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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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주년 제천시민의 날 성료…시민대상 2인 시상
    ▲해오름 전통예술단 윤병순 단장(문예학술체육부분), 김창규 제천시장, 류금열 사학사(특별상)   제천시가 시 승격 44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반기문 총장․언스주장․도지사․교육감․서울시장 등 18개 국내외 지자체로부터의 축하영상 시청하고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제36회 시민대상 시상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민대상은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우리의 전통소리 보급에 앞장서온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윤병순 님이, ▲특별상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제천의 역사 유물 연구와 탐구에 힘써오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류금열 님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여러분이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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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단양 매포읍, 무인증명사진기 설치로 주민 불편 해소
                                              ▲증명사진기를 이용하는 어르신    단양군 매포읍이 민원실에 무인증명사진기를 설치했다. 그동안 매포읍 주민들은 사진관이 없어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마다 단양읍이나 인근 제천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무인증명사진기는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비자 발급 등 용도에 따라 필요한 사진을 선택해 인화할 수 있다. 읍은 인화 비용을 시중 사진 촬영 가격보다 저렴한 5,000원으로 책정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기는 오후에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13명이나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이용자인 강미정 씨는 “주민등록증 훼손으로 재발급을 받기 위해 사진을 찍으러 왔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령의 한 주민은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명사진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신상균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해 살고 싶은 매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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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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