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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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재해·재난예방 사업비 523억원 확보
      제천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해 총 5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22년도 신규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 총사업비 523억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6,144백만원 ▲자작 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 15,227백만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3지구 900백만원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제천시는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신백․두학동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36,144백만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장평천)9.29㎞,소하천(2개소)4.65㎞, 교량재가설 8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간이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1.08㎞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작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자작동 266번지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15,227 백만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1개소) L=5.18km, 교량 재가설 13개소, 보 및 낙차공 재설치 5개소 등을 정비한다.   아울러, 금성면 활산리, 수산면 능강리 및 수리 지역의 붕괴위험 우려 급경사지에 대한 실시간 스마트계측시스템 구축하고, 계측 데이터축적을 통한 붕괴 대응능력 증대 등 효율적 시설물 관리를 통해 주민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위한 급경사지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은 900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제천시는 ′22년도 신규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 발굴을 위해 미리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토대로 신규 대상사업지를 발굴하여, 타당성용역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오가며 사업에 대한 염원 및 필요성을 피력해온 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근의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 및 극복을 위한 최선책으로 선제적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을 우선순위로 두고, 여러 차례 충청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괄목할 만한 국비 확보의 성과를 거두었다" 며,“제천시가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여, 재해 및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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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제천복지재단, 미디어 시대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진행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미디어 활용 시대에 발 맞춰 창의적인 홍보 담당자를 양성하고자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 맞춰 복지시설의 홍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복지 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SNS 트렌트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신장하여 기관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관련 업무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16개 기관, 23명의 종사자가 참여하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0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기로 진행한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홍보 자료 제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는 물론 제천시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에서는 올해 장기요양시설 평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교육, 회계실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사업을 진행 해 나갈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jcw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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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다같이 하면, 치매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천시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9월 21일은 가족과 사회가 치매환자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이다.   해마다 제천시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쳐온 시는,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하고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솔밭공원과 삼한의 초록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온라인 행사는 치매 이행기 짓기, 치매용어 가로세로 낱말맞추기, 치매도서 독후감 쓰기 중 한 가지를 선택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제천시치매안심센터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삼한의 초록길과 솔밭공원에서 하는 오프라인 홍보부스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교환권이 제공되며, 홍보부스 참여자는 운동용가방이 제공된다. 시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치매가 두려운 질환이라기보다는 지역사회가 협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치매극복 주간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641-3058,31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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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추석명절 연휴에도 제천비행장 찾기 서명운동 반응 뜨거워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송만배)는 추석 명절 연휴를 이용하여 귀성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지난 18일 추석명절 연휴 첫날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화산동새마을회 회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하여 500여명이 넘는 귀성객들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특히, 9월 중순부터 MZ세대를 겨냥해 확대 추진 중인 온라인 서명운동에 추석연휴 기간에만 2,2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범시민추진위는 밝혔다. (누적 5만5천여명)   송만배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범시민 운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시민들의 관심과 서명운동 참여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국방부 및 국회 등 정부를 상대로 한 범시민 운동 추진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열망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추진위는 다가오는 10월, 중앙부처 등을 상대로 그동안 활동자료와 함께 서명부를 전달해 제천비행장 용도 폐쇄를 위한 대외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더 많은 시민들에 대한 홍보와 조금 더 간편한 서명운동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서명운동 또한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는 범시민추진위에서 개설한 홈페이지(naver.me/xivaQUIO)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 읍․면․동까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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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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