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필름 콘서트’는 8월 13일 (일) 대중을 만날 예정으로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선보인다. ‘필름 콘서트-올드보이’는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에,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14일 (월) 공연은 ‘필름 뮤직 O.S.T 콘서트’로 올해 28주년을 맞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엔니오 모리꼬네’, ‘방준석’, ‘이병우’의 영화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상영작은  yes24 티켓 오픈 페이지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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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9
  • 제천문화재단“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첫돌 됐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날 행사는‘하소네 산책이 첫돌!’을 주제로, ‘돌반지 말고 사탕반지’이벤트(~재료소진 시), 함께 서커스 아티스트 <준디아>의 요요 퍼포먼스 공연,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장명루 팔찌 만들기’(사전접수 산책 누리집 jccf.or.kr)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25일 문을 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생활문화를 향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비 등 7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천600여㎡ 규모로 건립했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상징문구를 내세워 개관 1년여만에누적방문객 10만명 돌파했다. 또한 센터 내 동아리실 대관은 620건, 도서 신규 회원증발급은 1,200여개, 도서대출 총 27,600여권을 달성하며 시민 밀착형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 밖에도 ‘하소네 문화문방구’,‘보고, 듣고, 만드는 그림책 콘서트’,‘오늘 삶-책’,‘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喜’(희)롱’,‘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시업-산책하소!’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개관 초기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민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1주년을 맞았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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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제천문화재단, 오는 4월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부터 7월경 까지(예산소진 시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버스킹 기반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4월 둘째 주부터 매주 주말 펼쳐질 예정이다. 새롭고 다양한 지역 예술인을 발굴해, 클래식, 댄스, 어쿠스틱, 밴드, 힙합, 국악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꿈과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재단 문화사업팀 (sds619@jccf.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jccf.or.kr)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43-645-4997)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 문화향유권 증진하고 지역예술인을 홍보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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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3-03-16
  • 으라차차 열차마켓으로 놀러오세요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으라차차 열차마켓 추진단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역전한마음시장, 황금들 주차장)에서 ‘으라차차 열차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마켓 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자와 역세권 환경지킴이, 디저트 놀이터, 신디의 신나는 뜨게 동아리 등 일부 주민들이 마켓 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판매에 참여하는 주민주도 프리마켓 행사이다.   행사장에서는 아기자기한 각종 공예품들과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며, 뜨개・퀼트・업사이클링 소품,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가을날의 낭만을 배경으로 통기타 라이브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동시에, 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놀러오셔서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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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2-10-19
  • 그들이 온다.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찾아오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 ▲ 개막작 ‘소나타’ 감독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을 비롯한 국제경쟁 출품 감독 대거 방문 ▲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로 만날 예정     ▲ ‘라라랜드’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8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하는 해외 게스트들이 화제다.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제경쟁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직접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영화 ‘E.T. The Extra-Terrestrial’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아이토르 오드리오졸라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국제경쟁 게스트   ▲ 개막작 ‘소나타’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 미하우 시코르스키 배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오픈 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상영 2회차가 모두 매진된 개막작 ‘소나타’의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을 비롯해 넷플릭스(Netflix) 폴란드 시리즈 ‘Open Your Eyes’에서 활약한 배우 미하우 시코르스키(Michał Sikorski)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한다. 이번 개막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영화의 실제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Grzegorz Plonka) 역시 방문한다.   ▲ 경쟁부문: 국제경쟁 ‘시리어슬리 레드’ 스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국제경쟁작 ‘시리어슬리 레드’의 주연 배우 크루 보일란(Krew Boylan)이 영화제를 방문한다. 크루 보일란은 호주 출신의 배우로 그동안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많은 연극 작품에 출연하였고, 2010년 공포영화 ‘Primal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해외 언론에서 호주에서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미국의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 영화 ‘시리어슬리 레드’는 한국 프리미어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쟁부문: 국제경쟁 ‘나씽 컴패얼즈’ 스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일랜드의 국민적인 싱어송라이터 시네이드 오코너의 이야기 다룬 다큐멘터리 '나씽 컴패얼즈'의 프로듀서 마이클 몰리도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한다. 삭발 머리와 저항정신으로 유명한 시네이드 오코너는 1990년 발매한 2집 수록곡 'Nothing Compares 2 U'로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녀가 성장과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과정과, 부조리에 지속하여 저항했던 그녀의 불꽃 같은 삶을 다루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경쟁부문: 국제경쟁 ’로랑 가르니에: 오프 더 레코드’ 스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테크노 음악의 선구자인 프랑스 출신의 디제이 로랑 가르니에(Laurent Garnier)를 다룬 다큐멘터리 '로랑 가르니에: 오프 더 레코드'의 감독 가뱅 리부아르(Gabin Rivoire)도 방문한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상영되는 영화 '로랑 가르니에: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집단적 음악 경험을 향한 찬사를 함께 담고 있는 작품으로 많은 클러버들의 주목을 함께 받은 작품이다.     ▲ 경쟁부문: 국제경쟁 ‘룩 앳 미: XXX 텐타시온’ 사바아 폴라얀 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국에서 떠오르는 다큐멘터리 필름 메이커로 활약하는 감독이자 사회 활동가인 사바아 폴라얀(Sabaah Folayan)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한다. 이번 국제경쟁으로 초청된 영화 '룩 앳 미: XXX 텐타시온'의 연출을 맡은 사바아 폴라얀은 수많은 10대, 20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1억 스트리밍이라는 거대한 기록을 남긴 천재적인 래퍼 XXX 텐타시온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올해 SXSW에서 첫 상영과 OTT 플랫폼 훌루(Hulu)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번 작품은 한국을 비롯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한다.     ▲ 경쟁부문: 국제경쟁 ‘포저’ 오리 세게프, 노아 딕슨 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국 영화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에서 "모든 것이 이상할 정도로 아름답고, 터무니없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기묘한 작품"이라고 언급한 영화 '포저'의 오리 세게프(Ori Segev), 노아 딕슨(Noah Dixon) 감독과 프로듀서 드류 존슨(Drew Johnson)이 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 '포저'의 8월 14일 상영 회차는 이미 매진된 상태. 북미지역 상영 당시 많은 티켓 수익으로 관객들의 큰 지지를 받은 작품이며, 훌륭한 OST로도 주목을 받은 만큼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 (왼쪽부터) 경쟁부문: 국제경쟁 ‘캘린더 걸즈’ 러브 마틴센, 마리아 루후프버드 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작품인 '캘린더 걸즈'로 스웨덴 인디 음악 씬에서 프로듀서와 뮤지션으로 활약한 러브 마틴센(Love Martinsen)과 음악과 무용 경험이 있는 예술감독 마리아 루후프버드(Maria Loohufvud)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상영되는 이번 작품은 60세 이상의 여성 댄스 팀 캘린더 걸즈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고, "노인"에 대한 낡은 이미지를 뒤흔들고 창의성과 우정에 대한 인간의 깊은 욕구를 보여주는 댄스 다큐멘터리이다.     ▲ 경쟁부문: 국제경쟁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 스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의 프로듀서 크라스툐 람베프(Krastyo Lambev)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이번 작품은 한때 잘나가는 락밴드였던 지굴리의 전 리더 포리가 멤버와 다툼 끝에 탈퇴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부유한 팬 한 명의 제안으로 자신의 50번째 기념일에 지굴리의 공연을 볼 수 있다면 거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밴드의 재결합을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 경쟁부문: 국제경쟁 ‘아더 피플’ 소니아 보호시에비치 배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에서 처음으로 상영되는 영화 '아더 피플'의 주연 배우 소니아 보호시에비치(Sonia Bohosiewicz)도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한다. 소니아 보호시에비치는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며, 가수로도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월트 디즈니 작품 '레디이와 트램프'의 폴란드어 더빙에도 참여한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게임 '오버워치'의 캐릭터 오리사의 더빙도 담당하였다. 지금까지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하고 있기도.   다이나믹스 섹션으로 찾아오는 신선한 감독들     ▲ (왼쪽부터) 삼가르 라킴, 실레 흘로페 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의 풍경: 다이나믹스로 찾는 참신하고 새로운 감독들이 영화제에 방문한다. '위니 만델라를 노래하라'를 연출하고 SAFTA 수상자인 카메라 출신의 실레 흘로페(Sihle Hlophe) 감독, 중국 신장 출신의 카자흐스탄 감독 삼가르 라킴(Samgar Rakym)은 영화 '거리의 시인'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방문한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테파노스 타이, 에이트비다스 도슈쿠스, 빅토르 세스카, 끌레망스 호깡 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빌뉴스의 시간'으로 방문하는 에이트비다스 도슈쿠스(Eitvydas Doškus)는 리투아니아에서 30편이 넘게 촬영감독으로 활동한 감독이다. 그의 이번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한다. 프랑스 출신의 젊은 감독 끌레망스 호깡(Clémence Rocand), 빅토르 세스카(Victor Cesca)는 자신들의 영화 '크로노러비'로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한다. 트라이베카, BAM, 씨네퀘스트, DOXA, 우드스톡을 포함한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 임팩트 독스 어워드, 스콜라스틱 황금 열쇠, 아시안아메리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대상을 수상한 젊은 신예 감독 스테파노스 타이(Stefanos Tai)는 자신의 영화 '그래서 우리는 춤춘다'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상영으로 방문한다.     ▲ 다이나믹스 ‘런 레이븐 런’ 마이클 레이닌 감독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차기 장편으로 장 미셀 바스키아, 라멜지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인 감독 마이클 레이닌 (Michael Rainin)은 '런 레이븐 런'이라는 작품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찾아온다. 레이닌의 회사 RAINPIX, INC.는 최근 넷플릭스를 위해 스파이크 리 감독의 새 영화 'Da 5 블러드'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골드 클리오 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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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프로그램 이벤트 ‘히든트랙’ 라인업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를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벤트 ‘히든트랙’을 마련했다. 히든트랙은 영화 상영 후 영화 평론가 혹은 작품의 감독과 배우, 아티스트와 함께 토크 및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이벤트로 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 (좌측부터) 영화평론가 이용철, 영화감독 권철, 뮤지션 최고은(출처: 모데스트 몬스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엄선된 7편의 작품을 상영 후 히든트랙을 진행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 섹션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과 ‘코다’는 모두 리메이크 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작품 모두 상영 후 이용철 영화평론가와 함께 ‘OLD & NEW’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은 8월 13일(토) 오후 1시 메가박스 제천 2관에서, ‘코다’는 8월 14일(일)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제천 2관에서 상영한다.   최고은,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와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되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은 8월 13일(토)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연달아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감독 권철과 영화에 출연한 뮤지션 최고은이 참여해 토크와 공연을 선보인다.     ▲ (좌측부터) 뮤지션 빌리카터, 뮤지션 이내,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하루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다이나믹스 섹션의 ‘Planet A’는 실험적 옴니버스식 뮤지컬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데드버튼즈, 허클베리핀, 비디오로즈 등 사회문제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 빌리카터와 이내 그리고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하루의 공연 및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영화는 8월 12일(금)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 (좌측부터) 영화감독 이은정, 배우 방민아(출처: 유본컴퍼니), 배우 이가섭(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의 ‘오랜만이다’는 음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로, 지난 7월 25일(월) 티켓 오픈 당일 단시간에 매진되어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오랜만이다’는 8월 12일(금) 오후 6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오랜만이다’의 감독 이은정과 배우 방민아 그리고 이가섭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 (좌측부터) 영화감독 조은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출처: JNH뮤직), 피아니스트 임인건, 재즈평론가 황덕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박성연 선생님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는 8월 13일(토) 오후 6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영화감독 조은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피아니스트 임임건,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토크 및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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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6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방민아-손수현 등 출연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 공개!
      ▲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7편의 한국 음악영화 소개 ▲ 배우 방민아, 이가섭, 손수현 등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 까데호,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 드래그 쇼, 표절, 소외와 차별, 전통 무속, 로맨스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식이 돋보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을 공개했다.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문근영, 영화감독 방준원, 프로듀서 심보경이 심사를 맡았다.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편 1편에게는 작품상과 1천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단편 1편에는 작품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좌측 상단부터) ‘디바 야누스’, ‘오랜만이다’, ‘나의 여신’, ‘버텨내고 존재하기’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장편 4편과 단편 13편을 선보인다. 장편으로는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박성연 선생님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 줄곧 오디션에 떨어지고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33살 여자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 ‘오랜만이다’, 전통 무속을 심도 있게 재현하면서 무속연구자 선호와 여자 심방(무당) 해리의 관계를 다룬 극영화 ‘나의 여신’, 최고은과 김일두, 김사월, 곽푸른하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초청되었다.      ▲ (좌측 상단부터) ‘버스킹’, ‘흐드러져, 칸나’, ‘프리스피릿’, ‘허리케인캐스퍼’, ‘뤼미에르’, ‘피라’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번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로 구성되었다. 젊은 음악가 정원의 처절한 심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흑백 애니메이션 ‘버스킹’, 드래그 쇼 데뷔를 앞둔 칸나의 모습을 담은 극영화 ‘흐드러져, 칸나’,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되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 무대 술집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록 밴드 허리케인캐스퍼의 일화를 담은 극영화 ‘허리케인캐스퍼’, 아빠가 영사기사로 근무했던 극장을 찾아간 시각장애인 가영의 모습을 담은 극영화 ‘뤼미에르’, 하나의 사물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춤으로 이루어진 실험영화 ‘피라’는 모두 단편으로, 감각적인 연출과 실험적인 형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좌측 상단부터) ‘언니를 기억해’, ‘천변의 악사들’, ‘제 2의 언어’, ‘낮은 목소리’, ‘그 애와 나랑은’,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원더풀 투나잇’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가족의 불화, 소외와 차별, 사회적 폭력 등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젊은 창작자들의 역량이 돋보인다. 화려한 음식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기지촌을 가장 완벽한 곳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연홍의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언니를 기억해’, 도로 밑 천변에 자리 잡은 나이 든 악사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천변의 악사들’, 국악과를 무대로 오해와 경쟁심, 애증의 관계를 나누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제 2의 언어’, 이른 변성기와 부모님의 이혼 등 갑자기 위기가 찾아온 합창단 솔로이스트 동윤의 모습을 다룬 극영화 ‘낮은 목소리’, 밴드에서 작사를 하는 해온과 시를 쓰는 할머니를 표절이라는 소재와 연결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극영화 ‘그 애와 나랑은’, 뮤지션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한국 여자가 여행을 하던 중 낯선 프랑스 남자를 만나 대화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억들과 마주하는 극영화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미얀마 군부의 공습으로 국경 지대 근처에 난민캠프를 형성한 카렌족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원더풀 투나잇’을 포함한 경쟁부문: 한국경쟁의 상영작들은 전부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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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인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막강한 라인업 공개!
    -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와 함께 리듬 속으로! 그루비 나잇! -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이 자아내는 몽환 감성, 멜로우 나잇! - 래퍼 XXX텐타시온 다큐멘터리 ‘룩 앳 미: XXX텐타시온’, 힙합 공연과 함께 즐기자!   ▲ (왼쪽부터)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 [사진 제공=AOMG, 하프타임, 앰비션뮤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대표 인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의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축제로서 개막식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원 썸머 나잇의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해 다가오는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원 썸머 나잇은 한여름 밤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천의 여름밤을 선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이틀 밤 동안 뮤지션들과 함께 원 썸머 나잇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원 썸머 나잇은 기존과 달리 음악공연 이후에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   ▲ (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 [사진 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C9 엔터테인먼트, 뉴런뮤직, 페포니뮤직, 빅플래닛메이드]   이번 원 썸머 나잇에서는 리듬에 몸을 맡기는 ‘그루비 나잇’과 몽환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멜로우 나잇’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12일(금)에 열리는 그루비 나잇은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가 무대에 올라 오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래퍼 XXX텐타시온의 섬세한 초상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이 아시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룩 앳 미: 텐타시온’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XXX텐타시온의 폭력 행위와 날것 그대로의 재능, 정신적 고뇌 등 그가 음악계에 남기고 간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 8월 15일(월)에 펼쳐지는 멜로우 나잇은 아티스트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이 몽환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꾸민다.    이후에는 노래하는 사월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비주얼스 프롬 정진수 감독이 연출한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영화음악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기획, 개발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왼쪽부터) ‘룩 앳 미: XXX텐타시온’,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 포스터 [사진 제공=룩 앳 미: XXX텐타시온, 사바아 폴라얀 /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 정진수(VISUALSFROM.)]   올해 원 썸머 나잇은 영화제 기간인 8월 12일(금), 15일(월) 2일간 제천을 상징하는 비행장무대에서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티켓 예매는 7월 14일부터 위메프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되며 영화제 당일에는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 추후 업로드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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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트엑스캠퍼스와 ‘영화 음악 교육’ 업무협약 체결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아트엑스캠퍼스의 MOU ▲ 디지털 시대의 영화 음악 작곡가를 육성하는 교육의 산실될 것   ▲ (왼쪽부터) 아트엑스컴퍼스 홍정훈 대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성우 집행위원장 [사진제공=아트엑스캠퍼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아트엑스캠퍼스와 영화 음악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여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캠프를 O2O(Online to Offline) 연계 교육하는 업무협약(MOU)을 5월 31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트엑스캠퍼스에게 영화 음악 작곡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아트엑스캠퍼스는 교육 콘텐츠를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화 음악 교육 콘텐츠는 국내외 유명 영화 음악 감독들의 강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아트엑스캠퍼스 홈페이지(www.artxcampus.co.kr)를 통해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5년 첫 개막 후 국내 영화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영화들을 소개해 왔으며, 영화 음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를 오프라인 캠프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트엑스캠퍼스(대표 홍정훈)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를 킬러 콘텐츠로 서비스하는 실감형 콘텐츠 융합 전문가, VFX 그래픽 아티스트, 영상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 교육 전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대전 특수 영상 전문가 양성 및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아트엑스캠퍼스와 영화 음악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여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캠프를 O2O(Online to Offline) 연계 교육하는 업무협약(MOU)을 5월 31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트엑스캠퍼스에게 영화 음악 작곡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아트엑스캠퍼스는 교육 콘텐츠를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화 음악 교육 콘텐츠는 국내외 유명 영화 음악 감독들의 강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아트엑스캠퍼스 홈페이지(www.artxcampus.co.kr)를 통해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5년 첫 개막 후 국내 영화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영화들을 소개해 왔으며, 영화 음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를 오프라인 캠프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트엑스캠퍼스(대표 홍정훈)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를 킬러 콘텐츠로 서비스하는 실감형 콘텐츠 융합 전문가, VFX 그래픽 아티스트, 영상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 교육 전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대전 특수 영상 전문가 양성 및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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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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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방민아-손수현 등 출연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 공개!
      ▲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7편의 한국 음악영화 소개 ▲ 배우 방민아, 이가섭, 손수현 등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 까데호,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 드래그 쇼, 표절, 소외와 차별, 전통 무속, 로맨스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식이 돋보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을 공개했다.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문근영, 영화감독 방준원, 프로듀서 심보경이 심사를 맡았다.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편 1편에게는 작품상과 1천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단편 1편에는 작품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좌측 상단부터) ‘디바 야누스’, ‘오랜만이다’, ‘나의 여신’, ‘버텨내고 존재하기’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장편 4편과 단편 13편을 선보인다. 장편으로는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박성연 선생님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 줄곧 오디션에 떨어지고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33살 여자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 ‘오랜만이다’, 전통 무속을 심도 있게 재현하면서 무속연구자 선호와 여자 심방(무당) 해리의 관계를 다룬 극영화 ‘나의 여신’, 최고은과 김일두, 김사월, 곽푸른하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초청되었다.      ▲ (좌측 상단부터) ‘버스킹’, ‘흐드러져, 칸나’, ‘프리스피릿’, ‘허리케인캐스퍼’, ‘뤼미에르’, ‘피라’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번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로 구성되었다. 젊은 음악가 정원의 처절한 심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흑백 애니메이션 ‘버스킹’, 드래그 쇼 데뷔를 앞둔 칸나의 모습을 담은 극영화 ‘흐드러져, 칸나’,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되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 무대 술집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록 밴드 허리케인캐스퍼의 일화를 담은 극영화 ‘허리케인캐스퍼’, 아빠가 영사기사로 근무했던 극장을 찾아간 시각장애인 가영의 모습을 담은 극영화 ‘뤼미에르’, 하나의 사물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춤으로 이루어진 실험영화 ‘피라’는 모두 단편으로, 감각적인 연출과 실험적인 형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좌측 상단부터) ‘언니를 기억해’, ‘천변의 악사들’, ‘제 2의 언어’, ‘낮은 목소리’, ‘그 애와 나랑은’,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원더풀 투나잇’ 상영작 스틸컷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가족의 불화, 소외와 차별, 사회적 폭력 등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젊은 창작자들의 역량이 돋보인다. 화려한 음식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기지촌을 가장 완벽한 곳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연홍의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언니를 기억해’, 도로 밑 천변에 자리 잡은 나이 든 악사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천변의 악사들’, 국악과를 무대로 오해와 경쟁심, 애증의 관계를 나누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제 2의 언어’, 이른 변성기와 부모님의 이혼 등 갑자기 위기가 찾아온 합창단 솔로이스트 동윤의 모습을 다룬 극영화 ‘낮은 목소리’, 밴드에서 작사를 하는 해온과 시를 쓰는 할머니를 표절이라는 소재와 연결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극영화 ‘그 애와 나랑은’, 뮤지션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한국 여자가 여행을 하던 중 낯선 프랑스 남자를 만나 대화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억들과 마주하는 극영화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미얀마 군부의 공습으로 국경 지대 근처에 난민캠프를 형성한 카렌족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원더풀 투나잇’을 포함한 경쟁부문: 한국경쟁의 상영작들은 전부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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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인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막강한 라인업 공개!
    -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와 함께 리듬 속으로! 그루비 나잇! -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이 자아내는 몽환 감성, 멜로우 나잇! - 래퍼 XXX텐타시온 다큐멘터리 ‘룩 앳 미: XXX텐타시온’, 힙합 공연과 함께 즐기자!   ▲ (왼쪽부터)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 [사진 제공=AOMG, 하프타임, 앰비션뮤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대표 인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의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축제로서 개막식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원 썸머 나잇의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해 다가오는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원 썸머 나잇은 한여름 밤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천의 여름밤을 선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이틀 밤 동안 뮤지션들과 함께 원 썸머 나잇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원 썸머 나잇은 기존과 달리 음악공연 이후에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   ▲ (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 [사진 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C9 엔터테인먼트, 뉴런뮤직, 페포니뮤직, 빅플래닛메이드]   이번 원 썸머 나잇에서는 리듬에 몸을 맡기는 ‘그루비 나잇’과 몽환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멜로우 나잇’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12일(금)에 열리는 그루비 나잇은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가 무대에 올라 오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래퍼 XXX텐타시온의 섬세한 초상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이 아시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룩 앳 미: 텐타시온’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XXX텐타시온의 폭력 행위와 날것 그대로의 재능, 정신적 고뇌 등 그가 음악계에 남기고 간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 8월 15일(월)에 펼쳐지는 멜로우 나잇은 아티스트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이 몽환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꾸민다.    이후에는 노래하는 사월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비주얼스 프롬 정진수 감독이 연출한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영화음악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기획, 개발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왼쪽부터) ‘룩 앳 미: XXX텐타시온’,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 포스터 [사진 제공=룩 앳 미: XXX텐타시온, 사바아 폴라얀 /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 정진수(VISUALSFROM.)]   올해 원 썸머 나잇은 영화제 기간인 8월 12일(금), 15일(월) 2일간 제천을 상징하는 비행장무대에서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티켓 예매는 7월 14일부터 위메프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되며 영화제 당일에는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 추후 업로드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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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제천문화재단,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아티스트 모집
    ▲ 버스킹&버스커 모집공고 포스터(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를 함께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분야는 어쿠스틱부터클래식, 힙합, 국악, 플래쉬몹 등 버스킹 공연에 적합한 장르이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공정한 심의 과정을거쳐 최종 아티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림지 솔밭공원 등을 배경으로 하는‘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공연문화프로그램의 부재에 따른 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확대하고 비대면 컨텐츠를 적극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多방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이번 랜선 버스킹을 통해 제천시민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문화 생동감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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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금일(4일) 오후 2시, 공식 사이트 티켓 예매 시작, 온라인 상영관 12일(목) 오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 4일(수)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12일(목) 오전 10시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상영관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상영과 공연을 현장 예매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만 티켓을 오픈한다. 또한, 좌석 수의 50% 이상을 감축하였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의 상영을 확대하였다.   먼저, 메가박스 제천에서 상영되는 일반 상영작은 7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대표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관람한 후 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는 1만 5천원에 만날 수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의 영화 및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는 2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또한, 영화 속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짐프셀렉션’과 <청춘쌍곡선>을 재해석한 현대복합공연 ‘시네마 콘서트’는 각각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온라인 티켓은 4일(수) 오후 2시부터 해당 상영 및 공연의 시작 시까지 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할인 및 상영시간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사이트(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 온라인 상영관은 영화제 기간인 8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17일(화) 오후 11시 59분까지 상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경쟁, 한국경쟁과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올해의 큐레이터, 짐페이스, 한국음악영화 복원 기획전 상영작 등이 극장에서 상영되고, 일부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들은 온라인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편 상영작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단편의 경우 묶음상영으로 진행해 장편과 같은 5천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 티켓 예매는 웨이브(wavve)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웨이브(wavve) 이용권을 이용 중인 관람객이더라도 별도 관람료를 결제해야 온라인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개최되며, 25개국 총 116편의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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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4일(수)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 전격 오픈
        영화와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티켓 예매는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50% 이상 감축된 좌석 수에 한해 온라인과 모바일로만 진행된다. 메가박스 제천에서 관람할 수 있는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등 일반 상영작은 7천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올해의 큐레이터’로 선정된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대표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다루는 강의 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는 1만 5천원에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해 첫선을 보이는 ‘짐프셀렉션’은 영화 속 아티스트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정태춘과 박은옥, <상자루의 길>의 상자루와 <팔도보부상>의 보부상즈가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2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와 그녀의 대표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와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청춘쌍곡선>을 재해석해 현대복합공연을 선보이는 ‘시네마 콘서트’는 각각 2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모든 상영작 및 프로그램 예매는 8월 4일(수)부터 해당 상영 및 공연의 시작 시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제천 시민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티켓 할인이 적용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상영관 입장 시 모바일 티켓 소지를 권장하며, 티켓 예매 및 상영시간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사이트(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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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맹수진 프로그래머의 1차 추천작 6편 공개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뛰어난 작품성과 다양성을 갖춘 작품들 가운데 JIMFF 프로그래머 1차 추천작을 공개한다. 다양한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서 활약을 펼친 베테랑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총 116편 상영작 중 올해의 주제인 ‘여성’이 두드러진 작품과 음악영화의 스펙트럼을 넓힌 총 6편의 상영작을 선정했다.   1. <티나>   개막작 | 감독: 댄 린제이 & T.J. 마틴 | 미국, 2020, 118분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티나>는 세계 최초 아프리카계 여성 락커로서 수퍼스타 반열에 오른 티나 터너의 삶을 추적한 다큐멘터리이다. 티나 터너는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백 명의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며,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본인의 별을 새긴 락큰롤의 여제이다. 전 남편 아이크 터너에게 성적, 경제적으로 착취당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그녀는 영화 속에서 고통스러운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티나>는 온전히 ‘티나’ 자신의 이름을 새롭게 써나간 여성 슈퍼스타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공동 연출을 맡은 댄 린제이와 T.J. 마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언디피티드>로 올해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쥔 뛰어난 연출가이다. 이들은 티나 터너가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재발견해 본인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간 점에 주목했다. 거대한 스타디움에서 컴백곡 ‘Private Dancer’를 부른 그녀는 45세의 나이에도 수만 관중을 사로잡으며 락의 여제의 위엄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고 자아를 찾아 나선 여성 팝스타의 헤로이즘과 조우하게 될 것이다.        2.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   섹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 감독: 에드가 라이트 | 미국, 2021, 141분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는 롤링 스톤즈, 레드 제플린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스파크스 브라더스의 음악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50년간 25개의 앨범을 발매한 스파크스 브라더스의 노래를 이야기하는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는 50년을 풍미했으나 기억에서 잊힌 락밴드의 음악 세계를 재발견한다. 영화는 이 락밴드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모호하지만 다층적인 초상화를 그려내며 마무리된다.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는 <베이비 드라이버>,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연출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이다. 소위 ‘명품 B급영화’의 제왕으로 불리는 그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스타일을 작품에 곁들여 스파크스 브라더스에 대한 유쾌한 헌정 작품을 만들어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3. <데이비드 번의 아메리칸 유토피아>   섹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 감독: 스파이크 리 | 미국, 2020, 106분 <데이비드 번의 아메리칸 유토피아>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토킹헤즈의 리드 보컬 데이비드 번의 2019 브로드웨이쇼 공연을 촬영한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데이비드 번의 14년 만의 솔로 LP [American Utopia]와 동명의 기념 투어에 기반한 쇼이다. 콘서트이며 극장 뮤지컬 혹은 공연예술이기도 한 <데이비드 번의 아메리칸 유토피아>에 등장하는 데이비드 번은 부조리하고 냉소적인 세계에서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는지 탐구한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데이비드 번의 옆에서 관객이 예술가들과 나란히 무대에 선 듯한 에너지와 활력을 스크린 밖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영화는 데이비드 번과 스파이크 리, 대중문화계의 두 거장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적 유토피아 비전을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한다.   4. <빌리 홀리데이>   섹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 감독: 리 다니엘스 | 미국, 2021 126분 빌리 홀리데이는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과 함께 세계 3대 재즈 디바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 FBI의 집요한 추적을 받았다. 영화는 FBI의 추적 이유로 그녀의 대표곡 ‘Strange Fruit’을 지목한다. 흑인에 대한 차별을 노래하는 ‘Strange Fruit’을 부를 때면 그 어느 때보다 경건했던 그녀의 태도 때문이다. 영화는 흑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속절없이 바라봐야 했던 흑인 여성 뮤지션 빌리 홀리데이의 삶을 그녀의 노래를 통해 조명한다.   리 다니엘스 감독의 극영화인 <빌리 홀리데이>는 재즈 디바 빌리 홀리데이의 파란만장한 삶과 노래를 격정적으로 그린다. 빌리 홀리데이의 노래에 순탄치 않았던 그녀의 삶이 녹아들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 또한 슬픔의 감정을 함께 나누게 된다. 한편, 이 작품을 통해 빌리 홀리데이 역의 안드라 데이가 202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 속 그녀의 열연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5. <더 컨덕터: 매린 올솝>   섹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 감독: 베르나데트 베겐슈타인 | 미국, 2021, 90분 <더 컨덕터: 매린 올솝>은 세계 최초로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파울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메이저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라가 된 매린 올솝을 조명한다. 남성의 세계로 치부되는 ‘마에스트로’ 세계에서 ‘마에스트라’가 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후배 여성 지휘자들과 나눈다. 영화에 흐르는 곡들 또한 그녀가 스스로 선택하고 지휘한 곡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이 그녀의 심리적 변화를 음악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언어학자이자 존스홉킨스 대학 미디어연구학과 교수인 베르나데트 베겐슈타인의 네 번째 다큐멘터리 <더 컨덕터: 매린 올솝>은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분투하는 여성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2021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전세계의 뜨거운 반응 속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 소식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   섹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 감독: 아니타 리바롤리 | 미국, 2020, 106분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는 너바나의 전설적인 드러머 데이브 그롤이 결성한 ‘Foo Fighters’의 열혈팬들이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 락 퍼포먼스를 벌이는 내용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해 이탈리아 전역의 천여 명의 뮤지션이 모인 대규모 락 퍼포먼스는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모두가 실패로 돌아갈 거라 예측한 이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그들은 ‘지구상 가장 큰 록밴드’라는 명성을 얻는다. 유튜브로 해당 퍼포먼스가 확산되자 그롤은 그들과 만나 함께 공연을 하기로 약속한다.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공연이 올스탑 된 2021년, 황량한 세계 풍경 속에서 ‘꿈은 이루어진다’는 진부한 잠언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 공연, 축제, 나눔에 갈증을 느끼는 모든 관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작품으로 한여름에 열리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이기도 하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차 추천작으로 올여름 놓쳐선 안 될 믿고 보는 음악영화들을 선정했다. 개막작을 포함해 국제경쟁,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섹션에서 선정된 6편의 작품들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음악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킬 전망이다. 영화, 음악, 자연이 하나 되어 한여름을 수놓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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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 시작을 알리며 공식 온라인 기자회견 성료
        ▲ (좌측부터) 맹수진 프로그래머, 조성우 집행위원장, 이상천 조직위원장, 장성란 저널리스트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운영 및 개, 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성료하고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열리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7월 21일(수) 오전 11시에 개최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제천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이상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장성란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공식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맞춰 변화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방역 대책부터 다양한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까지 짚어보는 자리로 많은 매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어졌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상천 조직위원장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른 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가장 강력한 방역으로 제천 시민들과 관객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특히 영화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행사를 제외하고는 비대면으로 전환하려 한다.”라고 말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영화제를 약속했다.     또한, “기존 청풍 호반 무대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의림지로 옮겨와 제천 시민분들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제천 시민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휴양 영화제로 거듭날 것임을 전했다. 이어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축제의 본질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힘든 시기이지만 예전과는 색다른 즐거움을 기대하게 할 것이다.”라며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전한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잊고 지냈던 영화와 음악의 문화적 즐거움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되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 (좌측부터) 조성우 집행위원장, 이상천 조직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주요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개막작 <티나>(연출: 댄 린제이, T.J. 마틴)를 비롯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과 ‘사운드 앤 비전’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상영작 총 116편은 물론 음악영화 활성화를 위한 다면적 지원체계, 한국영화 아카이빙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함께 공개되어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선보일 다양한 시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한여름 밤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JIMFF의 대표 이벤트인 ‘원 썸머 나잇’의 화려한 라인업도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쏠, 로꼬, 사이먼 도미닉, 샘김, 더 발룬티어스, 악동뮤지션, 린, 스카이리, 정혜린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정된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의 배우 겸 가수 엄정화는 인사 영상을 통해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특히 고향인 제천에서 저의 작품 6편을 특별 상영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6)로 유명한 영국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는 “심사위원장과 ‘올해의 큐레이터’에 선정된 것에 기쁘다. 음악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네 작품을 ‘올해의 큐레이션’으로 선정하였고, 심사위원장으로서 혁신적인 음악 사용법을 찾고자 했다.”라며 영상을 통해 ‘올해의 큐레이터’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공식 트레일러에 참여한 박흥식 감독과 배우 김수안도 인사 영상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으로 관객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슬로건 ‘다짐: BE JOYFUL’처럼 영화와 음악으로 문화적 즐거움을 가득 채우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와 대책 마련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국내 유일한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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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재)제천문화재단,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 추진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소규모 공연문화 확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는 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버스킹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2021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는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신규 버스커 발굴을 통해 클래식부터 어쿠스틱, 국악, 힙합, 마술, 마임, 풍선아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구성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가 함께 하는 버스킹 존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7일부터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21 버스킹 & 버스커에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별도 심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 신규 버스커의 많은 발굴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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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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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성 작가]백령도 두문진을 타임랩스로 담다
    ▲촬영 / 이기성 작가   2020년 10월 2박 3일 두문진 선착장에서 좌측으로 5분~8분 정도 걸어가면 백령도에서 가장 유명한 두무진 해안가로 나오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오른쪽과 왼쪽이 나온다. 오른쪽계단은 장군바위와 코끼리바위 신선대를 볼 수 있고 왼쪽계단으로 올라가면 바위 사이로 확 뚫린 바다와 함께 형제바위가 보인다. 대부분의 일행은 장군바위로 향하였으나, 나는 형제바위 쪽으로 가서 촬영 장비를 꺼냈다. 하지만, 촬영하는 순간 비가 내려서 해안가 쪽에 동굴로 피했다. 비가 오기 시작한 지 20분 정도 지나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둘째 날 담수호는 운해가 흐르고 오른쪽 창바위의 일출은 구름 한점 없는 아주 맑은 날씨였다. 다음 행선지인 사곶천연비행장(해변)에 도착하였고 자동차로 주행을 했을 때, 비행기가 내려도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해변은 넓고 단단하여 달리는데 안정감이 드는 느낌이었다. 콩돌 해변을 맨발로 걸어가면 발바닥에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에 좋다하여 직접 걸어봤는데 발바닥에 자극이 되니 너무 아프면서도 시원했다. 콩돌 해변의 자갈은 다양한 색을 띄우고있다, 흰색, 청회색, 보라색, 갈색, 적갈색, 검은색, 등 저마다 다른 색을 띠고있다. 이 곳 콩돌은 이제 천연기념물 제392호 지정되어 콩돌을 가져가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콩돌해변 입구에 맛집이 있는데 그 집에 들어가서 파전 한 접시와 백령도 막걸리 시켜서 먹었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잔잔한 파도 소리와 바람이 내 얼굴을 살짝 스칠 때 마시는 그 때 막걸리 맛은 잊을 수가 없었다.백령도 남포리습곡 구조 용트림바위용용트림 바위는 물범들도 나온다는데 직접 보지는 못했다. 지역이 검색이안되어 어디인지 모르지만, 앞으로 가다보니 좁은 해변이 있었다. 이 지역은 너무나 물이 맑고 물소리 또한 맑아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다시 두문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백령도 관광을 했다. 기회가 되면 유람선 동영상을 올리려한다. 귀가하여 저녁식사를 마친 후 저녁 촬영을 위해 심청각으로 가서 심청각 은하수 촬영을 하였다. 여기서는 광해가 거의 없어서 조금 더 선명한 은하수를 촬영할 수 있었으나 타임랩스를 만드는 나에게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었다.   노래 / De L'amour   아티스트 / Adrian Gurvitz 앨범 / Acoustic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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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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