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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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제천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관광지의 효율적 홍보와 컨텐츠 강화를 위해 ‘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은 제천시 소재 관광지를 대상으로 자연경관, 일상 활동, 축제 등 관광자원을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작품 17점을 선발한다.    핵심 주제로 ▲ 지역 대표관광지의 상징성 ▲ 표현성 및 방문 촉진 ▲ 신규 포토존 및 자연 절경 ▲ 기존 수상작과의 차별성 등이 제시됐다. 상금규모는 대상 200만원을 포함해 총 800만원으로, 11월경 시상식을 거쳐 제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제천시 사진DB에 공개된다. 또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 전시회 및 2024년 관광 달력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제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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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제천시, 중앙시장 주차장 확장공사 완공.. 131면 규모
    ▲제천 중앙시장 주차장 확장 완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2월부터 중앙시장 주차장을 131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전통시장 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45억 예산(국비 27, 도비 4.5, 시비 13.5)을 투입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준공으로 기존 68개 주차면(780.9㎡)에서 63면(730.1㎡)을 확장하며 총 주차면수 131개 주차면(1,511㎡)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 시민은 “주차난이 심해 크게 마음을 먹고 시장에 방문했었는데, 주차면수가 2배 가까이 더 늘었다고 하니 가볍게 장보기 할 때도 방문하려 한다”고 말했다.    주차장을 관리하는 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도 “주차장 면적이 넓어지고 확장이된 만큼 원도심 일대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층 더 고객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운영을 통해 만족도가 높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 10월에 주차장 확장공사에 착공해 금년 1월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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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취임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 지난 1일 제2대 상임이사직에 김호성 전)국립중앙극장 무대예술부장(4급 기술서기관)이 선임됐다. 재단 측에 따르면 김호성 신임 상임이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을 전공하고 국립중앙극장과 중앙일보에 근무경험을 지닌 문화예술 전문가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예술로 행복한 문화관광 중심의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예술 향유기반 구축과 예술인들의 지속적 성장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소통 중심형 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문화 정체성을 구현하는 사업역량 강화, ▲생활 속 시민문화 가치 확산,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의지를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투명하고 공정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상임이사를 선임했다면서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기획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10일까지 전임 상임이사의 임기에 따르고 1회(2년)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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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교육공동체
    ▲김명철 교육장(좌),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우)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과 (사)한국예총 제천지회(이하 ‘제천예총’)는 1일 오후 2시, 제천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예술작품 대여 전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교육지원청과 제천예총은 지난 해부터 교육공동체를 위한 예술작품 대여 및 전시 사업을 함께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철 교육장과 유필상 지회장을 비롯하여,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하여, 지역 우수 작가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작품을 홍보하며,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상호 발전에 기여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천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 역량이 널리 알려지고,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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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충청북도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좌), 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023년 2월 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황영호 의장,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황 의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많은 도민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달식을 개최했다.”라며, “도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충북도의회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회비를 매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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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발족 지지
    ▲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자치단체가 행정협의회 창립회의 보도사진   지난 1월 31일(화) 단양군청에서 제천, 단양, 영월, 삼척, 동해, 강릉 등 국내 주요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자체들이 모여 시멘트 생산공정에 쓰이는 폐기물(순환자원)에 세금을 부과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를 발족하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발족을 지지하고 환영한다. "고 논평문을 냈다.    다음은 논평문이다.  국내 주요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자체들이 모여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를 발족 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를 발족을 환영하고 지지  시·도를 넘는 폐기물에 부과되는 “반입협력금”의 적용 범위를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사업장 폐기물로 확대하는데 노력   그 동안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지역 환경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였고, 특히 타지역에서 반입되는 엄청난 폐기물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전무한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의 각성을 지속적으로 촉구하여 오고 있었다.   이번 행정협의회 발족은 지난해 10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단양군 시멘트 공장을 방문하였을 때 김문근 단양군수가 타 도시에서 폐기물을 배출하는 개인, 사업자, 지자체 등에게 부과하는 폐기물반입세 도입을 환경부에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지자체 당 3천만원의 용역비를 분담하여 구체적 과세방안을 마련한다는 로드맵도 제시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환경부에서도 지난해 말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하여 시·도 경계를 넘어 이동·처리되는 폐기물에 대해서는 “반입협력금”을 징수하여 처리시설 주변 주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환경부에서는 2년간의 연구를 통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24.12월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동 반입협력금의 적용대상이 생활폐기물과 공공처리시설에 발생한 잔재물(소각재, 선별잔재물 등)에 한정되어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사업장 폐기물은 제외된 것이 문제이다.   지역에서 행정협의체가 만들어지고 중앙에서 시·도를 넘는 폐기물에 대해 반입협력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시멘트 공장이 위치한 지자체들이 단결하여 사업장 폐기물에 대해서도 과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그것이 지방재정법에 근거를 두는 것이 좋은지 폐기물관리법에 근거를 두는 것이 좋은지는 향후 연구를 통해 구체화하면 될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는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한 폐기물반입세 도입으로 지역발전의 모멘텀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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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의 현장속으로
      ▲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제당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천시 수산면 오티마을(오티별신제전수교육관: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591-3)에서 제천 오티별신제 공개행사가 열린다. 충북 도내 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의 전승 활성화와 더불어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와 공연 등을 개최하는 행사이다.    ▲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 제의 지내는 모습)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약식으로 제의를 지내왔었는데 올해부터는 제의를 격格에 맞춰 지낼 예정이다. 오티별신제의 유래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400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오티리는 다섯 개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마을마다 서낭당을 모시고 있다. 마을의 주산에 마을 최고신인 산신을 모시고 마을 입구 및 다섯 봉우리에 서낭신을 모시며 상·하당으로 일컫고 있다.     ▲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허재비 놀이)   이번 공개행사는 2월 5일(일) 12시부터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별신제(산신제-서낭제-판굿), 허재비 놀이, 주민화합잔치가 예정되어 있다. 충북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자세한 일정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누리집(www.cbmhjstory.com)을 방문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043-279-5470), 제천시청(☎043-641-5518)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판굿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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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제천시에서 가입하는 공짜보험, 시민안전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한 시민에게 보험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제천시민 132,649명(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사고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2,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까지 각 16개 분야다.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가스상해, 실버존, 스쿨존 교통사고 등은 최고 2,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익사사망, 유독물질사망 등은 1,000만원, 최근 반려견 세대가 급증하면서 늘고 있는 개물림 사고 시에는 5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1577-5939)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보험 청구기간은 3년이고, 단일사건 1건당 1회 지급되며, 개인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된다. 시민안전보험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043-641-61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작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인 만큼 꼭 기억하셨다가 필요 시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도입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1건 1억5천9백만원이 지급됐다. 지급건수는 화재사고 5건, 농기계사고 4건, 대중교통사고 1건, 개물림사고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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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제천시, 지역 특화형 비자 발급 대상자 본격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법무부에 추천할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 우수인재 유형'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135명 가량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천시청 미래정책과(내토로 295, 3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 외 사항은 충북도 및 제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043-641-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자는 자격 취득 후 2년 간 제천시에 실거주하고, 충북도 내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거주 및 근무해야 한다. 또한 한국표준산업분류 제10차 개정 고시 기준 제조업, 농업 등 25개 업종만 취업이 가능하다. 관련 자격을 갖추고 이 사업에 지원한 외국인은 추후 제천시와 충북도가 내부적으로 심사해 법무부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일정기간 이후 비자 발급 심사를 거쳐 지역 거주 특례 비자를 부여받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인력난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그동안 잊고 있었던 고려인 등 재외동포를 유입・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의 목소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법무부에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인재 및 고려인 등 동포가족 등의 지역 유입,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재외동포 중 △시에 2년 이상 실거주하고 있는 동포, △공고일 이후 가족과 동반 이주한 60세 미만 동포, △2인 이상 가족 단위로 신규 입국한 60세 미만 동포도 구비서류를 갖춰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지역 특화형 재외동포 유형 비자를 신청하면 기존 재외동포 비자보다 완화된 취업활동 등 지역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을 영위하는 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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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시장·군수 모두 모여 ‘의기투합’
    ▲전국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문근 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자치단체가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열고 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지역주민의 환경·건강권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순항의 돛을 올렸다. 31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해 충북도와 강원도가 한뜻으로 함께 모이는 역사적인 회의로 개최됐다.    6개 시·군의 시장·부시장·군수를 환영하기 위해 단양군민을 대표해 조성룡 단양군 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이날 모인 단체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 시민· 군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회의는 자원순환세 법제화 공동추진, 행정협의회 운영예산, 연구용역, 과세방안 발표, 그동안의 추진 경과, 규약 확정,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촉구·결의하는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협의회원들은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김문근 군수를초대회장에 추대했다. 김문근 군수는 수락인사를 통해 “6개 시·군 57만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회복을위해 ‘자원순환세 법제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명서 영월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자원순환세는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폐기물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폐기물 배출자인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세금을 말한다. 2021년도 시멘트 소성로에서 사용된 폐기물량은 무려 905만 톤이며 이를 kg당 최저세율 10원으로 적용했을 때 세수 추계는 연간 90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왼쪽부터 최명서 영월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김홍규 강릉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자원순환세 도입이 이뤄지면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시·군 연간 세수액이 적게는 56억부터 최대 293억에 이르며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함께 뜻을 모아주신 우리 시장·부시장·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자원순환세법제화를 위해 힘을 보태주시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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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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