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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이 버킷 리스트 ‘호반관광도시’ 단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여행 마니아들이 버킷 리스트로 기록하는 명소로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과 짚 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이색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다 풍광도 아름다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유로운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을 향하고 있다. 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에는 전국에 소문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고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패러글라이딩 전문 업체가 줄이어 영업하고 있다. 비행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뒤에 활공장을 도약하면 몸으로 전해오는 하늘의 자유로움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단양 풍광은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림과 단양호반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곳곳에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패러글라이딩은 전문가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스포츠였지만 최근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18세기 유럽의 귀족이 즐겼다던 클레이 사격도 단양에서는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다. 클레이 사격은 비둘기를 날려 총으로 맞히는 게임에서 유래됐는데 현대에 와서는 접시를 사용해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재미가 있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레이사격장은 해발 500m 고지인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야외에서 위치하면서 단양시내에서 8km밖에 안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던 단양강은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선상유람으로 유명하다. 단성면 장회나루와 도담삼봉에서는 선상유람을 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살면서 한 일들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들”이라며 “봄나들이는 마음속에서만 품어왔던 버킷 리스트가 있는 단양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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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제천한방엑스포,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 조성 대상 사업 선정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8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한방엑스포)’가 최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며, 국제행사 지위를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는 국제행사의 지위를 인정해주는 동시에 국제행사에 투입할 국비 규모를 정하는 조사로, ▲공익성 ▲우수성 ▲지역주민 여론 ▲계획의 적정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A~C등급으로 분류해 국비 지원 비율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제천 한방엑스포’에 대한 정책성 등급조사를 완료한 뒤 오는 7월 중 국제행사 승인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9월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천한방엑스포’의 총 사업비는 약 138억원으로 ,‘제천 한방엑스포’가 A등급을 받을 경우 총 사업비의 30%(40억~50억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행사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엄태영 의원은 ‘제천 한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북도‧제천시와 함께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지역 천연물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계기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 의원은 “제천 한방엑스포의 국제행사 지위 승인을 통해 제천시가 전통 한방과 천연물의 복합산업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인정받고, 웰빙과 자연치유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민의 열망이 담긴 엑스포인만큼 등급조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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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에 조정희 前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임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6대 이사장에 前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조정희씨가 임명됐다. 신임 조정희 이사장은 2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조정희씨는 식약처에서 1977년부터 33년간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식약처 생약제제과에서 생약제제와 한약제제의 기준,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대한 실무부터 총괄까지 담당했다.    한약재의 기준 및 규격 설정을 통해 신뢰성을 갖춘 한약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2008년부터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2011년 8월 11일에 설립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협력사업,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박람회 추진, 제천시 한방관련 위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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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경방,‘한문철의 어린이교통안전’도서 100권 기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경방(대표 정해영)은 28일 제천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①’도서 100권(1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경방은 치약, 비누를 제조하는 제천 소재 기업으로 이번 도서 기증은 평소 어린이 안전에 관심이 많은 정해영 대표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교통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기획‧감수한‘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한 책이다.    ㈜경방은 이번 1편 기증에 이어 총 3권으로 제작 예정인 이 시리즈를 3편까지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경방 대표 정해영은 “이 책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도서 기증에 감사드리며 제천 소재 어린이집 등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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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재)단양장학회 장학생 및 입학축하금 선발 대상자 신청․접수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명문 학교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양장학회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양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생과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신청서를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신입생을 포함한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와 경제 곤란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총 2억 3,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모와 대학생 모두가 단양군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전․월세 계약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소를 옮긴 학생은 계약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은 단양군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학 이상 대학에 입학한 학생으로 재수생을 포함하여 각 100만 원을 지원하며 총 1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일을 기준으로, 재수생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하여 단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장학금과 입학 축하금 신청서는 (재)단양장학회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3월 10일 도착분까지)으로 제출하고,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재)단양장학회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양장학회는 장학금과 입학축하금 신청 마감 후 성적 등을 평가해 선발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각각 수여식을 개최한 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덕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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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엄태영 국회의원, 2023 의정보고회 개최
          “제천‧단양과 함께, 엄태영과 함께!”  - 지난달 지역별 정책간담회 이어,‘2023 의정보고회’개최 - 엄태영 의원,“지역민께 약속드린 공약사업 차질없이 완수해 제천‧단양 발전 10년 앞서갈 것”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오는 3일(금) 단양군 13시30분, 제천시 15시30분에 각각 단양군 문화예술회관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충청권 국회의원, 3.8 전당대회 후보,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지역구 시군 의원 등이 참석하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가 영상으로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제천‧단양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의 성과와 입법,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엄 의원은 2023년 국비 예산 2,587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비롯해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공공기관 비혁신도시 이전 확대법’등 희망찬 소식을 제천‧단양 지역민께 직접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엄태영 의원은“국회에서 해결한 다양한 지역 현안과 주민 여러분의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일궈낸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지난 3년 간 코로나로 인해 온택트 보고회만 개최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더욱 마음을 담아 제천‧단양 발전 10년 앞서갈 비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소통의 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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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김영환 도지사, (사)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 임원과 만나 월동 꿀벌피해 대응방안 논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최근 월동 꿀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꿀벌응애(기생충)’로 인한 피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양봉농가 경영안정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하여 도내 유휴지에 메밀, 유채 등의 밀원 식물을 심고, 산림지역에 아까시나무 및 헛개나무 등 밀원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정찬우 축수산과장은 “금번 월동 피해와 관련하여 2월까지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3월 중 피해 상황 분석과 대응계획을 추가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며, 도와 시․군에 편성된 양봉관련 지원사업 34건 53억원을 신속히 집행하여 양봉산업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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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27일 11시  충북 제천시 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상징 선양 실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 협의회 임원 및 금성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협약식에서는 제104주년 31절 맞이 전 주민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태극기 120개가 배부, 전달됐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금성면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게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릴 수 있는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선조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의 마음으로 국기를 게양해 뜻깊은 국경일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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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제천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11회‘국민권익위원장 표창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신건민)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분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권익구제 부분 전국 1위, 고충민원 처리 부분 전국 4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고충민원 해결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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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단양군, 행안부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 사업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안전한 생활권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단양읍 도전리 637번지 일원에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6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사업한계를 보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58대가 주차할 수 있는 950㎡ 면적의 주차장과, 보행로(보도) 정비, 수변로 도막포장, 전선지중화, 고원식 횡단보도 3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1985년 충주댐 수몰로 이전한 단양읍은 도시공간이 열악하며 수변로를 찾는 1000만 관광객들로 지역주민들의 생활보장권 침해와 생활 불편이 가중돼왔다.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혼잡과 보행자 시야 방해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10억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중학교 일원 380m 구간에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각종 전진주 및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진행된 사업은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빼곡했던 구간이 눈에 띄게 정돈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읍 별곡리 645번지 일원 760여m 구간 지중화 사업도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내 타 지자체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로 만들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관련 연계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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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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