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전체기사보기

  • 김태린 어미모 회장, 제천시인재육성 장학금 3백만원 쾌척
    ▲좌측부터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김태린 어미모 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태린 어미모 회장은 최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을 찾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기부와 봉사에 관심이 많던 김 회장은 제천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에 쓰일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지난 18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날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원들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무료 급식봉사도 함께하며 뜻을 보탰다. 김 회장은 2008년 10월에 네이버 카페 ‘어미모’를 만들어 주말장터와 바자회 등으로 얻은 수익금을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도 했고, 독거노인들의 엔젤메이크업, 장수사진 및 겨울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태린 회장은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경험으로 학생 교육환경과 체험기회 등 중요성을 늘 고민해왔다”며 “이러한 연장선에서 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결심해주신 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단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1-30
  • 제천시, 오는 2월 1일부터 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지급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가이다.    이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 외로 주소이동 이력이 있거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있으면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대상조건 만족으로 공익수당을 받고자 하는 경우 농업경영체 경영주(농어가)가 지급신청서 등을 기한 내 신청해야 하며, 신청 및 지급에 관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어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오는 6월경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경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배우자 합산)인 농어가 또는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부터 어업인이 지원 대상에 신규로 포함되고, 금액도 10만원 증액된 60만원을 지급한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향후 점진적으로 지급액을 인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30
  • 김영환 지사, 국토균형발전 위해 주말도‘동분서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좌측),김영환 충북도지사(우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내륙 시대의 개막을 위해 주말에도 동분서주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 지사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가의 문화정책을 비롯해 충북의 현안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 지사와 박 장관은 우선 지난해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있었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과 관련해 차질 없는 대회 준비와 성공 개최에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의 국가 발전 방향과 중부내륙의 소멸을 설명하며 앞으로의 국가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우리나라는 동해안 시대와 서해안 시대 등 연안 중심으로 국토개발을 펼쳐왔다”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내륙의 발전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은 바다는 없으나 아름다운 호수와 백두대간이 있는 지역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통해 이미지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중부내륙의 발전 필요성과 문화관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 중부내륙에 위치한 청남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청남대를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김 지사의 의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 장관은 이어“중부내륙은 지금까지 저평가 되어있었다”며 “이제는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내륙에 프리미엄을 입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지사와 박 장관은 특히 국내외 정세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적 매력 국가로 더욱 발전하는데 필요한 문화, 관광, 예술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지사는 충북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중음악 공연장인 ‘아레나’를 만들겠다는 구상에도 문체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김 지사의 중부내륙발전 정책 제안을 국가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장관도 김 지사의 제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부에서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1-30
  • 단양군보건소, 충북도 내 금연 성공률 1등!
    ▲금연 클리닉 상담받는 군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보건소가 충북도 시·군 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1위(약 52.4%)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보건소는 금연 성공률뿐만 아니라 목표 인구 대비 금연 클리닉 등록률(231.8%)에서도 충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 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로지난해 충북도 평균 성공률은 약 36.7%이다.    지난 한 해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는 267명으로 6개월 성공자는 140명에 달해 2명 중 1명꼴로 금연에 성공한 셈이다. 이러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1:1 맞춤형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꼽힌다. 금연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 상담사가 매칭되고 6개월간 9번의 클리닉을 진행한다.    금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니코틴 패치, 껌, 사탕과 아로마 파이프, 지압기 등을 지급 받으며 금연에 성공하면 단양사랑상품권 5만 원, 금연 확인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 보조제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 흡연자나 금연 실패 경험자는 군 보건소 의사의 진료 후 금연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생활터별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사업장, 군부대 등을 방문해 1:1 맞춤형 관리를 하며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고 가정 내 간접 흡연 피해를 막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청정 단양’ 이라는 비전으로 금연 성공률의 꾸준한 상승을 위해 1:1 맞춤형 관리 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흡연으로 인한 건강 및 경제적 손실 예방을 위한 흡연자 지원과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30
  • 단양장학회, 연이은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단양장학회로 답지 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어 감동을 주고 있다.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는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양군산림조합은 이번 장학금까지 모두 8850만 원의 장학금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같은 날 매포읍 평동리에 둥지를 튼 한강건설(주)(대표 김동균)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대흥철강(대표 신정수)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매포읍 평동리에 위치한 대흥철강은 재생 재료를 수집·판매하는 업체로 단양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흔쾌히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흥철강 신정수 대표(우측)가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강건설 김동균 대표(우측)가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이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1-30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충북스마트쉼센터에서 해결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가 지난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해 가정방문상담과 예방 교육 서비스를 유아․청소년 등 36,850명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비대면 활동이 증가로 스마트폰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과의존 고위험군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실시하는「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만 3세~69세) 중 과의존 위험군비율은 2021년 24.2%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 최근 3개년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추이 : ‘19년 20.0%→‘20년 23.3% → ‘21년 24.2% <2021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 같은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는 교육청·유관기관과 협조해 인터넷·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습관 형성과 자기조절 능력 배양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18,385명)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81명) △ICT 체험형 프로그램, 대안활동 프로그램(18,384명) 등이 추진됐다. 올해는 1월~2월까지 상담사 및 예방교육 강사를 모집․위촉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본격적인 상담․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이나 상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ap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석형 도 정보통신과장은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하여, 도민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1-30
  •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청정 단양 조성
    ▲지난 11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만나 자원순환세 법제화 건의하는 김문근 단양군수(좌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청정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역점 사업으로 전국 시멘트사 주변 6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 폐기물 처리에 대한 비용 부담 법제화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활기본권을 보장하고 피해 보상 차원의 법령 개정에 힘쓴다. 폐기물처리 사업장과 배출 업소를 중점 관리하여 폐기물 처리를 최적화하고 민원발생 사업장 현지 점검과 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 및 매립시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꼼꼼한 재활용품 분리 선별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을 앞당기고,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와 안심스크린, 비상벨을 설치해 클린 화장실을 조성한다. 지역 내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정 처리하기 위한 음식물처리 15톤/일 규모의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2024년까지 부지 1만8900㎡/ 매립용량 19만100㎥의 매립시설(2단계) 증설사업을 통해 기존 매립시설의 내구연한을 늘려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2023년 상·하반기에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 및 인증 추진과 Geo-에듀투어 운영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지질 유산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산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3개소를 운영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556대), 전기자동차·화물차(110대), LPG 화물차 신차 구매지원(20대)과 전기이륜차(2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구매지원(22대) 등을 확대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 및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방지단을 지속 운영하고 철망 울타리, 농작물 피해보상금 등과 교란식물 퇴치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폐수 배출시설을 비롯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 분뇨 배출 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수질 총량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하수 등 먹는 물 공동관리 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남희 환경과장은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구조 전환에 힘쓰겠다”며, “가장 단양 다운, 군민이 원하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깨끗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작년 한 해 동안 한강수계관리 기금 성과평가(상수원관리지역관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우수기관 수상, 환경부 우수제안 부문 우수상 수상,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장려상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1-29
  • 단양군 지적재조사사업 박차, 국비 5억7000만원 확보
    ▲주민설명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국비 5억700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단성면 외중방지구 외 5개 지구 2868필지 597만8333㎡에 대한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 소유자 동의서를 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31일부터 군은 영춘면『남천1·2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내달 2일부터는 적성면『대가1·2지구』, 9일 대강면 『두음지구』, 14일 단성면『외중방지구』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까지 6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경계의 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건축물의 저촉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업 기간 단축 및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28
  • 제천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 18명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2023년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신규 참여자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충북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 또는 농업인이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도·시·기업에서 매칭적립을 해 만기조건(5년 근속 및 결혼) 달성 시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매월 30만원을 납부하면, 도·시·기업에서 50만원을 적립해, 만기조건 달성 시 4,800만원과 이자를, 농업인의 경우 같은 조건으로 도·시에서 30만원을 적립해 3,600만원과 이자를 각각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도 제천시의 사업량은 6명으로 상반기에 모집이 마감됐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3배 많은 18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이 달성되면 즉시 마감되니 조건이 되면 빨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7)에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3-01-28
  • 제천시,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업 ㈜카이로스 410억 투자유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업인 ㈜카이로스(대표이사 이병철)와 기업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카이로스 이병철 대표이사 등 8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와 제천시, 엄태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카이로스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제천 제3산단 내에 총 410억원을 투자하여 5,620㎡ 규모 설비를 조성할 계획이다. 추후 투자에 따른 고용예정인원 약 7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2022년에 설립된 ㈜카이로스는 전기전자부품소재 기업으로 이차전지분야 소재 제조 기술 및 기술고문단, 국내외 영업 네트워크 등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업계에서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및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등을 생산하는 소재 부품기업이다.   이병철 대표이사는“사통발달의 탁월한 교통여건을 가진 제천 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뿌리기업이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소재 기업이 제천에 새로 둥지를 튼 만큼 ㈜카이로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3-0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