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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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예타 미통과 등 사업추진 소홀 질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4일 신성장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송전선로 건설사업 민원과 관련하여 “송전선로 건설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실적과 관련하여 “전년 대비 사업량이 늘었음에도 사업비가 줄었다.”라며 그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일반주택 태양광 설치사업과 관련해서 “기존주택은 태양광 설치사업 지원이 가능한데 신규 주택에 대한 지원은 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신규 주택에도 태양광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관련하여 “도시가스 보급 확대는 사업시행방식을 바꿔 공급업체에서 사업을 확대하면 된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공급업체의 타 시도 사업량을 비교 및 검토하여 사업시행에 차이가 나지 않도록 공급업체에 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시스템반도체 첨단플랫폼 예비타당성 조사 미선정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철저한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다.”라고 질타하며, “차후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한 번에 통과시켜 시간과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태양광사업 관련 도의 실태점검과 처리 결과에 대해 질의하며 “적발된 사항은 도비가 투입되는 만큼 제대로 처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하여 “관련 조례가 상위법령의 전부개정에도 불구하고 2년 반이 넘도록 개정이 되지 않았다.”라고 질타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조직개편 입법예고와 관련하여 “정부도 에너지 관련 부서를 하나로 묶고 있는데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과를 분리하는 것으로 정부정책과 엇박자가 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어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북구권 혁신지원센터와 관련하여 “북구권 혁신지원센터 내 대학 산학협력단 인력 충원이 지연되었다.”면서 그 원인을 따져 묻고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나타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보완해서 내년 설립될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반영해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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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제천경찰, 수학능력시험 대비 고사장 사전점검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제30회)에 대비하여 관내 수능 고사장 및 교통관리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4개 고사장을 일일이 방문하고 안전관리 대책과 주변 교통여건에 대한 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의 해제로 학부모 및 선후배들의 응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완벽한 고사장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제천고등학교 등 관내 4개 고사장에서 총 1,024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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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4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숙사 미운영으로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던 괴산고등학교 기숙사 사감 사례를 언급하며, “사감, 당직전담사, 환경실무사 등 학생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문제를 신경써줄 것”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갈등 발생 시 학생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최근 지역주민과 동문, 교직원의 노력으로 폐교 위기를 넘긴 제천 송학중학교 사례를 제시하며, “지역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작은 학교만의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입생 유지를 위한 많은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교숲 조성 사업의 성과에 대해 질의하고, “학교숲 조성은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숲 체험 학습을 통한 교육적 성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교숲 사업을 단순히 학교의 공모나 신청이 아닌, 집행청에서 자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녹지관리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이원은 충주시에 발령 받은 원격지 교직원의 이직률이 높은 현실을 우려하며, “교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교육의 연속성 보장 차원에서 원격지 교직원 숙소 대책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정상 관사를 제공하지 못하는 동 단위 지역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와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욱희 의원(청주9)은 최근 연이은 교권침해 관련하여 “학생의 인권을 강화하는 조치는 지속돼 온 반면, 교사의 학생 지도 권한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는 충분치 못하다.”며, “이는 교사의 개인 권리가 침해되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일어나지 않아 학생의 학습권까지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이에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침해 학생에게 출석 정지를 실시하는 등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학부모회 관련 예산을 미집행한 내역에 대해 지적하며, “내년에는 상반기 집행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이 잘 융화돼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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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화산동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회장 김성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수도배관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동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민연대는 제천시의회 박영기의원으로부터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받아 누수설비, 도배, 장판, 전기설비, 페인트, 보도블럭 등 노후 주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연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제천시 관내 업체 에이스렌탈(대표 김성태)․빛나라전기(대표 김지태)․한양종합건재(대표 김상혁)․멋디자인광고(대표 최운태)․머슬앤휘트니스클럽(대표 권우상)․종우바이오(대표 임성규)․네오전기(대표 송인범)․우신지적측량(대표 유해성)․K.M욕실리모델링(대표 이경민)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성태 시민연대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정이 가득한 제천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강호 화산동장은 "주말 내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시민연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7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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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레이크월드 충북’제페토에서 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메타버스 한국관광 테마월드 조성 사업 협업 지자체*로 선정돼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레이크월드 충북’월드를 구축해 11월 중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5개 지자체 : 충북, 대전, 춘천, 삼척, 영광 위 사업은 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해 외국인 대상으로 국내 관광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충북은 대청호, 충주호 등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캠핑과 명상, 보트 게임, 충북 관련 퀴즈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충북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구성했다. 충북도 관계자는“가상의 공간을 통해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를 홍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한 달간 오픈 이벤트를 실시해 항공권 등의 풍부한 선물을 줄 계획이며, 충북, 대전, 춘천, 삼척, 영광 5개 협력 지자체의 월드도 함께 공개해 홍보한다. 충북은 메타버스 이용자를 위해 텀블러 에코백, 그립톡, 영문 여행 가이드 북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 이벤트를 펼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해 관광 홍보의 새로운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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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성공‘쾌거’
    김영환 지사,“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 “Chungcheong, Mega City in Korea!”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현지시각 12시 30분경(한국시각 12일 저녁 8시 30분경) 벨기에 브뤼셀의 슈타이겐베르거 윌쳐스 호텔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Leonz EDER(레온즈 에더) 회장대행은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충청 메가시티 인 코리아 라고 발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최초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로써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기자단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 마련된 충청권 홍보 부스와 회의장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적극적인 대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충청권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은 30분간의 프리젠테이션과 15분간의 질의응답 등 총 45분간 진행됐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충청권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충청권이 간직한 비전, 메가시티 청사진과 교육·문화, IT·기술, 환경보존, 지속가능성,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권의 강점과 주요 컨셉을 설명하였으며,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대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뜻을 전달했다.   대표단에 따르면 이번 충청권 유치 성과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확고한 의지와 유치위원회의 치밀한 전략과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특히 100만인 서명부 등 대한민국 전 국민의 뜨거운 유치 열망이 집행위원들의‘지지 표’를 모았다. 4개 시도지사 등은 개최지 발표 후 현장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과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환 지사는“이번 대회 유치는 성공으로 이끌게 도와주신 충북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면서,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태부족인 충북의 스타디움을 포함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충청권이 단결하고 더욱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전참전기념비 참배(벨기에 브리쉘)                    ▲김영환 충북지사가 한국전참전기념비(벨기에 브리쉘)에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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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제천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상황에 대비한 시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화재, 침수피해 등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전국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책임기관의 초기 대응능력과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3105부대 제3대대 등 6개 유관기관 간 협업기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본 훈련을 철저하게 수행할 방침이다. 올해는‘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해 16일에는 재난관련 기관․단체 임무 역할 숙지 및 협업대응을 위한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18일에는 고암동 명지병원에서 실전대응능력 강화 현장종합훈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전광판, 입간판 등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현장체험형 훈련으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에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초동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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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충북 단양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난 안전한국훈련(건물 화재 진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훈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산악 지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불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초기 지대본과 13개 협업부서의 유기적인 가동체계 구축을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실시된다. 먼저 14일에는 단양군 전 공무원들의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으로 불시 비상소집이 이뤄진다. 16일 토론 훈련에는 상황 판단회의와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13개 헙업 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대응 임무를 숙지·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토론도 병행된다.    ▲지난 안전한국훈련(건물 잔해 낙석으로 인한 자동차 인명 구조)   21일 현장대응훈련은 양상산 인근에서 재난(산불) 발생에 따른 진압 및 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 집중, 재난대응기관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훈련 미실시 또는 간소화해 실시됐던 이번 훈련은 안전 취약시설 훈련도 병행돼 추진된다. 17일에는 다중이용시설인 구인사, 단양관광호텔 점검과 재난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며, 22일에는 공공기관(군청사)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실습한다.  ▲지난 안전한국훈련(부상자 환자 이송 및 심폐소생술)   국공립 단양어린이집에서도 어린이 70명, 교사 12명 대상으로 안전 취약시설 점검과 실습교육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미비점을 보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단양군민 중 평소 안전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체험단원을 모집해 군민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훈련 전 과정은 매뉴얼을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진행되며, 평가단이 훈련실시 결과를 23개 평가지표로 평가하여 ‘23년 재난관리평가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안전한국훈련(단양소방대원이 화재로 인해 대피 못한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유관기관 등 긴밀한 협조체계가 가장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해 철저한 사전대비와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통해 군민이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2019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비상대비 민방위분야 우수기관, 민방위 발전 공로분야, 국민안전교육 평가 등 각종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연이어 수상해 재난분야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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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단양군 단성면 가산2리, ‘도락산 신선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단성면 가산2리(이장 장무덕)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도락산과 선암계곡의 상류 상선암이 자리한 선경에 자리한 마을이다. 이런 마을 특성을 잘 살려 새로운 마을 브랜드를 만들고 ‘도락산신선마을축제’를 연다. 15일 가산2리 마을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양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가산2리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정오부터 열리는 마을 축제는 만종리대학로극장에서 펼쳐지는 마을 소재 연극 ‘별유천지비인간’, 국악관현악단 ‘노상풍류’가 진행된다. 누구나 신선이 되는 환복체험, 마을 특산물로 만드는 식도락 장터, 도락산 보물찾기와 참여공연, 마을브랜드선포식과 마을작품 전시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마을브랜드로 선정된 ‘도락산신선마을’은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들의 교육과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하고 치열한 숙의 과정을 통해 네이밍과 디자인을 결정했다.    마을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발굴한 마을자원과 마을의 상징을 모아 정체성을 담아낸 브랜드를 만들어 더욱 애착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산2리는 ‘도락산신선마을협동조합(이사장 장익환)’을 결성하고 마을브랜드를 활용한 신선한 산채와 음료, 굿즈 등의 상품을 확장해 소득증대에도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도락산신선마을 브랜드는 태고적부터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싼 도락산의 선경과 구름을 타고 다니며 마을을 수호하는 신선의 모습을 형상화해 마을의 브랜드로 삼았다. 자연 속에서 신선처럼 유유자적 삶을 즐기는 소박한 마을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절제된 색채로 보여준다. 청정하고 부드러운 구름은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모습을, 굵고 강인한 산의 형상은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살아온 단순한 삶과 불굴의 의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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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보건소(소장 임은주) 치매안심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하반기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뇌 건강 활동 지원 및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가가호호 배송’ 운영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하반기 참여자 170명은 8주간의 인지학습지 6회와 키트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후 검사(주관적 기억감퇴 2점 감소)를 통해 기억력 향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 완주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해 차후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자극하기도 했다. 임은주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해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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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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