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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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MOU 체결
      제천시 천남동 소재 킹즈락CC 골프장이 제천시 골프협회와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9월 1일, 제천시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관계자들은 제천시청에서 골프장 이용요금 할인과 대회유치,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는 △골프장 이용객들의 이용요금 할인 등 이용객 편의 지원 △대회유치를 통한 사회적 이익 배분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위 협약에 따라 골프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간 갈등이 지역문제로 확산되자, 중재자의 역할을 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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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부족 사태로 비상상황
        코로나19의 심각성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종에 대한 신규 외국인근로자 수급 정책을 재정비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충북 제천시‧단양군)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E-9)의 비율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약 22만3천명에서 2021년 6월 기준 약 16만500명으로 18개월 사이에 28%가 줄어들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서비스업의 경우 무려 36%나 감소하였으며, 어업과 건설업이 각각 34.1%(-2,956명)와 30.2%(-2,45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39.6%(-833명) 감소하였고, 제주와 울산이 각각 36.3%(-1,174명)와 34.8%(-958명) 줄어든 수치를 보이는 등 전국 17개 시‧도 중 절반 이상인 9개 지역이 30%이상 감소하여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중소상공인 및 영세업계들은 심각한 노동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국인 인력 입국 지연 등으로 인하여 생산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의 경우 심각한 인력난과 경영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관련하여 아직까지 피해현황 파악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중기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백신접종 추이 등을 고려하여, 원활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은 채 '외국인 근로자 수급난' 해소와 관련한 뚜렷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태영 의원은 "단순한 일회성의 성격이 짙은 자금을 지원해주는 형식이 아닌 인력수급난과 수익성 감소를 겪고 있는 업종별로 맞춤형 양질의 외국가 근로자들을 다시 채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 시스템 확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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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제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박차
      제천시가 지난 8월 30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 먹거리 준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의 특강과 용역사인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용국)의 설문조사 분석 등 연구결과 공유, 지역농업네트워크 김햇살 충북지사장의 타지역 사례 비교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와 푸드플랜’ 특강에서“푸드플랜은 설계도가 아니다. 지역의 주체들이 협치와 협동을 바탕으로 돌봄과 배려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를 만드는 과정이다.”며 제천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을 강조했다. 한편 본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박수진 교수는 ‘제천시민의 먹거리 이용현황과 푸드플랜‧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조사’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먹거리 이슈와 로컬푸드에 관심이 매우 높으며, 지역 먹거리의 학교급식‧공공급식 확대와 친환경 먹거리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학교(공공)급식 확대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는 만큼, 각 분야 먹거리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배동만 의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시의 장기적인 먹거리 종합계획을 잘 수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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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치매안심병원 충북 제1호 지정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원장 하영수)은 지난 7월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5번째, 충청북도에선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치매안심병원은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따라 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 65개 공립요양병원 중 지정조건을 충족 여부 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 된다. 이번에 지정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60병상의 치매 안심병동을 설치하였으며, 비약물 치료 전용 프로그램실, 낮 활동을 위한 공용거실, 증상 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상담실, 심리안정실 등 치매환자의 안전과 효율적인 케어를 위한 치매 친화적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신경외과 전문의, 치매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환자별 맞춤형 전문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 치료가 가능해짐과 동시에 전문치료를 통한 조속한 증상완화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줄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동심리증상(BPSD,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in Dementia)  치매에 동반되는 난폭한 행동, 피해망상 등의 증상 한편,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2020년 공립요양병원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치매환자 입원 및 치매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뇌건강증진센터(☎ 043-646-08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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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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