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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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명대, K-콘텐츠 활성화 위한‘시대별 베스트셀러 전시회’ 개최
      세명대학교가 4월 29일(월)~5월 10일(금) 1950년대 ~ 2020년대 한국 대중에게 사랑받은 책들을 모아 전시하는 ‘시대별 베스트셀러 전시회’를 민송도서관 1층 SMU갤러리홀에서 개최한다.   세명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과 인문도시사업단, 학술정보원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K-콘텐츠 육성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는 ‘콘텐츠스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대를 반영하는 책 자료들을 보전하고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책을 전시함으로써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독서 의식을 높이고 시대의 흐름과 정신문화 유산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시회에서는 1950년대 이후부터 한국 사회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81종이 전시된다. 1950년대 <자유부인>(정비석, 정음사), 1960년대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을유문화사), 1970년대 <별들의 고향>(최인호, 예문관), 1980년대 <인간시장>(김홍신, 행림출판), 1990년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양귀자, 살림) 등 시대를 대표하는 책자를 실물로 만날 수 있다.    또 2000년대 이후에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 황금가지),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 오우아) 등이 전시돼 오늘날 시대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세명대 지방대활성화사업단 김호현 단장(교학부총장)은 “역사가 담겨있고 희소성 있는 도서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문화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조적인 콘텐츠스쿨 활동을 통해 세명대가 충북 K-콘텐츠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함께 추진한 이연종 인문도시사업단장도 “문학과 책은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정신 산물의 기록”이라며,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시대별 베스트셀러를 통해 사회 변화와 흐름을 성찰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새로이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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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한 홈페이지 ‘복지다담’오픈
      제천시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 ‘복지다담’을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통합 복지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홈페이지 ‘복지다담’은 ▲장애인등록 ▲맞춤 복지서비스 ▲장애인일자리 ▲장애 이해하기 ▲우리동네 복지마당 ▲유용한 정보 메뉴로 구성했다. 메인화면에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제천시 복지시설 안내, 장애인․청소년․어르신 등 이용자별 자주 찾는 정보 등으로 분류 배치해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장애 유형, 생애주기 및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자점자 및 음성지원(TTS)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도우며 수어 검색 기능을 탑재해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달장애인도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읽기 쉬운 자료’를 담고 있으며 유니버설디자인 서체, 고대비 등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기능을 도입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저시력자, 고령자들도 이용하기 쉽게 제작했다.   로그인 기능 없이 누구나 원하는 복지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PC 화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지다담(www.jecheon.go.kr/bokjidadam)은 주소창에 URL입력 및 제천시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 분야별정보-복지-장애인복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정보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촘촘한 건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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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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