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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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오는 5일까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 동참
    ▲제천시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이태원 참사 관련 오는 5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제성 사업을 취소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추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정부 방침을 확인하고, 진행 예정이었던 주최 및 후원 사업을 취소하며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한다.    세부적으로 오는 ▲1일 제천시보육연구회 발대식(잠정연기), ▲2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시민결의대회(잠정연기) ▲3일 제15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14일 이후로 연기), 제천향교 기로연(8일로 연기) 연기한다. 또한 ▲2일 ~ 4일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는 대학생이 직접 주도해 도심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의 행사로, 또래 집단의 비극 앞에 축제성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세명대 측 의견을 수용해 전격 취소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리겠다.”라며, “앞으로 시 차원에서 행사 진행 시 안전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며 대형 참사가 발생, 153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당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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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황영호 의장 이태원 사고 합동분양소 조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은 31일 오전9시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양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 등을 하며 넋을 기렸다.      황 의장은 “안타깝고 믿기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서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분양소는 정부의 종료 지침이 있을때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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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충북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 임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제4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으로 홍상표 원장을 임용했다. 충북도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홍상표 원장을 최종 선발했으며, 임기는 2년간으로 2024년 10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3개 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10팀에 5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사회복귀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홍상표 신임 원장은“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제대로육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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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민선8기 더 나은 무상급식 도지사·교육감 공동기자 회견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과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 한동안 많은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의 우려를 낳았던 학교 무상급식과 관련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찍었습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대폭적이고 지속적인 식품비 인상으로 전국의 어느 지자체 보다도 더 안정적인 무상급식 시행에 대한 약속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먼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양 기관의 무상급식 식품비 인상 합의에 따라 내년도 식품비 단가가 27.5% 오르게 됐는데 이는 앞선 민선 7기 4년간의 평균 단가 인상률 2.3%에 비하면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 아이들 급식의 질을 끌어 올리기 위해 민선 8기 임기 내내 충북의 무상급식 식품비를 전국 9개 도 단위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겠습니다.      이 같은 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첫째, 매년 무상급식 식품비의 60%를 충북도와 시·군이, 식품비 40%와 인건비·운영비·시설비는 충북교육청이 부담하며,  둘째, 민선 8기 임기 내내 전국 도단위 가운데 최고수준의 식품비 단가를 유지하고,  셋째, 학교 무상급식에 충북도내 농산물을 우선 사용데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질 높은 건강급식을 제공하여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층 더 신뢰받는 충북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수준의 합의가 전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통 큰 결단을 해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양 기관의 협상에 힘을 불어넣어 주신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님과 무상급식으로 인한 예산 부담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주신 충북 도내 시장·군수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양 기관 사이에 있었던 무상급식 분담과 관련하여 이전과는 다르게 원만하고 빠르게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애를 쓰신 직원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충북교육감으로서 앞으로 무상급식으로 인해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이 마음 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는 것으로 회견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31.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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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제천시, 취약농가 긴급 농촌일손돕기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영농철을 맞아 관내 읍면동 전역에서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을철 농번기를 돕기위해 제천시 공무원 37개부서 480명과 유관기관(농민회, 농협중앙회 등)의 협조를 통해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상승 및 농자재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 사례로 지난 27일 봉양읍 학산리 농가에서는 농기계로 대체가 어려운 망철거 등의 작업인력 부족으로 큰 위기에 처했으나 제천시에서 긴급히 일손돕기를 결정해, 봉양읍행정복지센터, 제천시농민회,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농협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인력 50여명이 신속히 작업을 완료하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졌다.     이 농민은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내 일처럼 나서주신 일손돕기 참여자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작물재배및 품질개발을 통해 시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시에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취약농가(고령농, 부녀자, 재해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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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세명대학교·휴온스그룹·제천시 산·학·관 협력체결
    ▲세명대학교가 휴온스그룹, 제천시와 손잡고 지역발전 기여에 나섰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세명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세명대 권동현 총장과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제천시 박기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명대학교와 휴온스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과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공동연구 상호협력 지원을 합의했으며, 제천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대학 및 지자체간 협력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비R&D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인적자원, 정보 교류 및 연구 장비의 공동활용 ▲산학협력 분야 상호협력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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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단양군, 만추의 계절 체육행사 풍성
    ▲지난 배구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만추의 계절 11월을 맞아 단양군에서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11월에는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도 단위의 배구와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탁구 등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5∼6일 국민체육센터, 매포체육관 등에서는 제1회 단양도담삼봉배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가 열린다.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66팀 선수와 임원 등 1,300여 명이 참가한다. 7일 공설운동장에서는 단양지역 6개 읍·면 7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제8회 군 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린다. 이어 10일에는 제23회 삼도화합 게이트볼대회가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예정돼 있다.    ▲지난 제3회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충북과 경북, 강원 3도 주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대회에는 총 20개 팀에서 18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7회 단양팔경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12∼13일 이틀간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단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매년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다.    ▲지난 제3회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단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9∼20일 2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표적인 전국 탁구 생활체육 대회 중 하나인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도 올해 18회차를 맞아 26∼27일 이틀간 국민·문화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성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탁구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모습   이 대회는 탁구 저변 확대와 정현숙 전 단양군청여자탁구단 감독의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제패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처음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달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 메카 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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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충북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망 사고 관련 도단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국가애도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도민의 애도와 추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는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마련됐고, 31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오전 08시 50분경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영환 지사는“안타깝고 믿기 어려운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라며“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상처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충북도는 별도 종료 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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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이태원 사고” 관련 충북연고 사상자 현황
    충북연고 사상자 “이태원 사고” 관련 충북연고 사상자 현황임(2022.10.31. 14시 기준)  사망 1명, 부상 1명(경상 1) - (사망) 노OO(22세, 남, 청주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안치)   - (부상) 김OO(23세, 남, 진천읍,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   구 분 계 남성 여성 비고 계 2 2       사 망 1 1       부 상 1 1   경상1 추가 확인사항(중대본, 10. 31. 14시 기준)  총 사망자 154명 중 지역 미분류 3명(충북연고 여부 미확인)  부상자 지역분류 계속중 ⇒ 충북연고 사상자 현황 변동 여지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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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같이 잇는 필(筆) 문화마당 시민들의 호응속에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에서 주관하며, (사)제천예총에서 후원하는 '같이잇는필문화마당'이 지난 10월28일 성료되었다. <같이잇는필문화마당>은 '작가들간 소통, 독자와 만남'을 통해 지역출판작가들을 알리고 서적을 홍보하여 지역문화예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4시부터 17시까지 약 300여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제천 출신 인기가수 이유리의 사회로 '시로' 표현한 시조창 및 가사, 성악 공연과 디카시가 전시되었으며, <내이웃작가토크 '북작'>은 '우리 이웃, 지역 작가'들의 책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잘익은문장 타로>에서는 '작가'들이 고심하고 집필했던 문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작가에게는 자긍심, 시민들에게는 <책>으로 스며드는 출발점을 마련하였다. 행사장에서는 <세일가격>으로 <도서 구입>도 하도록 했으며, 행사 중 '깜짝이벤트'로 정답자에게 <북작 작가 저서>를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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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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