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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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 5분 자유 발언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제천시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애쓰시는 김창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는 재단과 클러스터간의 소통과 불통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기간이 지속되고 길어지면서 제천시민분들게 시청과, 시의회의 모든 시정에 대한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고 이는 제천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 될 것임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이상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과의 불통으로 인한 문제들이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고충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게 하여 힘들게 자영업을 영위해나가는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하기 위함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난 3월 14일 ‘2024년 제1차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정기회 사업설명회’에서 지난 1월 말 한방클러스터 임원진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 질의서를 제출했으나 사업설명회가 열린 이 날 까지도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간담회와 업체 방문 요청 또한 재단측의 적극적인 대처가 없이 수개월을 방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클러스터 임원진의 질의 내용은 첫째, 재단의 중장기 비젼 및 한방클러스터 육성에 대한 정책 설명 둘째, 재단의 조직 개편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방향성 제시 셋째, 클러스터 회원사에 대한 정책 지원과 방식 그리고 소통의 입안 내용 이었습니다.   이는 2011년 한방바이오재단이 설립하게 된 근본적인 취지이자 목적이며, 한방바이오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자는 것에 부합하는 질의입니다.   답변을 미룰 이유도, 미뤄서도 안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재단측은 설명회 자리에서조차 소통의 불통에서 비롯된 문제제기에 대하여 ‘공지했다’, ‘설명회 내용에 포함된다’,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이 많았다’ 등의 소통을 거부하는 태도로 임했습니다.   본 의원은 현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클러스터 회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클러스터 임원진들과 클러스터 회원들과의 소통 역시 불통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3월 14일 열린 사업설명회 자리에서도 한 클러스터 회원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클러스터 임원진이 현재 제기하고 있는 불만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며 사업설명회의 파행에 대한 지적을 했으며, 이는 클러스터 임원진과 클러스터 회원들 간의 소통 역시 불통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재단과 클러스터간의 소통도 클러스터 회원과 클러스터 임원진과 소통도 모두 불통이었습니다. 결국 인터뷰를 종합해 볼 때, 모든 클러스터 회원들은 경기불황과 한방산업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절박한 심정의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한방바이오재단이 운영하는 제천몰의 경우 갑작스러운 안내전화번호 변경과 담당자 변경으로 고객 응대가 원활하지 않았다거나 세금계산서 발행 지연으로 세무서의 세금 신고가 늦어지면서 과태료를 물기도 했다는 사례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클러스터들을 더욱 더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이런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계속해서 외면한 채한방바이오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과의 불통과 클러스터 임원진과 클러스터 회원들의 불통이 이대로 해결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한방바이오재단의 설립목적과 취지는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이에 한방바이오재단의 모든 업무를 셧다운 시키고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 클러스터임원진과 클러스트 회원간의 불통으로 인한 문제해결에 최우선적으로 임할 것을 촉구 합니다.   재단의 모든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동안에도 클러스터 회원기업의 관리를 제천시청이 직접 할 수 있으며, 한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의 위탁 업무 역시 제천시가 직접 대행사를 선정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즉시 한방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은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현황 파악과 미래 전략에 대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클러스터 회원기업을 대표하는 임원진 역시 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합니다.   더 이상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과의 불통으로 인한 문제들이클러스터 회원기업들의 고충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도록 지금 즉시 제천한방바이오재단은 모든 업무를 셧다운 하고 재단과 클러스터 임원진은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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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제천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마무리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및 운영 조례안」(이정임 의원) ▲「제천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송수연·박영기 의원) ▲「제천시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이경리 의원) ▲「제천시 양봉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오규·이재신 의원) 등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권오규 의원이 ‘재단법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고, 송수연 의원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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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호경 의원“고사 위기 전세버스에 충북도 지원 필요”
    ▲충북도의회 김호견 의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제천2)은 22일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가 도내 전세버스 업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세버스라고 하면 관광버스를 떠올리기 쉽지만 회사 통근 목적이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통학 목적 차량도 전세버스에 속하고 2015년부터는 학원·체육시설까지 확대됐다”며 “코로나19로 전세버스 운행이 급감한 뒤 현재까지도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북의 전세버스 업계가 고사 위기에 빠져 있는데도 충북도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재정지원을 하고 있지만 대중교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세버스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미 타 시·도는 전세버스 업계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감지하고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인 곳이 있다”며 “전세버스의 운행 형태가 변화하고, 일부 공적 기능을 분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북도가 전세버스 업계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는 게 마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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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민주당 이경용후보,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경용후보는 “청년은 꽃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격의 없는 대화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청년들과의 소통은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군의 제천, 단양지역의 청년들로 이루어져 지역현안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정책 소통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청년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도시 정주, 파편화된 청년정책, 취업 미래설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의견들을 제안했으며 특히 지역 내 대학생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라며 “좋은 일자리가 제천, 단양에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치라는 무거운 짐에서 잠시 벗어나,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청년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언제나 청년들의 편에서 청년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총선결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젊은 세대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것"임을 약속했으며 "반드시 당선되어 전지적 청년시점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청년들과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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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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