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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상천 주민들, ‘어상천IC 설치’ 요청
    ▲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 공청회(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사무소 2층에서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어상천면 지역주민 등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렸다.  이날 공청회 주재자로 이상문 협성대학교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허기성 임현1리장 외 5명의 패널 들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날 주민들의 요구는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도 519호선과 연결되고 영월군 한반도면과 연접한 어상천면 대전2리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 무인IC를 설치해 달라는 것이다. 어상천IC가 설치될 경우 단양과 영월지역 쌍용시멘트·성신양회·한일시멘트 등 시멘트 회사에서 전국으로 시멘트를 수송하는 차량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고, 어상천 수박과 배추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전국 곳곳에 신선하게 배송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의 제천∼영월 고속국도 실시 설계에 ‘어상천IC’ 신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과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상천IC의 신설은 지역의 교통망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관광 여건도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이 간절히 염원하는 어상천IC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 사업은 오는 2031년까지 13년간 충북 제천시 금성면부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까지 고속국도(L=29.07k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1조39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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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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