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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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오름’포럼‘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죄인이 아니다’세미나
       ‘희망오름’ 포럼(공동대표 엄태영 국회의원,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은 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19 극복 생존전략 세미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죄인이 아니다’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라인 줌회의로 진행되었다. 희망오름 포럼 대표 엄태영 의원은 “백신확보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이 통행금지에 가까운 국민의 이동권 제한과 영업을 포기당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머물러 있는 코로나 방역 정책의 합리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은 재난이고 문 정권의 방역체계는 재앙이 되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발제를 맡은 서강대 임채운 교수는 “코로나19 전후로 소상공인의 월평균 방문고객 수는 35.4%, 매출액은 25.9%, 영업이익은 35.6% 감소했다”며 “올해 6월 말 기준 자영업자의 은행대출은 405조 4천억원으로 2019년 12월 말 338조 5천억원보다 19.8%(66조 9천억원) 증가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2020년 이후 영업 실태와 피해 상황에 관한 정밀 분석과 진단에 기초한 합리적 지원정책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와 토론에 이어 자영업자 업계 대표 5인과 화상 연결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었다. 민상헌 외식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계 대표자 5인이 말하는 자영업 피해 상황은 정부의 발표와 많은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현실을 외면한 정부 방역대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호소가 이어졌다.  한편,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특별초청자로 참석, 인사말을 통해 자영업자 지원책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2시간 넘게 세미나 자리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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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포토뉴스]제천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독거노인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직·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7일 신백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을 위해 지붕수리, 장판과 도배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수해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배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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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제천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제천시는 천연물관련 기업 등의 집적을 통한 성장생태계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의 주요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ENG에서 제출한 건축설계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입지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총244억원(국비 16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54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는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진행된 설계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공모작을 제출한 4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결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천연물기반 제품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 창업의 허브, 산업지식의 혁신 공간 등을 설계콘셉트로 'Herb & Hub 지식산업센터'를 제안한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2,026㎡의 규모로 현재 건립중인‘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되도록 배치하고, △입주기업 등을 위한 40실의 임대 공간 △각종 지원시설과 커뮤니티․전시 공간 △100면의 주차 공간 △휴게마당 등 다양한 시설공간을 제안했다.   시는 당선업체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수행권을 부여하고 의견수렴 등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 7월경 건축착공을 목표로 5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원료산업 핵심 인프라와 함께,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구축예정인‘천연물 조직배양 세포주은행' 등 천연물산업 전주기 기업지원 기반시설 등과 연계하여 천연물산업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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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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