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전체기사보기

  • 우정시선전 제4회 “기쁜우리가을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정으로 뭉친 사람들이 함께하는 우정시선전 제4회 “기쁜우리가을날” 전시회가 2022년 11월 8일(화) 오후 2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 7관”에서 열린다. 개전식에는 전 삼성부사장 곽진오(클래식 기타), 소프라노 권오조 (Il Bacio, 아름다운 나라), 가수 김계남 (광화문 연가 외), 전 육군소장 백운고 (섹소폰 연주), 수필가 이영진 님 (하모니카연주, 동요메들리)이 축하 공연을 한다. “우정시선” 단체전은 우정 주병권 작가의 예술인 벗들이 함께 시작하였으며 고려대 교수인 주 작가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또한, 그림과 사진, 문인,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인 단체로 이번 전시회를 추진한 주 교수는 “화려함에 지친 꽃들은 고개를 숙이고 잎새들마저 버거움으로 떨어지는 11월, 우리들의 전시가 깊은 울림을 주고 화합과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데 한발짝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우정시선전”은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개전식날에는 재능기부 사랑나눔전, 판매전 등 “아나바다”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11-06
  • 단양군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일제점검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단양군보건소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10개 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141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매월 자체 점검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및 시정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을 설치 의무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군은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8대를 추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과 함께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06
  • 시 청소년센터 “코딩아 목공하자 !”교육신청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코딩아 목공하자’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에 들어간다.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반(초4~6학년) 10명, 중등반 10명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1-6076/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까지 총 4회차가 진행되는 본 수업은, △CNC* 장비를 통해 G코드 이해하기 △도면 제작해 도형 만들기 △원목 판재에 음각 명찰 만들기 △CNC 장비로 원목함 만들기 등 2.5D 가공으로 CNC 장비를 이해하고, 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코딩해보며 4차 산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컴퓨터를 내장한 수치제어(각인 등) 시스템)   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기술인 코딩 교육을 목공분야와 접목해, 창의력과 응용력뿐만 아니라 목공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06
  • 농촌진흥청·제천시 공동실증 신품종 감초 …‘약전’등재 예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실증재배에 성공한 신품종 감초(원감)가 대한민국약전에 등재 예고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감초는 국내 소비량의 90%이상을 우즈벡, 중국 등에서 수입하며, 국내 생산기반이 거의 무너진 상태다. 또한 기존 국내에서 재배했던 만주감초는 지표성분 함량 부족(글리시리진 2.5% 이하)으로 수입산 감초에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여기에 환경 문제로 주산지 수출물량이 감소하며 국내 수급불안이 심화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대두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수년전부터 감초 국산화를 위해 신품종(원감, 다감)을 육성하는 동시에, 2016년부터 제천시와 공동으로 실증실험을 진행해 신품종(원감) 재배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후 약효 안정성, 효능성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 결과 ▲생산성(만주감초에 비해 27~200% 증가), ▲우수한 품질(글리시리진 2.5%이상, 병충해 강함), ▲균일성(표준화에 유리) 등을 모두 갖춘 신품종 감초 우수성 입증에 성공하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감초관련 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제천이 국산감초 주 생산지로 과거 ‘3대 약령시’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대한민국 약전 등재 예고(11.1.)를 통해, 신품종 감초(원감)의 현행법상 유통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종자 자주권을 확보하였으며, 오는 2023년 2월엔 신품종 감초(원감)가 대한민국 약전에 정식 등재될 전망이다.
    • 뉴스
    • 사회
    2022-11-05
  • 제천시 『사물주소판』설치로 시민편의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관내 184개 도로명주소 안내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생활 편의를 제공에 나섰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사물(안전 및 편의시설물) 위치를 설정하는 것으로, 지진옥외대피소,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제천 관내 6종 시설에 총 184개 주소판을 설치해 비상·긴급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주소판 내에 신고 가능한 QR코드를 새겨, 긴급하거나 요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응급할 경우 전화, QR코드로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양화했다.”라며, “향후 사물주소판의 설치를 연차적으로 늘려 신속한 신고 및 안전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05
  •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견학·벤치마킹 장소로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는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견학과 벤치마킹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오는 5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개관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570㎡(800여평)규모로 도서관 기능 및 생활문화 프로그램 동아리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모범적인 운영과 현대화된 시설로 500여명 견학 및 방문을 추진하며 벤치마킹·견학 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 8월 경기 고양문화재단 임직원, ▲ 9월 대전 대덕구 비래동 주민자치회와 강원 횡성군청 관계자, 강릉문화재단 등 총 50여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이후 강릉문화재단은‘2022 전국생활문화축제’시 ‘산책’과 지역연계 기획전시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11월 기준 유치원·어린이집 11개소에서 450여명이 견학을 마쳤다. 한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지난 3월 개관 이후‘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 아래 매달 다양한 콘셉트의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11-05
  • 제천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4일 제천체육관 주차장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배추 5,500포기로 김치 900상자를 정성껏 담가, 17개 읍면동 소외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각각 전달했다.    이동연 회장은 “이번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행사이다.”라며, “추운 겨울을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이웃 공동체 운동을 실현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매우 보람차고, 특히 우리 민족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김장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집수리봉사,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04
  • 로뎀청소년학교, 생활관 등 준공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3일 로뎀청소년학교(교장 김대복)은 학교 내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부분축소하여 진행했으며, 간단한 경과보고와 인사말, 커팅식 등의 식순으로 치러졌다. 이 후 새로 증개축 된 생활관 및 프로그램실을 돌아보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공사는 생활관, 프로그램실 등 총 3층(1,200㎡)을 증개축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국비 8억9천, 도비 2억6천, 시비7억7천, 자부담 2억8천)을 투입해 추진하였다.   김대복 교장은“생활관과 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시설 내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시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뎀청소년학교는 1994년 송학면에 설립된 아동보호치료시설로 아동학대 등 보호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설 내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2-11-04
  • 제천남부신협 화산동에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남부신협(이사장 원치명)은 지난 2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 32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이번 나눔은 겨울이불 16채 320만원 상당이며, 화산동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원치명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온 세상 나눔 캠페인’ 지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동절기 어렵게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화산동장은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남부신협은 지난해에도 22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04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기본계획 확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6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4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사업비 증액으로 추진 곤란했던 경부선 구간 천안~서창 구간 2복선화를 취소하는 대신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 직선화(4km)가 반영되었으며, 이로 인해 총사업비가 당초 8,216억원에서 5,122억원으로 감소됐다.    또한, 사업기간은 당초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였으나 타당성재조사 등으로 인해 2029년까지로 연장됐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17년 8월 기본계획 당시 총사업비가 8,216억원 규모였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경부선 2복선화 사업비가 대폭 증액되어 `20년 4월부터 타당성재조사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사업비 증액으로 타당성재조사 통과가 불투명함에 따라 사업 좌초를 막기 위해 추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해결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경부선 구간 사업을 축소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을 국토부가 기재부에 제출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으며, 이번 기본계획 변경 고시에는 이러한 사업계획 등이 반영됐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실시설계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금년 12월 착수해 2년간 추진할 예정이며, `25년 공사를 시작해 `29년 개통할 예정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으로 북청주역 신설, 청주공항역 이전․신설,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구간 고속화 등이 추진되며, 서울역~청주공항역 구간에 EMU-150 열차를 투입해 1일 19회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권 및 충남과의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으로 이용객의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청주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한 북청주권역의 개발 촉진 등이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충북도민의 숙원사업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타당성재조사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건의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노선도 및 노선약도   □ 노선도   □ 노선약도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