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체기사보기

  •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
    ▲좌측부터 최성 전 고양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1월 29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다. 많은 당원들과 중앙당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된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날 충북도당 창당대회에는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서효영 변호사, 신정현 청년대표, 국민소통위원장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영상), 경기도당위원장 최성 전 고양시장과 각 지역별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특히 공동창당을 선언한 미래대연합에서 대표자가 참여하여 제3지대 빅텐트 결성에 대한 당원들의 환호 속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미래 시.군 기 서열     이근규 도당위원장은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도청소재지인 청주시가 아닌 제천시에서 개최한 의미에 대해 “첫째, 제천은 의병의 발상지로써, 제3지대 신당을 통한 새정치 구현이라는 창당 정신에 부합하고, 둘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과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며, 셋째, 제천.단양이 강원도, 경상북도와 3도 접경의 중원지역으로 국가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하였다.   새로운미래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개혁정당으로써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탈권위 민주정치를 구현하고 기존 거대 양당의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통한 새로운 정치문화 구현을 목표로 한다.     ※ 이근규 충청북도당위원장 인적사항 1959년 10월 24일, 충북 제천 출생   ◆현직 새로운미래 충청북도당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주요 경력 제천시장(민선6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국회 원내총무실 보좌관 SBS 서울방송 기획단차장 (사)한중문화협회 총무이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회장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새천년민주당 제천단양지구당위원장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30
  • 제천 신월동서 승용차외 트레일러 충돌로 20대女 사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29일 0시 30분 경 충북 제천시 신월동 성광교회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동한 119소방이 승용차 운전자 A씨(여 24세)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 또한 60대 레미콘 운전자는 경상으로 미이송 하였으며, 경찰은 좌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주행중인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9
  •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권석창 전 국회의원, 비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2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권 전 의원은 국정 관련 공약과 제천·단양의 지역 발전 공약을 구분해 발표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비전과 책임 있는 이행을 강조하였다.   국정 관련 비전공약으로 기업의 자발적 지방 이전을 통한 중소도시 육성 법률안 및 지하철이 없는 지역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교통복지증진법(가칭)의 발의를 내걸었다. 또한 권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를 거치면서 물류, 철도, 교통, 건설 및 수자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만큼 지역 발전 비전 공약에 있어서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지역개발 계획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권석창 예비후보는 역대 최대 규모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제천-단양 간 자동차전용도로, 봉양-덕산 간 도로 개설 등 각종 SOC 사업과 실버복지관, 청년임대주택 등 건설사업을 수반한 다양한 복지시설 사업 등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철을 제천까지 도입하여 수도권 인구의 제천 방문을 늘려 소비가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단양을 스마트시티로 육성시키기 위해 스마트주차장, 드론 배송 및 UAM 시범사업 유치, 스마트 항공레저단지 조성, 밭작물 스마트팜 조성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지역 내 토지규제 완화, 관광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금주 중 국민의 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 힘 중앙당은 당원이 아닌 자에 대해서도 공천신청을 받고 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29
  •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 추진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시 의림지 복합리조트는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전 제천시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61,914㎡ 부지에 추진되며, 공모 신청 민간사업자는 숙박시설(콘도미니엄, 호텔 또는 콘도 및 호텔 혼합) 및 부대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4월 12일에 제안서를 접수 받아 4월 1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의향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물색해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성되는 리조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작년에 기록한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넘어 침체 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9
  •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6일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무보수 비상근제로 운영해 왔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상근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갑수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금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김성대·오영탁·이옥규·이태훈·임영은·안지윤·박재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자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공단 가급(1급 공무원 상당)에 해당하는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소견 △성과가 저조했던 재단사업(통합문화이용권, 문화소비365)의 개선 방안 △관광사업본부 등 재단 운영계획 △쿤스트 페어 라인(지역단위 미술지원기구)의 구체적 도입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위원들은 이어 △비(非)도민인 후보자의 지역정서 거리감 극복 방안 △직전 대표이사로서의 업무수행능력 평가 △충북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방안 △지역 문화계 현황 파악 △지역 문화계 인사와의 의사소통 등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도덕성 검증에서는 △병역 및 재산 사항 △법규 위반 여부 △겸직 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노금식 위원장은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예술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하며 “후보자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된다면 이번 청문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인사청문 결과를 토대로 29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26
  • 국제학교 설립 학부모·교육청 의견수렴 주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산업경제위 경제자유구역청 등 주요 업무계획 청취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6일 제41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국제학교설립 관련해 “사업 위치와 비용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사례를 보면 국제학교를 민자유치로 설립하려다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으니 충북은 학부모와 교육청의 의견을 잘 수렴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도 국제학교설립에 대해 “당초계획에서 위치 및 추진 방법이 수정됨에 따라 아직까지 구체적 일정이 나온 것이 없다”며 “국제학교는 설립 목적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연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에어로 폴리스 1지구와 관련해 “항공정비(MRO)단지 사업은 10년 이상 추진해 오면서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며 “MRO단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용역 등을 통해 방향을 재설정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종합보세구역에 대해 “청주공항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만한 쇼핑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종합보세구역에 구매 욕구를 촉진할 수 있는 제품의 전시·판매를 활성화해 충북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작년에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올해 예산이 감소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향후 추경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작년 못지않은 성과를 거둬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사업비 삭감, 사업 지연, 전문인력 부족 등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올해의 경우 예산 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 예산을 확보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충북테크노파크 정원과 관련해 “리더 역할을 하는 1, 2급의 정원은 18명이지만 실무직원은 13명으로 5명이나 부족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하위 그룹에서 이직하는 경향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복지 및 급여제도를 충분히 검토해 유사기관과 수준을 맞춰야 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26
  • 제천시–충북교육청‘교육발전특구 협약’유치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시범지역의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등을 약속했다.   제천시는 앞으로 제천시장과 충북교육청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기업, 주민 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더 투자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으며,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4-01-26
  • 한국철도 충북본부, 제 1회 소속장 안전소통 워크숍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충북본부장 박진성)는 지난해 12월 26일 새로운 충북본부 출범에 따라 1월 25일 관내 전 간부가 참석하는 ‘제1회 소속장 안전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새로운 본부 출범 및 조직 개편에 따른 현장 각 소속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안전한 철도 및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본부의 핵심 목표(안전, 경영혁신, 고객서비스, 청렴, 직원행복 등)달성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앞으로 매월 확대간부회의 개최를 통해 고객에게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직원들에게는 일하고 싶은 조직, 행복공동체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5
  • 도의회 행정문화위 상향식 정책개발 주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5일 행정국, 자치연수원, 대변인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확안’을 수정 의결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민간에서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가 발기된 데 이어 민·정(民·政)이 함께 음성·진천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통합 목소리는 커지고 있으나 관(官)에서는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혁신도시 주민에게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에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인권강사 양성 업무와 관련해 “과거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활동 내역이 분석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올해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기에 앞서 과거 수료생들의 활동 내역을 분석·반영해 운영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한 예산이 전반적으로 삭감된 상황으로 필요에 따라 추경에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올해 초 실시된 KBS의 도지사 직무수행 여론조사 결과 ‘민생 현안 해결 부족’이 부정평가의 가장 큰 이유로 지적된 만큼 하향식 정책 추진이 아닌 상향식 정책 개발과 수립을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올해 진행될 도지사 시·군 연두순방과 관련해 “공식 행사에서 진행되는 도정 건의·제안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나오는 민원까지도 향후 답변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자치연수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 청주 자치연수원 청사 부지의 활용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연수원 제천 이전 시 예상되는 교육생 숙박, 중·남부권 직원들의 교통 문제, 외부 강사 섭외 문제 등을 면밀히 파악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했다.   이어진 안건 심사에서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 의결됐다. 계획안은 △충북대표도서관 확대 신축 변경 △충북아트센터 건립 △당산공원 토지 취득 취소 △옥천 스마트팜 기반 구축 공유재산 매각 건 등 4건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충북아트센터 건립 건의 경우 민간투자자 유치와 기부채납으로 취득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재원 조달 방법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계획수립 후 논의 조건으로 삭제하고 나머지 3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26일 김갑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25
  • 단양군, 2024년 관광 트렌드 ‘R.O.U.T.E’ 제격
                                                   ▲양방산 패러글라이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적합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년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   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다. 이 트렌드는 △쉼이 있는 여행(Relax and empty your mind) △원포인트 여행(One point travel) △나만의 명소 여행(Undiscovered Place) △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Travel Tech) △모두에게 열린 여행(Easy access for everyone)의 앞 글자를 따왔으며 단양군이 이 여행지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영춘면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시설과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탐방로, 소백산 자락길 6구간(온달평강 로맨스길) 등이 조성돼 있어 맑은 공기를 느끼며 쉼이 있는 여행을 하기에 좋다. 여행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깊이 있게 향유하는 원포인트 여행으로 패러글라이딩, 클레이사격 등 단양군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춰 여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타인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관광 명소로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체험형 멀티컴플렉스 공간인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적절하다. 이외에도 단양군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 기술 기반으로 단양 여행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모두에게 열린 여행 명소’도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단양군으로 오셔서 온전한 자신만의 경험을 찾는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4-0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