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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로 이주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박해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을 포함한협회 관계자, 관내 고려인 동포 채용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19시개식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2023년 사업성과 공유(PPT)와 지역문화예술단체 축하 공연/만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열심히 일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우수한 고려인 동포들이 불편 없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동포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 관리함으로써 제천시 고려인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며, 2024년에는 국내 고려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포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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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12-30
  • 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사업설명회를 2월 1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재단에서 지역문화예술단체 창작활동을 돕기위해 추진한다. 대상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다원 등 문화예술 관련 전 분야이다.    지원사업별로 접수기간은「지역문화에술 육성지원사업」은 오는 2월 18일까지,「생활문화동호회지원사업」은 2월 24일까지,「청년예술인(단체)지원사업」은 3월 6일부터 21일까지로, 지원사업별 접수기간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통신청 자격으로는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및 청년예술인과 청년예술단체, 생활문화 동호회 등이다. 지원사업별 세부 자격이 상이하니 제천문화재단 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접수한다.    또한 통합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일 오후 3시 하소생활문화센터2층 예술산책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70-7778-0520/043-645-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문화예술 단체별 사업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지원사업을 세분화하기 위해 「지역문화에술 육성지원사업」과「생활문화동호회지원사업」,「청년예술인(단체)지원사업」등을 통합해 추진한다. 이 밖에 ▲지원신청자 책임신청제 운영, ▲장애예술단체 가산점 부여, ▲지원사업 정산 안정화 추진, ▲ 지원 체계 세분화 등도 작년과 달라졌다.   한편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예총/민예총 전문단체’,‘일반전문단체’,‘교육전문단체’로, 「생활문화동호회지원사업」은‘생활문화동호회 13개팀 모집’으로, 「청년예술인(단체)지원사업」은‘청년예술 개인’과‘청년예술 단체’로 각각 구분돼 신청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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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2023-01-30
  • 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호응
    ▲'고운소리' 예술단 행사 모습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제천문화재단의‘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4천여만원이다.    문화재단은 올해 초 전문가들의 인터뷰 절차를 거쳐 국악·문학·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42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단체 중 지난 5월 의림지뜰에서 손모심기 체험행사를 개최한‘고은소리(대표 박경자)’는 옛 농경사회 재현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심어줬으며,‘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지체 장애인들의 열정적인 연극 무대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42개 선정단체 중 27개 단체에 지원금이 각각 교부되어 14개 단체가 공연을 마무리했거나 다음 회차 공연을 준비 중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청년예술가들의 타 지역 전출을 방지하기 위해 신설된‘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에는 사업비 3천500만원이 투입돼 4개 청년단체와 2명의 청년예술인을 선정했으며, 젊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문화재단에서는‘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외에도‘예술인활동증명 신청 대행 서비스’를 통해서 관내 예술인들이‘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에 대한 원활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조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단체들에 대한 육성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운소리' 예술단 모내기 체험행사 모습이다.   ▲사진=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행사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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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2-07-01
  • '고은소리’ 예술단, 의림지뜰 손모심기 체험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삼한시대 농경의 중심지인 충북 제천시 의림지뜰에서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 전통모심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2년 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손모심기 체험뿐만 아니라 길놀이 농악, 풍년기원제 등 다양한 국악행사로 흥을 돋을 예정이다.    손모심기 체험행사는 고은소리 예술단원과 함께 체험단 학생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잊혀져가는 전통모내기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선조들의 지혜와 협동심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하였다. 고은소리 예술단 박경자 대표는 “잊혀가는 농경문화의 맥을 잊고자 기획한 체험행사로서 어른들은 옛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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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2-05-19
  • 제천문화재단, 2022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 제천문화재단 전경(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공모를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 공모는 전문문화예술과 신생문화예술 등 2개 분야로 진행하며 신청자격은 제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서 국악·무용·문학등 문화예술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신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 등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접수 후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와 지원단체별 인터뷰 등을 거쳐 2월 중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활성화에함께 해줄 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별 창작역량을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홈페이지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2-01-13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가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장‘창’은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중심이 되어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여간 전시된다.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는 지난 2008년 7월 창립되어 2011부터 지부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60여명 규모로, 올해 제33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제31회 강원서예문인화대전 등에서 수상을 하였다.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를 리모델링한 뒤 162㎡규모의 전시장‘창’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다양한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 작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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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1-07-05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 “창(窓)” 내제화유회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이야기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3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에서 ‘다섯 번째 이야기’ 를 선보이고 있다. 내제화유회(회장 이미녀)는 제천의 옛 지명인 ‘내제’와‘그림 화(畵)’, ‘ 놀 유(遊)’를 담아, “그림 곳에 노닐다” 또는 “그림과 함께 놀자”라는 뜻을 가진 단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회화(그림)들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속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전시장 지속 운영예정 ”이라며, “이번에는 내제화유회의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 속 지쳐있는 시민들이 그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위로와 희망을 꿈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영상전시로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전시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 窓(창)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 유튜브(www.youtub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jecheonculture), 인스타그램(www.instagram/jecheon_culture)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1-06-05
  • 제천시조협회 김화자 지회장, 전주대사습놀이 시조부 장원
      ▲국내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제천시조협회 김화자 지회장이 시조부 장원을 하였다.   (사)대한시조협회 제천지회 김화자 지회장이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시조 부문 장원에 등극됐다. 국내 국악계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전주대사습청을 비롯해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덕진예술회관 등에서 무용 일반, 판소리 명창, 가야금 병창 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졌다.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제천시조협회 김화자 지회장이 시조부 장원에 등극하였으며, 상금 4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사설시조, 엮음질음시조를 열창한 김 지회장은 시조부 장원 등극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7번째 도전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회장은“시조는 800여년이라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민족의 정서를 담아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전통 문화예술로, 다양한 계층의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인재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올해 선정된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단체들이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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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2
  •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본격화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공예작품을 테마로, 지역 문화갈증 해소 및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지역문화예술단체, 미술협회, 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진행한 용역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전문가 자문회의 때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미술관 기본구상, 도입시설, 건축기본계획, 운영체계, 타당성 분석 등과 함께 중앙공원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연계한 추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6월 중순에 최종보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5%가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난 시립미술관은 구)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하여 지상4층 연면적 1,446.6㎡규모의 시설로 추진하고 있다. 미술관 1층에는 ▲상설전시실, 자료실, 보이는 수장고 ▲2층에 상설전시실, 영상실 ▲3층에 열린공간으로 중앙공원과 브릿지 연결, 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작가연구실 ▲4층에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 사무실을 구상중이다. 시는 2020년 10월 주민설명회 개최, 의원간담회, 제천미술협회 간담회 거쳐, 올해 1월 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지난 3월 용역추진상황 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추진하였다. 앞으로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신청, 신속한 미술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미술관 건립은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역량 강화 및 미술문화 진흥 등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로 확대하여, 도심권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김영희 작가는 한국의 전통이 담긴 닥종이 인형 작품을 제작,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더 잘 알려진 예술가로, 유년기를 제천에서 보내고 홍익대 회화과를 전공한 뒤 제천 송학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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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1-04-29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窓(창)”개장
      ▲ 제천문화재단 전시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일부터 시각분야 지역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활동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단 1층 로비를 전시장으로 개장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예술단체(전시분야)의 신청을 받아 7개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선정 단체는 6월부터 12월까지 작품교체 및 관리를 맡아 2개월씩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첫 시작은 제천미술협회로 21명의 실력있는 작가들이 27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화공간 확보로 지역예술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천문화재단은 1층 전시공간을 활용하여 브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색하여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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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0-05-30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제천시조협회 김화자 지회장, 전주대사습놀이 시조부 장원
      ▲국내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제천시조협회 김화자 지회장이 시조부 장원을 하였다.   (사)대한시조협회 제천지회 김화자 지회장이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시조 부문 장원에 등극됐다. 국내 국악계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전주대사습청을 비롯해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덕진예술회관 등에서 무용 일반, 판소리 명창, 가야금 병창 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졌다.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제천시조협회 김화자 지회장이 시조부 장원에 등극하였으며, 상금 4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사설시조, 엮음질음시조를 열창한 김 지회장은 시조부 장원 등극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7번째 도전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회장은“시조는 800여년이라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민족의 정서를 담아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전통 문화예술로, 다양한 계층의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인재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올해 선정된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단체들이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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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6-02

생활정보 검색결과

  • '고은소리’ 예술단, 의림지뜰 손모심기 체험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삼한시대 농경의 중심지인 충북 제천시 의림지뜰에서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 전통모심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2년 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손모심기 체험뿐만 아니라 길놀이 농악, 풍년기원제 등 다양한 국악행사로 흥을 돋을 예정이다.    손모심기 체험행사는 고은소리 예술단원과 함께 체험단 학생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잊혀져가는 전통모내기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선조들의 지혜와 협동심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하였다. 고은소리 예술단 박경자 대표는 “잊혀가는 농경문화의 맥을 잊고자 기획한 체험행사로서 어른들은 옛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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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2-05-19
  • 제천문화재단, 2022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 제천문화재단 전경(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공모를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 공모는 전문문화예술과 신생문화예술 등 2개 분야로 진행하며 신청자격은 제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서 국악·무용·문학등 문화예술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신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 등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접수 후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와 지원단체별 인터뷰 등을 거쳐 2월 중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활성화에함께 해줄 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별 창작역량을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홈페이지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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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가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장‘창’은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중심이 되어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여간 전시된다.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는 지난 2008년 7월 창립되어 2011부터 지부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60여명 규모로, 올해 제33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제31회 강원서예문인화대전 등에서 수상을 하였다.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를 리모델링한 뒤 162㎡규모의 전시장‘창’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다양한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전시장‘창’여섯 번째 이야기, 한국서예협회제천시지부 작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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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1-07-05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 “창(窓)” 내제화유회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이야기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3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에서 ‘다섯 번째 이야기’ 를 선보이고 있다. 내제화유회(회장 이미녀)는 제천의 옛 지명인 ‘내제’와‘그림 화(畵)’, ‘ 놀 유(遊)’를 담아, “그림 곳에 노닐다” 또는 “그림과 함께 놀자”라는 뜻을 가진 단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회화(그림)들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속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전시장 지속 운영예정 ”이라며, “이번에는 내제화유회의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 속 지쳐있는 시민들이 그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위로와 희망을 꿈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영상전시로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전시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 窓(창)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 유튜브(www.youtub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jecheonculture), 인스타그램(www.instagram/jecheon_culture)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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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본격화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공예작품을 테마로, 지역 문화갈증 해소 및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지역문화예술단체, 미술협회, 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진행한 용역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전문가 자문회의 때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미술관 기본구상, 도입시설, 건축기본계획, 운영체계, 타당성 분석 등과 함께 중앙공원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연계한 추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6월 중순에 최종보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5%가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난 시립미술관은 구)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하여 지상4층 연면적 1,446.6㎡규모의 시설로 추진하고 있다. 미술관 1층에는 ▲상설전시실, 자료실, 보이는 수장고 ▲2층에 상설전시실, 영상실 ▲3층에 열린공간으로 중앙공원과 브릿지 연결, 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작가연구실 ▲4층에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 사무실을 구상중이다. 시는 2020년 10월 주민설명회 개최, 의원간담회, 제천미술협회 간담회 거쳐, 올해 1월 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지난 3월 용역추진상황 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추진하였다. 앞으로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신청, 신속한 미술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미술관 건립은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역량 강화 및 미술문화 진흥 등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로 확대하여, 도심권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김영희 작가는 한국의 전통이 담긴 닥종이 인형 작품을 제작,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더 잘 알려진 예술가로, 유년기를 제천에서 보내고 홍익대 회화과를 전공한 뒤 제천 송학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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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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