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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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 2022년 의장(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
    ▲양순경 회장(좌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천시협의회(회장 양순경)는 1월 4일(수)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김덕회 자문위원(우측)이 개인 의장(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번 단체 표창은 지역사회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 날 김덕회 자문위원이 개인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양순경 협의회장은 “이번 단체표창 수상은 20기 55명의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의 통일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1-05
  • 민주평통 조영희·김종태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좌측부터 김종태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조영희 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장재원 자문위원(도지사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조영희(44·여), 김종태(65·남) 자문위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장재원(63·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영희 자문위원은 제17기(2015.7.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 청년분과위원장과 19기,20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여성 단체와 협업하여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통일안보 강연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문화탐방 등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 축제기간 체험 홍보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태 자문위원은 제18기(2017.9.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20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내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건의 활동에 앞장서고, 단양군 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간식제공 및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포장봉사, 장애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재원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사회
    2023-01-05
  • 단양군민 모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받는다
    ▲심폐소생술 교육받는 군 직원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전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군민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과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각종 사고 발생으로 응급처치가 더 중요해짐에 따라 1∼2월까지 공무원과 희망하는 16개 민간단체에 우선 실시하고 전군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4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의 공무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처음으로 받았다.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이해를 위한 이론 및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응급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안에 적절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CPR의 중요성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인체 모형(애니)을 활용한 심장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도 진행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받는 군 직원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들도 “이렇게 직접 실습 현장에서 올바른 가슴 압박 위치, 자세도 교정하며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교육 방법이다”라며 “평상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3시간을 투자하여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신감도 얻었다 ”며 입을 모았다.    
    • 사회
    2023-01-05
  • ‘체리슈머’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
    ▲만천하스카이워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체리슈머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체리피커에서 파생된 말인 체리슈머는 더 현명하고 필요한 만큼만 똑똑하게 소비하는 소비자(조각 전략)를 말하며, 공동 구매(반반 전략), 유연한 계약 추구(말랑 전략) 등의 세가지 소비전략을 가진다.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어 체리슈머에게 제격이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는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에서 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에 레일을 조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양시장 관광객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펼쳐진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도 겨울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최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잔도가 6회에 걸쳐 선정됐다”며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확실한 행복을 여행객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5
  • (재)충북문화재단, 신임 김갑수 대표이사 취임
    ▲(재)충북문화재단 8대 김갑수 대표이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충북문화재단 8대 김갑수 대표이사가 1월 4일 취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매개-향유 간 균형적 발전으로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에 문화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장 수여   이어 ▲지역예술인의 창작 안전망 구축 및 창작 지원 확대 ▲핵심 문화시설 확충 및 생활문화공간 확대 ▲도민이 일생동안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수요 기반 확충 ▲지역 문화활동가,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을 만드는 문화적 도시환경의 조성 ▲구도심, 유휴시설들을 활용하여 예술인 창작촌, 창작 거리, 공방 등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관광과의 결합을 통한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의 활성화 ▲지역 문화정책 개발 및 연구 역량 강화 등을 중요한 과제로 꼽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청주 출신인 김갑수 대표이사는 행정학 박사학위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종무실장, 기획조정 실장 등을 역임 후 서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2023년 1월 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며, 4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의 취임식 이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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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1-04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관광 빌드업 ‘선언’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 빌드업은 월드컵 벤투호의 전략으로 모든 위치의 선수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전개하는 작업을 말하며 현재 특정 분야에 편중된 형태의 단양 관광과도 일맥상통하는 단어다.    전국에 관광 도시로 알려진 단양군은 지금까지 관광시설과 자연경관에만 의존한 육상 하드웨어 중심의 한계성 때문에 중장기적인 경쟁력에 의문부호를 남겼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를 탈피하기 위해 먼저 수상관광으로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해 Summer Festival과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수상 관광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초석을 다졌다.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군은 Fly Board와 Z-스키, Z-보트,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전 교육장과 체험관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양방산과 두산지구를 항공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전략도 수립했다. 전국 명소로 알려진 패러 글라이딩을 비롯해 드론 체험관광 등 다양한 항공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에 뛰어들 예정이다.    1천만 관광 효과가 일부 읍·면과 숙박업과 일부 음식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다양한 분야에 온기가 전달되는 지역공생형 관광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포읍 ▲별빛 식물원, 단성면 ▲레일코스터, 시루섬 아트라인 파크, 대강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지방 정원, 도담 수목원, 가곡면 ▲갈대밭·보발재 단풍길 명소화, 영춘면 ▲북벽지구 테마공원, 온달관광지 정비, 적성면 ▲호빛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상스포츠 대회 수상자들    특히 지역공생형 균형 발전 전략으로 추진한 도담마을 앞 1만 2천㎡의 황무지 같던 유휴지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 테마 관광지로 큰 관심을 끌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시루섬 사연과 동학 발상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디어 Art 등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소프트웨어에 과감히 투자해 스펙트럼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시루섬 사연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방송과 신문에 600회 이상 보도되며 소프트웨어 파급 효과를 실감했다.    행사가 개최된 8월은 지난해 유일하게 11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 속칭 시루섬 효과라 불리며 D(단양)-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전문도시로 지난 반세기 동안 군정의 제1 목표로 관광을 추진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빌드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4
  • 제천시–코레일 서울역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와 서울역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제천시는 금일(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송포명 서울관리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등 코레일 공식 홍보인프라를 통한 제천시 관광프로그램 운영 △ 서울역, 청량리역 등 역을 활용한 제천시 관광상품 홍보 및 지원 △ 관광사업 홍보를 위한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연 1~2회의 청량리발 임시열차 운영으로 수도권 단체관광객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는 계획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일평균 8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제천시 관광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천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관광상품은 추후 협의를 거쳐 코레일 공식홈페이지 『레츠코레일』,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및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 등 수도권 여행센터에서 연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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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단양군, 올해도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유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023년 단양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전년도 대비 축소 결정됨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는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부족한 부분은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단양사랑상품권의 구입 할인율은 10%, 1인 구매한도는 월 70만원(종이형+카드형 합산)이며, 종이형은 최대 20만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방법은 종이형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은행에서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지역상품권chak’ 앱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하여 사용하거나,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지참하여 은행에 방문하여 카드발급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단양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4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판매량이 70% 가까이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가 유지되는 만큼,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이를 통해 단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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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올랐다. 제천시는 지난 2021년 이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와 예비액션그룹 개별 면담, 추진단 역량강화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공동체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자문회의 및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한편, 공동체 핵심 주체 양성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 및 공동체 활동 공간 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액션그룹 육성 및 조직화 등 각 분야별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며 "농업인, 청년,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주체들을 양성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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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 ‘WWF 세계자연기금’후원 활동 참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동섬)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의 일환인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WWF 한국 세계자연기금에 후원했다. 지난 4월 아이들은 바깥 놀이 중 죽어가는 꿀벌을 발견했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꿀벌과 같이 죽어가고 아파하는 동·식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아이들은 ‘쓰지 않는 불 끄기, 일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했고, 교사는 약속을 지킨 아이들의 저금통에 200원씩 지구 동전을 넣어주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5만원을 저금할 수 있었고, 지난 7월 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펼친 ‘유치원 지구 지킴이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금 8만원을 모을 수 있었다.    교사는 아이들과 토의 끝에 WWF 북극곰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학기가 종료되는 오늘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15만원을 한국 WWF에 후원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박서우, 조해봄 어린이는 “북극곰을 도와줄 수 있어서 뿌듯해요. 북극곰아 아프지마!” 라고 말했다.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3학년도에도 꾸준히 저탄소 녹색성장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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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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