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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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주인점)는 30일 제천체육관에서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추진한 이날 기념식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체장애인,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체장애인 복지에 힘쓴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제천시장 표창패는 이주남(하나투어 ㈜해일여행사 대표이사)씨, 심재정(나라전력(주)대표이사)씨 등 2명이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국회의원, 제천시의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에 각 2명,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표창장 4명 등 총 14명의 지체장애인복지에 힘쓴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작은 바자회장이 마련되었으며, 한마음난타, 해오름예술단, 늘푸른산악회가 난타와 춤, 노래 등 축하공연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하는 장을 열었다. 박기순 부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오늘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증진 시책을 추진하여 소외 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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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김영환 지사, 대통령실 찾아“특별법”제정 지원 등 요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30일 대통령실을 찾아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요현안과 ’23년 정부예산 핵심사업 증액 지원을 요청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주요현안과 정부예산 핵심사업 5건*을 설명하고 대통령께 건의드릴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설립, △ 충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대청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조성 예타 기획용역비 지원 김 지사는“동해안, 서해안 시대를 지나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이 윤석열 정부의‘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국정목표 달성의 선도지역”이라며,“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이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공항은 활주로 2개중 군전용 1개, 민군 공용 1개 사용중으로 민항운영 어려움을 설명하고 중부내륙시대의 거점항공으로서 기반강화는 물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자와 관광객항공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과 시설개량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홍수, 가뭄 등 재난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치수 통합관리를 위해 대청댐~충주댐을 연결하는 광역 스마트워터 그리드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1937년 건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별관 신축 지원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해 대통령 실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난안전 비서관 신설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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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와‘2022년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500여명의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격려한 가운데, 첫날은 김준한 강사가 ‘이통장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등 특강’을 진행하며 업무 역량을 길렀고, 연예인 이상운씨가 힐링특강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한편 이날 ▲충청북도지사 3명, ▲제천시장, 제천시의장 각 17명 등 37명의 이통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이튿날은 제천시 읍면동 지역발전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제도, 이통장의 역할 등을 서로 나누며 시정발전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였다. 이 후 경주 교촌마을 등 관광지를 방문해 견학한 후 제천에서 해산하며 마무리 되었다.    권병기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제천시 이통장님들이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협조로 시민 모두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출발은 소통이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각 이통장님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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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제3회 봉양 박달콩축제’3,800여명 다녀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3회 봉양 박달콩축제(추진위원장 원정옥)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어 4천여명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1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현장 안전관리지침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최 측 추산 첫날 2,200여명, 이튿날 1,600여명이 방문해 총 3,800여명이 다녀갔고, 서리태(청자5호) 등 2억 1천여만원 농산물 판매 실적을 거두며 봉양읍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행사장 무대는 인기 개그맨 심형래가 진행하는 축하공연부터 지역가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특별 공연으로 채워졌고, 행사장 한켠에는 ▲체험행사(심폐소생술, 프리마켓, 떡메치기), ▲농산물 판매장(박달콩, 두부, 청국장 등), ▲먹거리장터(군고구마, 감자, 가래떡구이, 순두부 등)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원정옥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즐겁게 마무리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성공적인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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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원안 가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지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에 11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0월 31일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도는 기정예산액 7조 2,710억 원 대비 19억 원이 증액된 7조 2,729원의 규모이며, 교육청은 기정예산액 4조 1,737억 원 대비 387억 원이 증액된 4조 2,124억 원의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법정·의무적 필수 경비, 추가·변경 내시된 국고보조사업비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원안 가결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사업 재난지원금, 한파대책비 등 도정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하여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은 오는 11월 30일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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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단양 하늘 수놓은 패러글라이딩, 인구유입·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명품 호반관광도시 단양 하늘에 자유를 수놓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소속 직원들이 최근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 80여 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입신고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요즘 MZ세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키티호크 해안에서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날렸던 라이트 형제처럼 하늘을 날고픈 소망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어서일까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두산마을과 양방산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군 활공장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지형적 조건과 비행 방해 요소가 없어 이착륙이 쉽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적당한 풍향, 고도 등으로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천혜의 항공인프라 활용을 위해 국내외 항공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노력한 결과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단양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제1회 단양 만천하 스카이배 패러글라이딩 대회는 단양읍, 가곡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텐덤 정밀착륙 부문, 크로스컨트리 부문, 일반 동호인 부문으로 진행되며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대회 중 의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꾸리는 한편 시설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동식 단양군항공레저스포츠업협의회장은 “단양은 연간 약 15만 명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는 전국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라며,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직원 80여 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을 돕고자 흔쾌히 단양군 전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초로 전국 단위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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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천시, 2022년도 청렴 ․ 적극행정 교육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2년도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 및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신유희 인사혁신처 전문강사가 “작은 시작, 큰 변화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실천방법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반부패‧청렴 문화”를 주제로 창작 마술을 통한 흥미로운 청렴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여 공직자 청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천시 공무원의 청렴마인드가 한층 강화되고 시민을 위한 더욱더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 실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청렴,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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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천시 3개 전통시장, 비대면 트랜드 겨냥 온라인 서비스 제공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은 내토·동문·중앙시장 37개 점포에 장보기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로개척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빨간오뎅, 만두, 닭강정, 순대 등 먹거리부터 신선한 수산물, 채소, 정육까지 총 11개 카테고리, 437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문은 네이버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거나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배송가능지역은 3개 전통시장 반경 3km이내 지역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 ~ 18시 주문 시 2시간 내로 배송되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그 다음날 오후 1시까지 배달된다. 특히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송비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네시장 장보기로 주문한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내토·동문 각 시장 상인회 방문 시 5천원권 모아화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비대면 트랜드에 맞춰 온라인 고객을 사로잡겠다.”라며, “특히 내년에는 100개 점포입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점포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서비스 외에도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로 다각화도 추진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전통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의류, 침구류, 먹거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로 방송해 실시간 전국 고객들에게 제천 전통시장을 널리 알릴 계획으로, 일정,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cheonrenaissance/), 블로그(https://blog.naver.com/jecheonrenaissance) 등을 확인하며, 시청은 네이버쇼핑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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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천공공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초등부(U-12세) “준우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호순) 유소년축구클럽팀(팀장 최상국) (이하 ‘제천유소년팀’)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2022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7회 충청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초등부(U-12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초등부(U-12세) 8팀, 중등부(U-15세) 8팀 총 1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초등부(예선 풀리그 후 결승 토너먼트), 중등부(8강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어 접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제천 유소년팀은 ▲우수감독상 고민구(U-12세 감독), ▲우수선수상 박대현(동명초 5학년), ▲공격상 강민상(봉양초 5학년) 등 3개 부문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김호순 회장은 “금일 쾌거를 이뤄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제천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제천시에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시에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초에는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제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육성의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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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천예성요양병원,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명 정규직 전환의사 밝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 전산월, 이하 ‘제천연대’)은 오는 28일 제천예성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참여자 1~2명을 병원 내 정규직으로 채용할 것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022 요양보호사 보조사업’은 국·도·시비를 위탁받아 제천예성요양병원과 제천연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해 온 사업으로, 총 8명의 발달장애인 근무자가 배치되어 식사 및 보행 도우미, 말벗하기, 심부름하기, 주변정리하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당초 업무협약 시 정규직 전환 논의는 없었으나, 제천예성요양병원 측에서 먼저 근로자들의 근로 성실도와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합한 1~2명의 근로자와 하루 5~8시간의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천예성요양병원 관계자는 “사업 초기 생각과는 다르게 참여자들이 굉장히 성실하고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모습에 정규진 전환 고용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또한 이번 경험을 살려 앞으로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산월 회장은 “2020년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장애인은 제조업 및 단순 노무로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고용 및 생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이 가운데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남겨 준 제천예성병원 관계자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연대는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은 6~7명의 나머지 인원도 배치기관 확보 및 취업 알선 등을 적극 추진해 발달장애인의 근로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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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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